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25일 오후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구청 및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 특강’을 개최하고, 업무능률 및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공공기관 업무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챗GPT는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로, 다양한 자연어 처리 기술과 학습된 대규모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 응답 및 채팅, 키워드 추출 및 분석, 데이터 해석 및 예측 기능 등을 제공해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구는 챗GPT의 장점을 행정영역에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활용법을 연구하고자 선제적으로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네이버 정책전략 책임리더인 이광용 강사가 진행한 이날 특강에서는 챗GPT 서비스 기반인 AI의 ▲개념과 특징 ▲미래 전망 ▲공공기관 활용방안 및 기대효과 ▲실제 활용사례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공공 행정업무에서 AI 활용의 기대효과 부분에서는 청중의 반응이 뜨거웠다. AI가 행정영역에 접목될 경우, 공무원들은 업무 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더욱 빠르게 수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업무처리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방부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15일간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했던 한미 연합상륙훈련인 ’23 쌍룡훈련의 생생한 현장을 약 11분 분량의 미니 다큐로 제작하여 25일 누리소통망(SNS)에 공개한다. 미니 다큐 '함께하다(We go together)'는 ’18년 훈련 이후 5년 만에 사단급 규모로 실시한 한미 연합상륙훈련 '’23쌍룡훈련'의 주요 과정을 역동적인 영상으로 제작했으며, 훈련에 참여한 한미 장병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영상에는 △ 상륙목표 구역의 위협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선견부대작전, △ 상륙목표 구역에 대한 대규모 화력지원, △ 공중ㆍ해상 돌격으로 목표를 확보하는 결정적 행동까지, 한미 양국이 연합방위태세 및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행한 도전들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결정적 행동 단계에서 해상과 공중을 가득 메운 한미의 압도적인 전력과 패기가 넘치는 한미 장병의 모습은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고자 하는 한미동맹의 의지를 잘 나타내고 있다. 이번 미니 다큐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훈련에 참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2022년 공공기관에서 산업재해로 인한 사고사망자 수가 전년 39명에서 27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감소의 주요 원인이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시행 및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안전신호등 사업 등 최근 정부에서 적극 추진 중인 공공기관 안전관리강화 정책과 공공기관 경영진 및 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 변화와 경각심이 긍정적으로 작동한 결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2020년 6월에 도입하여 제도 시행 3년차에 접어든 안전관리등급제가 공공기관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능력 제고와 안전책임경영 정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면서, 심사 결과 후속조치로써 공공기관이 개선 필요사항을 지체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문과 경영진 및 안전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심사 결과를 경영평가에 반영하는 등의 정책적 노력에 힘입은 바가 큰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지난해 한국도로공사에 시범 운영한 건설현장 안전신호등 사업을 통해 사고사망자가 2021년 9명에서 2022년 3명으로 크게 감소(66.7%)한 것도 주요 요인 중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미정상회담 일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4월 25일, 한미동맹의 최전선 JSA 경비대대를 방문하여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종섭 장관은 대대 상황실을 방문하여, “최전방에서 한반도 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러분을 만나 대단히 반갑다”며 “묵묵히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이종섭 장관은 한미 장병들과 동석식사 간에 “한미동맹은 선배 전우들이 6·25전쟁 간 흘린 피와 땀에서 태동했으며, JSA를 거쳐간 여러분의 선배 전우들이 이를 계승하여 왔다”라고 말하며, “어깨를 나란히 ( Shoulder to Shoulder ) 하며 韓美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바로 한미동맹을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끈끈한 전우애를 바탕으로 한미동맹의 새로운 70년을 만들어가는 주역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산림청은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지역사회 기여도 확대 등 성과 창출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전담하고 있는 경영전문관들을 비롯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지방자치단체, 대학, 환경단체, 산림조합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먼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운영 10년을 맞아 그간 추진한 집약경영과 다양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변화된 경영 여건을 반영한 향후 운영계획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다음으로 관련학과 교수, 연구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발전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산림자원 순환경제와 경제임업 실현을 위해 노력한 10년간의 성과를 전 국유림 경영에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지역의 제재소, 임산물 가공공장 등 지역사업과 연계하여 산림산업을 지역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국유림 선도 산림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하여 2023년 을지연습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한·미 연합군사령부 주관 군사연습(UFS)과 연계하여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5회째 맞는 을지연습은 중앙·지방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천여 개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훈련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을 목표로 실시한다. 2023년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시 기관별 통합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첫째날(8. 