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5일 1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홍보대사로 배우 장동윤을 위촉했다. 장동윤은 2016년 데뷔하여 다수의 드라마·영화에서 주연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이다. 추경호 부총리는 위촉식에서 “우리나라는 의장국으로서 한국의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아시아의 미래 아젠다를 제시할 예정”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위촉식을 계기로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 드라마 촬영 등 바쁜 일정 중에도 홍보대사직을 흔쾌히 수락한 장동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장동윤은 이에 “아시아·태평양의 재도약을 논의하는 뜻깊은 행사에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힘을 보탤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언급하고, “홍보대사가 연차총회의 얼굴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홍보대사 장동윤은 응원영상 등 SNS 활동, 웹 포스터 출연, 총회 기간 중 국내외 참석자에 메시지 전달 등을 통해 ADB 연차총회 홍보를 맡는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미 양국은 4월 5일 미국 B-52H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 하에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우리 공군의 F-35A 전투기와 미국의 F-35B·F-16 전투기가 참여한 가운데 한반도 상공에서 시행됐다. 지난 3월 6일 전개한 이후 한 달 만에 전개한 B-52H 전략폭격기는 지난주 방한한 미 항공모함과 함께 대표적인 미국의 전략자산이며,이와 같은 미국 주요 전략자산의 연속된 한반도 전개는 미국의 대한민국 방위에 대한 결의와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를 행동화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적의 공중위협으로부터 전략폭격기를 엄호하는 훈련으로 양국 공군의 상호운용성 및 연합작전수행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이번 훈련에 대해 미 7공군 사령관 플루이스 ( Scott Pleus ) 중장은 “한미 공군 간 팀워크는 어느 때보다도 견고하며 어떠한 임무가 주어진다 하더라도 완수할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언급했고, 공군작전사령관 박하식 중장도 “빈도와 강도가 증가된 미 전략자산 전개와 연계한 연합공중훈련을 통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신속하고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한미동맹의 강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5일 경북 울진군 북면 상당리 일원 2022년 산불피해지에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한국산림문학회, 남부임우회, 지역주민, 울진군, 울진군산림조합 등 250여 명이 참여하는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울진·삼척산불피해로 낙심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주민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울진지역에서 키운 가시없는 음나무 3,000본을 심는 행사를 가졌으며, 특히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아이돌그룹 ATBO멤버들도 참여함으로써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도 함께 마련했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올해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여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해 28억원을 투입, 축구장 440개 면적에 해당하는 315ha에 95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이는 연간 약 3,15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양으로 승용차 1,300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상쇄할 수 있는 정도이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국토녹화 50주년과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5일 오후 2시 청주 철도기술연구원 오송분원을 찾아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과 현안회의를 가지고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국토교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토교통부는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3.15)에서 후보지로 선정된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에 차량정비, 부품, 시스템 기업이 집적할 수 있도록 하고, 철도 R&D센터(연구), 철도종합시험선로(실증) 등에서 미래철도 기술을 발굴하고, 기업들이 신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3월 31일 출범한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중심으로 원스톱 인허가 등 산단 조성에 필요한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철도기업 유치 지원, 입주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오송 철도클러스터를 비롯하여 이번 후보지로 선정한 국가산단을 속도감 있게 조성하는 것이 대통령의 뜻”이라며, “산업단지와 철도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충청북도, 청주시와 원팀을 이루어 산단 조성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기업유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국가 중요기록물의 체계적 관리와 열람‧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도 통합 국가기록물 정리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3년도 통합 국가기록물 정리사업은 기록물 유형에 따라 ‘전자기록물 상태검수’와 ‘비전자기록물 정리‧등록’ 2개 세부 사업으로 나누어 약 8개월 동안 진행된다. 