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수원시소리샘 봉사단’과 ‘영통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영통구 가정복지과에 기부했다. 수원시소리샘 봉사단과 영통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물품은 화장지, 김, 컵라면 등이며 구는 관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숙 소리샘봉사단 대표는 “물품이 많지는 않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부를 통해 다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선정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구성된 지역관광추진조직(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은 19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익금 일부를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11월 두 번째 주부터 12월 첫 번째 주까지 ‘남문 로데오시장상인회, 맛촌상인회, 맛촌공방거리 상인회’ 등 중심으로 아랫마을 행궁동에서 진행한 지역주민참여형사업 ‘골목마켓 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일부이다. 십시일반 모인 정성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역관광추진조직 한창석 위원장은 “많지 않은 성금이지만 우리 모두 함께 정(情)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관광조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문화재단 김현광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주신 지역관광추진조직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 발전을 통해 더 많은 분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8월에 구성한 행궁동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 지역협의체 11개 기관 및 단체로 이루어진 조
수원시는 19일 수원시청에서 폐아스콘 재활용처리업체 7개 사와 ‘폐아스콘 재활용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 처리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관내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폐기 처분할 아스팔트콘크리트)을 재활용업체에 운반해주고, 재활용업체는 무상으로 폐아스콘을 처리한다. 수원시는 폐아스콘 처리 비용을, 폐아스콘 재활용업체는 재생 아스콘 제작비용을 줄일 수 있다. 폐아스콘 재활용으로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재생 아스콘은 일반 아스콘에 폐아스콘을 20~30% 정도 섞어 만든다. 일반아스콘보다 기능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 단가가 저렴하다. 폐아스콘은 건설 폐기물로 취급돼 지역에 따라 t당 2만 5000원~3만 원 정도 처리 비용이 든다, 이번 협약으로 수원시는 폐아스콘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폐아스콘 재활용 협약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며 “건설폐기물 형태로 배출·매립됐던 폐아스콘을 재활용해 자원순환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검은 호랑이의 해’ 2022년이 어느새 열흘 남짓 남았다. 코로나19 확산의 긴 터널을 지나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감염병 확산의 두려움이 조금씩 일상 회복의 희망으로 변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특례시의 2022년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디딤돌을 놓는 기간이었다.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하려는 민선8기 기초를 다지고, 유망한 기업을 유치한다는 목표의 첫 발을 디뎠다. 시민에게 축제로 일상 회복의 즐거움을 선물했고, 민간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영흥숲공원의 개장은 더 푸르른 일상을 가까이서 즐기는 계기가 됐다.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들이 수원시의 미래에 대한 계획을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낼 수 있게 도왔다. ◇민선8기 공약 실천 체계 마련 올해는 수원특례시와 민선8기가 출발한 해다. 수원특례시의 첫 페이지를 성공으로 기록하기 위해서는 실천 가능한 로드맵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수원시는 민선8기 공약 실천을 위한 세부공약과 이행체계를 마련했다.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를 시정 구호로 내세운 민선8기 수원시는 수원특례시장직인수위원회와 새로운 수원 기획단을 거쳐 90개의 공약을 다듬었다.
