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로컬콘텐츠 제작 기업인 ㈜로컬러가 “수원시청소년재단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자체 제작한 ‘수원이 텀블러’ 200개를 수원시청소년재단에 기부했다.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현빈 ㈜로컬러 대표는 22일 수원시청에서 김기배 문화청년체육국장에게 텀블러를 전달했다. ㈜로컬러는 수원에서 태어나고 자란 수원시 청년들이 운영하는 기업으로 수원시 로컬 콘텐츠를 제작한다. ‘수원화성 스크래치보드’, ‘수원화성 배지’, ‘수원이 굿즈(기획상품)’ 등을 제작·판매해 수원시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정현빈 대표는 “청소년 시기에 수원시청소년재단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수원시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 고령친화도시 조성 세부실행계획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고령친화도시 사업 성과를 알렸다. ‘고령친화도시’는 어르신들에게 참여·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고, 생애주기에 따라 신체·정신·사회적 활력을 추구하는 도시를 말한다. 수원시는 2016년 6월 국내에서 3번째로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받았다. 인증 이후 실행계획을 3년 동안 추진한 후 실행계획 평가를 바탕으로 2019년 재인증을 받았고, 2024년 갱신을 목표로 ‘고령친화도시 5개년 중장기 계획’인 세부 실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대 목표를 설정하고 8대 영역에서 50개의 사업을 진행했다. 4대 목표는 ‘건강하고 유익한 생활환경 조성’, ‘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참여와 존중하는 사회환경 조성’, ‘활기차고 안정된 경제환경 조성’이고, 8대 영역은 ▲건강한 100세 노년 ▲다채로움이 가득한 노년 ▲교통약자 배려 도시 ▲정주하고 싶은 도시 ▲노인이 안전한 도시환경 ▲존중과 사회참여 ▲소통과 정보공유 ▲맞춤형 노년 일자리 등이다. 현재 20개
지난 21일 세류1동 시립 세곡어린이집 원생 158명이 관내 불우이웃들을 위해 라면과 즉석밥 등이 가득 담긴 식료품 다섯 박스를 후원했다. 박문희 원장은 “원아들의 작은 정성이 관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 기쁘게 준비해 주었다”고 전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후원 물품을 준비해주신 원생과 학부모께 감사드린다. 고사리 손으로 가져 온 소중한 물품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올 겨울도 많은 분들이 훈훈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지난 20일, 소망교회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박스를 세류2동에 후원했다. 생필품 박스는 총 80개로 쌀, 라면, 햇반, 과자 등 식료품과 칫솔, 치약과 같은 생활용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특히 소녀가장을 위한 여성용품, 어르신용 장갑과 내의 등 대상자 맞춤형으로 준비된 선물이 눈에 띄었다. 이번 후원품을 준비한 소망교회 관계자는“올겨울 관내 복지 사각지대 등 소외계층에 있는 분들에게 어떤 것이 가장 필요한지 관심을 가지고 맞춤형으로 준비했다.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다면 함께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후원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는 소망교회가 있어 참 든든하다. 우리동 역시 지역사회를 위한 튼튼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세류3동에 거주하는 기부천사 안철호 씨가 세류3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50만원을 기부했다. 안철호 씨는 연말연시 및 명절에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고자 매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전달된 50만원은 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취약 계층, 사각지대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정욱환 세류3동장은“동절기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고, 이웃돕기 나눔에 동참해주신 안철호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오미크론 대응 코로나19 2가 백신(3종)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박명희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직접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방역 정책의 중요한 핵심이 되는 이유와 함께 코로나19 재확산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상시 마스크 착용을 당부 드렸다. 더불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한파 행동요령과 난방시설을 점검했으며,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도 감염되지 않도록 점심 급식준비 사항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희 서둔동장은“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일상의 평화가 깨지고 힘겨운 나날을 보내시는 상황에서도 최일선 방역관리자로서 최선을 다하시는 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며 봉사를 실천하는 서둔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권선구 서둔동 소재 서해철거는 지난 21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사랑 돼지저금통을 기부했다. 돼지저금통은 서해철거에서 올 한해 사업을 진행하면서 현장에서 나온 폐지, 재활용품 등을 팔아 모은 돈으로 총 138,460원이 들어 있었다. 임동열 대표는“적은 돈이지만 우리 지역사회내에 어려운 분들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해철거는 2020년 저소득층 가구에 중고가전제품(TV 등) 기증, 코로나19로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 권선구보건소 등에 냉장고 2대를 기증 하는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함깨해 주신 서해철거 임동열 대표께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우리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가구,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1일, 호매실동 새마을문고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치킨 20마리를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후원받은 치킨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등 호매실동 관내 저소득 가구 20세대에 전달됐다. 새마을문고 전경화 회장은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걱정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음식과 온기를 나누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매실동 유인순 동장은 “새마을문고 덕에 호매실동이 한층 더 훈훈해진 것 같다. 