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는 1일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민생 현장 및 주요 사업지를 방문하는 등 민선8기 후반기를 현장 소통 행보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문 구청장은 이날 가장 먼저 궁동 산사태 예방공사 준공 현장을 방문해 구민의 안전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이 자리에서 문 구청장은 “올 여름에도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니 산사태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비계획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신빌라 재건축 대상지 현장에서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한 후 개관을 앞둔 구로구민체육센터 리모델링 공사 준공 현장을 찾아 수영장 시설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에는 구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문 구청장이 직접 간식을 나눠주고 격려 인사를 전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곧이어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들과 최근 관심사와 고민, 공직생활의 고충, 세대 차이 등에 대한 다양하고 솔직한 의견을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오후에는 최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한 천왕숲어린이집과 구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에 위치한 세종선한목자교회가 지난달 28일 연기1리 어르신을 위해 ‘효도섬김잔치’를 열고 삼계탕 60인분을 대접했다. 교회는 정기적으로 주민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와 기부금 나눔 행사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문영호 목사는 “이번 잔치를 통해 연기면 주민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많은 노인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익 연기1리 이장은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요즘 어르신께서 삼계탕을 먹고 기력을 회복하신것 같다”며 “따뜻한 식사가 노인분들의 건강과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주민자치회가 1일 도담동 싱싱장터 광장에서 ‘2024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내년도 마을계획사업 7건과 주민제안사업 11건을 소개하고, 약 일주일간 진행된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마을계획사업에서는 동의 지역특성을 활용해 둘레길을 조성하는 ‘도담문화누리길 조성사업’이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주민제안사업 중에서는 아동과 노년층을 위해 그늘막과 벤치를 설치하는 ‘도담동 주민편의시설 보강 사업’이 가장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외에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솜사탕 만들기 체험과 다양한 먹거리 행사, 모창가수 공연 등이 준비돼 주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상균 주민자치회장은 “이 자리에서 다뤄진 사업 하나 하나가 도담동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엽 동장은 “마을계획단부터 주민총회까지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담동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시민들이 민주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토론할 수 있는 능력과 지식을 개발하고 스피치 기술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되고자, ‘민주시민 리더십 UP! 토론, 스피치 단기 밀착 트레이닝’강좌를 개설하고 2024년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수강생(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본 강좌는 8월 5일부터 9월 2일까지의 기간 중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 12시 총 5회(주1회)에 걸쳐 정부세종청사문화관 내에 있는 박연문화관(어진동 소재) 2층 문화강좌 3실에서 진행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학습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 내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세종시선관위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이 협업하는 기관연계 프로그램‘어깨동무 민주시민교육 아카데미 2.0’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집현전 학점인정이 가능하며, 한국방송아나운서MC협회 및 선거연수원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체계적이고 수준있는 강의로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정 4기 2주년을 기념해 열린 ‘7월 직원 소통의 날’에서 그간 성과에 대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확·정직·정의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날 직원 소통의 날 행사는 직원들의 2주년 기념 축하공연과 직원들이 직접 최민호 시장에게 ‘최고 지도자상’을 수여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 진행됐다. 또, 볼프강 케털리 매사추세츠 공대(MIT) 교수, 츠지히 히로히코 일본 QST 병원 방사선과학연구원 전 원장, 수잔 엘리스 C.I.B 의장 등 시와 인연을 맺은 인사들이 영상을 통해 2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인 오늘은 시정4기 2주년이자 세종시가 출범한 날”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오늘 아침 환경미화 작업에 동참하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을 위해 힘이 돼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공직자 출신 정치인으로서 국가 발전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의 자부심과 자존심을 갖고 그에 걸맞은 생각과 행동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최근 정부합동평가에서 우리시가 정성, 정량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신임 의장과 김효숙 신임 제1부의장, 김동빈 신임 제2부의장은 당선 후 임기 첫 일정으로 1일 오전 9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충령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과 김효숙, 김동빈 부의장은 의회사무처 간부들과 함께 충령탑과 위패 봉안소를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다졌다. 