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는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1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온라인 접수는 12월 14일 9시부터 16일 18시까지 3일간 팔달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내년 1분기 개설 프로그램은 총 17개 강좌이며, 관내 주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탁구 오전·오후반, 요가 오후반, 라인댄스, 한국무용,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영어회화 8개 강좌를 추가 개설한다. 염상찬 우만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이전의 프로그램 운영을 일부 재개하여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노력했으며, 많은 주민들의 이용으로 주민자치센터가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종득 우만2동장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용 인원이 증가하는 만큼 방역에도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팔달구 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계절하우스’ 유길현 대표, 동문경로당 등 7개 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10만원 상당의 물품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후원한 물품은 코로나19로 폐쇄됐던 경로당을 다시 운영하면서 필요한 물품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 경로당에서 필요한 전기밥솥, 전신 안마기, 전자레인지 등 9종의 물품들로 구성했다. 유길현 대표는 “노인 인구가 많은 지동은 공원이 1곳 밖에 없어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경로당에서라도 어려움 없이 여가를 즐기시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승란 동장은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유길현 대표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수시로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유길현 대표는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기, 4기 위원으로,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및 사회보장 자원 연계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13일, 송이비인후과 송선복 원장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50만원을 기부했다. 아주대 삼거리에서 20년 이상 송이비인후과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송선복 원장은 병원운영과 함께 아름다운 선행을 지속해 왔으며 특히 10여 년 전부터는 성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해 오고 있다. 이날 후원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매탄1동 관내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송선복 이비인후과 원장은 “연말을 맞아 몸도 마음도 더 추워질 수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가 닿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숙 매탄1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원장님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망포2동에 소재한 두란노교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400kg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백미는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두란노교회는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박채홍 두란노교회 목사는 “많지 않은 이웃돕기 물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강구 망포2동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 목사님과 신도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중·장년 1인가구 10명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중·장년 힘찬 내일꾸러미를 전달했다. 중·장년 힘찬 내일꾸러미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10명에게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꾸러미사업으로 올해 3월 초·중·고 입학아동 4명에게 신학기 용품을 지원하는 신나는 학습꾸러미, 5월 영·유아 아동 5명에게 유아물품을 지원하는 희망쑥쑥꾸러미, 9월 홀몸어르신 10명에게 건강용품을 지원하는 건강꾸러미 사업을 시행했다. 오세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이번 힘찬내일꾸러미 전달로 특화사업 중 하나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꾸러미사업을 완료하게 됐다. 사업이 잘 완료될 수 있도록 도와준 동장님 이하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사업에 호응이 높았던 만큼 내년에 부족한 면을 보완하여 더 완성있는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 “1년 동안 꾸러미사업을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다. 이 사업은 받으시는 분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아주 훌륭한 사업이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3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2022 노사민정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알렸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사회적 의제 발굴’, ‘고용·노동 현안 해결’을 목표로 7개 분야에서 21개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급변하는 노동환경 변화에 대비해 사회적 대화를 한층 강화했다. ‘분쟁갈등 예방지원단’ 활동으로 노동조합, 사용자, 미조직 취약 노동자들의 갈등을 예방하고, 상생의 노사관계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노사민정협의회와 수원 HRD센터 협업으로 진행하는 ‘수원지역 도시형 노사상생 일자리 창출사업’에는 총 173명이 참여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노동환경 개선, 노동자의 안전·보건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운수업 종사자 맞춤형 건강캠페인을 전개했고,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에서는 대리운전 기사·배달 라이더 노동자의 특수건강진단을 진행했다. 또 경기도 예산을 지원받아 노동환경 개선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6개 사업장의 작업장·휴식 공간을 개선했다. 안전한 배달노동 정착을 위한 안전교육·노동환경 개선은 올해 중점 사업이었다. 배달노동자를 대상으로 13회에 걸쳐 안전교육을 해 총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13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제3기 임기종료 위원 6명의 감사장 및 제4기 신규위원 12명의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공공·지역서비스 연계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동 단위 지역 특화사업 추진 △시·동 협의체 연계성,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운영 등 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기범 조원1동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주신 제3기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신규로 위촉된 제4기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관내 취약계층 노인 16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1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이 행사는, 치아 부실과 질병 등으로 섭식 장애를 겪고 있는 노인 및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죽을 전하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동지를 맞아 팥죽과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진전복죽을 준비했다”며“든든하게 드시고 올겨울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범 조원1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팥죽을 준비해주신 위원들의 세심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올겨울도 건강하고 따뜻한 조원 1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빛과소금교회(유당마을)가 “폐지를 줍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1570만 원을 기부했다. 