전자기록물 상태검수 사업은 전자기록물 약 375만 건의 파일 상태를 육안으로 검사하는 것으로 나라기록관(성남시 수정구 소재)에서 시행된다. 비전자기록물 정리・등록 사업은 기록물 약 10만 철을 정리・분류하고 색인입력, 재편철, 서가 배치 등으로 진행되며 나라기록관과 행정기록관(대전광역시 서구 소재)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정리된 기록물은 국가기록원 보존서고에서 안전하게 관리되며, 국민에게 열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국가기록원은 이번 국가기록물 정리를 위해 정리사업에 참여할 참여자 총 19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라기록관에는 164명이 (전자기록물 70명, 비전자기록물 94명) 배치될 예정이며, 대전에 소재한 행정기록관에는 27명이 배치되어 비전자기록물을 정리한다. 특히, 이번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정부는 빈틈없는 통합적 가뭄관리를 위해'가뭄 진단 및 향후 대책'을 발표하여 국민 생활과 산업활동에 걱정 없도록 충분히 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부터 남부지방의 강수량이 평년의 68.8%(845.8mm)에 불과하여 가뭄이 장기화 되고, 주암댐 등 주요 수원의 저수 상황 악화되어 정부는 적극 대응 중이다. 그간 행안부는 매주 개최되는 ‘부처합동 가뭄대책 특별팀(TF)’회의를 통해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부처 간의 원활한 협조체계를 통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댐 관리와 생활․공업 용수 분야를 담당하는 환경부, 농업용수 분야를 담당하는 농식품부, 산업단지 공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지원하는 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자치단체의 유기적 협업으로 가뭄 대응체계를 운영 중이다. 그 결과 섬진강댐을 제외하고는 남부지방 용수공급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정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각 부처와 자치단체가 유기적으로 협조하는 통합적 가뭄 관리대책을 추진하여 국민 생활과 산업활동에 차질 없도록 할 예정이다. [수요․공급 관리를 통한 안정적 용수공급] 정부는 영농기 용수 수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5일'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세 번째 점검 회의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종합대책의 다섯 가지 전략 중 전략 1, 2에 포함된 과제 소관 부처인 과기정통부, 복지부 등 7개 부처와 함께 37개 과제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토론했다. (전략1) ‘새로운 위험 예측 및 상시 대비 강화’에 대한 과제는 다음과 같은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인파관리시스템 구축과 관련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인파가 밀집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지역을 조사한 결과, 예상보다 많은 약 60곳의 시군구에서 수요를 제출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후 위기, 초연결사회 대두 등 빠르게 변화되는 사회 환경으로 인해 새로운 재난이 될 수도 있는 신종위험 요소를 먼저 찾아내고, 분석·관리하는 체계를 만들고자 최근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 ‘신종재난 위험요소 발굴센터’가 3월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산림청과 지자체는 해빙기를 맞아 산사태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낙석 제거, 입간판 정비 등 안전 조치를 즉시 시행했다. 환경부는 여름철 호우에 대비하여, 지자체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수원으로부터 4월 5일 오전 10:34경 월성 2호기 예비디젤발전기 2대 중 1대가 자동기동됐음을 보고받고, 현장에 설치된 지역사무소에서 초기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현재 월성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중으로 원자로가 정지되어 있으며,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소 내외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원안위는 동 사건의 원인을 상세히 조사하고, 한수원의 재발방지대책 등을 철저히 검토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규모를 2배 이상 늘리기로 함(69만 명 → 150만 명)에 따라 사업 참여를 원하는 대학을 4월 6일 10시부터 4월 14일 18시까지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21년 기준 53%)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쌀가공식품 포함)을 1천 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최근 고물가 등 영향으로 대학교와 대학생의 수요가 급증하여 3월 29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올해 지원 인원을 당초 69만 명에서 150만 명으로 확대하기로 한 바 있다. 신청은 전국의 야간대학, 사이버대학, 원격대학을 제외한 모든 대학(360여 개교)이 가능하며, 신청 희망 대학은 신청서와 함께 모집 공문에 첨부된 서류(학교소개서, 운영계획서 등)를 작성하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에 전자공문과 전자우편(rice100@epis.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4월 6일(목) 10시부터 4월 14일(금) 18시까지다. 기존에 선정된 41개교 대학은 당초 신청인원 대비 증원을 희망할 경우 추가 모집에 별도 신청하여야 한다. 농식품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는 고양 5개 지구(삼송, 식사, 원흥, 지축, 향동), 남양주 3개 지구(별내, 지금, 진건), 구리 갈매지구 등 총 9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지난 '22년 10월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을 발표한 이후, 교통불편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37개 지구 집중관리지구*에 대해 주민 의견수렴을 토대로 대중교통 중심의 맞춤형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원 호매실, 화성 동탄 2 지구는 '22년 10월 특별 교통대책 발표 후 세부 사업별로 추진 중이며, 평택 고덕, 인천 검단, 파주 운정 1‧2 및 3, 오산 세교 2지구는 '23년 3월 단기 보완대책(3.2일, 평택 고덕지구는 특별 교통대책)을 발표하고 후속 조치를 준비 중이다. 