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19일,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해 올바른 쓰레기배출문화 정착 및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상황별 맞춤형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내문은 고질민원, 외국인대상 단속 등에 따라 개별 제작한 것으로 각 상황에 가장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고질민원에 대해 현장사진을 안내문에 포함해 투기자 및 민원인에게 단속 중임을 상기시키고, 외국인 대상 단속 시 외국어로 제작 및 배부해 단속 및 홍보 효과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단속 및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깨끗한 장안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서수원우체국365봉사단에서는 입북동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연탄 740장을 전달했다. 정준철 봉사단장은 “지속되는 한파로 주거취약계층의 건강이 우려되어 봉사단원들과 발 벗고 나섰다,”며, “이번 사랑의 연탄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연탄과 함께 마음의 온기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신구 입북동장은 “연탄을 사용하는 세대가 많지 않아 구입에도 어려움을 겪었는데, 서수원우체국365봉사단에서 지원과 배달까지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권선구 곡선동에 기부금을 두고 홀연히 떠난 ‘익명의 천사’의 사연이 알려져 각박한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3시경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한 80대 여성 어르신이 찾아와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원 현금을 기부했다. 그동안 많은 선행을 하여 주변에서 ‘천사’라고 불리는 이 어르신은 폐지를 수거하며 모은 돈과 기초생활수급비로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자신이 누구인지 알리지 말아달라고 신신당부했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일 동장은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나보다 주변을 챙기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호매실동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나눔회의 따뜻한 나눔이 전해져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나눔회는 1991년에 연구원 직원들이 한 달에 한 끼 식사비를 아껴 불우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만든 봉사 모임이다. 지난 30여 년간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국내외 아동을 위해 후원금 지원, 부식 및 명절선물 지원, 무료급식소 봉사, 홀몸어르신을 위한 말벗서비스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작년에는 250만원 상당 성금을 후원했으며 올해는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담요 및 먹거리(1인 10만원 상당, 총 300만원)를 후원했다. 또한 거동불편 대상자 15가구를 선정하여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확인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경희 나눔회 회장은 “겨울철 식량 창고에 음식이 쌓여있으면 보기만 해도 마음이 두둑해지는 것처럼 식량 창고 같은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것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보탬에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의 추운 마음까지 헤아려 후원해주신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나눔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이웃들이 지역사회 안에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6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자리에는 백혜련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수강생,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홍다원 학생의 클라리넷 연주가 펼쳐졌고, 2부 행사에서는 호매실동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강사 강신영 씨가 표창장을 수상했다. 3부 행사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를 꾸며, 라인댄스, 강신영노래교실, 방송댄스, 다이어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곳곳에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수채붓펜캘리그라피, 수채화, 서예 작품을 전시해 볼거리를 추가했다. 작품발표에 참여한 수료생은 “취미로 수업을 듣기 시작했는데, 작품발표회를 통해 가족들에게 나만의 작품을 소개할 기회가 생기니 자신감도 높아지고 실력도 예전보다 좋아진 걸 느낀다.”며 “앞으로 동아리 활동이나 재능 기부 기회를 좀 더 찾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신명섭 호매실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문화·예술
구운동은 19일 관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을 찾아 겨울철 복지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동 직원들은 편의점·마트 등 생활업종에 방문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알려달라는 내용의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복지 사각지대 지원 안내 팸플릿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2022년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중요해짐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구운동 관계자는 “다수의 주민이 오가는 편의점을 중심으로 홍보지를 나눠드리며 신고 독려를 당부하고 있다.”며 “위기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 등의 신고기관으로 적극 제보 바란다.”고 말했다. 윤형진 구운동장은 “한파로 인해 취약계층의 안전이 더욱 위협받는 겨울철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둘러봐 주셨으면 한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권선구 평동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생활업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평동은 관내 소재 20여개의 편의점, 슈퍼 등 생활업종 점포를 방문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온라인 제보시스템인 카카오톡 채널 ‘평동 복지톡’ 홍보 전단지도 함께 배부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 시 신속하게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편의점 관계자는 “편의점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해 있는 만큼 주변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위기에 처한 이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병수 평동장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생활업종 종사자를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수원시 권선구는 권선구 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나누미 키트를 전달받았다. 