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정부는 4월 16일 제9회 국민안전의 날을 기념하여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민안전 실천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민간단체‧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는 특별히 안전실천을 다짐하는 전 국민의 의지를 담아, 다양한 계층과 연령의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국민안전 실천대회’는 ▲개회선언, ▲애국가 제창, ▲대회사, ▲정책 브리핑, ▲안전실천선서 낭독, ▲안전실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실천 이웃으로 초청된 신민제 학생(16, 여의도고등학교 1학년)과 이수민 학생(19, 충주상업고등학교 3학년)의 생활 속 안전실천 의미를 담은 개회선언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서 국민과 함께 부르는 애국가 제창에는 ‘2022년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임승준(대구 장산초 3학년), 김라현(대구 비슬초 2학년) 학생과 평소 국민 가까운 곳에서 안전한 사회를 위해 힘쓰고 봉사하는 시민단체가 참여해 목소리를 더했다. 국무총리의 대회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는 하남권(감일, 미사), 위례, 양주권(옥정, 회천), 과천 지식정보타운, 수원 광교 등 총 7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지난 '22년 10월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을 발표한 후, 광역교통 불편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집중관리지구(37개)*에 대해 대중교통 중심의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 및 사업시행자, 주민간담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수원 호매실, 화성 동탄 2, 평택 고덕 등 총 16개 지구*에 대한 단기 교통 대책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번 대책으로 7개 지구의 단기 보완대책이 추가되어 총 23개 지구에 대한 단기 교통대책이 마련됐다. 이번에 마련한 각 지구별 단기 보완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다음과 같다. [ 하남권(감일, 미사), 위례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 하남 감일, 미사, 위례 지구는 서울 동부권역과 지리적으로 인접하여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으나, 서울 진입 등에 있어 도로 정체 및 높은 버스 혼잡도 등으로 다수 주민이 교통 불편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김건희 여사는 4.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주한프랑스대사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주한프랑스대사관은 우리나라 1세대 건축가인 김중업 선생이 1962년 설계했으며, 수 년간 리모델링을 진행해 오늘 완공된 대사관이 새로이 문을 열게 됐다. 김 여사는 주한프랑스대사관이 “한국의 얼과 프랑스 고유의 매력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건축물”이라며 개관을 축하했다. 특히 김 여사는 지난 ‘르 꼬르뷔지에’ 한국특별전 준비 당시 프랑스 대사관의 많은 도움을 받은 인연을 소개하면서, 개인적으로 주한프랑스대사관을 르 꼬르뷔지에를 사사한 유일한 한국건축가 김중업 선생이 설계했다는 점에서 이번 개관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어 신축한 업무 건물에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이름을 새긴 것을 보았다면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참전용사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양국이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여사는 개관식에 앞서 한국을 방문한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교장관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 김 여사는 “르 꼬르뷔지에, 자코메티, 피카소 등 세계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미 양국은 4월 14일 미국 B-52H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와 연계한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우리 공군의 F-35A 및 F-15K 전투기와 미국의 F-16 전투기가 참여한 가운데 한반도 상공에서 시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공군은 미 전략자산의 신속한 한반도 전개능력 뿐 아니라 한층 향상된 연합작전수행능력과 상호운용성을 재확인했다. 또한, 최근 연이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강력한 ‘동맹의 힘’과 미국의 확장억제 제공 의지를 보여주는 긴밀하고 조율된 대응이었다고 평가된다. 앞으로도 한미 양국은 전개빈도와 강도를 증가시킨 미 전략자산 전개를 통해 북한의 어떠한 핵 공격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력한 동맹의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정부는 4월 14일부로’23년 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서, 육군소장 김호복, 김성민을 진급시켜 군단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또한, 육군준장 강현우 등 7명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사단장 등 주요직위에 임명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연합·합동작전 및 위기관리 능력을 갖춘 우수자 및 국가관이 투철하고, 품성 및 리더십이 우수하여 타의모범이 되는 자를 선발했다. 특히, 국방혁신을 통해 튼튼한 국방·과학기술 강군 도약에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과 자질을 구비한 우수인재 등용에중점을 두었으며,적의 도발에 즉각 대응 가능한 전투형 강군으로 육성할 수있는 능력과 경험이 있는 군사 전문가를 발탁했다. 軍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끊임없는 도발과 안보 위협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본연의 사명을 다하는우리 대한민국의 든든한 수호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14일, 경기도 수원에서 역대 농촌진흥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의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을 역대 청장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재호 청장은 올해 새로 수립한 제3차 농촌진흥사업 기본계획(2023∼2027년)과 연구개발·보급 혁신전략 등 농촌진흥사업 추진 방안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역대 전임 청장들은 “농업·농촌은 대내외적 환경변화로 중대한 전환기에 놓여 있다.”