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대평동 사업체를 순회하며 민간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취약계층에 더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당, 종교시설, 병의원, 슈퍼마켓, 금융기관 등을 방문해 착한가게·착한일터 가입을 독려하고 기부금과 식료품 등 민간 복지자원 발굴에 힘썼다. 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해들한의원, 해들꼬마김밥, 황제명태본가, 우리두리약국, 이도전기안전, 삼성공인중개사사무소 등 착한가게를 찾아 그간 활동을 공유하고 이웃사랑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아직 따뜻한 손길이 닿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가 여전히 많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해밀동 상가 광장에서 ‘해밀, 착한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와 함께 착한가정, 착한가게 등 정기기부를 독려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협의체 홍보와 기부 참여 안내 등 내용이 담긴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해밀동 주민동아리 ‘우쿨드림’이 공연을 펼쳐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손영숙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들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에서 모금된 기부금은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앞으로도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하나인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을 시작한다. 테니스 레슨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조치원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진행되며 원활한 수업 운영을 위해 참여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된다. 참여 방법은 인터넷 고향사랑이(e)음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세종시에 기부한 뒤 고향사랑이음 누리집에서 답례품으로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권’을 선택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총 2회에 걸쳐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을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1년 창단한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현재 테니스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남지성, 홍성찬 선수를 비롯해 이덕희, 신산희 등 국내 상위권 순위의 선수들과 코치진을 포함해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단식·복식 동메달과 ‘2024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테니스 함양대회’ 남자 단체전 우승을 기록하는 국내외 정상급 실력을 입증한 팀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13일 시민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강습회를 열고 세계U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강습회는 정관장 배드민턴단의 재능기부와 세종시 배드민턴협회의 협조로 진행됐다. 정관장 배드민턴단은 2002 부산아시아게임 남자단체 금메달리스트 임방언 감독을 필두로 2023 항저우아시아게임 여자단체 금메달리스트 김가람 선수 등 모두 7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강습회는 선수들의 시범경기와 1대 1 맞춤형 코칭 등이 진행돼 배드민턴 동호회와 강습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7월 중 한 차례 더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병웅 체육진흥과장은 “우리 시민들에게 좋은 강습을 해준 정관장 배드민턴단에 감사드린다”며 “충청권에서 열리는 최대 스포츠 축제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조직위원회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일에 서울 방화초등학교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 65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감 선생님들이 선도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급 학교의 체계적인 학생맞춤통합지원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심리 정서·다문화·특수·경제적 지원 등 개별적으로 학생을 지원하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생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하는 체계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부에서 지정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중점 선도학교인 서울 방화초등학교 김영미 교감 선생님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주제로 알기 쉽고 명쾌한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성 및 운영 방식, 지역 자원 연계 지원 등이며, 김영미 교감 선생님이 학생 맞춤형 지원의 다양한 적용 사례를 강의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유인호 의원은 지난 3일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사무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연내 출범과 지방자치법 준용의 한계 개선 및 초광역 사무 확대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유 의원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출범이 애초 계획한 일정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 특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운영 시 준용하도록 설계된 「지방자치법」의 한계점 극복과 초광역 사무 확대를 위한 개별 법령 개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유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지방자치법」제142조에 따라 의회는 회계연도 시작 15일 전(매년 12월 16일)까지 다음 연도 예산안을 의결하여야 한다. 덧붙여 유 의원은 “하지만 특별지방자치단체 의회 의원은 지방자치단체 의원을 겸하고 있어 구성의원의 참여 보장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의회의 회기와 겹치지 않아야하기 때문에 법에 따른 의결일 준수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김현기 사무국장은 “특별자치단체 설치 시 개정되어야 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미 의원은 3일 기획조정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에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의 예산 및 순세계잉여금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 제고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김현미 의원은 “연도별 현황을 보면 출자·출연기관에 해마다 수백억에 이르는 순세계잉여금이 발생하고 있다. 이 중 출연금 집행잔액은 반납되지 않고 있고, 시는 정확한 금액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방보조금의 경우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제19조에 따라 집행잔액을 반납하게 되어 있지만, 출연금은 이러한 법적 근거가 없다 보니 집행잔액이 발생해도 반납되지 않는 입법 공백 상태에 놓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조례를 제정해 출자·출연 기관이 출연금 관련 정산결과, 잉여금 발생 사유와 처리계획 등을 의회에 보고하게 하고 출연금을 정산 후 반납하도록 하는 등 시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제고할 법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매년 막대한 예산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투입된다. 