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등록된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김종국 강사의 강의로 진행했으며, 청렴사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와 관련해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청렴과 부정부패 근절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공직사회 구현에 장안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매탄3동 새마을문고(회장 권금영)는 지난 16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 수세미 뜨기 행사 수익금 및 회비를 모아 40만원을 기탁했다. 새마을문고 권금영 회장은 “회원들과 수세미 뜨기 등을 하여 모은 기금으로 뜻깊은 기부를 해서 기쁘다.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매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기부해 주신 매탄3동 새마을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원받은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3동 새마을문고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품)을 지원하며 자발적인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1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간기관과 함께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연무사회복지관,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연무동행정복지센터와 동 건강복지팀 관계자 등 9명이 참여했으며, 신체건강이 열악하고 경제적 문제가 심각한 자살 고위험군 노인의 사례 개입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깊이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공적제도로 모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민·관이 협력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 상황에 놓여 있는 대상자가 삶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갈 힘이 생기기를 기대한다”며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16일,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행했으며, 편의점, 슈퍼, 약국 등 생활밀착형 사업장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포스터를 배부 및 부착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위기상황에 놓여 있으나 복지정보가 취약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은둔형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생활고를 겪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생활업종사자 등 지역사회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한다”며“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16일, 직장어린이집연합회에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직장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는 “소외된 대상자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직장어린이집연합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16일, 대한불교천태종 수원 용광사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한 성금 3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복지사업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중 파장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부처의 자비정신과 함께 이웃들을 위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불교천태종 수원 용광사는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과 후원물품 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환경위생과에서는 5일부터 10일간, 관내 식품접객업소 및 공중위생업소 165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위생안전사고 예방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보장 강화를 통한 구민 건강보호 및 공중위생업소의 지속적 관리를 통한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동절기 대비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면적 300㎡ 이상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 내용은 △소화기 비치 및 피난유도등 정상작동 여부 △방화문(비상구) 개폐여부, 물건적치 현황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및 개인 위생상태 △위생교육 수료 등이다. 아울러, 영업자와 종사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겨울철 대비 현장점검은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라며“영업자와 이용객들 모두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겨울철, 익명 기부자의 선행이 코로나 19로 등 어려운 우리 지역사회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2022년 1월부터 시작으로 겨울철 매주 금요일 귤박스 등을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 국기게양대에 두고 가는 익명의 기부자가 있다. 이 기부자는 본인의 신분을 밝히기 극구 사양하면서 ”겨울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길 바란다“며 기부 동기를 전했다. 해당 기부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경로당 등에 배부했고, 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독거노인생활지도사 등을 활용하여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종득 우만2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기부자의 따뜻한 격려와 후원의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힘과 희망이 된다.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돌봄 실천으로 모두가 함께 웃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연이은 선행을 베풀어 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에 거주하고 있는 익명의 독지가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해달라며 핫팩 200개를 후원했다. 익명의 독지가는 전화를 통해 “날씨가 너무 추워서 가족들이 사용하려고 핫팩을 주문하면서 어르신들에게는 더 추운 계절일 것 같아 함께 주문했다. 작은 마음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핫팩 사용 방법, 저온화상 방지를 위한 주의사항들을 꼼꼼히 안내해주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소중한 기부에 동참해주신 익명의 후원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러한 미담사례가 널리 퍼져 서로 돕고 나누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된 핫팩은 독지가의 아름다운 마음과 뜻을 담아 우만1동 어르신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14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행정복지센터 맞나요? 내일 모 마트에서 쌀 50포대를 배달하겠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주세요”라며 익명의 기부자는 쌀50포대를 후원했다. 화서2동 이웃돕기 담당자는 여러 차례 기부자의 이름을 물었으나 밝히기를 극구 사양했으며, 이전 이웃돕기 동 담당자의 이름을 알고 계신 거로 보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기부자로 추측된다. 한정례 화서2동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쌀은 저소득층 가정 및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고 한파 속에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사각지대 가정들과 함께 나누며 기부자의 사랑을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15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와 협업하여 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해당 사례관리 가구를 돕기 위해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10여 명이 모여 한파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자들은 도배에 앞서 집을 청소하고 가구를 옮기는 사전작업을 실시했으며, 4시간에 걸친 도배?장판 교체 작업과 물품 정리를 통해 눅눅했던 집이 새집처럼 산뜻하게 변하게 됐다. 올해 여름, 강수 피해를 입어 이웃주민의 신고로 발굴된 해당 대상자는 “신경섬유종으로 인해 얼굴에 혹이 난 이후 바깥 출입이 어려웠는데 많은 분들이 집에 찾아와 도움을 주셨다. 도배?장판을 교체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눅눅했던 이불을 세탁해 주시고 얼굴 수술비까지 지원해주신 덕분에 마음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현돈 고등동장은 “한파와 대설주의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 윤진석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를 표한다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15일 헤라건강학교 총동문회 “어울림 헤라 봉사회”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 중 쌀10kg짜리 3포대, 봉지라면 20개입 4박스, 컵라면 6개입 10박스를 ‘슬기로운 공유냉장고 2호’(팔달구 갓매산로22, 우리낙지 앞)에 지원했다. 주민 누구나 음식을 가져다 놓을 수 있고, 가져다 드실 수 있는 공유냉장고는 참여식당들이 잔여 반찬을 나눔으로서 음식물 쓰레기 감소에 기여하고 있고, 홀로 사는 노인 등 먹거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공유냉장고를 매개로 매산동 주민들은 나눔을 실천하며 서로 정을 주고 받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임태혁 매산동장은 “공유냉장고를 깨끗하게 유지관리 해주면서, 매일 풍성한 반찬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민수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매산동 공유냉장고가 더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15일, 팔달구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은 저물어가는 한 해를 앞두고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물품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겨울철 한파 속에서도 생계유지를 위해 외부 활동을 자주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바로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다. 무엇보다 이 어르신들은 폐지를 수거하기 위해 도로 한복판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여러 안전 위기에 노출되어 있다. 이에 매산동은 어르신들이 폐지를 수거할 때 조금이나마 더 안전할 수 있도록 안전 장비를 지원하고, 겨울철 유독 많이 발생하는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야간에도 활동하는 경우가 많기에 식별이 잘 될 수 있는 야광 밧줄과 반사 테이프, 그리고 겨울철 한파를 대비한 경량 패딩, 방한 장갑과 발열내의를 전달했다. 임태혁 매산동장은 이번 물품 전달을 통해 우리 동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겨울철 안전한 활동을 하는 데 있어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추운 겨울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발열 내복 26벌을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에서 후원한 내복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26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현미 구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에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실 마을 어르신들이 걱정되어 내복 선물을 준비했다.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형진 구운동장은 “차별 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부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구운동은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누기, 김장 담가주기,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마을 곳곳에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함박눈이 내리던 지난 15일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산업단지에 위치한 수원벤처밸리2 지식산업센터 관리위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100포를 후원했다. 지식산업센터 관리위윈회는 매년 연말연시에 평동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리위원회 박현복 회장의 개인후원 20포를 더해 100포를 지원하여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큰 보탬이 됐다. 백미를 전달하기 위해 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김병수)를 방문한 박현복 회장은 “매년 평동을 방문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평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관내 기업체에서 넉넉한 후원물품을 전해주어 기쁘게 생각하며,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