임채성 의장은 “경청과 소통, 공감을 의정활동의 철학으로 삼고 시민참여 확대와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등 시민 중심의 의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초심을 잊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효숙 제1부의장은 “40만 세종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세종시정의 방향이 옳은 곳으로 향하고 있는지 잘 살피며 늘 낮은 자세로 직위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동빈 제2부의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대화와 협력을 통해 세종시의회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취임 10주년(민선 4기 2년)을 맞아 1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취임 1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취임 10주년 기념 행사’는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공연 ▲7월 1일 자 승진 및 직원 소개 ▲모범공무원 표창 ▲‘취임 10년간의 발자취’ 영상 시청 ▲교육감 기념사 ▲대전심포티오케스트라 협동조합(DSOC)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창단된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제1막 ‘아이들을 만나다’, 제2막 ‘새로운 시작’, 제3막 ‘모두가 만들 미래’의 이야기로 행사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다. 이후, 행사에서는 행정국장 이주희, 정책국장 박영신, 학교지원본부장 이미자, 감사관 최호열 등 과장급 이상 신규 및 승진 직원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각자의 업무 분야에 솔선수범하는 세종시교육청 소속 공무원 7명(일반직 2명, 교사 5명)에 대한 모범공무원 표창이 진행됐다. 취임 첫해부터 올해까지 실제 10년간의 성과를 되짚어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 대표단이 중국 북경시 통주구 초청으로 마련된 2박 3일의 주요 일정을 소화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구로구 대표단은 방문 첫날 27일 베이징도시부중심을 둘러보며 기획전시관, 대운하박물관, 도시도서관 등을 견학하고 2025년 청소년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주요 현장을 답사했다. 이튿날인 28일에는 통구주장과의 회담을 갖고 청소년 문화교류 현안에 대해 논의한 후 통주구 양구 전시관에서 베이징 대외교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대운하 유람선을 체험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통주구 방문은 두 도시 간 대외교류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구로구의 청소년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 경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소속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와 발동동체험마을 영동조합은 6월 한 달 동안 금남면 영대리에서 마을연계 유아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농촌 마을에서의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916명의 유아(세종시 관내 유치원 10곳, 어린이집 4곳)가 참여했다. 유아들은 마늘, 감자 등을 수확하며 다양한 경험을 했으며, 선생님 그리고 금남면 영대리 주민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 또한, 유아들은 밭에서 자라는 마늘과 감자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맛보며 생생한 경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유치원 원아는 “내가 캔 마늘로 집에서 마늘빵을 만들래요.”, “선생님! 감자는 일곱 밤 지나고 쪄 먹으면 더 맛있대요.”라고 해맑게 말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선생님은 “계절에 볼 수 있는 채소를 직접 수확하고 맛볼 수 있어 좋았고, 지속해서 우리 지역의 농촌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운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원 세종유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도시미관 개선과 구민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최근 9호선 등촌역 ~ 염창역 일대(공항대로 572 ~ 648) 660m 구간의 노후 보도블록 재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상 구간은 보도블록이 설치된 지 15년이 지나며 노후화가 심각해져 반복된 파손과 침하 등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던 곳이었다. 특히 공항대로 616 옆 골목길 진입로는 급격한 경사로 인해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높아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구는 지난 3월부터 수차례 현장실사를 거쳐 정비를 진행했다. 이번 작업에서는 맨홀 2개소를 재설치하고 도로 높이를 약 35cm 낮추는 보강 작업을 실시했으며, 미끄럼 방지 포장으로 마무리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새롭게 조성했다. 아울러 구는 염창역 외부 승강기 진입로도 함께 재정비해 쾌적한 출입 환경을 마련했다. 