권선구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나누미 키트(생필품·식품 꾸러미) 제작하여 우리 지역사회 내에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아름다운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은 서둔동, 권선동 어린이집이 참여하여 나누미 키트를 기부했으며,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저소득한부모, 가정위탁아동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우열 가정복지과장은“우리 지역사회 내에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해주신 권선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드리며, 나누미 키트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선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6일 권선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권선 행복밥차 “건강밥상”을 이끌어온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선구의 행복밥차는 고령화 사회에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봉사자들이 직접 식사를 제공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 봉사로 2016년에 시작하여 2022년에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건강밥상”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권선 행복밥차 “건강밥상”은 전액 관내 기업체 등의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꾸려졌으며 총 5회, 740명의 홀몸어르신에게 봄김치와 영양간식꾸러미, 여름이불세트, 복달임 음식, 가을김치 등을 전달했다. 특히 어버이날에는 이귀만 구청장과 민병구 위원장이 홀몸어르신댁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병구 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분들과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한 분이라도 더 웃으실 수 있도록 2023년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 권선구새마을부녀회는 수원시 새마을회가 주최하는 3R 자원 재활용 수집운동을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권선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했다.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을 의미하는 3R 자원재활용 수집운동은 헌 옷, 헌 안경 등 폐자원을 수집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자원에너지를 선순환하는 환경공동체 운동이다. 약 5일 동안 권선구 시민들과 직원들이 뜻을 모아 헌 옷과 안경 15자루를 모을 수 있었다. 헌 옷은 녹색가게에서 판매하거나 지역 학교 및 기관에 기증할 예정이며 헌 안경은 낙후국가에 지원할 수 있도록 수원시 새마을회에 전달했다. 이해자 회장은 “올해 네 차례 걸친 재활용 수집운동을 통해 환경을 되살릴 뿐만 아니라 판매수익금 및 헌 옷 기증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한해를 보낼 수 있었다. 내년에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내년 1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내년 1월 2일 개강해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설하지 못했던 줌바댄스, 밸리댄스, 댄스스포츠, 통기타, 두뇌개발학습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재개하여 총 1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탁구와 요가 프로그램은 야간반을 개설하여 주민들의 여가문화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팔달구청 홈페이지 또는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확대된 만큼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의 커다란 활력 충전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더욱 더 사랑받는 주민자치센터가 될 수 있도록 운영?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익명의 독지가가 지동 행정복지센터에 편지와 함께 백미 10kg 101포를 후원했다. 지동 주민이라고 밝힌 익명의 독지가는 편지에 “나도 시각장애 3급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의 도움으로 계속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재단의 도움을 받으며 나 역시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고 3년 동안 조금씩 모은 돈으로 쌀을 기부하게 됐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에게 꼭 전해졌으면 좋겠고 이 자리를 빌려 한국실명예방재단과 박영자 본부장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힘든 겨울이지만 이렇게 더 큰 온정을 베푸는 사람들이 있어 지동의 겨울은 마냥 춥지만은 않은 것 같다. 독지가분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 전해지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더욱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팔달구 지동 소재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는 관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대상자를 위해 김치 32박스(120만원 상당), 김 32상자(55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는 지구와 인간이 함께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환경보호 및 자원봉사단체로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결식 우려가 있는 어려운 이웃 30세대를 선정하여 매월 간편식 후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김재용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사무국장은 이미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을 겸임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불철주야 봉사를 하고 있는 활동가이다. 김재용 사무국장은 “코로나의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해 올해 체감 한파는 더욱 매서울 것이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만큼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이웃을 위해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물품이 관내 복지대상자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매교동 시립 푸르지오 sk뷰 1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500개를 매교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매교동행정복지센터는 어린이집 원생들이 각자 가정에서 준비해 온 라면과 어린이집 직원들을 구매하여 기탁한 라면을 모두 모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및 홀몸 어르신 가정에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김지은 매교동 시립 푸르지오 sk뷰 1어린이집 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어린이집 아이들과 교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하나씩 모은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이웃을 위한 기부에 참여해 준 어린 기부천사들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이며 아이들이 항상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기부된 라면과 함께 천사같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6일, 팔달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MBTI로 이해하는 나와 너’라는 주제로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MBTI연구소 및 한국상담심리학회 소속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개인별 성격유형검사 분석을 통해 개인의 특성을 파악하고 특성별 대화법 등 소통 방법을 배우며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희망 직원 40명은 지난 12일 사전 배포된 MBTI 검사지를 작성하여 제출했으며, 제출한 검사지 분석을 통해 유형별 5개 조로 나누어져 참여했다. ‘MBTI, 그것이 알고 싶다’, ‘MBTI 유형 분포’, ‘서로 다른 유형 간 소통 TIP’ 등 조직내 소통법을 배우며,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직원들은 “요즘은 누구를 만나도 MBTI가 대화 주제에 등장할 정도로 모든 세대에게 유행인데, 교육을 통해서 성격유형별 특징을 배우고 나를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회사에서, 가정에서, 더 나아가 인생에서 발전할 방법을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박미숙 구청장은 “MBTI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자신과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배려하길 바라며, 이를 토대로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