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설 명절을 앞두고 각계각층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후원에 나선 기관·단체는 ▲우리마트 쌀 10㎏ 100포대 ▲쌍용C&B 화장지 66팩 ▲하나님의교회 이불 20채 등이다. 기탁 받은 물품은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호·이재경)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와 홀몸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경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우리마트, 쌍용C&B, 하나님의교회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 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병호 조치원읍장은 “작은 정성과 나눔이 또 다른 선행을 불러오는 나비효과를 일으킨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조치원에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의 주요 단체들이 설 명절을 맞아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18일 첫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 부강면 새마을협의회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부강외천로 도로변 일대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 19일에는 부강면 상인회가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도록 주변 환경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이후에도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지역 내 주요단체들이 설 명절 전까지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은영 새마을협의회 여성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릴레이 활동의 첫 주자로 나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의헌 부강면장은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해 각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참여단체와 주민 모두가 설 명절을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중장년의 구직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취업연계 지원을 위해 ‘2025년 취업연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청년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구직자들이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을 쌓고 일자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 제공에 집중한다. 지난해 사업 공모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광고영상 콘텐츠 제작, 데이터 라벨러, 보안검색요원, 베이커리 전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55명의 청년들이 취업교육을 받았고, 이 가운데 26명(47%)이 광고영상 제작자, 공항보안검색요원 등 관련분야에 채용됐다. 올해는 청년구직자와 참여기업 모두의 만족도를 한층 높인다는 목표로 직업교육 분야를 넓혀 청년들이 보다 다양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인터넷·미디어·문화예술(콘텐츠 크리에이터, 웹개발 등) ▲첨단과학기술(빅데이터 분석, AI인공지능 등) ▲보육·교육(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안전환경(손해평가사, 공항보안검색 등) ▲기타(제과·제빵사, 중장비기사 등) 분야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7일 오후 3시에 2025학년도 일반고등학교 및 자율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각 중학교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일반고등학교와 자율고등학교 16개교에 입학할 신입생 4,105명을 전산 추첨으로 배정한 결과, 1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3,689명으로 전체 학생의 89.8%으로 나타났다. 2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206명으로 전체의 5%, 3지망과 7지망 사이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188명으로 전체의 4.5%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지원 학생의 약 0.5%인 22명은 지망 외 학교에 배정됐다. 지난해 배정 결과와 비교했을 때 1지망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93.2%에서 89.8%로 다소 낮아졌고, 2지망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3.6%에서 5%로 증가했으며, 3지망에서 7지망 사이의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2.5에서 4.5%로 상승했다. 한편, 지망 외 학교에 배정된 학생 수는 27명에서 22명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들은 배정받은 고등학교(일반고등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16일(목)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대표 임정배))가 설 명절을 맞아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15구 계란 900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세종시 내 사회복지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두 기관이 협력해 기획된 것으로, 기부물품인 계란은 축산환경관리원이 평가·선정·관리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깨끗한 축산농장’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주)대상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대상이 제공하는 이 계란은 세종시 관내 장애인, 아동, 노인 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 35곳에 전달됐다. 축산환경관리원은 환경 보전 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국민행복 향상에 기여하는 기관이다. 대상(주)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종합 식품기업으로 기업이윤을 축산환경 개선에 재투자하고, 생산물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모범기업이다. 이날 기부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겨울방학부터 ‘방학중 아이들의 성장지원’ 사업이 전체 5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세종교육 민선 4기 공약이자, 주요업무계획의 3대 핵심정책과제로 설정되어 추진 중이다.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 여름방학에 읍면동 지역 9개의 협력학교 운영으로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사례를 발굴하고, 이번 2024학년도 겨울방학부터는 세종시 전체 54개 초등학교로 전면 확대하여 운영한다. ‘방학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의 핵심 목표는 방학 기간 동안에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학습결손과 격차를 예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 교육청은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 중 성장을 위한 주요 방안으로 세 가지 분야(성장 지원 프로그램 운영, 중식 지원, 통학 차량 지원)를 마련했다. 성장 지원 프로그램은 기초학습, 문화‧스포츠, 진로탐색, 지역탐방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개인별 학습과 경험의 격차가 벌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중식은 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 양천구 신월동에서 우리동네돌봄단으로 활동하는 최○○ 님은 돌봄 대상자에게 유선상으로 안부 확인을 하던 중 평소와 달리 말투가 어눌하고 몸이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듣고 위기 상황을 감지했다. 즉시 가정에 방문해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한 최씨는 119를 불러 응급 이송했으며 빠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후 동주민센터를 통해 돌봄SOS와 긴급복지지원 등 필요한 자원이 해당 대상자에게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양천구는 지역을 잘 아는 주민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안부를 살피고 필요 자원을 연계하는 ‘우리동네돌봄단’을 통해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양천구 우리동네돌봄단 활동 인원은 총 43명으로, 지역에 관심이 많고 자원봉사와 사회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는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주택, 원룸, 고시원, 쪽방촌 등 주거취약지역에 집중 배치되어 고독사 위험 가구에 매주 정기적 안부 확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돌봄단은 안부 확인을 통해 개별 가구의 위기 상황을 상세히 파악하여 ‘공적급여(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 신청 등)’, ‘긴급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의 소속 기관인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와 발동동체험마을 영농조합은 사전에 신청한 관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2월까지 삼색인절미 떡 만들기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영대리 농촌 마을에서 수확한 농작물을 활용한 요리활동으로 마을 선생님들과 함께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 솔솔마루 체험실에서 진행된다. 