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6월 9일 오후에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풍수해에 대비하여 안전한 공사관리를 당부했다. 먼저, 전남 나주시에 소재한 호남고속선의 고막원역을 찾은 어 차관은 “나주 고막원~목포 임성리를 잇는 호남고속선 2단계 구간 공사를 통해 현재 일반선으로 운행하는 KTX를 신규 고속선으로 철도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여 고속철도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무안공항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면서, “개통 일정은 국민과의 약속인 만큼, ’25년 개통을 목표로 공정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는 한편, “장마철 및 혹서기 대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를 할 것”을 주문했다. 이후, 광주철도경찰대를 찾은 어 차관은 치안대책을 보고받은 후 치안상황실(Railway Security Center)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어 차관은 “철도경찰은 일반경찰에 비해 적은 인력으로도 더 높은 범죄검거율을 보이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 국민들이 철도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외교부는 “세계질서의 변화와 한국의 경제안보”를 주제로'제3차 경제안보외교포럼'을 6.9일 서울(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금번 포럼은 우리 정부의 경제안보 외교정책 추진과 경제안보 현안 대응 지원을 위해 작년 5월 30일 출범한 외교부 경제안보외교센터의 개소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됐으며, 정부, 학계, 업계, 협회, 언론 등 각계 인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현재 초국가적 위협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출현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핵심물자의 무기화가 나타나는 역사의 변곡점에 서 있다면서 오늘의 판단과 대응이 짧게는 수년, 길게는 수십 년간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박진 장관은 다가올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것은 물론, 우리에게 유리한 경제안보 환경을 스스로 만드는 주도적이며 창의적인 외교가 어느 때보다도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진 장관은 이러한 인식 하에 우리 정부는 경제안보 강화를 위해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중층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해왔다면서, 특히 지난 4월 한미 정상회담부터 ‘외교의 슈퍼위크’였던 최근 G7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통일부는 통일미래에 관한 국민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6.9일부터 7.10일까지 「2023 통일미래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가칭)「신통일미래구상」 마련을 위한 국민 의견수렴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모주제는 통일미래 비전 및 과제로서 △통일의 완성뿐 아니라 통일로 향해가는 과정 전체에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모습 △비전 실현을 위한 정책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된다. 공모 대상은 청소년부(초·중·고) 및 일반부(대학생·성인)로서 개인 또는 팀 단위(5인 이하) 참여가 가능하며, 2개 부문(텍스트·미술 및 음원·영상)으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시상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4점, 우수상 8점, 장려상 16점 등 총 28점을 선발하여 총 4,0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우수상에는 통일부장관상, 장려상에는 국립통일교육원장상이 상금과 함께 수여되며, 상금 시상의 구체내역은 아래와 같다. 심사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은 7월 하순경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관한 구체적 사항은 첨부한 「2023 통일미래 공모전」 요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대통령실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용산어린이정원을 조성해 개방한 데 이어 6월 9일부터 정원 잔디마당 한 켠에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특별 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크게 4가지 주제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로, ‘함께 만드는 길’ 구역에는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과 넬슨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 등 세계적 위인들의 명언 코너를 배치해 어린이들이 큰 꿈과 희망을 품도록 했다. 이 공간에서는 ‘자유의 글짓기’ 체험 공간도 마련해 누구라도 미리 준비된 낱말 자석을 조합하여 ‘내가 대통령이라면 하고 싶은 말’, ‘꿈과 생각’ 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두 번째인 ‘미래의 역사’ 구역에서는 대통령의 국정 활동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이곳에 전시된 사진을 통해 ‘국민과 함께 시작한 여정’이라는 전시 타이틀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다. 대통령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어떤 결정을 내리며, 미래세대를 위해 어떤 준비와 고민을 하고 있는지 등 어린이 관객들도 실감할 수 있도록 꾸몄다. 