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망교회는 지난 20일 매탄2동과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각각 귤 50박스와 온누리상품권 150만원을 후원했다. 수원소망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귤과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도협 담임목사는“추워진 날씨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준비했다. 희망을 가지고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고 이번 후원물품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물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자치계획을 공유하고 내년에 시행할 마을자치사업 찬반투표와 우선순위를 논의하여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로 지난 9월 매탄3동 주민자치회 전환 후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선재 영통구청장을 비롯하여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재등 주민차치회장의 개회선언, 2022년 주민자치회 추진성과 및 활동사항 보고, 2023년 마을자치계획 및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송재등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매탄3동 주민총회에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에 선정된 2023년 마을자치계획을 우선순위에 따라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첫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고생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께 감사드리며 이번에 결정된 사업이 내년에 성공적으로 수행되도록 주민자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채움과나눔 문화예술단이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쁘띠 목도리 100개를 전달했다. 이 목도리는 예술단 뜨개 봉사팀원들이 한 땀 한 땀 손으로 직접 짠 것으로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자들은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둔 만큼 아이들 목도리는 초록, 빨강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등 대상자를 위한 세심한 관심과 따뜻한 정성을 담아 목도리를 만들었다. 김경희 단장은 “매서운 추위에 우리 이웃들의 마음까지 얼어붙을까 걱정이다. 추운 겨울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하게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소외계층을 향한 걱정과 사랑을 드러냈다. 우병민 매탄4동장은 “한 올 한 올에 담긴 정성과 사랑에 모두의 마음까지 포근해지는 선물이다. 소외계층에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수원특례시 매탄2동‘건강을 생각하는 멋진 사람들’은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2명에게 사랑의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다. 건강멋 장학금 지원을 받게 된 학부모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근로를 하지 못해 아이들과 생활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소중한 장학금을 후원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지원해 주신 장학금은 아이의 교육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희성 건강멋 회장은 “현재 여러 가지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저소득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과 봉사를 통해서 지역사회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멋’은 매탄2동 전현직 단체장들을 중심으로 2020년에 발족하여 연 2회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 관내 소외계층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일, 익명의 기부자가 폐지를 주워 모은 578,070원을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자는 기초생활수급비와 폐지 주워 번 돈으로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본인보다 더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돈 봉지를 들고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왔다. 기부금은 본인이 몇 달 동안 폐지를 주워 번 돈이었다. 기부자는 얼마 되지 않은 돈을 기부하는 것이 부끄럽다며 익명으로 기부 처리해달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사라졌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힘들게 폐지 주워 번 돈을 기부하는 것이 어려운 결정이었을텐데 그 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기부금을 저소득계층 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 익명의 기부자는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폐지를 주워 번 돈을 모아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해왔으며 기부금은 망포1동 전용기부통장 CMS로 입금되어 수급자, 한부모, 사례관리대상자 등 저소득 가구를 위해 쓰이고 있다.
수원하이텍고 학생들이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이 공동주최한 ‘제12기 IP Meister Program’(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에서 1,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IP Meister Program’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기업이 제안한 과제나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택한 과제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이다. 변리·기술 전문가 멘토가 ‘지식재산 권리화’와 같은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해 특허 출원·기술 이전을 통한 사업화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31개 기업에서 제안받은 과제를 테마 과제로 나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531개 팀이 참여했고, 100개 팀이 선발돼 모두 특허를 출원했다. 100개 팀 중 50개 팀이 수상했는데, 수원하이텍고 학생들이 1, 2위로 선정됐다. 수원하이텍고 유지민·임정훈·서재완 학생은 흡입 장치를 이용해 이륜차 타이어 분진을 회수하는 장치를 개발해 최고상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륜차 타이어 분진 회수장치’는 에어로 다이나믹과 팬 등 흡입장치를 이용해 분진이 대기 중으로 분산하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다. 세 학생은 “전기 자동차 증가로 화석연료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을 운영하는 수원시가 20일 수원도시재단 더함사랑방에서 ‘자립준비청년 위한 지자체 역할 강화 토론회’를 열고,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의 인사말, 민소영 아동권리보장원 아동정책평가센터장의 주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민소영 센터장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로 ▲맞춤형 사후 관리를 위한 자립전담기관·자립전담인력 역량 강화 ▲자립준비청년에게 특화된 주거, 진로·취업 등 맞춤형 서비스 강화 ▲실질적 자립 지원을 위한 심리·상담 제공, 사회적 지지 관계 형성 ▲공공 역할 강화(아동보호전담요원) ▲특수욕구 가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후관리 체계 마련 ▲민관의 다양한 자원 연계, 자립지원 확산을 위한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민소영 센터장은 “자립지원전담요원, 아동보호전담요원들이 주거 정보를 충분히 인지하고, 자립준비청년이 보호가 종료되기 전부터 ‘주거 코칭’을 해줄 필요가 있다”며 “자립준비청년에게는 주거 환경을 꼼꼼히 점검하고, 자문해주는 밀착 코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호종료 아동 자립 지원의 필요성 및 한계’를 주제로 토론한 (사)푸른고
