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마음샘정신재활센터와 복지사각지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연무동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인기 위원장, 마음샘정신재활센터장 등 관련 직원 9명이 참석했으며, 촘촘한 인적자원망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장명찬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센터장은“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공적지원 뿐만이 아니라 민간자원 연계 및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인기 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정신적 어려움을 갖고 살아가는 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지역사회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음샘정신재활센터는 정신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위한 정신재활시설로,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취업을 통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소재 ‘옹달샘어린이집’에서는 26일, 원아들이 1년간 모은 우유팩 30kg와 교환한 화장지 20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원아들은 세척과 건조 단계를 걸친 재활용이 가능한 우유팩과 교환한 휴지를 전달해 지구환경을 지키고 이웃을 돕는 데에 앞장섰다. 교환된 휴지는, 관내 장애인 가구에 후원할 예정이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옹달샘어린이집 원생들이 우유팩 재활용과 이웃나눔에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지금까지의 주민자치회 활동을 보고하고 2023년 분과별 마을사업 계획을 주민들에게 안내했으며, 마을의제로 상정된 △어르신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우리마을 디지털문해교실 △아나바다 그린(Green)장터 등 3개 분과별 마을사업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공유하는 마을공론을 통해 실질적 자치분권과 마을자치가 실현될 수 있다”며“주민자치의 역량과 권한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참여 덕분에 성공적인 총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주민투표로 결정된 마을사업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주민분들이 선정해준 사업들을 빠짐없이 추진해 살기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저소득계층 홀몸노인, 사례관리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 8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연무동은 주거 취약계층이 많고, 노인 비율이 인구 대비 21%를 차지하고 있어 동절기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인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말에 소외된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겨울나기를 걱정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통장협의회 회장 고윤기는 27일, 연말을 맞이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현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고윤기 회장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르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주시는 회장님께 감사 드린다”며“전달받은 후원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전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27일,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안전 취약지역과 사고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365 안전지킴이’ 야간 방범활동을 추진했다. 방위협의회와 공무원들이 참여해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와 수일고등학교 일대를 순찰했으며, 안전 저해요인과 주민 불편사항을 찾아내고 개선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정희 방위협의회위원장은 “야간 자율방범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 참여를 통해 안전마을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27일, 혹한기를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 9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동 직원들은 이불세트와 전기매트 등을 직접 전달하며 동절기 추위 및 과도한 난방비 지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관심을 나눴다. 난방용품을 받은 대상자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난방비까지 올라 부담이 컸는데, 덕분에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추워진 날씨에 더욱 부담을 느꼈을 어려운 이웃들이 저희가 준비한 난방용품을 통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정자3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27일, 정자동 소재 비발디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이들과 직원들이 모은 돼지저금통과 기부금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두 달간 진행한‘사랑의 저금통’행사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동전을 모으며 절약하고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고, 나눔의 행복을 알려주고자 마련했다. 박영숙 비발디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재활용 분리수거를 하거나 심부름을 하면 저금통에 용돈을 넣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모았다”며“아이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인 정자2동장은 "따뜻한 정성을 모아준 원장님과 선생님,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소재 하늘꿈연동교회에서는 27일,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식료품과 마스크가 들어있는 산타꾸러미 24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후원받은 산타꾸러미는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매년 아낌없는 기부를 해주시는 하늘꿈연동교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늘꿈연동교회는 지난해에도 산타꾸러미 20개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는 27일, 장안문 일원에서 영화동 단체원들과 합동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습관을 독려하고 겨울철 에너지 수급 위기를 시민들과 함께 극복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다 많은 시민에게 에너지절약을 홍보하고자 차량 통행과 유동 인구가 많은 장안문 일대에서 지역단체원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영업 중 출입문 닫기 △영업 후 옥외조명 끄기 등 영화동 상가 일대에서 추진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피켓을 활용해 에너지절약을 강조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항목을 담은‘장안구민이 똑똑해지는 겨울철 에너지절약 습관’전단지를 배포해 실천 릴레이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에너지절약 실천 다짐에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 함께 운동에 동참한다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는 27일, CGV북수원점에서 소속 사회복무요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2022년도 영화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일선 현장에서 행정민원업무와 사회복지업무를 보조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진행했으며, ‘아바타물의길’을 관람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복무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병역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근무 의욕 고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해 복무 만족도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겨우내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적치되어 있는 무단투기 쓰레기를 단체원과 합동으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과 동 직원 30여명은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을 살피며 무단투기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등을 수거 및 정비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유지현 통장협의회장은 “동절기 환경정화를 통해 지동 관내가 깨끗한 모습으로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이번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 짓는 뜻깊은 활동이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무단투기 정비와 가로환경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지난 26일 수원특례시 영통2동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주류판매 업주 및 종사자들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음식점, 편의점, 술집 등을 대상으로 ‘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와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교중앙태권도는 지난 26일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원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을 기부했다. 광교중앙태권도는 “추운 겨울 원천동 내 주민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이 라면은 태권도장 내 아이들이 가정에서 하나씩 들고 와 기부한 것이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물품인만큼 관내 저소득가정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담긴 후원물품을 원천동 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관내 주민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평소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후원발굴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관내 2022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가구에 ‘따뜻한 우리동네, 행복·희망잇기 온정꾸러미’50박스(5만원 상당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한파가 극심한 때에 먹거리에 대한 안정이 가장 시급할 것 같아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했다. 갑작스럽게 가정에 어려움을 겪게 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과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전용기 원천동장은“동절기를 맞이하여 우리 주변에 혼자서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없도록 우리 동네 행복·희망의 온정을 전할 방법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모두 건강하시고 힘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