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청장은 최상규는 2일, 구내식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계묘년 신년 하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 구청장은 직원들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구정발전을 위해 애쓴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떡국을 나눠 먹으며, “올해에도 직원들의 건강과 소망이 이루어지길 응원하겠다”며“새 마음 새 뜻으로 구민과 하나 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125만 수원특례시민 여러분, 격동의 세월 속에도 밝은 새해가 떠올랐습니다. 지난 2022년은 누군가에겐 아쉬운, 누군가에겐 행복한 해였을 겁니다. 좋은 일은 추억으로, 나쁜 일은 경험으로 기억되면 좋겠습니다. 제게 지난 2022년은 인생에서 가장 감격스런 해였습니다.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 성원을 건네주신 시민 한분 한분을 마음 깊이 담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수원’의 미래를 그려내는 가슴 뛰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수원특례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과 설렘이 가득해야 하는 때이지만, 마음이 무겁습니다. 나라 안팎으로 경제와 환경에 드리워진 먹구름이 너무 짙기 때문입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출 둔화는 지난해 역대 최대 무역적자를 초래했고, 고금리 기조는 규제완화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을 얼어붙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물가와 최저 출산율, 경제성장의 전망도 어둡습니다. 이러한 침체 상황 속에서도 기회를 찾고 변화를 일궈내야 합니다. ‘현명한 토끼가 굴 세 개를 파둔다’는 토영삼굴(兎營三窟)의 말처럼, 당면한 위기에 대처하는 것을 넘어 새 시대의 문을 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민선 8기 ‘새로운 수원’의 핵심 가치는 ‘변화’와 ‘전환’, 그리고 ‘공감’”이라고 밝혔다. 2일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3 수원시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3년은 민선 8기 수원시정이 본궤도에 오르는 첫 해”라며 “새롭게 변화하고, 혁신적으로 전환하고, 시민과 더 공감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변화’ 정책으로는 ▲기업 유치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촘촘한 수원형 통합돌봄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조성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변화 등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대기업과 첨단기업이 수원에 터를 잡을 수 있도록 맞춤형 부지를 확보하고, 1000억 원 규모의 ‘수원엔젤펀드’를 조성해 창업·벤처·중소기업을 돕겠다”며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신산업의 동력을 만들고, 올해 하반기에는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의 윤곽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혁신적 전환’을 이루기 위한 사업으로는 ▲장안지구·고색2지구·망포4지구·대유평 지구 등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동서남북 균형개발 실현 ▲신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노후단지 정비
수원시 장안구는 2일, 인터넷을 통해 집에서 쉽고 편하게 조상 땅을 찾을 수 있는‘온라인 조상땅 찾기’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부터 기존 방문 신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상속인이 2008년 이후 사망한 피상속인의 토지소유 현황을 인터넷 정부24, 국가공간정보포털, 공간정보오픈플랫폼으로 신청해 그 처리결과를 인터넷으로 받아 보는 간편 서비스이다. 구비서류는 사망인 기준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로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정보시스템에서 전자파일(PDF)로 발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본인 명의 및 법인이나 기타단체 등의 토지현황은 국가공간정보포털 ‘내 토지 찾기’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장안구 종합민원과 지적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장안구는 올해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1,112건의 신청을 받아 256건(762필지 529,527.3㎡)의 조상땅 현황을 상속인에게 제공했다.