라며 “우리나라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하는 청의 역할을 인식하고, 제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14일 제7기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에 참석하여 신임 권영걸 위원장을 비롯한 국건위 민간위원 17명의 위촉을 축하하고, 국가건축정책의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7기 국건위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위원회의 건축정책 의제(어젠다)와 운영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원 장관은 축사와 민간위원 위촉장 전수를 마친 후 제7기 국건위 운영계획을 청취했다. 원 장관은 축사에서 “건축은 문화의 표현이기에, 국가의 건축정책은 우리 문화의 기틀을 만들고 국가의 정체성을 대내외에 표출하는 중대한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2027년 국민소득 4만 불 달성을 위한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과 건축문화 강국으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건축·도시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건축 서비스 산업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자원으로서 국제 경쟁력 강화, 스마트도시 수출 모델 개발 및 기후·환경 등을 고려한 건축도시정책 전략 모색”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우리 국민의 역사성을 표현하고 자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공무원 채용 면접시험 점수를 시험 운영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정부의 국정과제인 ‘공정 채용질서 확립’과 응시생의 알권리 증진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 채용시험 면접점수 공개 방안’을 마련해 중앙행정기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 권고했다. 공무원 채용시험은 공개경쟁채용시험과 경력 등 응시요건을 제한하는 경력경쟁채용시험 등으로 구분되며, 필기·실기·면접시험 등에 합격해야 한다. 필기·실기시험의 경우 시험점수가 객관적 지표로 표출되는 반면 면접시험은 전문가가 응시자의 정신자세, 성실성 등 평정 요소를 주관적으로 평가한다. 이런 이유로 응시자에게 면접시험의 합격·불합격 여부만 공개해 공정성 의혹을 야기하고 응시자의 채용시험 결과에 대한 알권리를 침해했다. 실제 일부 공무원 채용 면접시험에서 채용비리가 발생하자 “채용비리를 방지하기 위해 면접시험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라는 의견이 대통령실 국민제안으로 접수됐고 국민신문고에도 다수의 민원이 제기됐다. 또 국민권익위가 ‘국민생각함’을 통해 조사한 결과, 면접시험의 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김건희 여사는 4. 13일 오후, 지난 2020년 한강 투신실종자 잠수 수색 중 순직한 故 유재국 경위의 가정을 방문해 유 경위의 배우자 이꽃님 님과 자녀 이현 군을 만났다. 김 여사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되어 국가의 마음이 무겁다”며 안타까움을 전하고, “유재국 경위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평화롭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 여사는 몸이 불편한 이현 군의 재활치료 상황을 물으며 자녀 양육과 생활에 있어서의 애로사항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열흘 뒤 세 번째 생일을 맞는 이현 군이 좋아하는 동화책과 전자레인지 장난감 선물을 건네면서 “엄마, 아빠처럼 밝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할게”라고 축하를 전했다. 이어 김 여사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출범식에 참석해 전몰·순직군경의 유가족과 이들의 어린 자녀를 후원·지도하는 멘토단을 격려했다.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은 전몰·순직군경의 미성년 자녀가 건강한 성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정서적·경제적 지원을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김 여사는 “한 나라의 품격은 우리가 누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4월 14일 금요일에 2023 내 나라 여행박람회(4.13.(목) ~ 4.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방문하여 국내관광 활성화의 현장을 살펴보고, 다양한 지역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문체부, 강원도 및 인천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관광분야 유관기관‧지자체‧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국내 관광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고, 우수한 지역관광 콘텐츠와 대국민 홍보 과정을 수요자 입장에서 살펴보며, 효과적인 내수 활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전국 지자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내 유일의 전국 박람회로, 2004년 1회 개최 이후 규모가 지속 성장하여 매년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국내 최대의 여행박람회이다. 올해 박람회에는 99개 기관이 참가하여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하여 우리나라 관광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박람회 자체가 하나의 나들이 장소가 되어 국민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도록 할인‧경품 혜택, 체험 프로그램, 야외 버스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마음건강 관리 사각지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에 대한 심리재해 예방 기반이 마련된다. 