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위원 10명과 함께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트, 미용실, 공인중개사무소 등 생활밀착형 업소를 중심으로 겨울철 주거취약 등으로 생활고를 호소하는 이들을 발견하고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거리에 나서 핫팩 및 홍보명함 등을 나눠주며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아울러, 생활밀착형 업소가 밀집한 골목 곳곳에 홍보포스터와 전단지를 부착하여 누구나 쉽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우리 주변에 드러나지 않은 어려운 이웃 주민들이 많이 있다. 이들을 밖으로 이끌어주기 위해서는 우리뿐만 아니라 주변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주민의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 발굴에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발굴 된 이웃들이 적절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권선구는 22일 세류1동 행복드림교회에서 소외계층을 위하여 전달해달라며 라면 3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최완수 목사는 “추운 날씨에 힘들게 지낼 소외계층이 떠올라 작게나마 준비했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한파로 인해 더 춥고 쓸쓸한 연말을 보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후원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23일, 아이빛어린이집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원장 및 직원, 원생들이 함께 현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심현희 아이빛어린이집 원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주변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원시 권선구는 일선에서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의 애로사항 청취와 격려를 하고자 ‘2022년 사회복무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권선구청과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 56명이 참석하여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고 사회복무요원 간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의미가 컸다. 차영규 생활안전과장은 “평소 행정 및 사회복지 업무 보조 지원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고 있다.”며 “겨울철 제설작업에도 힘써주어 감사하다.”고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성실한 복무를 당부했다.
위해 백미 20kg 6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창훈대교회 이상복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며“목사님과 성도들의 마음을 잘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훈대교회에서는 매년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케이크 40개와 쿠키를 전달했다. 주민자치회의 제빵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동생활시설‘꿈을 키우는 집’과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달콤한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지난 8일 진행한‘정자2동 이웃돕기 후원행사’에서 마련된 후원금으로 재료비를 마련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유용현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내 어린이들과 성탄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준비했다”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케이크를 통해 꿈과 희망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혜인 정자2동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추억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연말 사랑 나눔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해지며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소재 ‘SDK빔프로젝터’에서는 23일, 겨울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10kg 30포씩을 파장·조원1·연무 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임수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쌀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이 많은데 잊지 않고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SDK빔프로젝터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쌀과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DK빔프로젝터는 매달 저소득층 및 한부모 가정 5가구에 20만원 씩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소재 수원성북교회에서는 23일, 관내 한부모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책가방 20개를 파장·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명준 수원성북교회 목사는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물품을 기부해주신 수원성북교회에 감사의뜻을 전하며, 성탄절을 맞아 한부모가정에 큰 기쁨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거주하고 있는 삼 남매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삼 남매 가운데 첫째 최민서 양(창현고 재학 중)은 “연말을 맞이해서 힘든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큰돈은 아니지만 조금씩 모아온 용돈으로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우리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린 학생들이 같은 지역사회에서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용히 기부에 참여해주는 모습을 보니 공공에서 더욱 많은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된다.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2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고등사랑愛 이웃사랑 봉사단'은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긴급 지원 대상자 등 저소득 10가구에 팥죽, 무생채, 떡국, 무릎담요, 치약을 전달하면서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반찬과 생필품을 전달받으신 어르신은 “동짓날이라 팥죽이 생각났는데 이렇게 받게 되어 기쁘다. 맛있는 팥죽을 먹으니 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금순 고등사랑愛 이웃사랑 봉사단장은 “우리 고등동 어르신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반찬과 생필품을 받으시며 밝게 웃으시는 어르신의 모습이 좋았다. 어르신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현돈 고등동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 다 행복한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수원시 팔달구는 수원화성 행궁 광장에 느린 우체통을 2023년 3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느린 우체통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인에게 기다림과 손편지의 향수를 알게 해주기 위해 마련된 우체통으로, 즉시 발송되는 우편과 달리 정해진 기간이 지난 후 우편이 발송된다. 팔달구는 문화재에도 도로명주소가 부여된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문화재에도 도로명주소가 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삽입하고 수원문화재단과 협업하여 엄선된 수원화성의 풍경 사진을 담은 우편 엽서를 제작했다. 또한 우편 엽서에는 화성행궁(정조로 825), 장안문(정조로 910), 방화수류정(수원천로392번길 44-6) 등 수원화성 대표 문화재 3곳의 도로명주소를 기재하여 도로명주소 제도 홍보 효과를 높이도록 제작했다. 제작된 우편 엽서는 화성행궁 인근 카페 및 식당에 배포하고 관광객이 우편 엽서의 내용을 작성한 후 화성행궁광장안내소에 설치된 우체통에 투입하면 1년 뒤 우편 엽서에 기재된 주소로 발송된다. 팔달구 관계자는 “민간과 협업한 연말연시 감성 마케팅으로 수원의 관광 명소인 수원화성의 이미지를 높이고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2일부터 2023년 1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대상은 라인댄스와 캘리그라피, 요가, 음악줄넘기, 통기타, 서예, 캘리그라피, 탁구, 노래교실 등 총 32개 강좌로, 내년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영통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22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 인터넷 접수 진행 후, 26일부터 정원미달 강좌에 한해 방문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김병직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건강한 삶을 위해 생활체육, 문화여가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영통2동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경로당 9곳을 찾아 자연재해 및 화재 등 동절기 안전사고 유의사항 안내와 경로당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추운 날씨 속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폭설과 한파대비 행동요령 및 감염병 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자세히 안내하고 경로당 시설을 살펴보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챙겼다. 주영희 경로당협의회장은 “우리 동네 모든 경로당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불편사항을 살펴보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뜰히 챙겨줘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생활하시며 접하는 불편사항 등 의견을 말씀해주시면 지원이 필요한 사안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를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연말 이웃사랑 나눔’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매탄2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으로 난방용품, 라면 등을 마련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병준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 지원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꾸준한 후원과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연말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나눔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2동 매여울봉사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매탄2동 매원감리교회 옆에 위치한 매여울봉사센터는 평소에도 다양한 생필품 지원, 공유냉장고 반찬 지원 등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저소득 청소년 교육을 위한 장학금 지원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권미자 센터장은 “교육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과 봉사를 통해서 지역사회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저소득 청소년의 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