세 번째 ‘국민을 위한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기부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6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2023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물품 기부문화 확산’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며, ‘아름다운가게’의 현행 물품 기부 절차 개선을 통해, 국민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물품 기부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터 ‘아이디어로’에서 진행되며, 물품 기부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국민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서류평가, 선행기술조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9명(단체)을 선정하고, 오는 8월 본선을 통해 최종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수상자 9명(단체)에게는 상격에 따라 상금과 함께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자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상작으로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물품으로 구성된 ‘환경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가보훈부는 9일, 일제강점기 6·10만세운동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의지와 통합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97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을 오는 10일(토) 오후 6시 10분,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서울특별시 중구)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만세 소리 다시 일어나니'*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유족, 주요인사, 만세운동 참가 학교 후배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여는 공연, 선언서 낭독, 헌정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6·10만세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6·10만세운동의 주역이 ‘학생들인 역사적 의미’를 살려 만세운동 참가 학교의 후배 재학생들이 대거 참여하고, 연희전문학교와 보성전문학교의 후배인 연세대와 고려대 방송반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을 맡는다. 여는 공연은 6·10만세운동이 일어난 1926년 6월에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이상화가 발표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국악인 권미희가 노래로 들려준다. 이어서 6·10만세운동의 경과와 의미를 이야기 방식으로 전달하고, 6·10만세운동 10주년을 맞아 1936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어르신의 신체․인지 기능 개선을 위해 ‘허약 어르신 건강소모임’ 운영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허약 어르신 건강소모임’은 신체나 정신, 영양상태 등에서 기능 저하를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달까지 동주민센터에서 8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방문간호사가 실시하는 만성질환관리 교육, 체조뿐만 아니라 (사)치매구강건강협회 등의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펼친다. △치주질환 예방교육 △영양사와 만드는 근감소증 예방식단 쿠킹클래스 △운동사가 알려주는 근력향상 운동법, 심폐소생술(CPR) 교육과 더불어 △보건소 건강주민단체의 재능기부로 원예치료, 라인댄스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참여를 높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어르신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소화물배송업(배달업) 사고 감축 등을 위해 업계(배달업 인증) 및 라이더 단체,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보험업계 등과 '배달업 안전교육 협의체'를 구성하고, 6월 9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배달업 성장과 더불어 배달업 종사자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이륜차 교통사고 피해는 지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라이더들이 적절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었을 뿐 아니라 업계의 관심도 부족했던 데에 기인하는 바가 크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라이더 안전교육 강화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고, 참여단체들은 실효성 있는 교육체계를 마련·보급하는 데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교통법규 준수 등 필수 안전수칙 숙지 및 상황별 대처능력 배양 등을 포함한 표준 교육안을 마련하고, 표준 교육안에 종사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종사자 여건을 고려한 온·오프라인 교육채널을 다양화하며, 교육 참여 혜택 부여 등 교육 이수자 우대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교육 실효성 확보를 위해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기업·종사자에 대한 안전 관련 규정을 마련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장마철을 대비해 개웅산 산사태 복구와 예방사방공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8월 8일 내린 집중호우로 개웅산에 산사태가 발생해 0.4ha 규모, 6천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구로구는 3개월에 걸쳐 지반조사와 사면안전성 검토, 산사태 복구 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했다. 또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게비온 옹벽, 배수시설 설치와 수목 식재 등 2차 피해 예방사업을 마쳤다. 지난해 12월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우기 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산사태 복구 및 예방사방공사 추진에 들어갔다. 3월부터 1,866㎡의 규모를 대상으로 4억 3천만원을 투입해 석축을 쌓고 기슭막이 및 호형돌수로 설치를 완료했다. 