수원시 숙지공원 내에 조류를 비롯한 각종 소생물들이 찾아와 둥지를 틀 수 있는 생태숲이 조성돼 인근 주민들이 더 친환경적으로 공원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앞서 지난 1월 환경부가 시행하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4억 3천만 원을 투입, 팔달구 화서동 336번지 일원 숙지공원 중 9380㎡에 생태숲을 만들었다. 조성된 숙지공원 생태숲은 토지 보상 이후 예산 부족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어 무단경작, 쓰레기 무단적치로 훼손됐던 공원 부지 일부로,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생물의 서식 기반을 만들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힐링공간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생태숲은 갈참나무, 상수리나무 등 교목 11종 229주와 꼬리조팝나무, 좀작살나무 등 관목 10종 7922주 등이 식재돼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변했다. 조류가 서식할 수 있는 ‘조류유인숲’,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탄소저감숲’, 야생 동‧식물에 생태용수를 제공하는 ‘빗물습지’ 등이 설치돼 다양한 동‧식물이 자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꽃창포, 부처꽃, 억새 등 6종 6400본을 식재해 ‘야생초화원’과 ‘진달래쉼터’를 만들고, 지역주민들이 휴게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2년 책누리단 UCC 공모전'결과 선정된 12편의 우수작품을 공개했다.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중학교 도서부 학생들로 구성된 도서스카우트 책누리단의 독서 표현 활동 확장 및 친구 간 의사소통과 협업 능력 향상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0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수원 지역 중학교 도서부 연합 동아리인 도서스카우트 책누리단은 수원교육지원청 주관으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5년째 운영 중이다. 올해 UCC 공모전에는 전체 책누리단 학생 526명 중 251명이 총 89편의 작품으로 활발하게 참여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단짝인 두 친구 간 우정과 한 명의 죽음을 둘러싸고 전개되는 이야기 '죽이고 싶은 아이'의 예고 영상을 비롯한 총 6편의 북트레일러 우수작품, 그리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이 아닌 도서관에 꽂힌 책이 주인공이 되어 학교 도서관 소개 이야기를 들려주는‘전지적 책 시점 in 이의중학교 도서관’등 총 6편의 도서관 홍보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12편의 우수작품은 수원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수원교육지원청 황윤규 교육장은 “UCC 영상 제작 활동은 학교 도서관 현장에
수원시 장안구는 20일,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문화적 소양 함양시키기 위해 공직자 17명을 대상으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및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백남준 효과 △ 모던데자인 △에를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 등의 전시를 관람하며 예술작품에 대해 서로 의견을 공유했다. 아울러, 참여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격의 없는 소통 분위기를 조성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직원들이 바쁜 일상업무에서 벗어나 힐링 시간을 보냈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행정서비스 질을 향상해 선진 장안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0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립을 위해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해 총 240kg의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폐건전지는 땅에 매립되면 토양과 수질을, 소각되면 배기가스 배출로 대기를 오염시켜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공기를 호흡할 때 오염물질이 인체에 유입되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동에서는, 관내 공동주택 곳곳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편리하게 폐건전지를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폐건전지를 가져올 경우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폐건전지 교환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오응복 협회장은 “수거함에 수북이 쌓인 폐건전지를 볼 때마다 올바른 폐건전지 배출 문화가 정착되어 가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폐건전지 분리배출을 더욱 홍보하여 앞으로도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2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2022년 영화동 작품발표회 및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작품발표회에서는 서예와사군자, 어반스케치 작품 등을 전시해 동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줬으며, 고고장구, 스포츠댄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올 한해 수강생들이 열심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후, 주민총회에서는 2022년 주민자치회 활동을 보고하고 2023년 마을의제 제안사업에 대한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이산화탄소 감지기 및 연통 설치사업 △옥상 텃밭 가꾸기 △골목길 안심거리 조성 △영화동 마을지도 교체 △홀몸어르신 계절 김치 나눔 등 5가지 마을의제 사업에 대해 투표를 진행했으며, 사전투표와 주민총회 현장 투표결과를 합산해 내년도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올 한해 주민자치회 전환에 힘써온 결실을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맺은 것 같다”며“주민투표를 통해 결정된 내년도 사업이 순항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영화동 주민자치회가 풀뿌리 자치분권 실현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수원시가 2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호텔에서 ‘수원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년 역량강화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올해 성과를 보고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콘퍼런스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유공 표창,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인사말,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자와 우수부서, ‘2022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종합평가’ 우수부서,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유공자 등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콘퍼런스는 2022년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성과 보고, 우수 실무분과 사례를 발표, 2022년 동 협의체 우수사례 발표, ‘회복과 도약을 위한 사회복지 개혁과제’를 주제로 한 정홍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수원을 따뜻하게, 시민이 행복하게, 함께 만드는 복지특례시’를 목표로 하는 ‘제5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다. 제5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수원시 지역사회 보장 영역 전반 정책의 청사진 역할을 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2대 전략체계, 10대 추진전략, 54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또 지역사
수원시는 20일 수원영흥수목원 강당에서 2022년 수원수목원 서포터즈 수료식과 송년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수목원 서포터즈 1,2기로 활동한 시민, 수원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29일 활동을 시작한 ‘2022년 수원수목원 서포터즈’는 양성 교육 프로그램(전문가 특강, 현장 실습)에 17회 참여하고, ‘가드닝 자원봉사 실습’을 6차례 했다. 수목원 해설가 양성 워크숍도 6차례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49명(전체 프로그램 중 50% 이상 참가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활동 우수자 8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오기영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수원수목원 서포터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수목원이 시민 참여로 수목원을 운영하는 우수사례이자 고품격 정원문화의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수목원 서포터즈는 수원수목원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개인 SNS(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를 활용해 수원수목원을 홍보하는 활동을 한다. 지난해 12월 1기 수원수목원 서포터즈 37명이 수료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20일 오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쳤다. 제37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37명의 의원 및 수원시 간부 공무원 등이 ‘사랑의 성금 모금’에 동참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모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추운 날씨 속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전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동참했다. 김 의장은 “연말을 맞아 바쁜 시기이지만 오늘 의미 있는 일을 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37명의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원시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모금 행사 후 성금 전달식을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금된 성금을 전액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