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주민과 함께 금강수변공원 인근 미건축 상가 부지에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대평동 통장협의회 등 4곳의 주민단체 회원과 어린이집 영유아,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등 70여 명은 20일 해바라기 씨앗을 직접 파종하며 마을정원 조성에 참여했다. 해당 부지는 불법 투기 폐기물과 잡풀이 무성해지면서 생활 불편 민원이 다량 발생해 왔던 곳이었지만 지난해 해바라기 공원을 조성하면서 시민들이 편하게 쉬었다 가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대평동은 올해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평동의 대표 명소로 유지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해바라기 씨앗 파종부터 개화 이후 관리까지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오늘 해바라기 파종에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평동 마을정원이 주민들에게 쉼을 주는 공간이 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도록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픈이노베이션 및 창업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세종 시너지온 데이 행사’를 26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연다. 이번 세종 시너지온 데이 행사는 올해 들어 시가 창업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네트워킹을 통한 실질적 사업 확장을 이끌고, 유기적인 창업 투자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본격적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1, 2부 나눠 진행되며, 1부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대-중견기업 간 협업을 통한 혁신 사례인 오픈이노베이션의 주요 성공 사례와 흐름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로 치러진다. 특히 1부 사업설명회는 기술 애로 사항을 대기업-중견기업 간 협업을 통해 해결하고 신사업 확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기업 간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성공사례로 호반건설과 네이버클라우드 사례가 발표되며 전문가 패널이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의 최신 흐름을 짚어보는 토크콘서트도 열릴 예정이다. 2부는 지역엔젤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세종 창업 투자 포럼으로, 한국엔젤투자협회 이상학 감사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는 전 세계 화이트해커 대학생들이 한 층 더 성장한 기량을 뽐내며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지난해 대회와 달리 올해는 고급(Advanced) 부문과 초급(Beginner) 부문으로 나눠 진행돼 다양한 수준의 많은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었다. 지난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본선 대회는 고급 부문 국내 14개·해외 6개 등 20개 팀, 초급 부문 국내 5개·해외 15개 등 20개 팀이 참여했다. 총 40개 팀 142명의 대학생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공지능(AI) 등 최신 사이버위협 시나리오를 반영한 문제를 풀어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문제는 포너블(취약점 찾기), 리버싱(역으로 분석하기), 포렌식(해킹 사고 분석), 웹해킹,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해킹 등 5개 유형으로 모두 15개가 출제됐다.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은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난이도 높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해킹 기술을 뽐내며 거침없이 문제를 풀어나갔다. 고급부문에서는 대한민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전 세계 사이버보안 인재들이 모인 ‘2024 핵테온 세종’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핵태온 세종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핵테온 세종은 지난해 이틀간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를 중심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미국 실리콘밸리사이버보안협의회와 한국정보보호학회 등 전문기관과 함께하는 사이버보안 국제행사로 확대 개최됐다. 늘어난 기간만큼 첨단 보안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행사 개막식에 앞서 고려대(세종), 한국정보보호학회, 실리콘밸리 사이버보안협의회(SVCSI)와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사이버보안 인재양성과 정보보호 연구 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구글사,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립대 관계자가 참여한 국제 연합 콘퍼런스는 기술의 발전에 따라 위협받는 개인정보와 사이버보안의 중요성 등 주제를 다루며 심도 있는 강연을 이어나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8일, 제89회 정례회 기간 중 제3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채택의 건과 조례·규칙안, 특별위원회 구성 및 기간 연장의 건 등 9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12일에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의회 청사 주차장 등 시설의 세심한 관리 ▲의회 누리집 자료의 현행화 ▲ 포상 지급 기준 및 보완책 마련 ▲ 자치분권의정박람회 채택 공동성명서의 철저한 후속 조치 등, 총 21건의 개선 요구사항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세종시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동빈의원 대표발의)’, ‘세종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효숙의원 대표발의)’은 원안가결하고,‘세종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광운의원 대표발의)’은 장기재직자의 휴가일수를 확대하여 수정가결, ‘세종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인호의원 대표발의)’은 운영위원 의무추천 범위를 의원들의 의견을 좀 더 수렴하기로 하고 수정가결했으며, ‘세종시의회 의원 의정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연구모임’ 제4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김재형 대표의원과 안신일 의원 등 시의원과 전문가, 시청 체육진흥과 담당 공무원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논의됐던 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활성화 방안인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에 관한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을 청취했다. 청취 이후에는 프로스포츠 구단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린베이 패커스 미식축구팀을 예로 들어 인구가 10만 정도에 불과한 미국의 소도시 그린베이시가 해당 축구팀의 연고지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는 내용과 관련해 많은 논의가 오갔다. 회원들은 이 사실을 기반해 “프로구단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그 지역의 역사가 공고해질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세종시의 프로구단 유치에 관한 필요성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고 입을 모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이날 연구용역 수행기관에서는 착수보고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9에일 청사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 운동부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과 NH농협은행 세종본부 홍순옥 본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2015년부터 매년 학교 운동부 소속 학생 선수를 후원하여 경기력 향상을 돕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체육 인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10년째를 맞이한 이번 전달식에서 농협은행 세종본부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학생 선수들을 응원하고 학교 운동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전의초, 연서중, 아름고 등 총 22개 학교의 24개 운동부에 6천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홍순옥 본부장은 “세종을 대표해서 출전한 학생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응원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꿈나무 학생 선수들의 멋진 성장을 도우며, 꿈을 이루는 길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6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2024년도 단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단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시원한 평생교육학습관에서 수강생들이 무더위를 피해 휴식과 치유를 만끽할 수 있는 ‘학캉스(학습관 바캉스)를 떠나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단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7월 9일부터 7월 19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총 90명이다. 