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5월 15일부터 여름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국 2,053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우기철 토사유실, 붕괴취약 구간 관리현황과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가시설(동바리·일체형 발판) 설치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5개 지방국토관리청)와 산하기관으로 안전점검반(총 11개반 842명)을 구성했으며, 점검결과 적발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부실벌점, 과태료 부과 등 엄중조치 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규철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점검이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하여 우기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광역지자체도 기초지자체와 협력하여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위험현장은 사전에 확인하여 우기 건설사고 예방에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점검에 앞서 지난 5월 4일 전국 17개 광역시·도 및 국토교통부 5개 지방국토관리청 등이 참여하는 건설현장 안전관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5월 10일 2023년 제9차 현장점검의 날*에 최근 중대재해가 많은 ‘부딪힘 사고’ 위험을 점검한다. 부딪힘 사망사고는 최근 3년간(’20~’22년, 승인통계 기준) 전체 사망사고(2,584명)의 9.1%를 차지한다. 이중 차량·기계 등에 부딪혀 사망한 근로자는 총 236명으로, ’22년에는 92명이 사망했다. 또한, 건설업(52.1%, 123명)에서 주로 발생하고 다음으로 기타업종(33.5%, 79명), 제조업(14.4%, 34명) 순이다. 최근 사례를 보면 ▴차량‧기계 등 작업의 위험요인을 사전 조사한 후▴운행경로 및 작업방법, 위험요인 예방대책 등을 포함한 작업계획서를 작성‧준수해야 하고, ▴해당 작업 반경 내에 출입을 금지하거나 유도자를 배치하여 관리하는 등의 조치를 강화했으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로 보인다. 아울러 지게차, 굴착기 등 차량 등에 충돌방지를 위한 스마트 안전장비를 설치하면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용부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올해 총 250억을 들여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구로에서 일어나는 별의별 일 ‘별별시장’을 개최한다. 구로 별별시장은 지역주민과 예술가가 공유문화를 형성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2023년 첫 별별시장은 12일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신도림역 1번 출구 광장에서 열린다.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교환하는 벼룩시장,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손수시장,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마당, 직장인밴드와 주부동아리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구로구 관계자는 “별별시장은 주민들이 운영하는 이색 장터”라며 “바쁜 일상을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별별시장은 6월, 9월, 10월에도 신도림역 광장과 오류역 문화공원에서 번갈아가며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9일 구로구 직원들이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으로 속속 모였다. 영화 관람을 통해 성인지 역량 강화교육을 받기 위해서다. 구로구는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딱딱한 강의 형태를 벗어나 영화 ‘툴리’를 상영했다고 밝혔다. 영화 ‘툴리’는 육아를 전담하며 힘겨워하는 주인공이 보모 툴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양성평등 문제에 대해 한 번 더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기존 강의 방식보다 교육 효과와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성인지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13일에 천왕산 가족캠핑장 일대에서 찾아가는 숲속 음악회 ‘여름 담아 봄’을 개최한다. 구로구는 “자연과 어울려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크게 3가지 테마 △보는 책, 노는 책, 만드는 책 △숲 속 음악회 ‘여름 담아 봄’ △숲에서 열리는 장터 ‘마음 나눠 봄’으로 구성됐다. 사전에 참여자를 예약받은 ‘보는 책, 노는 책, 만드는 책’은 천왕산책쉼터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13가족이 폐기되는 그림책으로 나만의 팝업북을 만든다. 이번 행사의 메인인 숲속 음악회 ‘여름 담아 봄’은 천왕산 가족캠핑장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는 돗자리 콘서트다. 유엔환경계획 7IMDC(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에 초청받았던 ‘싸운드 써커스’가 다양한 폐기물로 만든 악기와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에 더해 요들, 벌룬쇼, 성악 공연과 지역 청소년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에 활기를 더해 줄 숲에서 열리는 장터 ‘마음 나눠 봄’은 천왕산책쉼터 앞에서 낮 1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관내 다양한 기관이 의류, 다육이, 공예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과 함께 5월 11일 오전 11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전북 정읍, 황토현전적지)에서 ‘제129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 최초의 승리 황토현 전승일 ‘5월 11일’, 2019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 동학농민혁명 애국애족 정신 선양, 국민 대화합의 장 마련 정부는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와 그 가치를 재조명하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최초의 승리를 거둔 황토현 전승일인 5월 11일을 2019년에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1894, 그날을 기억하다’를 주제로 지난해 5월에 개원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기념식을 연다.