인사혁신처는 14일 강원도청사에서 강원도와 ‘강원권 공무원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원권 공무원의 심리재해 예방과 치료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음건강 관리시설 및 프로그램을 상호 교류하고, 이용을 확대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강원권 공무원은 지난 1월 춘천에 개소한 인사처의 ‘공무원 마음건강센터’와 지난 3월 신설된 강원도의 ‘마음쉼터’, 휴양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강원권 공무원이 전문적이고 폭넓은 마음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자체 공무원의 심리재해 예방 및 치유 자원을 확대해 마음건강 관리에 더 힘쓰고, 모든 공무원이 안심하고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처는 지난 1월 인천과 춘천의 정부청사에 공무원 마음건강센터를 추가 신설하고, 미설치 권역에 근무하는 공무원에 대한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 추가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서울 양천구의회가 14일 오전 1층 회의실에서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하여 구청 간부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제9대 의원 의정활동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정택진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개회 및 국민의례, 이수옥 부의장의 경과보고, 이재식 의장의 기념사, 이기재 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식후 행사로 축하떡 절단식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수옥 부의장은 초대의회부터 9대 의회까지 주요의정활동에 대한 경과보고를 하고, 앞으로도 구민의 이익을 대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뒤이어 진행된 기념사에서 이재식 의장은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32주년을 맞이한 양천구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이후 새롭게 맞이한 자치분권시대의 안착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집행부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상생하는 의회’,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주민중심 의회’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양천구의회는 5월4일부터 9일간 제 300회 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는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이 지난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우리나라 패류 위생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지난 6년간 우리나라 패류 위생관리에 비약적 발전이 있었다고 잠정 평가함에 따라, 앞으로도 미국에 굴 등 패류를 지속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미국 FDA는 1972년 체결된 「한·미 패류 위생협정」과 2015년에 갱신된 「대(對)미 수출패류의 위생관리에 관한 양해각서」에 따라 약 2년 단위로 우리나라 패류 생산해역 등에 대한 정기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결과와 부적합 사항에 대한 개선조치 이행여부를 평가하여 우리나라 패류의 대(對)미 수출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해 2017년 이후 6년 만에 실시된 것으로, 지정해역 1호(한산·거제만), 2호(자란만·사량도) 인근 육·해상오염원 관리와 저감 조치, 패류 수확관리, 식중독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위해요소 관리, 수출공장 위생관리 등 대(對)미 수출패류 위생관리 체계 전반에 대해 미국 FDA 점검단(총 4명)이 철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미국 FDA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민간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시험’에 합격한 47명의 신임사무관들이 교육을 마치고, 24개 부처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신영숙)은 ‘제68기 신임관리자과정(경채)’ 수료식을 진천 본원에서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간 전문가들이 공직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공직 가치 확립과 정책기획 및 지도력(리더십)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 이번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혼합한 형태로 9주 동안 운영됐다. 특히 서울 현충원 참배와 임진각 현장 견학을 통해 공직 가치를 내재화하고 민간 부문과는 다른 공직의 의미를 이해하고 성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대전 카이스트를 방문해 연구실에서 직접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조망해보는 등 대한민국의 미래 혁신 과학기술과 핵심 국정과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편 민간에서 쌓은 전문성과 경험을 공직에서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도 확대, 추진했다. 올해는 착오 송금 반환제도와 유기 동물 중심의 동물복지종합계획 등 국민생활 밀착형 사례를 바탕으로 정책담당자의 생생한 현장경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월 14일(금) 경기도 포천시 소재 돼지농장(6,000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됨에 따라 4월 14일(금), 농림축산식품부·행정안전부·환경부·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련 기관과 지자체가 참석하는 중수본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발생상황을 진단하고 다음과 같이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경기도 포천시 발생농장(3.19. 발생)의 방역대 내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확인되었고, 올해 8건* 발생 중 포천에서는 5번째 발생으로 중수본은 접경지역 주변 지역이 광범위하게 오염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첫째, 중수본은 경기도 포천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둘째,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포천시와 인접 6개 시군(연천, 가평, 동두천, 양주, 철원, 화천)에 대해서는 4월 14일(금) 02시부터 4월 16일(일) 02시까지 48시간 동안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