유아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직접 떡을 썰어보고, 자른 떡을 콩고물, 비트고물, 쑥고물로 이루어진 삼색 고물에 묻혀 삼색인절미를 만든다. 연간 마을 연계 프로그램은 ▲1~4월 삼색인절미·청국장·맛고추장 만들기 ▲5월 삼색 무 캐기 ▲6월 마늘·양파·감자 캐기 ▲7~8월 옥수수 껍질 벗기기 ▲9월 고구마 캐기 ▲11~12월 김장체험 등 농사 시기에 따른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지난해 9,000여명의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을연계 체험 프로그램에 신나게 참여하며 자연과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이 다시 찾고 싶은 교육시설이 되도록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왕정미 대전지방조달청장은 16일 오후에 세종시교육청을 방문해 우수기관 트로피를 직접 전달하고 관급자재 구매담당 공무원에게 우수공무원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조달서비스 이용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조달청은 조달사업 이용실적과 전년 대비 실적 신장률,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전자조달시스템(G2B, S2B 등) 이용 확대에 꾸준히 힘쓴 결과, 지난해 상반기에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 선정으로 혁신·창업기업·중소기업제품 등 공공조달 제품의 적극적인 구매와 전자조달을 활용한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집행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조달서비스 이용 확대로 청렴한 계약행정을 구현하고, 공공구매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25년 1월 16일 조치원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7년 연속 및 5년 연속 장기무사고를 달성하여 교통사고 감소 및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에 크게 이바지한 승무사원을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장 수여식은 지난 2024년 4월 30일 교섭대표노동조합(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세종도시교통공사 공기업노동조합과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충남·세종지역자동차노동조합세종도시교통공사지부)과 장기무사고 승무사원 포상을 신설한 후 최초로 이루어졌다. 입사 이후 성실한 태도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5년 이상 장기무사고를 달성한 표창 대상자는 총 42명(7년 이상 장기무사고 승무사원 2명, 5년 이상 장기무사고 승무사원 40명)이며, 무사고 대상자들은 표창장과 무사고 흉장 및 배지, 특별휴가를 수여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7년 이상 장기무사고 승무사원2명(정복식, 이성춘) 및 5년 이상 장기무사고 승무사원 2명(이재석, 김석기) 총 4명이 참석하여 대표 시상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매일 하루 8시간 운전업무에 종사하며 연속하여 7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MICE(회의·전시 등) 활성화를 위한 '세종MICE유치개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종으로 유치를 추진 중인 신규 MICE 행사를 지원하고, 세종시 유치가 확정된 행사의 개최를 돕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세종시에 MICE 유치를 추진 중이거나 개최예정인 단체·학회‧협회‧기관‧법인 등이다. 지원조건은 총 참가자 100명 이상과 2일 이상 행사를 개최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고, 행사 규모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또한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 회원사 1곳 이상 협업 등을 필수 지원조건으로 한다. 특히 세종시가 공공분야 MICE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정부 부처와 유관 공공기관을 연계하거나 세종시 5대 미래비전(행정·한글·정원·박물관·스마트도시)과 부합하는 행사는 우대 지원한다. 박영국 재단 대표이사는 “MICE 행사 개최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살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에서 중·고등학교 위기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방학 중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는 1월 14일부터 2월 11일까지 겨울방학 동안 대인 관계로 스트레스를 겪는 자존감 향상이 필요한 중·고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8차시에 걸쳐 마음 근력 향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감정인식 ▲갈등 개방하기 ▲감정(갈등)조절을 위한 자기표현 연습 ▲가죽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 스스로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고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는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6차시에 걸쳐 중·고등학생 5가정(16명)을 대상으로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 박사 정경림 교수가 강의를 맡아 ‘가족 성장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 성장프로그램은 ▲가족 간 이해를 위한 그림 검사 ▲친밀감을 증진하는 의사소통 ▲가족의 가치 이해 및 수용 ▲우리 가족 인생 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되며, 표현 예술치료를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총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해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 등 총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지역 내 평생학습 교육기관·단체,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고, 공모 선정 시 프로그램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 시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학습을 기반으로 하는 자발적인 모임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장려하여 배움이 나눔이 되는 평생학습 공동체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양천구평생학습포털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동아리 활동의 규모와 성과에 따라 1개 동아리당 최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살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에서 중·고등학교 위기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방학 중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는 1월 14일부터 2월 11일까지 겨울방학 동안 대인 관계로 스트레스를 겪는 자존감 향상이 필요한 중·고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8차시에 걸쳐 마음 근력 향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감정인식 ▲갈등 개방하기 ▲감정(갈등)조절을 위한 자기표현 연습 ▲가죽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 스스로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고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는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6차시에 걸쳐 중·고등학생 5가정(16명)을 대상으로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 박사 정경림 교수가 강의를 맡아 ‘가족 성장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 성장프로그램은 ▲가족 간 이해를 위한 그림 검사 ▲친밀감을 증진하는 의사소통 ▲가족의 가치 이해 및 수용 ▲우리 가족 인생 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되며, 표현 예술치료를 바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5일에 2025년 3월 개교 예정으로 공사중인 신축학교 공사 현장(▲산울초중학교, ▲캠퍼스고등학교)을 대상으로‘시민참여 학교시설 점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 학교시설 점검단’은 학교 및 직속기관 신축사업의 설계단계부터 준공단계까지 시설 전문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시설공사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단계별 자체 점검표를 마련하고, 점검 결과를 신축공사에 반영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학교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점검단은 학부모 등 지역주민 6명, 분야별 전문가 21명(건축, 구조, 시공, 설비, 전기, 토목, 조경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다. 전문가 그룹에는 분야별 전문가 15명, 교수 3명, 건축사 3명, 시민단체 관계 6명이 포함된다. 최교진 교육감은“점검단은 세종 시민들의 교육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설계부터 공사, 준공단계까지 모든 과정에서 교직원 및 시민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한다.”라며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 활동으로 안전한 학교시설물 신축과 청렴문화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