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이재민 보호 강화를 위해 17일 오전 11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서울 마포구)에서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장이 만났다고 밝혔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재해구호법'에 따라 의연금품의 모집ㆍ관리 및구호활동 등을 위하여 설립된 구호지원기관이다. 이번 만남은 작년 중부권 집중호우, 태풍 힌남노 상륙과 같은 재난으로 인하여 언제든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두 기관이 공유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송필호 협회장은 두 기관의 발전적 관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며, 협회가 더욱 다양한 이재민 구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안부가 제도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행안부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회의에서 “그간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재해구호협회가 국민성금 모집과 지원, 구호물자 전달 등 활발히 활동해 온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재민 구호에 앞장서 달라”며, “행안부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다양한 분야의 민·관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재난으로 아픔을 겪는 이재민을 보호하고 이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인천광역시와 대전광역시에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를 금년 하반기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는 지자체와 연계하여 지역 소재 데이터 중소·새싹기업 등의 가명정보 활용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 필수적인 기반(인프라), 자문(컨설팅), 교육 등을 제공하는 권역 내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2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4주간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 결과 총 7개의 광역 지자체가 신청했다. 개인정보위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원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를 진행했으며,사업이해도·관심도, 사업계획 적정성, 참여기관 역량(예산·인력·시설 규모 등), 발전방향·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인천과 대전을 선정했다. 인천광역시는 데이터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추진근거를 마련한 점, 지역 데이터기업(443개)의 충분한 수요, 인천e음카드·바이오·물류·헬스케어 등 지역특화 사업 연계방안의 구체성, 결합전문기관으로 기능 확대를 위한 기반시설·인력을 완비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광역시는 대덕특구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김건희 여사는 3. 16일 기시다 유코 내각 총리 대신 부인의 초청으로 총리 공저에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김 여사와 유코 여사의 만남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 이후 4개월 만이다. 김 여사는 유코 여사의 안내로 총리 공저 내부를 둘러본 뒤, 장인의 안내에 따라 함께 화과자를 만들고 말차를 마시며 조선을 사랑한 민예운동가 야나기 무네요시와 그가 설립한 민예관, 유코 여사의 고향인 히로시마 이야기, 일본인 저자의 유명 저서 등에서부터 양국 간의 문화 교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김 여사는 화과자 만들기 체험 초청에 대한 화답으로 유코 여사에게 유과, 과편, 다식 등 우리나라 전통 한과를 건네며, “오늘 우리가 서로의 마음을 나눈 만큼 양국 국민들도 더욱 가깝게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유코 여사가 소개한 “소나무는 천년이 지나도 푸르다”라는 글귀에 공감하며 “이번 방일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무르익기를 바란다”고 화답했으며, 두 정상 배우자는 양국 정상이 리더십을 통해 두 나라의 안정된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데 있어 최선의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되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점검대상 시설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주민점검신청제’는 안전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 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하는 제도로 신청 대상은 경로당, 복지회관, 교량,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공공‧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다. 단, 시설관리자가 있거나 공사 중인 건물, 소송(분쟁), 법적 점검사항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구청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자필 작성 후 스캔하여 4월 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는 자체 검토 후 대상을 선정한다. 소관부서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위험 해소방안과 후속조치 안내 등 결과를 관리 주체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도시안전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공동주택 더 안전하게 만들어요~ 구로구가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물을 설치하고 개선하는 공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총 40개 단지에 4억8천여만원을 지급했다. 구로구는 올해에도 5억원을 투입해 대상에 따라 총 사업비의 50%~60% 내에서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세대별 국기게양대 설치 △재해재난안전시설물 설치 및 보수‧보강(옹벽 보수, 차수벽 설치 등)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교체 △전기차 충전기 설치 △경비노동자를 위한 기본시설 설치 및 지상 휴게실 조성 △입주자 대표회의 등 회의공개 시설장비 설치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사업계획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장기수선계획서 등 필요 서류를 갖춰 3월 31일까지 주택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는 현장조사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주택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와 그 가족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하여 국내 여행 및 여가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복지서비스‘가족 휴가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제회는 건설근로자를 위한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퇴직공제제도를 운영하고, 생애주기를 고려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설근로자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공제회의 가족 친화 복지서비스인 ‘가족 휴가지원’은 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여행 쇼핑몰 ‘휴가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포인트를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하며, 건설근로자 및 동반가족 총 2,0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023년 3월 17일 금요일 09시부터 3월 31일 금요일 18시까지이며,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 온라인(PC, 모바일), 공제회 지사·센터 방문, 등기우편, 팩스, 이메일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직전년도 건설기능인의 날 정부포상 수상자’와 ‘한부모가족’ 신청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기준은 아래와 같다. ① 직전년도 수상자 → ② 한부모가족 → ③ 다자녀 → ④ 고령 → 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이호현 전력정책관 주재로 '2023년도 집단에너지 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집단에너지 안전정책 동향을 안내함과 동시에 동절기 열공급시설 안전관리점검 결과와 안전관리 우수사례 및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산업부는‘22년 집단에너지 안전관리기준 및 열수송관 최소유지관리기준 고시를 제정하는 등 안전관리체계 수립을 위한 제도를 정비했으며, 올해는 지리정보체계(GIS) 기반의 굴착공사정보시스템 고도화로 사업자들에게 명확한 열수송관 굴착구역을 제공함과 더불어 수도권 지역 열공급시설 통합지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는‘19년부터 집단에너지 열공급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중이고‘22년 동절기대비 열공급시설 점검은 전체 집단에너지사업자(지역냉난방·산업단지) 7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위 기간 중 열수송관 누수사고 발생 사업장 2개소는 현장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20년 이상 장기사용 열수송관 보유 사업자'에 대해서는 매년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 중이고, 올해는 23개 사업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16일 오전 10시경에 발생한 타워크레인 사고에 대하여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에서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장 관계자 진술, 사고당시 풍속 등 현지 상황, 유사사고 발생사례, 기계 결함 여부, 작업자의 표준작업절차 준수 여부 등에 대하여 면밀히 조사하여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한편,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점검 강화 및 안전규정 준수 등을 현장에 지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안전관리원에서는 건설사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부실공사 전반에 대해서도 조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3.16일 천안시 소재 공장 신축공사 (총 공사금액 약 16억원) 현장에서 옹벽 붕괴로 작업자 3명이 사망했다. 