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13일 구운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 60여 명과 함께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방역수칙을 지키며 3개 조로 나누어 관내 무단투기 구역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주택가 이면도로에 자리잡은 무성한 잡초들을 제거했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박현하 통장협의회장은 “곳곳에 잡초가 무성해서 답답했는데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윤형진 구운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솔선수범해 주신 단체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청소를 통해 한결 깔끔해진 마을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운동은 금주 단체원들과 함께 이번에 환경 정비한 가로변에 백일홍, 천일홍, 메리골드 등 초화류를 심어 아름다운 가을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수원특례시 영통3동은 지난 31일 추석명절을 맞아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통3동 단체협의회(주민자치회 등 3개 단체)에서 100만원 상당의 라면과 선물세트, 백양티앤에스(주)에서 햄세트 28개, 영통성결교회에서 2백미10kg 100포,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에서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관내 유관단체와 기업체 등 각계각층에서 후원의 손길로 이루어졌다. 후원물품은 관내 복지대상자 및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소외계층 200여 가구에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와 기업체에 감사드린다. 이번 전달식에서 받은 후원물품은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가구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말했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소풍자연미술학교(입북동 소재)에서 2022년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 두 번째 만남을 개최했다. ‘숨은 행복 찾기’는 2011년부터 매년 권선구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관 하에 한부모 가족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권선구 어린이집 원장 간 1:1 결연을 맺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만남을 이어온 2020년 이후 처음으로 갖게 되는 대면 만남으로, 결연 아동들은 농장견학, 레크리에이션 및 물놀이 등 그간 할 수 없었던 야외 활동을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마스크를 쓰고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민간어린이집연합회원들은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서로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우열 가정복지과장은 "결연 및 후원을 해주신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숨은행복찾기’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오는 9월과 12월에도 세 번째, 네 번째 만남을 추진하여 보호 필요 아동들에 대한 정서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관내 ‘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 수원지회’를 선한이웃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권선구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위치한 ‘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는 작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제철 과일 및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선한이웃’은 올해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가 시작한 이웃돕기 특수시책 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뜻이 있는 관내 업체들을 발굴하여 나눔 실천을 독려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상은 6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후원을 한 업체이다. 2022년도 상반기 권선1동 ‘선한이웃’은 이미용 봉사, 세탁, 부식 등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는 7개의 업체가 선정됐다. 이운순 권선1동장은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선뜻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선한 이웃’ 업체 분들과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진 마을 권선1동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관내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정보 공유를 위한 네이버 밴드의 본격적인 운영을 이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기존 방식의 소통은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신속하게 민원사항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보고 지난 4월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쌍방향 소통 전달체계인 네이버 밴드를 도입하여 일부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추진했다. 영통구 경로당 밴드‘스마트 시니어 Talk 밴드’에는 경로당에 꼭 필요한 보조금 정보부터 코로나19 방역수칙, 문화행사, 설문조사 등의 글이 게시되며 게재된 내용과 관련된 문의는 댓글로 남길 수 있고 경로당 담당자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경로당 밴드 개설을 통해 경로당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요청사항을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및 SNS 사용법 등 정보화 교육을 통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밴드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현업종사 노동자인 환경관리원, 동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2022년 6월 2차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리감독자인 행정민원팀장 주관으로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에 현업종사 노동자인 환경관리원, 동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6월 교육은 ▲재해사례별 구조 및 이동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의 이해 ▲중량물 취급 작업 안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더불어 매 교육 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을 강조하며,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정신구 입북동장은 “매순간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현업종사 직원들은 안전에 항상 주의해야 하며, 매월 실시하는 안전보건교육이 안전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칠보누리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금융감독원과 연계한 ‘방과 후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금융 교육의 필요성과 현명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 미래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금융감독원에서 개발한 교재 및 교구와 함께 다양한 게임을 접목하여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진행되었다. 