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이기식 병무청장은 12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병역진로설계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병무청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국정과제인 병역진로설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병역진로설계 서비스 인원은 사업 초기인 2020년 4,600여 명에서 2022년 말 기준 32,000여 명으로 늘었고, 병역과 진로를 연계한 추천 군 특기 입영실적도 2020년 37.2%에서 2022년 말 기준 69.9%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현장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병역진로 상담으로 적성에 맞는 군 특기를 추천받고, 다양한 군 생활을 체험할 기회가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병무청에서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이 군 복무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병역이행이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병역진로설계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서울 금천구 소재 자동차 정비업체를 방문하여 이곳에 근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는 12일 오후 목감천 목감교 하부 벽천분수 주변에서 여름철 풍수해 상황관리 및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를 위한 ‘2023년 풍수해 교육 및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지역자율방재단,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수방교육 △양수기 사용법 실습 △차수판 설치법 시연 등을 직접 실습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 및 현장훈련이 수방 자재와 장비 사용법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여름철 풍수해를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여름철을 앞두고 ‘2023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구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종합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수방대책 △폭염대책 △안전대책 △보건대책 △구민생활 편의제고 등 5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문헌일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13개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선제적인 대응을 준비했다. 특히 유관기관, 군부대, 타 구청과 협업을 강화하고 민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재해 발생 시 장비와 자재, 인력을 신속히 동원할 방침이다. 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재난 대비 교육을 실시하고 단계별 구민 행동 요령을 집중 홍보한다. 이와 관련, 지난 12일에는 문헌일 구청장과 직원, 지역자율방재단,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감천에서 ‘2023년 풍수해 교육 및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집중호우가 발생한 지난해 이미 치수판 설치관리자를 구청 치수과 외에도 동주민센터 및 통반장 등 지역주민으로 확대하여 신속한 설치가 가능하도록 개선한 바 있다. 또한 빗물펌프장 24개소에 안내전광판을 설치해 가동현황과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구청 홈페이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5월 15일 06시 27분,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9km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발생 깊이 32km)이 발생하여 강원도, 경상북도에는 최대진도 Ⅲ이 감지됐다. 07시 30분 기준, 유감신고는 총 18건(강원)이 접수됐고, 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25일 발령한 지진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5월15일 ‘주의’ 단계로 상향하고, 지진 대응부서 중심으로 ‘지진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후속 상황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기관별로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임무·역할을 점검하고 국민께서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행동요령을 숙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5.14일 20:03분경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열차가 신평역 인근에서 운행 중 탈선한 사고와 관련, 국토교통부는 철도안전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신속한 사고복구와 사고조사를 위해 철도안전감독관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을 현장에 급파했다고 밝혔다. 사고열차는 고장차량으로 차량기지로 회송하던 중 신평역에서 탈선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탈선으로 인해, 당해 도시철도는 노포역~중앙역 구간만 부분적으로 운행 중이며, 다대포역~중앙역 구간은 열차 운행이 중지된 상황이다. 현재 부산교통공사가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부산교통공사는 오늘(5.15일) 첫 차(05시)부터 정상 운행을 재개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열차 운행이 중단된 기간 동안 승객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다대포역에서 중앙역까지 도시철도 노선과 동일하게 버스 수송을 시행 중이며, 안내방송 등 정보 제공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원인 조사 과정에서 철도차량의 정비, 선로 유지보수 실태 등 안전관리에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 특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의 재산상 손실 보상 확대를 위한 ‘양천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을 지난 12일 제300회 양천구의회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 40%로 일괄 적용된 재산세 감면 비율이 과세표준에 따라 일부구간에서 60%까지 확대되어 감면 대상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재산세 감면 비율을 확대 추진한 이유는 소음피해가 크지만 과세표준 1.5억 원 이하 저가주택이 밀집된 일부 신월동 지역의 경우 구세 감면 조례 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지역은 정부가 도입한 한시적 특례세율 최대 50%의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가 많고 ‘지방세법’에 따라 정부의 재산세 특례감면과 구 조례감면 중 감면율이 높은 것 하나만 적용받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오는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전, 선제적 보완책 마련을 위해 재산세 감면 혜택 세율을 과세표준에 따라 차등 감면하는 것으로 조례를 개정했다. 