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산림청 6월 2일(금)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제9차 한-몽골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한국과 몽골 대표단은 제3차 한-몽 그린벨트사업 추진 계획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였다. 한국 산림청은 1998년 10월 24일 몽골 자연환경부(현 환경관광부)와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고, 25년간 협력관계를 확대ㆍ발전시켜 왔다. 특히, 2007년부터 시작된 한-몽 그린벨트 사업은 산림청이 가장 먼저 시작한 협력사업으로 사막화방지, 재해 저감,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하였다. 몽골 대표단의 방한(5.30~6.3)을 계기로 열린 이번 협력위원회는 △한-몽 그린벨트 사업, △종자 보전ㆍ관리, △산불 대응, △위성 활용 등을 의제로 다루었다. 양측 대표단은 한국과 몽골이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등 전 지구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협력사업 추진하기로 하였다. 산림협력위원회에 참석한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몽 국제산림협력 성과는 양국 간 신뢰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면서, “몽골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0억 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협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6070 세대의 매콤달콤한 이야기 구연 배틀이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070 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이 창작예술 활동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씨제이이엔엠의 새로운 이야기 구연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주인공'의 제작을 지원했다. '오늘도 주인공'은 티비엔 스토리(tvN STORY)에서 6월 13일(화), 오후 7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총 6회 방송되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티빙(TVING)에도 실시간 업로드될 예정이다. 박보균 장관은 “'오늘도 주인공'이라는 프로그램명처럼, 6070 세대가 창작예술 활동의 주역으로 활약하면서 문화 참여 열망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늘도 주인공'은 대한민국 최강 6070 이야기예술인들의 이야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누군가의 아내, 며느리, 엄마로 살아온 노년 세대의 새로운 인생 도전을 담는다. 이번 방송에서는 영상 심사로 선발된 6070 이야기예술인 50명 중 현장 오디션에 합격한 16명이, 4명씩 4개팀을 결성해 이야기구연극 경쟁을 펼친다. MC 박미선 씨가 방송 진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정부는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6월 2일(금) 14: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23년 제5회 마약류대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23.4.18 발표)」에 따른 그 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미국에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펜타닐’의 국내·외 동향 및 관리 방안을 심층 논의한다. 또한, 범정부 차원의 마약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약류 수사·치료·재활 등에 필요한 조직·인력·예산 확충도 논의하는 등 국내 마약 확산을 차단하고 마약범죄에 엄정하게 대처하는 동시에,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치료·재활 및 교육·홍보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마약오염국으로 전락할지, 마약청정국으로 복귀할지 중대 기로에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정부는 우리나라가 마약청정국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강력한 마약류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식품안전 정보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제10기 식품안전나라 서포터스’를 6월 5일부터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제10기 서포터스는 식품안전 관련 콘텐츠 제작과 누리소통망(SNS) 홍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년(19~34세) 12명을 모집하며, 홍보 활동 경험이 있거나 자립준비청년을 우대한다. 지난 제9기 식품안전나라 서포터스는 건강한 간식 선택하기 등 어린이와 관련된 식품안전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홍보했으며, 이번 제10기는 디지털 정보 취약계층인 고령층을 대상으로 식품안전나라 이용법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개발·홍보할 계획이다. 서류 심사 후 최종 선발된 서포터스는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고령층의 식품안전나라 이용에 도움을 줄 콘텐츠를 제작하고, 제작된 콘텐츠는 디지털배움터 등에서 교육·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서포터스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식품안전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세대인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식품안전나라의 개선 아이디어도 발굴·제안한다. 활동기간 동안 성실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한옥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23년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전담할 4개의 교육기관을 선정하였다. 한옥설계과정 교육기관으로 명지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한옥시공 관리자과정 교육기관으로 전북대학교를 선정하였으며, 각 기관은 6월 중 교육생 모집공고를 거쳐 7월부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한옥건축에 대한 대중적 수요를 충족하고 전통문화로서 가치를 지닌 한옥을 확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11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교육생들은 한옥뿐만 아니라 현대기술을 접목한 신한옥 기술 등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하고실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한옥에 관심있는 건축사, 건축분야 기술자 등 건축관련 종사자는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교육생 선발 절차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교육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유선으로도 문의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이정희 건축정책관은 “전통적인 멋과 편리함을 겸비한 우수한 한옥이 널리 