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5일 수원남부로타리클럽이 후원한 실버카 30대(450만원 상당)의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3월, 실버카 25대 후원에 이은 두 번째의 후원이다. 실버카는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모차 형태의 보행 보조기구이나 구입비용이 부담스러워 선뜻 구입하기 쉽지 않은 물품이기도 하다. 이날 후원받은 실버카는 보행불편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관내 5개동(평동, 서둔동, 금곡동, 호매실동, 입북동)에 각 6대씩 전달될 예정이며 유인순 호매실동장, 정신구 입북동장도 전달식에 함께 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장형철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은 힘들지만 실버카 사용으로 자유로운 외출에 도움이 되어 겨울을 잘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보행에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올해 상반기에 이은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사례대상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12월 이웃사랑 실천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3월부터 12월까지 한부모, 조손, 다문화, 홀몸어르신 등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20가구에 사랑의 반찬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옥인 위원장은 “추운겨울 홀몸어르신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께 맛난 반찬을 드리며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영통2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중물대리는 지난 15일 원천동 저소득 가구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하여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원천동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중물대리는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이웃돕기 실천뿐만 아니라, 관내 지역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마중물대리에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중물대리는 2020년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한편,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평소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후원 발굴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시·군·구청 방문을 통해서만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11월 말부터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의 소홀 또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조상의 땅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 지적전산자료(토지대장)를 통해 조상 소유의 토지조회 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재산조회 등 여러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2022. 12. 1. 기준 신청인원 4,647명에 대하여 120,078필지의 조회 결과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온라인 조상땅 찾기는 국가공간정보포털 토지찾기 서비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조회 대상자(사망자)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 신청인이 1순위 상속인임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때문에 기본증명서 등 발급이 가능한 2008. 1. 1. 이후 사망자에 한하여 조회가 가능하며 신청 내용이 적합할 경우 인터넷으로 바로 결과 확인까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 시행을 통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실 수 있도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자격을 2024년까지 연장했다. 지난 2019년 가족친화인증 신규 기관으로 선정된 재단은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을 통해 2022년 유효기간 연장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재단은 직원들의 자녀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병행을 위해 ▲유연근무제(시차출근제, 탄력적·선택적근로시간제) 운영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운영 및 PC-OFF 시스템을 활용한 연장근무 제한 ▲직원 동호회 활동비 지원 ▲난임치료휴가 제도 마련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남녀 직원의 육아휴직 ▲가족돌봄휴가 ▲휴직자 대체인력 채용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노력을 기울였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선정된 재단은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어 기관의 사회적 이미지 제고는 물론 중앙정부 및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지원사업 참여시 가점을 부여받는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제도 개선 및 지원을 통해 직원들의 워라밸을 지키고, 사람 중심의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
수원시가 2022년 제2기분 자동차세 315억 원을 부과했다. 2023년 1월 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제2기분 자동차세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2022년 12월 1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등록·신고된 자동차를 소유한 자다. 올해 1·3·6·9월에 연납(年納)한 차량 소유자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지방세입계좌,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은행 자동입출금기, ARS,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납부 기간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차량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고, 3% 가산금(체납세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중가산금)이 부과된다”며 “자동이체(계좌·신용카드) 납부를 신청한 차량 소유자는 예금 잔액·카드 한도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지난 3월 18일부터 관내 직업계고 8개교에서 진행한 ‘직업계고 일자리카운슬러’ 사업이 12월 16일 종료됐다. 직업상담사 자격을 가진 전문 상담 인력인 ‘일자리 카운슬러’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것들을 교육한다. 입사지원서·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개별 지도하고, 이미지메이킹·면접 요령뿐 아니라 직장 적응에 필요한 것들을 알려준다. 수원시는 직업계고 학생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카운슬러 총 8명을 선발해 직업계고 8개교(한봄고, 수원정보과학고, 수원공업고, 삼일상업고, 매향여자정보고, 삼일공업고, 수원농생명과학고, 수원하이텍고)에 1명씩 배치했다. 일자리카운슬러 8명은 지난 9개월 동안 특강 총 81회, 진로상담 180회를 했고, 이력서 클리닉 1574회, 모의면접 1649회를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했다. 수원시 직업계고 학생 취업률은 2021년 65.2%로 전국 평균(55.4%)보다 10.2%P 높다. 졸업생들은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 금융감독원·한국은행 등 공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자리 카운슬러가 취