수원시가 19일 시청 별관 썬마루에서 구·동 주민자치 담당자 교육을 열고, 2023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을 설명했다. 수원시 마을자치과가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라 바뀌는 전반적인 사항을 교육하고, 내년부터 추진하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을 설명했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면서 내년부터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돼 마을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수원시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과 마을자치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지원관’(구별 2명)을 운영하고, 주민자치회 활동 지원 공모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각 동은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고, 운영세칙을 결정한 후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자치회를 운영한다. 수시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마을자치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자치 담당자들이 업무를 철저하게 숙지해 수원시 주민자치회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변화의 시기에 담당자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19일 수원시 여성문화공간-休(휴)에서 성평등 정책 파트너 활동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 유공자 표창, 성평등 시민 포럼, ‘2022년 활동 내용 발표’, ‘2023년 성평등 정책 파트너 운영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성평등 정책 파트너(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들이 참석했다. 2017년 활동을 시작한 ‘성평등 정책 파트너’는 수원시가 추진하는 정책을 여성 친화적·성평등 관점에서 살펴보고,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는 이날 우수활동자 4명(우양미, 송은경, 신동순, 조은아)에게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성평등 시민 포럼’은 김선화 화성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장이 ‘성평등 시민 활동 필요성 및 우수사례’를 주제로 진행했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성평등 시민 포럼’을 정례화해 성평등한 사회를 조성할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에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고 있다. 포럼은 전문가와 시민의 성평등 관련 발제와 ‘플로어 토론’(발표자와 청중이 참여하는 토론)으로 진행된다. 수원시 성평등 정책 파트너는 올 한 해 동안 ▲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안전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마트시티 청년복지 연구회(대표의원 김동은)’가 19일 오후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9월부터 수원시 청년복지를 위한 스마트시티 구성을 큰 목표로 하며, 세부적으로는 스마트시티 내 4차 산업 시대에 지속 가능한 ‘청년창업육성 기반 청년복지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3개월 동안의 연구 진행 결과를 보고하고 구체적인 실현방안 및 정책 제언이 이루어졌다. 이대선 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을 하며 발굴된 의미있는 결과물을 실제 정책 대상자인 청년들에게 정보를 사전에 공유하여 실제로 정책이 만들어졌을 때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희승 의원은 “요즘 청년들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 또는 취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원시에서 청년 창업 공모 사업을 활성화하여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세심하게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은 대표의원은 “4차 산업 기술과 연계한 청년 복지 사업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기존에 수원시에서 담당하지 않던 분야이지만 미래를 이끌 청년들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본 연구단체 활동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소재 빅트리어린이집에서는 19일, 원아 43명이 겨울철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위해 고사리손으로 모은 라면 600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어린이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연희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나눔 행사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아이들의 따뜻한 사랑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故 이필우 하사, 故 김태호 일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전수식은 19일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1950년 입대한 故 이필우 하사는 1951년 제주도 일원에서 공비를 토벌한 공적을 인정받았고, 1952년 입대한 故 김태호 일병은 강원 금화지구 금성천 전투에 참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육군본부의 ‘6.25 무공훈장 전수 협조 요청에’ 따라 수원시 거주자인 故 이필우 하사의 아들 이상신(67)씨, 故 김태호 일병의 아들 김광선(64)씨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여해 전과를 올린,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두 사람은 국방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추진하는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사업’으로 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2019년 7월 시작된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사업’은 6·25 전쟁 당시 공으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지만, 지금까지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유가족)를 찾아 훈장을 수여하는 것이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소재 토마토 어린이집에서는 19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원아들이 모은 성금 20만원과 김 10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애란 원장은“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린이집에서 작은 손으로 저금통에 한푼 두푼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작년에 이어 원아들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작은 손으로 모은 따뜻한 마음까지 이웃들에게 전달해 드리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19일, 연말을 맞이해 관내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진광건설엔지니어링에서 500만원 △태능숯불갈비에서 100만원 △에이치디브이텔에서 3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으며,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들 기업과 소상공인은, 지난해 연말과 올해 추석에도 성금기탁, 쌀후원 등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실천한 바 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요즘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기업 및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19일, 겨울철 한파 및 대설의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한파 대비 안전사고 예방법과 대설 시 행동 요령에 대해 알기 쉽게 교육했다. 아울러, 폐지줍는 노인들이 겨울철 야외활동 시 사용할 수 있는 운동화와 발열내의와 안전을 위해 반사 스티커, 손전등, 탄력 바를 배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노인은 “내용을 쉽게 설명해줘서 이해가 잘 됐다”며“한파 및 대설에 대비해 받은 물품으로 올겨울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어르신들께서 교육과 안전물품을 마음에 들어 하셔서 다행이다”라며“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수원시테니스협회는 19일,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안구 정자2동과 조원1동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테니스협회 동호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으로, 이날 전달된 이웃돕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주남 수원시테니스협회 협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혜인 정자2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큰 성금을 선뜻 기부해 주신 테니스협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19일, 익명의 독지가가 후원한 뻥튀기 과자와 붕어빵을 관내 11개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인 ‘꿈을키우는집’에 전달했다. 익명의 독지가는 지난해 9월부터 본인이 직접 뻥튀기와 붕어빵을 만들어 매주 주말 아동생활시설인 꿈을키우는집,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일을 정기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정혜인 정자2동장은 "소비가 위축되고 경제상황이 악화된 상황에서 기꺼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사자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관내 명화스튜디오에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관내 50세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사업을 진행했다. 임봉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을 통해 추워진 날씨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마음만큼은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취약계층을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모님을 대하듯 정성으로 협조해주신 명화스튜디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밝은 노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