지난 29일, 세류동 소재 수성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40포를 전달하기 위해 세류3동에 방문했다. 수성교회는 취약계층을 돕고자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앞장서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욱환 세류3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준 수성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일 기우진 권선구청장이 제31대 권선구청장으로 취임하여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1992년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택과장, 건축과장, 도시계획과장을 거쳐 도시정책실장을 역임하며 수원 도시정책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적극 추진했다. 기 구청장은 인계동 소재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며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시무식 참석에 이어 간부공무원들과 현안사항 및 핵심 업무에 대해 논의하며 권선구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소통을 통한 공감을 강조하고 구민의 꿈과 희망을 담아 권선의 미래를 그릴 것을 약속하며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권선구 공직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수원특례시가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30일, 수원특례시 망포2동 새마을문고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겨울이불 6채를 기탁했다. 새마을문고 정미갑 회장은“코로나19와 겨울한파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이 많은데 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망포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해에도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지원성금 100만원을 모금하여 기부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이웃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 장학후원회는 지난 12월 30일 수원매화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후원회장, 매탄1동장, 학생과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으며 어려운 시기에도 성실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길일엽 장학후원회장은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건강한 구성원이 되도록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생곤 교장은 “장학후원회의 지원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매탄1동 장학후원회는 2016년 설립 이후 매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한 자세로 학교생활에 모범이 되는 우수 학생들을 선정해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일 수원특례시 김용덕 영통구청장이 제16대 구청장으로 취임 후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1987년 공직에 입문해 201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후 안전교통국장, 제14대 영통구청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업무추진능력을 발휘해왔다. 이어 2022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2023년 제16대 영통구청장으로 다시 취임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인계동 소재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으며 각 부서를 순회하며 공직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구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6일까지 주요업무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현안사항과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영통구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영통구청장으로 다시 취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열린 행정을 펼쳐나가겠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영통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지혜와 열정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12월 30일 주식회사 태웅은 동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겨울이불 35채(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주식회사 태웅은 금번 겨울이불 전달 이외에도 11월 백미 20kg 28포 가량을 어려운 지동 주민을 위해 기부하는 등 지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기업이다. 특히 주식회사 김선욱 태웅 대표는 많은 기부를 하고 있지만 항상 뒤에서 조용히 지원을 하는 등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겨울이불은 관내 취약계층 중 장애인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승란 지동장은 “추운 겨울마다 항상 발벗고 나서주는 태웅과 같은 기업 덕분에 지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것 같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골고루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화서2동에 소재한 수원성감리교회는 지난 2022년 12월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30포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임일우 수원성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어느 해보다 눈이 자주 내리는 데다경제적으로 힘든 때인 요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정례 화서2동장은 “연말뿐 아니라 상시적으로 후원을 지속하며 꽃뫼마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는 수원성감리교회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애정을 갖고 더욱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사랑을 선물하는 행복한 꽃배달’ 사업을 추진하며 연말을 따뜻하게 보냈다. ‘선행꽃 사업’은 가족의 따뜻한 정이 그리우나 소외된 채 홀로 생일을 맞은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고, 생일을 축하하며 안부를 묻는 사업이다. 생일을 맞은 장OO님은 “생일 당일 이렇게 여러 사람이 집으로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 주니, 너무 반갑고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함께 방문한 김혜인 화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할머니께서 반갑게 맞아 주시고, 소소한 생일축하를 받고 두 배로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또한 꽃을 좋아하신다는 어르신께서 선물로 준비한 화분을 아주 만족해 하셨는데, 추운 겨울 꽃을 키우며 외롭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정례 화서2동장은 “앞으로도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혼자 외롭게 살고 있는 우리의 이웃을 찾고, 찾아가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수원시는 재정인센티브(교부세) 8000만 원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의 세외수입 부과·징수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해 평가한다.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인구·재정 현황에 따라 1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는데, 수원시는 고양·용인·성남·화성시 등 18개 도시가 있는 ‘시-(1)’ 그룹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그룹별로 징수율 등 정량평가(70점)와 자구 노력도 등 정성평가(30점)를 합해 최우수·우수단체를 각각 1곳 선정하는데, 수원시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징수율’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가 자체 진단·개선할 수 있도록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에 대한 분석표를 만들고, 모든 지자체와 공유한다.
수원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하는 답례 품목은 수원시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의결을 거친 6개 품목으로 ▲농축산물 ▲가공식품 ▲시 캐릭터 상품 ▲피크닉 세트 ▲원데이 클래스(일일 강좌) ▲공예품 등이다. 수원시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 모집 분야 답례품을 공급·배송할 수 있는 업체, 사업자 등록·통신 판매업 등록(예정)된 업체가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에서 생산·제조되거나 수원시 사업장에서 공급하는 물품 또는 서비스 ▲수원시 사회적 경제 기업 및 장애인 단체가 생산한 물품 서비스 ▲시 캐릭터 사용 인증 받은 물품 등 3가지 신청 기준 중 하나라도 충족되면 신청할 수 있다. 답례품 공급을 원하는 업체는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수원시청 자치분권과(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공모 공고문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답례품선정위원회는 1월 말 회의를 열고, ▲기업 정착도, 신뢰도 ▲운영·유통 관리 ▲지역 연계성 ▲정체성,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1월 1일부터 시행
수원시가 44개 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했다. 지난 12월 30일 매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면서 모든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됐다. 수원시는 2013년 송죽동·행궁동을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8개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시범 운영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36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면서 모든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됐다. 주민자치회는 동 주민자치 조직으로 주민의 자치활동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 기능에 실질적인 주민협의체 역할을 할 수 있는 권한이 더해진다.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면 주민 의견 수렴의 장인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동 마을자치 관련 총괄 계획인 ‘마을자치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시범동 8개 동을 포함한 28개 동이 2022년 주민총회를 개최해 2023년도 주민자치회 운영·사업 계획을 결정했다. 내년부터는 모든 동이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자치활동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공론장’인 주민총회에는 해당 동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위원은 동장 추천(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