이번에 마련한 각 지구별 단기 보완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고양 5개 지구(삼송, 식사, 원흥, 지축, 향동)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 고양시는 1기 신도시부터 '19년에 발표된 3기 신도시(고양 창릉지구)까지 다수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병무청은 오는 4월 6일부터 4월 13일까지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 교체에 따라 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신규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에 대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정확한 병역판정검사를 위하여 각종 신체검사 장비 점검 및 병역판정검사장 환경 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중앙병역판정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이 신체검사를 실시하지 않으며, 이 기간 중에는 병역처분변경 신청 접수만 가능하다. 병역판정검사 등 모든 검사는 4월 14일부터 재개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이 기간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자를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병무청은 4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 「2023년 상반기 병무정책 발전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병무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며, 공모 주제는 '국민공감 병무정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이다. 접수 방법은 국민신문고를 이용하거나 우편 또는 지방병무(지)청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병무청 제안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을 최종 선정한다. 우수제안은 시상 등급에 따라 병무청장 상장과 소정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우수제안 선정 결과는 6월 중 병무청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병무정책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추진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안양천 내 ‘반려견 놀이터’ 조성 관련 구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오는 6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구는 설문조사를 통해 반려견 놀이터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안양천 이용 형태, 빈도 등을 분석해 반려견 놀이터의 운영 및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반려견 관리행태 △반려견 놀이터 조성에 대한 찬반 의견 및 이용현황 △반려견 놀이터 설치 장소 및 구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온라인 이용이 가능한 구민은 구로구 홈페이지 내 ‘새소식’ 게시판에서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관내 동물병원 및 동물보호 캠페인 현장, 기존 운영 중인 반려견 놀이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설문에 참여해도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도전숙’에서 창업 시작해볼까? 구로구가 ‘도전숙’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도전숙’은 청년 창업인에게 작업‧주거 공간을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해 자립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건립됐다. 경인로 70에 위치한 임대주택의 6~7층, 총 43세대가 도전숙으로 쓰이고 있다. 2021년에 1차 모집으로 16세대, 2022년 2차 모집으로 16세대가 입주했으며 이번에 11세대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3년 3월 27일) 기준 1인 창조기업인, 예비창업인, (예비)사회적기업인으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서울시 거주 1인 무주택세대구성원,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및 자산 등 정해진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임대가격은 호수별 전용면적과 소득 및 자산 기준에 따라 다르다. 임대기간은 2년이고 계약기간 종료 전 평가에 따라 2회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구비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는 서류심사와 소득 및 자산 조회를 거쳐 7월에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도전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 주차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목동중심축 4곳에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도심 속 주요 이동수단으로 급부상한 개인형 이동장치는 대부분 대여, 반납지점이 정해지지 않은 비거치식으로 운영돼 방치에 가까운 무질서한 보도주차로 보행안전을 크게 위협해왔다. 이에 구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설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지하철역 출구, 버스정류장 인근, 목동 중심축 등 12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양천경찰서와 협의한 결과 유효 보도폭 확보가 가능하고, 보행자 충돌 우려가 없는 목동중심축 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주차구역이 조성된 장소는 ▲서울출입국 외국인청 입구(신정동 319-3) : 5구 ▲신정6동 주민센터 따릉이 거치대 옆(신정동 322-3) : 5구 ▲양천문화회관 따릉이 거치대 옆(신정동 322-4) : 8구 ▲한사랑교회 따릉이 거치대 옆(신정동 324-4) : 6구로, 총 24대의 개인형 이동장치를 거치할 수 있다. 주차구역에는 노면 표시와 함께 교통안전 표지, 거치대 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