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은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1894년 동학농민군이 전라감영군을 맞아 최초로 대승을 거둔 정읍 황토현전적(사적) 일원에 조성된 곳으로 약 30만㎡ 부지에 추모관, 전시관, 연수동, 캠핑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 앞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를 애도하고 기리는 추모식을 진행하고 본식에서는 극단 ‘성남93’의 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대한민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는 2023년 5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국방부에서 제8차 한미 국방사이버정책실무협의회(CCWG:Cyber Cooperation Working Group)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우리측은 최병옥 방위정책국장, 미측은 미카 오(Mieke Eoyang)사이버정책부차관보를 양측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 국방사이버 관련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동(同) 회의는 ’19년 이후 COVID-19로 인해 운영이 제한됐다가 약 4년 만에 대면회의로 정상화된 것이며, 미측의 사이버정책부차관보가 한미 국방사이버 정책실무협의회(CCWG) 참석차 방한한 것은 지난 ’16년 이후 약 7년만이다. 한미는 최근 사이버위협 및 도발양상, 해커조직들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하고, 국방사이버위협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측은 미 사이버사령부가 주관하는 다국적군 연합사이버방어훈련에 한국군의 정례적인 참여를 제안했고, 이에 미측은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임을 약속했다. 양측은 동맹의 사이버위협 준비태세 및 연합작전능력 강화를 위해 한미 사이버작전사령부 간 최초 시행 예정인 사이버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집 등 급식시설의 위생관리 현장과 영양관리 지원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5월 4일 청주시 소재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현태선, 이하 상당서원구센터)와 충북대부설어린이집(시설장 조용신)을 방문했다. 오유경 처장은 우수 급식지원 콘텐츠로 지정된 청주시상당서원센터의 급식위생관리 5단계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급식관리 지원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어린이집 급식 배식 현장에 직접 참여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어린이와 건강한 식생활 실천도 함께 다짐했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어릴 때 형성된 식습관은 성인이 될 때까지 영향을 주므로 성장기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식생활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영양 관리가 필요한 어린이가 더욱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전국에 설치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급식 안전관리를 위해 우수급식지원 콘텐츠 지정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별도로 노인·장애인 등의 영양관리를 위해 현재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기습강우로 인한 하천 내 고립사고 등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안양천에 ‘진출입로 원격조정차단기’ 29개소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안양천 좌안 신정교 ~ 양화교 구간에 자동·수동차단기가 설치돼 있지만 기습 폭우 시 관리 인력이 직접 현장에 출동해 개폐하는 시스템이라 기동성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올해 안양천 관리구간 5.4km 29개소에 원격차단기를 설치하고, 중앙제어시스템을 도입한다. 현재까지 24개소를 대상으로 장비 교체를 마쳤으며, 연말까지 5개소를 추가 교체해 29곳의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여름철 기상악화 시 중앙상황실에서 신속하게 안양천 모든 구간을 대상으로 동시 출입통제가 가능해져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구는 안양천 이용 구민들이 재해, 재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재해 예·경보 LED전광판’을 운영 중이다. 전광판은 안양천 신정교, 목동펌프장 토출구, 앙평교 앞 제방 및 자전거・보행자도로 총 3곳에 설치돼 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 날씨 예보와 위험 경보 문구를 표출하게 된다. 한편 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구민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교육도시 양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자 국내 유수의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9일 오후 구청 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평생교육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찬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구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전반에 걸친 포괄적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인력, 전문 커리큘럼을 적극 활용해 양천 평생교육 질적 제고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 그 첫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중 서울대 교수진이 출강하는 구민대학 ‘칼리지 양천’이 개강한다. 강의 주제는 인문학, 4차 산업 등 현대사회의 주요 화두로, 구민 150여 명 대상 8주 과정의 릴레이 강연이 마련될 계획이다. 