커피 핸드드립, 차 향기와 시음, 라탄 공예 등 총 8강좌가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평생교육학습관은 프로그램별로 강좌의 성격에 맞게 장소를 선정하여, 커피숍, 공방, 평생교육학습관 등에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6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행복도시 과학문화센터 건립 설계공모 결과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응모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설계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과학문화센터는 학생, 교사, 시민 등을 대상으로 과학 프로그램, 공연, 전시·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하는 시설로 세종특별자치시 합강동 일원(5-1생활권, 청5-6)에 총사업비 497억 원, 부지면적 9,444㎡, 연면적 약 12,000㎡의 규모로 지어지며 ’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4개 업체가 출품했으며, 6월 11일 행복청에서 개최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당선작 1개와 입선작 2개를 선정했고 심사의 전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은 “가변성 및 다목적성을 고려한 내부 공간과 개방적이고 입체적인 평면구성으로 창의적 공간을 제안했고 외부공간에 대해 인근 공원과 학교시설의 유기적인 연계를 적극적으로 계획”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정희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세종시민 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다음 달 23일까지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해당 산업의 구조와 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그 결과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올해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관내에서 1개월 이상 조업한 종사자 수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 287개소다.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 사업체로 방문해 13개 항목(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유형자산 등)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인터넷으로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조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업체는 경제통계 통합조사 누리집에서 조사항목에 응답할 수 있으며, 사전에 콜센터를 통해 경제통계 통합조사 누리집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안내받아야 한다. 조사 결과는 다음 해 1월에 확정되어 국가통계포털(KOSIS)에 수록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조사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될 예정”이라며 사업체에서는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등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업근로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보냉장구 지급 등을 포함한 ‘현업근로자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현업근로자란 공공행정에서 청사 등 시설물 · 도로 · 공원녹지 · 가로 등의 유지관리 및 조리시설 관련 업무 등을 담당하는 근로자로, 현재 구에는 6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구는 이들에게 손 · 팔등 쿨토시, 아이스 넥쿨러로 구성된 ‘보냉장구’를 지급한다. 특히 구는 안양천에서 근무하는 녹지분야 현업근로자를 위해 암막우산을 선제적으로 제공했다. 안양천은 부지 특성상 그늘이 없어 여름철 현업근로자들이 휴식을 취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구는 체감온도를 3~7도 가량 낮추고 자외선 차단 효과가 큰 암막우산을 배부해 근로자들이 그늘막처럼 활용토록 했다. 이와 함께 현업근로자 관리부서를 대상으로 정기안전보건교육(온열질환 예방)을 실시하고, 휴게실 현장점검을 통해 여름철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폭염이 한창인 7~8월 두 달간 신정네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리 실태를 개선하기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 취약시설과 사회기반시설 등 공공성이 큰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점검 대상 시설은 일반건축시설,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숙박시설,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판매시설, 산업시설, 자연시설 등 총 77개소다. 구는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위해 건축(구조), 토목, 가스,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으로 실시한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로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7일에는 엄의식 부구청장이 관내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엄의식 부구청장은 KBS송신소부지 복합문화타운 건립공사, 온수근린공원(문학지구) 조성사업, 하수관로 개량공사 공사현장 3개소에 방문해 안전관리, 안전시설 등 상태 점검, 신호수와 장비유도원 배치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 대표단이 우리 구 자매도시인 중국 북경시 통주구의 초청으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동안 통주구를 방문한다. 이번 구로구 대표단 방문은 2019년 이후 교류가 없었던 통주구와의 청소년 문화교류 재개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우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대표단 일행은 행정·상업 복합도시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통주구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시설들을 견학하고 대외교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교류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자리를 마련해준 통주구에 감사하다”며 “이번 방문으로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2002년 4월 통주구와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2010년 ‘청소년 교류합의서’ 체결 후 교류도시 우호증진과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교류사업을 펼쳐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구로거리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에 대한 적극적인 설명을 통해 일부 부정확한 정보의 확산 방지에 나섰다. 앞서 구는 11일 구청에서 시․구의원, 관련 부서 담당자, 찬성 측 주민대표, 반대 측 주민대표,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구로거리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주민협의회’를 개최하고 지하주차장 조성의 필요성과 당위성, 적절성 여부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공영주차장 조성 ‘선택 아닌 필수’ 구는 “거리공원 지하주차장 사업부지를 중심으로 서쪽 주택 밀집지역, 거리공원 상가 일원, 북쪽 국제음식문화거리 등에서 상시 주차난이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 사업부지 300미터 내에는 공영주차장이 없고, 거리가 먼 곳에 △구로5동 마을공영주차장 △아트밸리 지하공영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2곳을 운영 중이나, 이용 대기인원이 108명에 이르고 대기기간은 무려 10개월 이상 소요되는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로 인한 불법주차 관련 민원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거리공원 주변 주요 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16일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원광회 새마을지도자 세종시협의회장과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등 10명이 참여해 직접 낡은 장판 등을 교체하며 공동체 의식을 몸소 실천했다. 특히 도배, 장판을 시공뿐 아니라 가재도구를 청소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허용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살피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