이번에 개정된 ‘서울특별시 양천구 구세 감면 조례’ 제10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고시하는 공항소음대책지역(양천구 내)의 1세대 1주택이면서 ‘지방세법’ 제110조에 따른 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5월 11일, 4월에 발생한 산불(4.2.~4.4. 홍성 등 전국 10개 지자체 산불, 4.11. 강원 강릉 산불) 피해에 대해 총 808억 원을 지원하는 복구계획 확정‧통보했다고 밝혔다. 4월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약 684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4월 2일~4일 산불은 주택 64동, 농업‧축산업‧임업 시설 236건, 작물 68ha, 산란계 등 가축 약 7만 마리, 산림 3,602ha 등 영농시설과 산림피해가 중점적으로 발생하여 약 410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4월11일 강릉 산불은 사망 1명, 중상 1명 등 인명피해와 주택 204동, 숙박‧음식업 등 소상공인 147업체, 농‧축산시설 55건, 산림 121ha 등 생활기반건축물 피해가 다수 발생하여 약 274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주택‧사유시설 등 생활기반이 전소된 피해 주민의 생활안정과 조속한 생업복귀에 목적을 두고 복구계획을 확정 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산불로 전‧반파된 주택 소유주와 세입자를 대상으로 추가지원을 포함하여 주거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공무원연금공단과 공동으로 퇴직 예정 공무원들의 귀농․귀촌을 돕는 “공무원연금과 인생설계(귀농‧귀촌)”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차례 운영하며 제1기는 5월 15일부터 5월 1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교육원과 공무원연금공단 간에 2022년 11월 21일 체결된 퇴직 예정 공무원 대상 귀농․귀촌 교육과정 공동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실시된다. 저출산 등으로 중장년 인력의 퇴직 후 활용은 국가적 과제인 가운데, 매년 퇴직 공무원 수도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 2021년 퇴직공무원 수는 4만명(40,807명, 정년퇴직 15,922명)을 넘어섰다. 양 기관은 퇴직 공무원이 귀농‧귀촌한다면 과소화․고령화로 어려워진 농업농촌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퇴직 공무원의 경우 자아실현 및 경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협업으로 퇴직 후 귀농귀촌 설계를 위한 교육을 2023년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공무원연금공단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퇴직 예정 1년 이내인 전 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각 기수별 30명씩 교육생을 선발하여, 대상자를 통보하면 교육원에서는 퇴직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거대 뉴스포털(신문법 제2조의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을 둘러싼 편파성·불공정성에 대한 사회적 논란과 여론의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에 대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문체부는 최근 네이버의 ‘키워드 추천’ 서비스 도입 계획에 따른 우려와 비판도 주시하며 뉴스포털과 관련한 주요 논란을 신문법을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검토하고 있다. 신문법 제10조는 뉴스포털은 기사배열 등 기본방침이 독자의 이익에 충실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박보균 장관은 네이버, 다음 등 뉴스포털과 관련, “영향력과 파급력의 엄청난 덩치에 비해 저널리즘적 책임감은 부족하다는 여론의 부정적 시선과 국민적 불만이 확산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영향력과 책임감’이라는 저널리즘적 균형 의식은 뉴스를 다루는 어떤 형태의 매체·구성원에게도 유효하고 필요하다는 게 상식이다. 네이버, 다음과 같은 거대 뉴스포털의 리더십들이 이런 논란에 대해 자체 대책과 개선 노력을 더욱 강화해줄 것을 우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체부는 거대 포털이 가짜뉴스의 소비·유통 플랫폼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8년 만에 돌아온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가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에 시작해 2015년을 끝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8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한 이번 대회는 앤데믹 이후 활기찬 삶을 구민과 함께 시작하는 의미에서 ‘다시 뛰는 양천’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 해마루축구장에 모인 4,600여 명의 참가자들은 기록 달성보다는 함께 도전하는 과정 그 자체를 즐기며 스포츠 정신으로 하나가 됐다. 12회 째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구민 등 4천6백여 명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5km, 10km, 하프 코스 참가자 그룹별로 시간에 맞춰 차등 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하프, 10km 코스 각각 남, 여 1~5위까지 총 20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으며 5km 코스 완주자는 기록에 상관없이 메달이 주어졌다. 