한 참가 청소년은 "금융과 관련된 새로운 용어와 돈 모으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강사는 "칠보누리봄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수업이 더욱 재미있게 진행되었고, 칠보누리봄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습관을 가진 금융소비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칠보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칠보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특례시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16일 이틀간 S서울병원·수원시안경사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산드래미 건강복지 울타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틀간 행사에서 S서울병원에서는 반혜숙 행정원장 등 8명의 의료인이 행사에 참여하여 2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혈당, 혈압 체크 등을 시행하고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수원시안경사회에서는 윤일영 회장 등 4명의 의료인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시력측정 및 안과질환 상담을 진행했다. S서울병원은 주민들의 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2021년 10월 매탄4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수원시안경사회는 2022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매탄공원 경로당 최병욱 회장은 “이렇게 친절하고 전문적인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사업이 활성화돼 많은 어르신들이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주신 S서울병원 및 수원시안경사회 의료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매탄4동에서는 위 기관들과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일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2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6월 2일자로 전면개방된 경로당 현장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곧 운영 예정인 무더위쉼터 경로당 안전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곧 다가올 폭염을 대비하여 비상연락망과 행동요령을 자세히 안내하고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 상태를 점검하며 장마철 우기 대비 경로당 안전 점검실시 계획도 전달하였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여름철에는 어르신들이 갈증을 크게 느끼지 않아도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고 온열질환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여름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더위쉼터는 여름철 폭염 기간 중 더위에 취약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팔달구 관내 지정된 경로당은 63개소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마을 공동텃밭 1호인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텃밭 조성을 축하하며 지역주민에게‘꽃밭보다 아름다운 텃밭 만들기 특강’을 진행했다.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 25일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2022년 치유농업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수원시 지방보조금 1천 5백만원을 확보하여 3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텃밭을 조성하고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번 특강은 관내 주민들이 옥상에서 작물을 심고 키우는 방법을 함께 배워보자는 취지로 마련한 자리이며 대강의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광교2동은 오는 9일 수확물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도시농업의 가치와 마을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지역주민에게 옥상텃밭에서 키운 봉숭아, 바질 등 다양한 모종을 전달하며 도심생활 속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건혁 위원장은 “옥상텃밭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매개체가 되어 도시농업에 활기를 불어넣길 원한다”는 바람을 전했으며 최현주 광교2동장은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옥상 텃밭상자에 다양한 모종을 심고 키우는 활동을 지속하면서 광교2동 옥상텃밭이 살아있는 자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과 함께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정성이 가득한 도시락과 마스크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황태국, 닭볶음탕, 오이상추무침, 무말랭이무침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정성껏 만들었으며, 통장협의회에서는 각 가구를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천주교 수원교구 관계자는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잘 챙겨 드시길 바라며, 매주 목요일 신선한 재료로 맛있는 반찬을 만들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호민우 파장동장은 “천주교 수원교구에서는 매주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맛있게 만들어주실 뿐 아니라, 명절이나 어버이날 같은 특별한 날에는 떡이나 간식을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려고 하신다. 항상 나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시는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반려견·반려묘를 기르는 돌봄취약가구에 반려동물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돌봄취약가구 반려동물의료서비스는 백신 접종비·중성화수술비·기본검진·치료비(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의료지원’과 최대 10일 동안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1일 최대 2만 원)를 지급하는 ‘돌봄지원’이 있다. 본인 명의로 등록한 반려동물 3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고양이는 동물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하고, 토끼·햄스터·앵무새 등 기타 반려동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 마리당 최대 16만 원을 지원하고, 의료·돌봄 비용이 20만 원 미만이면 80%까지 지원한다. 초과 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2022년 2월 7일 기준) 본인 명의로 등록한 반려동물을 기르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의료(돌봄)서비스를 이용한 후 신청서 등 서류를 첨부해 수원시동물보호센터(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로234) 2층 사무실 평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올해 2월 7일 이후에 이용한 반려동물 의료(돌봄)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했던 가구도 신청할 수 있지만 미참여 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수원시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28일 동 직원 및 단체원들과 함께 감자밭 제초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따뜻해진 날씨에 무성히 자라난 잡초들을 제거함으로 감자가 생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제초작업을 진행한 감자밭은 지난 3월 구운동 새마을 3단체가 협업하여 사랑 나눔 감자심기 행사로 조성된 곳이다. 향후 수확할 감자로는 관내 저소득 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돕고 매달 2회씩 진행되는 사랑의 반찬나누기 재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감자 제초작업에 직접 참여해 “감자가 잘 자라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밥차는 4월 7일 오후 12시 장안구에 위치한 ‘SK청솔노인복지관’의 재가어르신 200명의 반찬나눔 전달식을 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반찬나눔과 더불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작은 전달식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대면 급식지원이 어려워진 요즘,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가 직접 만든 반찬 4가지를 도시락 포장하여 매주 목요일 진행하기로 하였다. 임숙자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 자원봉사자의 관심과 참여로 우리 모두의 소중한 일상이 빨리 회복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수원시가 시민·학생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알려주는 ‘2022년 찾아가는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은 다문화 사회의 중요성을 알리고, 중국·베트남·캄보디아 등 다른 국가의 문화를 소개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다문화 교육 전문 강사와 원어민 강사가 2인 1조로 지역 내 학교, 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을 찾아가 교육한다. 교육 대상은 유치원생(만 7세), 초·중·고등학생, 일반 시민 등 3000여 명이다. ▲일본·몽골·필리핀 등 11개국의 전통문화(의복·풍습·교육·놀이·제도 등) ▲다문화 사회·가정 이해하기 ▲재외동포 이해하기 ▲‘문화 다양성’ 이해의 중요성 ▲다름은 차별이 아닌 차이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수원시는 교육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15~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 강사 간담회·맞춤형 전문가 교육’도 진행했다. 문화 다양성 교육 강사 34명을 대상으로 올해 사업(교육)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강사의 역할 ▲강의 기법의 이해 ▲강의계획안 작성 방법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