사고 발생 보고를 받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현장을 관할하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에게 현장을 방문하여 엄정한 수사와 신속한 사고수습을 지원토록 하는 한편, 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 사고 현장을 방문한 손필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사망 근로자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유감을 표하고, 동 사고와 관련하여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에 대해 엄정히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고용노동부는 사고 즉시 전면 작업 중지를 명하고 원인조사에 착수했으며, 사고 현장 외 해당 건설사의 시공 현장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불시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봉사로 타의 모범이 되는 구민을 포상하기 위해 ‘2023년 양천구민상’ 후보자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양천구민상은 지난해까지 총 184명이 선정된 바 있다. 금년에는 지역발전, 주민화합, 봉사, 효행 · 선행, 환경보호, 문화예술, 체육, 교육 총 8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후보자는 구에 3년 이상 계속 주소를 두고 있는 구민 중 부문별로 특별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추천하고자 하는 후보자가 있는 경우 구청,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양식을 작성해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아 제출하면 된다. 추천권자는 시상 부문별 관계기관장, 학교장, 양천구의회 의원 등이며, 구민 10명 이상이 공동추천서를 작성해 추천할 수도 있다. 구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감사담당관의 공적 사실조사와 양천구민상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1차) 및 토론심사(2차)를 거쳐 8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5월 중 유공상패를 수여하고 구청 1층 올해의 구민상 전시관에 수장자의 공적을 새길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남다른 봉사와 헌신으로 양천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이종섭 국방부장관과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군인권보호관은 3. 16일 오전, 국방부 청사에서 군 인권보호 업무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군인권보호관은 군인의 인권보장과 권리구제를 위해 2022년 7월 1일 출범한 기구로서, 김용원 보호관은 2023년 2월 6일 군인권보호관을 겸임하는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종섭 장관은 법조계에서 오랜 연륜을 쌓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써온 김용원 보호관의 부임을 축하한 바 있다. 이종섭 장관과 김용원 보호관은 이날 군인의 인권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인권침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투명한 처리 및 피해자 보호가 중요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인권교육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아울러, 이종섭 장관과 김용원 보호관은 군인권보호관 제도에 장병이 보다 쉽게 접근하여 원활한 인권침해 구제가 가능하도록, 제도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외교부, 경찰청,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직무대리 고금란)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시행 중인 ‘해외 한인 입양인 가족 찾기’ 제도를 통해 42년 전 실종되어 독일로 입양된 아들 A씨(46세, 실종 당시 4세, 독일 거주)와 친모 B씨(67세) 등 가족들이 3월 16일 극적으로 상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봉은 2020년부터 시행된 ‘해외 한인 입양인 가족 찾기’ 제도를 통해 재외공관(14개국 34개)에서 입양인의 유전자를 채취·분석하여 한국의 가족과 친자관계를 확인하게 된 세 번째 사례다. 아들 A씨는 1981년 1월 수원버스터미널에서 실종된 이후 독일로 입양됐다. 이후 성인이 되어 2009년 국내 입국하여 ‘가족을 찾고 싶다.’라며 수원서부경찰서에 방문하여 유전자를 채취했으나, 당시에는 일치하는 사람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다 친모 B씨가 2022년 6월 여주경찰서에서 ‘헤어진 아들을 찾고 싶다.’라며 유전자를 채취했고, 이를 계기로 2022년 7월 두 사람의 유전자 간에 친자관계 가능성이 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이 나왔다. 한편, 정확한 친자관계 확인을 위해서 두 사람의 유전자를 재채취하여 정밀한 2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 레슬링팀이 ‘제4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레슬링팀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 총 6명이 참가해 2명이 입상했다. 자유형에서 65kg급 윤석기 선수가 1위를, 125kg급 기연준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금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2003년에 창단한 구로구 레슬링팀은 지난해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도 출전한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레슬링팀은 내달 개최되는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를 목표로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과 손을 잡고 세계시민교육강사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강의 경력자 및 교육 분야 활동 경험자 30명이다. 교육은 총 16회로 1~4회는 온라인 사전 필수 학습이고 5~16회는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이달 24일까지 구로평생학습관 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이나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수료증 수여와 함께 구로구 세계시민교육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위 과정을 통해 배출된 9명의 강사가 2021년부터 평생학습관, 동네배움터, 초등학교에서 활동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올해부터 외국인 밀집지역의 동주민센터에 통역 전문인력을 배치한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다. 구에 따르면, 2022년 12월 말 기준 구로구 전체 주민 중 10.57%가 외국인 주민으로, 이 중 97%가 중국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행정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부터 중국계 거주자가 많은 동주민센터에 한국어와 중국어가 가능한 인력을 배치해 민원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외국인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개선하고 행정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민원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는 곳은 구로2동, 구로4동, 가리봉동 등 3개 동이다. 구는 지난달 말 한국어와 중국어 2개 언어 사용이 가능한 전문인력 3명을 채용 완료하고 이달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통역 전문인력은 하루 4시간씩 주 5일 동주민센터에 상주하며, 구로2동과 구로4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리봉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후 근무시간 및 근무인원 확대를 검토해나갈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