이어 오는 12일에는 경희, 숭실사이버대학교 2곳과 구민 대상 장학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이버대학은 양천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9일 구청 강당에서 ‘제10기 일소일소(一笑一少) 어르신문화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10기 어르신문화대학은 지난달 13일 개강했으며 총 135명의 어르신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어르신에게 수료증과 함께 장수사진을 전달하고 “학위복을 입은 어르신들을 보니 감격스럽다”며 “계속해서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노력은 모두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앞으로 국회의 의정활동과 회의록 등에 대한 데이터 개방이 확대되어 투명한 입법 활동의 지원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국회사무처와 함께 2023년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으로‘국회 의정활동 정보 개방 강화’ 사업계획을 추진하여 올해 연말까지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 관련 데이터의 개방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국회사무처는 국회의원 정보, 의정활동 내역, 보고서·발간물 정보 등에 대하여 ‘열린국회정보 포털’(open.assembly.go.kr)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해 왔다. 그러나 국회 내부 개별시스템에서 제공되는 위원회, 의안, 의원 등 국회 의정활동의 주요 데이터가 표준화 되어 있지 않아 활용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2025년까지 추진되는 제4차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의 일환으로 ‘국회 의정활동 정보 개방 강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먼저 개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국회 데이터 개방 기반(인프라)을 확립한다. 국회 및 소속기관의 지속적인 데이터 개방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한글파일로 작성된 과거(제18대, 제19대 의회) 회의록을 가공이 가능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관세청은 5.9일 조직 내 변화를 선도할 ‘혁신 커스텀즈(CustoMZ)’를 구성하고 윤태식 관세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대전청사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혁신 커스텀즈는 관세청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는 촉매제로서, 새로운 시각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다양한 혁신 활동을 선도할 예정이다. 혁신 커스텀즈는 관세청 본부와 각 지역 세관의 20~30대 젊은 공무원 68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감’ㆍ‘소통’ㆍ‘혁신’을 핵심가치로 내세웠다. 관세청은 보다 자유로운 환경에서 재밌는 아이디어들이 도출될 수 있도록 혁신데이를 운영하고, 혁신미션에 대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등 혁신 커스텀즈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열린 혁신 커스텀즈 발대식은 과거와는 다르게 ‘미니 체육행사 및 야외 도시락 점심’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개최됐다. 먼저, 윤태식 관세청장과 혁신 커스텀즈 멤버들은 정부대전청사 체육관에서 농구 자유투 대결을 하며 편하게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청사 내 야외로 자리를 옮겨 도시락을 함께 하며 △최근 엠지(MZ)세대가 공직사회를 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5월 16일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공공기관 및 학교를 중심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학생‧교사 등을 중심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보완사항을 발굴하여 개선한 후 순차적으로 확대하는 등 단계적으로 실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달 16일에 실시하는 민방위훈련 시에는 일반 국민대피 및 차량 이동통제는 실시하지 않는다. 이번 훈련 참여 대상은 중앙부처·소속기관과 지자체 등 관공서와 공사·공단 등 공공기관 전 직원,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이다. 다만, 관공서 민원업무 담당자와 지하철공사와 같이 훈련 참여시 대중교통 운행에 지장을 주는 등 국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거나 상황관리 현업업무 담당자 등에 대해서는 훈련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하여 훈련에서 제외할 수 있다. 직장민방위대가 있는 사업장의 경우 자율적으로 훈련에 참여하도록 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민방위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하여 다음 민방위훈련은 전 국민 참여 훈련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한국농촌계획학회, 한국농촌건축학회,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농촌공간대전 2023’ 및 ‘제18회 한국농촌건축대전’을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매년 한국농촌건축대전, 한국농촌계획대전 및 농촌경관사진 공모전을 개최해왔으며, 올해부터는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농촌계획대전 및 농촌경관대전을 ‘농촌공간대전’이라는 명칭으로 통합·개최하여 공모전의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다. 통합공모전은 ①시상 규모 및 전시기간을 확대하고, ②공모 및 시상 일정을 일원화하며, ③통합 주제를 설정하여 효율적이고 일관성 있는 공모를 추진한다. 또한, ‘농촌건축, 공간, 환경 및 경관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로 공모 참여대상을 확대하였다. 통합공모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공모전은 ‘美(아름다운) 來(돌아오는) 농촌’을 주제로, 농촌재생을 통해 ‘농업·농촌의 잠재된 가치를 재발견’하고, ‘많은 사람이 찾아올 수 있는 아름다운 농촌’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추진한다. 올해는 원주민과 농촌에 정착하고자 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사회적 유대를 형성하고 공동의 가치와 실천을 확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