수원시 청년지원센터는 15일 센터 오픈라운지에서 ‘2022 청년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을 알렸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2022년도 사업성과 발표,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 참여자 활동결과 공유, 2023년도 사업계획 발표, 사업 개선·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2016년 팔달구 행궁동에 개소한 청년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 수원시청역과 가까운 인계동(팔달구 효원로249번길 38 )으로 이전했다. 수원시청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어 청년들이 한결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기존 건물 2~3층을 리모델링한 새로운 청년지원센터는 631.2㎡ 규모로 고민상담실, 소회의실, 다목적실, 오픈라운지, 스터디카페, 리빙룸, 공유주방 등이 있다. 청년지원센터는 올해 ▲일자리 진입 지원 ▲생활 안정 ▲역량 강화·문화 지원 ▲사회 참여·권리 증진 등 4개 분야에서 14개 사업을 추진했다. 진로설계·구직멘토링·청년학교 등 일자리 진입지원 사업에는 500여 명이, 사회초년생 역량강화·청년 고민상담소 등 생활안정 사업에는 청년 900여 명이 참여했다. 청년지원센터와 별도로 행궁동에 또 다른 청년활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15일 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친절) 교육을 열었다. 교육은 ‘통(通)하는 민원 응대, 토닥토닥 내 마음 사용설명서’를 주제로 한 정미희 모티브인컨설팅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 정미희 대표는 ▲민원 서비스 제공자가 갖춰야 할 마인드와 태도 ▲악성 민원 발생 원인과 응대 방법 ▲스트레스 관리·해소 방법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대민업무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직원들의 민원 처리 능력을 높여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운영지원을 위한 안내와 2022년 바쁜 일상을 지낸 자신을 위한 마음 챙김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2022 학교급별 학부모회장 연수’는 14일 경기상상캠퍼스와 16일 경기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오전, 오후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학부모 학교 참여 우수사례로 선정된 학교 중 3개 학교의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31개 학부모회의 다양한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축적된 운영사례는 원활한 2023년 학부모회 운영을 위해 차기 학부모회에 안내하기로 했다. 또한 ‘마음놓침에서 마음챙김’이라는 주제로 신차선 강사를 초빙해 자녀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부모의 마음 챙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연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담당자는 2023년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해 총회 진행 방법을 안내하고 “학부모회 컨설팅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지난 12일 스페인 세비야 피베스 컨퍼런스&이그지비션 센터에서 열린 ‘2022 GSTC 지속가능관광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GSTC(Global Sustainable Tourism Council,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는 2008년 설립되어 지속가능관광, 생태관광 전반에 대한 국제적 표준 인증을 제공하는 국제 NGO로, 수원시는 2016년 GSTC에 가입하며 국내 최초 도시관광표준인증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했다.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한 관광분야의 대응방안 논의, 지속가능관광에 대한 주요 표준 소개, 지속가능한 관광 추진 사례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은 GSTC 회장‧부회장을 만나 “한국 최초로 GSTC에 가입한 수원시를 대표하여 2025 GSTC 세계총회 유치 의사를 밝히며, 수원시가 2025 GSTC 세계총회 개최지로 선정된다면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한편, 수원시는 수원컨벤션센터(2019년 개관)와 함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수원시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와 ‘청소년 온라인 문화교류’를 성황리에 마쳤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교류활동은 수원의 팔달초등학교와 아사히카와시의 지신초등학교 청소년이 참여, ▴국가 및 도시소개 ▴학교생활 소개 ▴일상생활에 대한 질의응답 등 두 도시의 청소년들이 관심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팔달초등학교 청소년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일본에 있는 친구들을 만나고 수원을 소개해 줄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수원으로 일본 친구들을 초대해 더 생생하게 소개해주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본 아사히카와시와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은 1989년 10월 수원시-아사히카와시 간 자매도시 결연협정을 근거로 2010년부터 매년 상호 방문·초청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가 15일 ‘kt wiz와 함께하는 제11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를 열고, 아동보육시설 동광원과 취약계층 시민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출정식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kt wiz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들이 복지시설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kt wiz 선수단은 출정식에 앞서 사인회를 열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출정식에서 “2015년부터 꾸준히 수원의 산타가 돼 주신 kt wiz에 감사드린다”며 “kt wiz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아이들과 이웃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옥 kt 위즈 대표이사는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고, 이재준 수원시장은 신현옥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kt wiz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2억 300만 원을 후원했고,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후원금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출정식 후 kt wiz 선수단은 동광원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사인회를 열었다. 산타 자원봉사자 37팀(148명)은 취약계층 75가구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부녀회는 15일, 겨울맞이‘사랑의 반찬 나누기’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3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행사에 임했다”며 "지속적인 봉사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건강한 영화동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늘 한결같이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시고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복달임 행사’와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사랑의 반찬 나누기’등 지역화합을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1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2년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모’ 미디어활동 부문에서 수원의 마을미디어 공동체 ‘이웃사촌’으로 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마을미디어 공동체 ‘이웃사촌’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2022 지역공동체 활동 공유 포럼’에서 상을 받았고 활동도 공유했다. ‘이웃사촌’은 2016년 수원미디어센터에서 운영했던 마을미디어 교육지원 사업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마을미디어 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마을미디어 영상 제작 교육을 운영하여 수원시민들과 함께 지금까지 100여 편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찾아가는 마을 상영회를 통해 미디어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과 미디어로 소통하고 있다. 또한, ▲2017년 한국영상문화제전 시민영상 ‘최우수상’ ▲2019 경기도 주최 우리동네 3분 영화제 공모전 우수상 ▲2019 경기마을미디어축제 콘텐츠 공모전 우수상 ▲2019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 장려상 등을 수상하며 영상 제작 역량을 입증받았다. 이웃사촌 김은영 대표는 “이웃사촌은 성인, 청소년, 시니어의 삼 세대 마을미디어 소통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