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권선구 곡선동 소재 수원광일교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해피박스’를 제작해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해피박스’는 총200만원 상당으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되어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쓰일 예정이다. 지의정 목사는 “추운 겨울이 다가왔지만 나눔 행사를 통해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마음이 전해져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많은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교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23일,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타축제가 열렸다. 곡선동 산타축제는 매년 크리스마스 전에 한부모가정에 선물을 전달하여 아동들이 마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하는 행사로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올해 발족한 주민자치회도 힘을 모아 한부모가정에 전달할 과자 선물 꾸러미50개를 준비하고 일부를 가정에 직접 전달해 그 의미가 더 컸다. 올해 처음 행사에 참여한 최훈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여러모로 준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웃음이 지속되도록 주민자치회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추운 날씨에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까지 얼어붙지 않도록 산타축제를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힘든 시기지만 산타축제를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가 널리 퍼져서 함께 웃을 수 있는 2023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수원시 권선구는 2022년 올 한해 권선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참여해주신 30명의 개인·기업체·기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감사서한문 발송 대상자는 권선구를 통해 개인(1명), 기업체(25개), 기관(4개)에서 1억 4천만 원의 후원(금)물품을 관내 12개 동과 복지사각지대, 홀몸어르신,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지원을 했다. 감사서한문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코로나19로 여전히 어려운 한해였음에도 불구하고 권선구에 보내 주신 정성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나누는 따뜻한 권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지동 수원제일교회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복지대상자를 위해 양말 1000켤레와 선물세트 40상자를 지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부한 선물세트 상자에는 김, 라면, 카레 등의 음식류 외에도 치약, 칫솔등의 생필품, 넥워머, 방한양말 등의 방한용품까지 구비되어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구성품으로 가득했다. 특히 지동 수원제일교회는 지난 겨울에도 “이웃사랑 동절기 내의 나눔 행사”를 통해 내의 200세트를 전달했으며, 추운 겨울마다 지동의 어르신과 아동에게 도움을 주는 든든한 관내 단체이다. 박종각 장로(현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는 “금년 겨울은 체감상 작년보다 더 추운 것 같아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더 힘들 것 같다. 이번 물품들이 조금이나마 그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매년 추운 겨울마다 발벗고 나서주는 지동제일교회에 무한한 감사를 느낀다. 교회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해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3일 고등동행정복지센터는 성탄절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그레이스지역아동센터, 고등동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과자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만남은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성탄절 양말 꾸러미(55개)에 과자를 담아 전달했다. 이날 과자 꾸러미를 전달받은 명미숙 그레이스지역아동센터장은 “성탄절을 맞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성탄절 양말에 과자가 담겨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은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작은정성을 모아 준비했다.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좋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고등동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고등동 ‘키다리 아저씨와의 맛있는 만남’은 정기적인 후원자 발굴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재원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3일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 등에게 봉사활동을 펼치는 행복나눔 봉사단에서 동광원에 빵 80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팔달구를 위하여 빵 나눔과 미용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이번 기부는 관내 4개 제과점(꼼빠도르, 이상구베이커리, 브레드타임, 베이커리빵마을)에서 참여했다. 전현택 환경위생과장은 “코로나19와 차가운 한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봉사단 자영업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온정이 넘치는 팔달구를 조성하는데 적극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행복나눔 봉사단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3일 지동에 위치한 팔달 새마을금고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팔달구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일억 일천만원을 기부받았다. 팔달 새마을금고는 꾸준히 팔달구 주민들을 위해 기부물품 및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2022년 한해에도 사랑의 김장나눔(5kg 김치 1,100세대 전달), 지동행정복지센터 안마의자 2대 기증, 사랑의 좀도리 운동(백미 10kg 660포 기탁)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쳤다. 이날 기부받은 후원금 일억 일천만원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병도 팔달 새마을금고이사장은 “동절기 추위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주고 싶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온정을 나누는 분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거액의 성금을 후원해주신 팔달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더 살뜰히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수원특례시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식당에서 2022년을 마무리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발굴에 따른 노고를 격려하고 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족에 따른 앞으로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실천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행사는 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에게 감사패 전달, 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장 전달, 단체 기념촬영,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우병민 매탄4동장은 “지난 2년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잘 이끌어 주신 김영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4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준규 위원님과 위원님들께 우리 산드래미 마을을 위해 나서주신 데 감사드린다. 