그만큼 예산담당관은 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월 11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교육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백종화 강사와 유예진 변호사를 초빙하고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통계를 통해 알아보는 유형별 사고사례 △ 주요 사고사례 집중분석을 통한 보육교직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사고로 인한 분쟁사고로 알아보는 대응 방안 등 주요 사고사례로 알아보는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관리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법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하고 안전에 대한 예방의식을 고취하여 양육자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실천으로 보육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식중독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여름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161개소를 대상으로 8월 9일까지 급식위생 및 안전 집중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깨끗한 보육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동 · 하절기 연 2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하절기 안전점검은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사고부터 감염병, 태풍 ·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시설물 안전사고까지 어린이집 안전 전반을 꼼꼼히 살펴 각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지역 내 전체 어린이집 201개소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161개소(급식 · 위생 점검 131개소, 안전 점검 30개소)에 대해서는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실사를 진행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조리사 위생 관리, 급식 시설 · 설비 관리, 식재료 · 식단표 관리 등 급식 ‧ 위생관리 분야 ▲시설 안전 관리, 하절기 재난대응 대비 여부, 화재사고예방, 통학차량 관리, 실내 공기질 관리 등 안전관리 분야이다. 점검결과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지역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인재 양성을 위해 ‘AI+X(융합)아카데미’ 교육생을 18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취업준비생과 기업재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돕고자 숭실대학교와 함께 추진 중인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AI+X(융합)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AI에 대한 기초와 실습 △AI를 활용한 자율주행 모델 학습 ‧ 제작 △AI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 제시와 구현과 함께 AI 관련 기업 대표와 전문가들을 초대해 업계 동향과 취업 트렌드에 대한 특강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이달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로구민의 접근성을 위해 지역 내 대학인 동양미래대학교에서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진행한다. 구로구민과 IT 전공자를 우선 선발하며 서울 시민‧서울 소재 재직자 중 △재교육 희망자 △취업희망자 △창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이달 18일까지 구로구청 또는 AI융합아카데미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숭실대학교 AI융합연구원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지난 11일 오류2동 소재 덕일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G브로 프로젝트’ 체험형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G브로(집으로) 프로젝트’는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과 함께 어르신 치매 환자와 치매 어르신 실종이 증가하는 상태에 있는 구로구가 치매 어르신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에도 치매 어르신을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민·관 협력 대응 체계를 구축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체험형 모의훈련 1부에서는 구로구치매안심센터, 구로경찰서가 덕일전자공업고등학교 전교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의 증상과 원인, 배회·실종 치매 어르신의 특징, 치매 어르신 실종 및 발견 시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하고 학생들을 실종 예방 지킴이로 위촉했다. 2부에서는 보물찾기 방식의 형태로 학교 내 숨겨진 5명의 실종 치매 환자의 배회 인식표를 찾아 신고하는 ‘배회 인식표 찾기’ 체험 모의훈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배회 인식표를 찾아 인식표 내 QR코드로 치매 어르신의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실종자의 신고서를 작성·제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헌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11일 중장년일드림센터에서 일일커리어캠프를 개최했다. 일일커리어캠프는 이력서 작성부터 모의면접까지 한 번에 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의 원활한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이미지만들기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상담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이력서에 사용할 사진촬영을 위해 머리, 화장, 복장, 표정 등을 점검받으며 이미지메이킹의 중요성을 익힌 후 현장에서 사진을 찍고 출력된 사진과 파일을 전송받았다. 또 사전에 작성해 온 이력서를 전문가가 첨삭하면서 상담했다. 마지막으로 모의면접을 시행하고 면접 시 자세, 발언 등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개개인의 장단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참여자들이 희망하는 일자리를 접수하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을 통해 취업 알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구직활동에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2024년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말로 하기 어려웠던 조부모와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그림 편지로 전하기 위해 대평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접수된 총 212편의 편지를 두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학년별 최우수상 3명 등 총 2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최준영 대평초등학교 3학년 학생, 최우수상은 신유(1학년), 진재환(2학년), 홍다연(3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재익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이 보람을 느끼고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6월 11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연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한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에서는 김충식 대표의원과 김광운 의원, 윤지성 의원을 비롯해 유원대학교 백기영 교수, 충남도립대학교 정대영 교수, 세종테크노파크 이형구 센터장, 청년희망팩토리 강기훈 이사장, 왕성길경관협정운영회 전인봉 회장, 조치원읍 이영호 읍장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총 9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원도심을 비롯한 국가산단 조성 지역 면 소재지의 주요 상권을 활용한 청년층 정착 환경 조성 방안 마련, 인구 유입의 구조적 한계에 따라 유동 인구 확보를 위한 조천 둔치‧ 고복저수지 등 자연 관광자원 개발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 활동 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데 이어 원도심 지역 살리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과제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충식 대표의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동빈 의원(금남·부강·대평, 국민의힘)은 7일 건설교통국 행정감사에서 보상 완료 후 장기 미착공 도시계획도로 부지의 빈집 관리와 안전조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날 김 의원은 세종시 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는 446개소이며, 보상 후 실시설계까지 완료됐음에도 미착공 된 건은 146개소라고 설명했다. 또한'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48조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고시일로부터 20년이 지날 때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않을 경우, 20년이 되는 날의 바로 다음 날 그 효력이 상실되며, 실효 시 재지정 절차를 반복하고 보상비와 설계용역비가 추가지급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의원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지방채 600억 원을 발행해 토지 보상을 강행했지만, 이후 공사비가 없어 추진 불가인 상황에 유감을 표했다. 이어 “보상과 실시설계 용역비는 2,500억 원이며 이 중 실시설계비는 166억 원으로 어마어마한 예산이 투입됐다”며, 해당 건이 금남면에만 29곳이라고 언급하며 장기 미착공으로 인한 빈집 붕괴 사고까지 우려되는 실정임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