경기 결과, 케냐출신 KWEMA PATRICK씨가 1시간 13분 40초의 기록으로 하프 부문 남자 1위를 차지했으며, 하프 여자 부문에서는 강경아씨가 1시간 20분 38초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0km 부문 남자 1위는 최진수씨(33분 4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5월 12일 10시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여, △출입국심사시스템, △입국불허자 출국대기 현황, △공항 난민신청 실태, △도주 등 보안사고 발생 시 긴급 대응 체계 등을 점검하는 한편, 지난 3월 15일 세계 최고 공항 출입국서비스상(World’s Best Airport Immigration Service)을 수상한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의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인천국제공항 방문은 2023년을 새로운 출입국․이민정책의 원년으로 삼아 엄정한 출입국 관리 시스템에 빈틈은 없는지, 민원인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법무부는 지난 1년간 국정과제인 출국대기자 처우개선, 공정한 난민심사 등 이주민 인권보호 강화를 적극 추진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국경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한 우리 사회의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출국대기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공항만 난민신청 심사의 공정을 기했다. 그간 입국불허 외국인들이 대기하는 출국대기실을 민간이 운영함에 따른 부실한 식사제공, 인권침해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출국 대기실을 국가 운영으로 전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12일 ‘연금수리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금수리위원회는 통계, 보험계리, 수리 전문가 7인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국민연금은 국민연금법 제4조에 따라 2003년부터 5년마다 재정수지를 계산하고 있으며, 그간 국민연금연구원에서 자체 개발한 추계모형에 기반하여 국민연금 장기재정전망을 실시해 왔다. 재정추계의 정합성 제고를 위해 최근 실적 및 제도 변경사항을 반영하여 모형을 개선하는 등 지속적으로 모형을 보완했으며, 재정추계전문위원회에서는 가정변수 검토, 추계모형 검증을 통해 제5차 추계결과를 최종 발표했다.(3월) 캐나다와 일본 등의 국가에서는 정부 재정추계 결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외부기관 또는 전문가의 검토절차를 거쳐 결과를 공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그동안 대내외적으로 추계모형에 대한 동료검증(peer review) 및 외부기관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보건복지부 또한 이를 위해 연금수리위원회를 운영하여 추계모형의 적정성 및 주요변수 전망 방법론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연금수리위원회 논의를 통해 국민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2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신임장 제정식에서 신임 주한대사 11명으로부터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이번에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다음과 같다. ◦ 아또끼 일레까(Atoki Ileka) 주한 민주콩고대사 ◦ 아미라 아가립(Amira A. Agarib) 주한 수단대사 ◦ 사라 앙헬리나 솔리스 카스타녜다(Sara Angelina Solís Catañeda) 주한 과테말라대사 ◦ 송깐 루앙무닌턴(Songkane Luangmuninthone) 주한 라오스대사 ◦ 타라쉬 파파스쿠아(Tarash Papaskua) 주한 조지아대사 ◦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Carlos Peñafiel Soto) 주한 멕시코대사 ◦ 던 엘리자베스 베넷(Dawn Elizabeth Bennet) 주한 뉴질랜드대사 ◦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Paul Fernando Duclos Parodi) 주한 페루대사 ◦ 스벤 올링(Svend Olling) 주한 덴마크대사 ◦ 사이드 쿠제치(Saeed Koozechi) 주한 이란대사 ◦ 타마라 안 모휘니(Tamara Ann Mawhinney) 주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방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라와 국민을 수호하는 우리 국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민과 국군장병이 일상을 함께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대국민 소통 이벤트 'MMM 챌린지(Military Miracle Morning Challeng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밀리터리 미라클 모닝(Military Miracle Morning)’은 국가와 국민 수호를 위해 이르게 시작되는 국군장병의 기상은 곧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기적의 아침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밀리터리 미라클 모닝을 통해 국민들이 국군과 기상시간을 함께 하고 누리소통망(SNS) 상에서 우리 국군을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MMM 챌린지'는 5월 31일까지 국방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자녀·가족이 복무하고 있는 군 가족을 포함해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 챌린지는 △ 진행기간 중 아침 6~7시 사이에 기상한 인증 사진 기록 △ 각 군부대 또는 국군장병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개인 SNS에 업로드 △ SNS 인증 게시글을 챌린지 참여페이지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5회 이상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통계청이 연금개혁 논의를 객관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통계청은 오늘 오후 서울역 비즈센터에서 「포괄적 연금통계 작성방법 및 활용성 제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8개월간 수행하며, 다양한 분야의 연금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한다. 통계청이 개발 중인 연금통계는 기초연금, 국민연금, 퇴직연금 등 모든 연금데이터를 통계등록부 중심으로 연계하여, 국민 전체의 연금 가입・수급 및 미수급 사각지대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통계로 금년 10월 공표할 예정이다. 본 연구사업은 노인빈곤 해소와 노후소득보장정책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연금통계의 작성방법을 객관적으로 제시하고, 정책부처 등에서의 통계 활용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현재 소관 부처와 기관별로 관리되는 다양한 연금데이터를 연계하고 표준화하는 방법론과 함께, 세계 각국의 연금통계를 검토하여 정책맞춤형 지표 선정 및 민간에서의 활용성 확대 방안 등도 연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는 공・사적 연금제도 및 관련 정책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학계 전문가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