21.)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평시 행정체제를 전시 체제로 전환하는 전시직제편성 훈련, 전시에 필요한 법령을 즉각 공포할 수 있도록 대기해 놓은 법령안 상정·공포 등의 절차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행정기관이 유관기관과 함께 통합상황조치 연습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중앙계획통제단에서는 실제와 유사한 복합상황들을 조성한다. 특히 현재 안보 상황을 반영하여, 기관별로 핵(核) 위협·무인기·드론 공격, 사이버테러 등 현안 과제를 선정하고 기관장 중심의 토의를 실시하도록 했다. 안보 위협 상황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환경부)는 광주광역시와 함께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비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사회 기반 층간소음 갈등해결 시범사업을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그간 층간소음 관리의 사각지대였던 비공동주택의 층간소음 갈등을 해소하고, 환경부가 지자체와 손잡고 층간소음 문제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기존에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던 공동주택 이외에도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비공동주택 주민들도 층간소음 피해 조사·상담·조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의 마을분쟁해결센터에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벌이 부부 등 주간 방문 상담이 어려운 거주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서울 지역에서만 실시하던 야간(21시까지) 층간소음 방문상담 서비스를 광주광역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7월부터 제공한다. 광주광역시 북구청과 이 지역 마을분쟁해결센터에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자체적으로 층간소음을 측정하고 측정 정보를 갈등 중재 상담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음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 이 밖에 광주광역시 공동주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24일 구청 강당에서 2023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열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 구축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주민이다. 위촉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각 동을 대표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캐치프레이즈 선포식이 진행됐다. 일촌공동체 사회복지실천연구소 이화진 소장이 강사로 나선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방안 교육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생활업종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주민 778명은 내달 1일부터 2025년 4월 말까지 2년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을 펼친다. 카카오톡 채널 ‘구로구 위기가구 신고톡’과 홍보활동 등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고위험가구를 대상으로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 주시는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로구도 이에 협력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4월 25일 05시 30분을 기해 지진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4월 23일부터 4월 25일 9시까지 총 15회 지진이 연속 발생함에 따라 피해 발생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지진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위기징후 감시(지진발생 모니터링), 유관기관, 지자체 대응 및 상황보고 체계 확인, 상황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진대응부서 중심으로 ‘지진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후속 상황관리를 하고 추가 지진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기관별로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임무·역할을 점검하고 국민께서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행동요령을 숙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농촌진흥청은 최근 경관 화훼 수요 증가에 발맞춰 4월 25일과 26일 이틀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여름철 초화류 활용 경관 화훼 공동연수(워크숍)’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경관 화훼의 역할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공공녹지 공간에 화훼류를 보기 좋고 효율적으로 심어 가꾸는(식재 디자인)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녹지 담당자와 지방자치단체 녹지 담당 공무원 등 13개 기관, 30여 명이 참석한다. 경관 화훼는 박물관, 미술관 같은 정부 기관 건물 주변이나 지방의 빈 땅(유휴지), 거리 등 공공녹지 공간을 꽃으로 채워 환경을 아름답게 조성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잎 색이 화려하고 형태가 다양한 화훼 식물을 ‘중심 꽃-모양 꽃-무늬잎 꽃-덩굴 꽃’ 순서로 배치해 심으면 입체적이면서도 화려한 화단을 꾸밀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의와 함께 참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안에 꾸며진 열대풍 거리화단과 화분 시험 조성지를 둘러보고 실제 식물을 화단에 배치해 보는 식재 디자인 실습을 진행한다. 