기존 보도 진입로에는 자전거, 오토바이, 전동킥보드 등이 밀집해 있어 어르신과 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약자가 승강기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구는 이번 보도정비 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6일 오후 5시, 구로3동 소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에서 ‘2024년 상반기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 구는 재직기간 동안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히 직무를 수행해 온 퇴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정년 퇴임식을 마련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퇴임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구청장 격려 인사, 퇴임공무원 답사, 만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같은 날 오전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2분기 직원 정례조례에서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퇴임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그동안 공무원으로서 구민을 위해 헌신해 온 경험들은 인생 2막으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값진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인생을 응원하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조직을 개편하고 이달 15일부터 시행한다. 구는 2023년 1월 대규모 조직개편 이후 발생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보완하고자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자체 조직진단을 실시해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민선 8기 두 번째 조직개편은 사회·환경 변화로 발생하는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팀 통폐합, 인력 재배치 등 효율적 조직 운영으로 공약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을 기조로 삼았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6국 2담당관 35과 157팀(본청 기준)으로 동일하지만 △팀 신설(3) △팀 폐지·이관(2) △팀 통합(1) △팀 명칭변경(5) △업무이관(2) 으로 내부적인 개편을 단행하고 부서별 인력을 재배치할 예정이다. 주요 개편사항으로 총무과, 공원녹지과, 건축과에 각각 조직문화팀, 공원여가팀, 공공건축2팀을 신설한다. 조직문화팀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 공무원의 세대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조직 융화를 위해 힘을 쏟는다. 공원여가팀은 일상 속 휴식공간 확대, 공공건축2팀은 주민들의 문화·복지·편의시설 등 조성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1일 나성동에 위치한 가치잇케이크의 재능기부를 받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열었다. 가치잇케이크는 이날 대평동 공립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동을 초대해 빅토리아 케이크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파티시에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스펀지케이크 시트에 라즈베리잼과 부드러운 생크림을 바른 뒤 각자 취향에 따라 딸기, 블루베리 등 다양한 과일과 허브로 케이크를 장식했다. 김가연 가치잇케이크 대표는 “바르게살기운동 대평동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전하는 아버지를 본받아 재능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지역사회 내 자라나는 새싹에게 행복하고 달콤한 추억을 선사해 보람차다”고 말했다. 가치잇케이크는 매월 첫째 주 대평동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티아라 케이크, 에그타르트,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 다양한 주제로 쿠킹 클래스를 열고 재능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은주 동장은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문화소외계층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한 가치잇케이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29일 복합커뮤니티센터 지하 주차광장과 실내체육관에서 주민총회‧문화행사 등을 결합한 ‘행복해!밀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마을, 2024년 주민총회, 문화마당 세 가지 주제를 연계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장마철 궂은 날씨를 고려한 실내 행사로 추진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마을 행사에서는 환경영화 상영과 종이팩 재생종이 만들기, 커피찌거기 재활용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2024년 주민총회에서는 지역 주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계획발표, ‘25년 마을계획·주민제안 사업 선정 결과 발표 등이 이어졌다. 저녁에 진행된 문화마당 1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마술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2부에서는 스타강사 ‘큰별쌤’ 최태성이 ‘세종대왕과 한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위상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시민의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도서관 지하 1층 전시공간에서 다양한 시민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하반기 도서관 전시공간 무료대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7개 단체와 개인이 작가로 참여했다. 7월에는 시 미술 단체 우리스(Uri’s)의 ‘두 번째 이야기전’과 아트랩 동그라미 단체의 ‘나를 닮은 너(feat Mother)’ 전시가 개최된다. 우리스 회원 작가 7명이 참여한 전시는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소소한 일상에서 보고 느낀 정원과 숲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유화 18점, 한국화 3점 등 총 21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트랩 동그라미 단체는 7월 30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국화, 서양화, 사진, 도예, 팝아트 등 엄마 작가 작품 7점과 자녀 작품 7점 등 총 14점을 선보인다. 전문 미술작가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진 엄마와 예술의 풍요로움이라는 영향을 받은 자녀가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작품에 표현됐다. 8월 20일부터 9월 8일까지는 ‘오늘,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