보급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토부는 한옥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앞으로 성년후견인이 은행을 방문하여 피후견인의 금융업무를 대리하는 경우, 업무처리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서울가정법원 등 관계기관은 성년후견인이 은행을 방문했을 때 명확한 사유 없이 업무처리가 거절되거나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지난 1월부터 실무작업반을 운영하여 '성년후견인 금융거래 매뉴얼(이하 ‘매뉴얼’)'을 마련하였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2년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01만 8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17.5% 수준이나, ’25년에는 20.6%로 상승하여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고령화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고령, 질병, 장애 등 정신적 제약으로 재산관리나 의사결정이 어려운 성인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성년후견제도’의 이용도 증가하고 있다. 성년후견제도는 기존의 금치산 및 한정치산 제도가 당사자의 행위능력을 과도하게 제한한다는 비판에 따라 ’13년 민법 개정을 통해 마련되었다. 다만, 성년후견제도가 시행된 지 약 10년이 지났으나, 후견인이 금융회사를 방문하여 금융업무를 대리하는 경우 (1)은행마다 제출해야 될 서류가 다르거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최근 자살 관련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구로구가 자살 예방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10여 명의 생명지킴이 활동가를 모집했다. 이들은 오는 6월 28일 4시간의 ‘생명지킴이 활동가 양성 교육’을 이수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생명지킴이 활동가의 주요 업무는 △희망판매소 모니터링 △생명존중 문화조성 캠페인 활동 △준사례관리 대상자 관리 및 연계 △기타 자살 예방 홍보활동 등이다. 특히, 지역사회 내 주민밀착형 예방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구민 자살 예방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할 방침이다. 생명지킴이 활동가는 자원봉사시스템에 등록해 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이와 별도로 교통비, 급식비 등 일정 수준의 자원봉사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앞서 구는 자살 사망 발생 비중이 높은 숙박업소에 대한 자살 예방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숙박업소 10개소에는 규모에 따라 2~3개의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보급, 설치했다. 또, 숙박업소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도움 기관 안내 포스터와 전단지를 부착하고 객실 내부에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전세사기 피해임차인의 원스톱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청사 1층에 ‘전세피해지원센터(이하 ’센터‘)’를 개설하고, 피해 구제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신속하게 선정되는 것이 관건인 만큼 구는 속도감 있게 센터를 개소하게 됐으며, 지난 1일부터 피해지원 신청을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12건이 접수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전세피해 임차인로부터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이 접수되면 피해사실조사 실시, 특별법에 따른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해 조사결과를 서울시를 통해 국토부로 통보하게 된다. 피해자 여부 결정은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60일 이내 임차인에게 통보된다. 특별법에 의한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기 위해서는 주택의 인도와 전입신고를 마치고 확정일자를 갖춰야 하며 임대차 보증금 5억 원 이하, 다수의 임차인 피해 발생, 임대인 등의 기망행위 등 보증금 반환채무 불이행 의도 등 4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피해자로 결정되면 금융 및 경·공매절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이 안전한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수상안전관리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간 계곡, 해수욕장 등 물놀이 장소를 중심으로 수상안전을 관리해왔으나, 지난 5월 31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마련한 「2023년 여름철 수상안전 종합대책」을 통해 올해부터는 저수지, 낚시터, 수중레저(스쿠버다이빙 등)도 관리대상에 포함하여 여름철 수상인명사고 예방활동을 본격 시행한다. 수상안전관리를 위해 정부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드론 등 감시장비 활용을 확대하는 한편, 인명구조와 위험구역 안내 체계도 개선한다. 수상환경 전반에 대해 사고예방을 위한 폭넓고 체계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감시장비를 확대 보급하여 현장 안전관리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관리해 나간다. 인명구조함과 같은 기본 안전장비 외에도 원거리에 정확히 구명환을 발사할 수 있는 구명환 발사장치를 확충하는 한편, 현재 경기, 강원 등 10개 시‧도에서 운영 중인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17개 전 시‧도로 확대 운영한다. 수영이나 출입이 금지된 장소에 대해서는 안내표지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보건복지부·경찰청·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6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약 2주간 온라인상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클리닝 활동은 단기간 내 많은 국민의 관심과 협력을 유도하여 자살유발정보를 차단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자살유발정보 점검단 ‘지켜줌인(人)’이 자살유발정보 모니터링 및 신고를 연중 상시 진행하고 있으나, 집중클리닝 기간 동안 만 19세 이상 일반 국민 누구나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살유발정보 차단에 동참한다. 참가자는 온라인상 게시된 자살유발정보를 찾아 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에게 직접 신고하며, 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의 협조를 통해 삭제된다. 긴급구조가 필요한 경우 경찰청과 협력한다. 보건복지부는 향후 자살유발정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살유발정보 모니터링센터’를 신설하여 전담조직과 인력을 갖추고 24시간 모니터링·신고·긴급구조·수사 의뢰까지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곽숙영 정신건강정책관은 “자살유발정보 차단을 위해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국민이 직접 자살유발정보를 찾고, 차단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 참석을 계기로 6월 4일 하마다 야스카즈 (浜田靖一) 일본 방위대신과 회담을 개최했다. 