빛과소금교회 관계자는 13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홍건표 복지여성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저소득층 폐지 줍는 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157명에게 10만 원씩 지급한다. 빛과소금교회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나눌 방법을 고민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빛과소금교회(유당마을)는 노인복지주택, 노인요양시설, 방문요양서비스, 방문목욕서비스 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와 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성금을 기부했다.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박선초(재미나라어린이집 원장)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14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본관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홍건표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에게 후원금 500만 원을, 오후 3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정영인(행복어린이집 원장) 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 회장과 임원들이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관내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재가 아동,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38개소)은 지난 9~10월 보육교직원, 아동, 부모가 함께하는 ‘푸른콩깍지 나눔축제’(자선 바자)를 열어 성금을 모금했다. 수원특례시 새빛형 어린이집협의회는 새빛형 어린이집 원장들의 기부로 성금을 마련했다. 박선초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나눔 활동에 함께해주신 공공형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고 했고, 정영인 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장은 “우리의 성금이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13일, 기아 일반직노동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계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우시영 일반직노동자회 화성의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선행을 베풀며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정자3동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아 일반직노동자회는 작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을 후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나눔 활동에 동참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연화장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에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전하는 ‘사랑가득 도시락 나눔 활동’에 나섰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수원시연화장은 ‘사랑가득 도시락 나눔 활동’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 저소득 노인 가정 등 지역 취약계층에 작은 온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연화장 임직원, 나눔사랑 민들레 봉사단 등 20여 명은 도시락 100여 개를 직접 조리하고 포장했다. 배달은 민들레 봉사단이 맡았다. 앞서 연화장과 나눔사랑 민들레 봉사단은 지난달 25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도시락 나눔 활동은 협약 이후 첫 사업이다. 도시락 나눔 활동은 승화원 내 승천호를 통해 모여진 동전과 연화장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연화장은 그동안 매년 승천호 동전을 모아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위해 도시락 만들기, 기부금 전달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었다. 채수목 연화장사업소장은 “손수 만든 도시락을 통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넉넉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봉사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수원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매탄3동 홀몸어르신 대상 20가구에 산타꾸러미(라면, 김, 화장지 등)를 전달했다. 수원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이 날 직접 준비한 산타꾸러미 선물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추운 날씨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말벗을 지원했다. 수원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김미경 원장은 “연말연시 추운 날씨에 외로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아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일에 솔선수범해주시는 수원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매탄3동에서도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꾸준하게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안부확인 및 말벗지원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부터 2023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예결특위는 이찬용 위원장과 김은경 부위원장을 비롯한 총 17명의 의원들이 4개 소위원회로 나뉘어 오는 16까지 올해 마지막 추경예산안과 2023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수원시에서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3조 5,362억원 규모로 제1회 추경예산액인 3조 3,597억원보다 1,765억원이 증가됐다. 증액된 세입과 집행잔액 등 감액분을 반영하고 필수경비 등을 조정한 마무리 편성으로 이 중 일반회계가 1,677억원 증액되고 특별회계는 88억원 증액됐다.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3조 720억원으로 올해 대비 1,946억원 증액됐으며, 주요 증액 분야로는 ▲사회복지 분야(1조 2,996억원) ▲환경 분야(1,806억원) ▲교통?물류 분야(1,711억원) 등이다. 수원특례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 12월 5일부터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이찬용 위원장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이 체감하는 분야의 사업비에 예산이 균형있게 편성됐는지 폭넓고 면밀하게 심사하겠다”며 “코로나 팬
지난 10일, 강남여성병원 헤라건강학교 총동문회는 취약계층 어린이, 다문화 가정 자녀, 노숙인, 저소득가정,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산타선물(라면, 과자, 음료수, 물티슈, 과일 등)을 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성영모 강남여성병원장, 허수진 총동문회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여 산타행사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더했다. 어울림헤라봉사회는 강남여성병원 부설 헤라건강학교 수료생들로 이루어진 단체이며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비전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어울림헤라봉사회는 지역사회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것과 지역사회 전달 된 물품으로 연말 소외되는 계층의 이웃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라면, 밑반찬, 음료, 영양제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이렇게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시는 어울림헤라봉사단체에 감사함을 전한다. 이번 산타 행사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분들의 마음에 작게나마 따스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