관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호매실동에 위치한 시은소어린이집은 작년 겨울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과 쌀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시은소어린이집 원아들과 부모님들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 시은소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것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매실동 유인순 동장은 “매년 아낌없이 후원해주시는 시은소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대상을 선정해 어린이들의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권선초등학교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사랑의 손 편지와 간식을 홀몸어르신께 전해 달라며 권선1동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힘든 세월을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조그만 위로와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 학생은 “쉽게 읽으실 수 있도록 글씨를 크게 썼다며, 저희가 쓴 편지를 보시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즐겁게 웃으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권선초등학교 사회복지사는 “코로나19로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뵙지 못해 아쉽지만 학생들이 직접 감사 영상을 제작하여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손편지와 감사 영상은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 가정에 방문하여 감사 영상을 보여드리고 손편지를 전달해드릴 예정이다. 주재필 권선1동장은 어르신에게 전하는 사랑의 손 편지쓰기 행사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조적인 연결고리를 형성했다며, 아름다운 권선1동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선2동에서는 연말을 맞아 경기주택도시공사의 후원으로 2022년 사랑의 산타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권선2동은 이번 사업을 위해 약 보름간 저소득 어르신과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필요한 물품을 꼼꼼하게 조사했다. 특히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가정이 한파에 취약하지 않은지 조사한 후 방한용품이 각 가정에 구비될 있도록 촘촘하고 세심하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으로 권선2동 한파 취약계층에 ▲전기매트 15가구 ▲ 겨울용 극세사 이불 12가구 ▲라디에이터, 가습기 3가구 ▲방한부츠, 겨울내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맞는 방한용품이 지원된다. 또한, 조사결과를 토대로 방한용품 외에도 한부모가정에는 입학용 가방, 도서, 장난감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권선2동 권영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의 산타나눔 사업의 취지를 공감하여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신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꼼꼼하고 세심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사랑의 산타나눔 사업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우리동네 온정나눔-희망플러스’라는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롯데리아 수원금곡점/수원당수점에서 라면 50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롯데리아 수원금곡점과 수원당수점을 운영하고 있는 정주은 대표는 특히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의 복지향상에 노력을 기울이며 2021년 8월을 시작으로 꾸준히 아동청소년 대상 후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도 햄버거와 음료 100개를 후원한 바 있다. 정주은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며 베풀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11월에 이어 12월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대해 감사드리며, 아동청소년세대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수원시 권선구는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온도탑 100℃' 사업이 올해 목표액 6억 원을 초과 달성해 126℃가 됐다고 밝혔다. '사랑의 온도탑 100℃' 사업은 연중 권선구청 및 권선구 관내 12개동 행정복지센터로 기탁되는 후원(금)품과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 등을 금액으로 환산, 1℃당 6백만원으로 계산해 연말까지 100℃ 모금액 6억 원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6년부터 매년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해 왔으며 올해도 권선구에 기업체 · 기관 · 개인 등의 후원으로 총 7억 5905만 5천원을 모금해 온도탑 온도가 126℃로 초과 달성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후원자 및 권선구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코로나19로 여전히 어려운 한해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후원을 해주셔서 온도탑의 목표 온도 100℃를 초과달성하게 돼 기쁘다.”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나누는 따뜻한 권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사업 논의를 위한 2022년마지막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내년도 주요사업인 △창훈대교회와 함께하는 반찬나눔 △시설아동과 함께하는 포도따기 및 동물농장 체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예인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바쁘고 추운 연말에 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22일, 주민들이 직접 손뜨개한 목도리 92개를 송죽동·고등동·고색동 수원열린교실과 창성사 등 지역아동센터 4곳에 전달했다. 지난 11월부터 한 달간 진행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손뜨개’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새마을부녀회·문고회원 등 지역주민 19명이 함께 참여해 목도리를 완성했다. 강혜자 수원열린교실 지역아동센터장은“영하를 밑도는 추위로 아이들의 건강이 걱정됐는데, 정성들여 짠 목도리를 전달받아 어느 해보다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는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혜인 정자2동장은 “사랑의 손뜨개 작업을 함께해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선물을 받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성탄절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정자2동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맞아 △편의점 대상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독거 어르신 안부확인 ‘사랑의 띵동’사업 △나눔천사 저금통 설치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