양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기 위한 한일·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한일 정상이 한일관계 정상화가 궤도에 오른 것을 확인하고, 양국관계를 더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키기로 합의한 만큼,한일 국방당국도 안보협력 증진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5월 31일 북한의 소위 위성 명목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일체의 발사를 금지하는 유엔안보리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행위로서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억제 및 대응을 위해 한일·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진전시키고, 한일 국방당국간 신뢰를 구축하면서 다양한 수준에서의 교류협력 증진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 양 장관은 국제규범과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지역 및 글로벌 과제에 대해서도 논의해 나갈 것이다. 이번 회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이종섭 국방장관은 6월 3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계기에 조셉 보렐 폰테예스(Josep Borrell Fontelles)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장관급)와 양자회담을 갖고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와 한-EU 국방·안보협력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장관과 보렐 대표는 한-EU 수교 6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이루어진 한-EU 정상회담에서 논의한 국방·안보 관련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한국의 청해부대가 EU의 대해적작전(아탈란타 작전) 참여를 통해 한-EU 해양안보 협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해양안보를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한·EU 국방·안보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이 장관은 북한의 고도화되는 핵·미사일 위협을 포함하여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해 설명하면서, 북한의 위협 억제 및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해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EU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양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포함하여 주요 지역안보 이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EU 간 인태전략을 매개로 한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대한민국 이종섭 국방부장관, 미국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일본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대신은 2023년 6월 3일, 싱가포르에서 3국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3국 장관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3자훈련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인도태평양지역의 공동 안보도전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3국 장관은 유엔안보리결의(UNSCR)에 따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3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3국 장관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중대한 위협이 되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우려와 함께 이를 강력히 규탄했으며, 조율된 3자협력을 통해 이러한 우려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최근 북한의 소위 위성 명목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일체의 발사를 금지하는 유엔안보리결의에 대한 심각한 위반행위로서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3자협력의 증진과 함께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단호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3국 장관은 국제사회가 관련 유엔안보리결의(UNSCR)를 완전히 이행할 것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원스톱 창업준비를 지원하는 양천창업지원센터(신정로7길75)에서 제과·제빵 창업 노하우와 웹소설 작성 기법을 공유하는 ‘베이커리· 웹소설 창업교육반’을 운영, 예비·초기창업가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양천창업지원센터는 지난달 18일과 24일, 관내 베이커리 명소인 ‘파티세리소나’와 (주)네이버의 자회사이자 웹소설·웹툰 출판 전문기업 ‘㈜작가컴퍼니’와 업무협약을 맺고, 실질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양천구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베이커리 창업교육반’은 제과기능장이자 관내에서 제과점 두 곳을 운영하는 ‘파티세리소나’ 오너 셰프가 제과제빵 창업 지망생을 대상으로 경영노하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양천구에서 직접 창업해 성공한 소상공인이 강사로 나서는 만큼 지역 창업환경의 특징, 현장의 생생한 꿀팁 등 경험 기반 실무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창업계획 순서 및 노하우 설명, 제과제빵 기계 및 도구설명, 다양한 빵 만들기, 포스사용, 가게 동선 및 기계배치 체험, 사업계획서 또는 본인만의 레시피 발표 등이 준비돼 있다. 모집대상은 베이커리 창업을 희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6월 2일 10시부터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2023 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2회째를 맞는 이번 학술대회는 ▲청년·중고령자 생활, ▲대졸자 경제활동, ▲성별 경제활동, ▲청년 직업진로, ▲청년 경제활동, ▲학생 논문을 11개 발표분과로 나눠, 27편의 전문가 논문과 6편의 학생 논문 수상작을 발표한다. 한국고용정보원 윤지영‧조성은은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GOMS)를 사용해 '4년제 대졸 청년 취업자의 지역 이동 영향요인 연구'를 발표한다. 이전 연구에서는 청년의 지역 이동을 수도권-지방 간 이동에 초점을 둔 반면, 본 연구에서는 수도권, 영남권, 충청권, 호남권, 강원‧제주권으로 권역을 나눠 각 권역 간 이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핀다. 연구 결과 수도권보다 다른 권역 출신 청년의 지역 이동이 더 잦으며, 근로조건뿐만 아니라 미래 발전 가능성, 사회적 평판 등에 따라서도 지역 이동이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한국고용정보원 황광훈 외 2인은 청년패널(YP)를 사용해 '수도권 및 비수도권 학교 졸업 청년층의 노동시장 성과 분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