아울러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예술 활동을 통해 스스로와 소통하며 삶의 의미,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마음그림 그로잉맘’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관내 복지관 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그림 그로잉맘’ 프로젝트는 인지저하, 치매,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 등 예술 활동의 기회가 없던 어르신들에게 추억의 사진, 물건을 통해 인생을 되돌아보게 하고, 그 감정을 드로잉 기법을 활용해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목동어르신복지관에 처음 도입된 본 사업은 지금까지 3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출석률 95%에 만족도 100%를 달성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특히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우울감은 전체 평균 43% 감소했고, 사회참여 활동은 최대 60%까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금년부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양천구 소재 예술단체 3곳과 협력해 ‘마음그림, 그로잉맘’ 프로그램을 목동어르신복지관, 서서울어르신복지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신정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노인복지관 전체로 확대했으며 수강 대상도 50명 이상으로 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올해 노후된 방범CCTV 카메라 530여 대를 전면 교체하고, 신규 CCTV 100대도 추가 설치해 범죄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양천구에는 1,141개소에 총 3,609대의 방범카메라가 운영되고 있다. 구는 이중 14%에 해당하는 총 531대의 노후 방범 카메라를 전부 교체해 24시간 관제모니터링에 나선다. 교체 대상은 2015년 이전에 설치된 카메라로 오작동이 잦거나 화질불량 또는 부품 단종으로 수리 불가한 제품이며, 9월까지 고정 카메라 239대, 회전 카메라 292대로 빠짐없이 교체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연말까지 모든 어린이공원, 안양천변, 여성안심귀갓길 등 100곳에 순차적으로 방범CCTV를 증설해 도시안전 강화에 나선다. 앞서 구는 최적의 설치 장소를 선정하기 위해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최근 6년간 주거 인구 및 범죄 정보(양천경찰서), 누적 설치 민원 등의 빅데이터 종합분석을 실시했으며, 지난 1월에는 ‘2023년 방범CCTV 장소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설치 후보지(268곳)에 대한 면밀한 심의와 주민 의견조사를 거쳐 최종 장소(100곳)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어렸을 때 온라인에 올린 게시물을 삭제하고 싶은 아동 청소년이 해당 게시물을 삭제 또는 가림처리(접근배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디지털 잊힐권리 시범사업’ 서비스를 4월 24일부터 시작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디지털 세대(Digital Native)인 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잊힐권리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통 아동·청소년은 어린 시절부터 온라인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세대여서 상대적으로 온라인상 많은 개인정보가 장기간 누적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비해 누적된 개인정보에 대한 삭제나 처리정지를 요구하기는 쉽지 않다. 이번 시범사업은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이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실질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신이 올린 게시물은 직접 삭제할 수 있지만, 통상 해당 누리집(홈페이지)·커뮤니티를 이미 탈퇴했거나, 계정정보 또는 게시물 삭제 비밀번호 등을 잊어버린 경우가 많아서 본인이 직접 삭제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 경우, 게시판 운영 사업자에게 ‘자기게시물 접근배제’ 요청을 통해 해당 게시물에 다른 사람들이 접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양천구 주거지원 정책 연구단’(대표 김광성 의원)은 지난 18일 양천구의회 회의실에서 양천구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천구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양천구 주거지원 정책 연구단’은 최근 경제상황 악화로 파생된 취약계층의 주거문제가 주요한 이슈로 떠오른 만큼, 기초지자체 중심의 주거정책 수립 및 주거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해당 연구단체는 올해 8월까지 4개월간 관련 주제 연구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광성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영주, 이재웅, 임정옥 의원 및 연구용역의 수행기관인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를 통해 양천구의원들은 수행기관인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과업수행방향, 방법, 앞으로의 일정 등을 협의한 후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며 연구활동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성 대표의원은 “양천구는 주거 취약계층이 비교적 많은 지역으로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 안정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양천구 실정에 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가주요시설의 안전과 치안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세종경찰청 청사”의 우수하고 창의적인 설계안 발굴을 위해 나라장터에 설계공모를 4월 24일 공고했다. 세종경찰청 청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 합강동(5-1생활권) 청5-11부지에 건립되며, 총사업비 777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1만8000m2, 연면적 1만8982m2 규모로 2026년에 건립될 예정이다. 세종경찰청은 범죄수사, 과학수사 분석실, 실내 사격장, 교통순찰차량 차고, 경찰관서 지휘, 교육․훈련 등 경찰력 운용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사업추진으로 국가 주요시설이 밀집된 행복도시의 치안여건 개선되고, 국민 안전을 위한 서비스 수준이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 이번 설계공모에서는 경찰의 위상을 표현하고, 치안업무의 현재와 미래를 포용하는 최상의 청사건립을 목표로, 우수하고 창의적인 설계안을 발굴하고자 한다. 당선작 선정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배치계획, 공간계획 등을 고려하여 당선작을 선정하고, 당선작은 "세종경찰청 청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수행권리가 부여된다. 설계공모와 관련된 소식은 행복청 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