매탄4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우리 마을에 지역복지 울타리가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광교인성태권스쿨은 지난 26일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원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과 성금 30만원을 기부했다. 광교인성태권스쿨은 매년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라면과 성금을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원천동은 후원물품과 성금을 복지사각지대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시형 관장은 “아이들이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담아 라면을 함께 기부했다. 후원물품이 관내 주민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천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구석구석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으며 사례회의 등을 통하여 경제적, 심리적,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영통2동 관내 태영아파트에 소재한 꼬마사랑어린이집이 지난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 25만원을 전달했다. 꼬마사랑어린이집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어린이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지난 11월부터 저금통에 동전 모으기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모금한 25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황선희 꼬마사랑어린이집 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영통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어려움을 잊지 않고 나눔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답했다.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수원시 29개 학교가 인센티브로 총 643만 8000원을 받았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학교·상가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을 줄이고, 그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계량기가 부착돼 있는 학교가 참여할 수 있다.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중 1개 이상 항목의 사용량을 5% 이상 줄인 단지를 대상으로 공용부문 온실감스 감축률을 측정해 인센티브를 매년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는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관할 시·군·구청,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2022년 12월 1일 기준으로 수원시에서 참여 유형을 ‘학교’로 해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단지는 총 140개소다. 수원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위해 에너지를 절약한 학교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학교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해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16개 광역 시·도,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아동보호 조직·인력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서비스 제공 ▲아동보호 내실화를 위한 노력 등이다. 수원시는 아동보호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 중심으로 아동보호체계를 개편하고,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해 아동 중심의 아동보호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2021년 6월부터 의사, 변호사, 경찰공무원, 사회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며 내실 있는 아동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사례 회의 15회, 사례결정위원회 11회, 아동복지심의위원회 2회를 개최했다. 아동보호서비스를 제공할 때는 아동이 중심이 되는 보호조치를 하고 있다. 수원시 청소년안전망팀, 드림스타트팀, 지역아동센터, 가정위탁지원센터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보를 공유하고, 적절하게 연계한다. 아동학대 예방·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찰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WITH US)를 설치·운영 중이고, 아
수원화성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명소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선정을 시작해 올해가 6회째인데, 수원화성은 ‘6회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비후보선정(250개소), 서면평가·현장평가(120개소),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한다. ▲대표성 ▲매력성 ▲성장 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화성(사적 3호)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관광명소다. 수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수원화성을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수원관광 앱인 ‘터치수원’을 개발했다. 터치수원을 활용해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먹거리·볼거리·체험거리 등 관광 정보를 간편하게 얻을 수 있다. 수원시는 매년 5~10월 화성행궁 야간 개장을 하고, 10월에는 수원화성 일원에서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3일 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도 농촌지도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한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우수상)을 받으며 사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열린 ‘수원시 그린농업축제’는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고, 아름다운 경관단지를 조성한 탑동시민농장은 많은 시민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컨설팅을 운영해 청년농업인들의 전자상거래 역량 강화, 농산물 판로 개척을 지원했고, 원예활동 전문가를 활용해 치유농업을 활성화했다. 또 ▲시민농장 운영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농업인단체 육성 등 사업을 전개해 농촌지도사업 모든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과 시민의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21~22일 관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 나눔’ 행사를 열었다. 산타 복장을 한 직원이 홀몸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방한물품 등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또 한파 대비 생활수칙을 안내하고, 건강 상담을 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건강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