안전을 우선으로 하고 자연석 재료를 이용해 자연과의 조화를 중요시했다. 이와 함께 구로구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산사태 예방대책을 마련했다. 5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산사태 대책본부를 운영해 기상상태에 따라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위험상황 발생 우려 시 산사태 예측정보를 전파한다. 또한 별도의 점검반이 산사태 취약지역 6개소와 급경사지 3개소를 수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외교부는 6.8일 강재권 경제외교조정관 주재로 제3차 경제안보담당관 회의를 개최하여 그간의 '재외공관 핵심품목 조기경보시스템(EWS)'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공급망 관련 우리 기업의 주요 해외투자·진출 프로젝트를 현장에서 지원하여 우리 기업에 우호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경제담당관 회의는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서는 해외로부터의 위기 조기 탐지·대응 능력의 강화 외에도 대외의존도가 높은 품목 및 주요 광물자원의 수입선 다변화를 통한 공급망 회복력 제고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공급망 관련 우리 기업의 주요 해외투자·진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7개국 재외공관을 선정하여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는 강종석 기획재정부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 부단장도 참석하여, 공급망 기본법 제정 등 공급망 리스크 사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범정부적 제도화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수출입은행의 ‘글로벌 공급망 대응 프로그램’ 등 우리 기업이 정부의 해외 프로젝트 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공관 차원에서 적극 독려하여 줄 것을 요청하면서, 해당 기업 프로젝트들이 우리 공급망 안정화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범죄에 취약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1인가구 안심장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6월 1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관내 여성 1인 가구 · 1인 점포 및 범죄피해자 등 115가구에 안심장비를 지원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 구는 관내 임차 거주 1인 가구 47세대에 ‘안심홈 4종세트’를 지원한다. ‘안심홈세트’는 ▲휴대폰으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탐지 가능한 ‘스마트초인종’ ▲외출 시에도 집안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CCTV’ ▲창문이 일정 폭 이상 열리지 않도록 조정하는 ‘창문 잠금장치’ ▲위급상황 시 비상벨을 울리고 지정연락처로 긴급메시지를 전송하는 ‘호신용경보기’로 구성돼 있다. ‘안심홈세트’ 지원대상은 전월세보증금 2억 5천만 원 이하 주택거주자로 단독세대주인 구민이며 아파트 거주자는 제외된다. 지난해 양천경찰서 범죄예방 관리구역 선정 자료를 토대로 신정4동, 목3동, 신월3동에 거주하는 여성 1인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아울러 한부모 모자가구, 자매가구, 보호종료 아동도 지원 대상에 추가됐다. 여성 1인 점포에는 U-양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6월 7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착공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대선과정에서 약속드린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충청도민과 청주시민의 염원대로 청주 도심을 통과하도록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청주공항에서 청주 도심과 오송역을 거쳐 세종, 대전까지 새로운 교통축이만들어지면 지하철로 더욱 편리하게 공항과 고속철을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의 하나인 「대전- 세종-충북 광역철도」는 지역의 주요 거점을 모두 연결하고, 대전․세종 주민들의 수도권 접근성도 높일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특히, 충북도와 청주 주민들도 편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충북도, 청주시 및 지역 국회의원 등과의 오랜 논의 끝에 청주 도심을 통과하도록 광역철도 노선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청주 도심 통과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및 충북, 청주지역 국회의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한 공”이라고 돌리며,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명실상부한 충청권 지역발전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즉시 기재부 예비타당성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환경부는 투명창 및 방음벽, 수로 등 인공구조물로 인한 야생동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6월 9일 공포 후 1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6월 10일 ‘야생생물법’ 개정으로 ‘국가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야생동물 충돌·추락 피해 예방을 위해 소관 인공구조물을 설치·관리하도록 의무를 부여한 규정이 신설됨에 따라, 제도 운영에 필요한 야생동물 피해 실태조사 방법 등의 세부 사항을 규정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에서는 조류 등 야생동물의 충돌 피해를 일으키는 투명하거나 빛이 전(全)반사되는 자재를 사용한 건축물, 방음벽 등의 인공구조물을 설치하는 경우 선형(線形) 또는 점(點)등의 무늬를 적용하여 충돌 피해를 저감해야 한다. 또한 야생동물이 추락할 수 있는 수로 등의 인공구조물을 설치하는 경우 추락한 야생동물이 인공구조물 외부로 탈출할 수 있도록 탈출시설을 설치하고, 야생동물이 추락하지 않고 횡단할 수 있도록 횡단이동 및 회피유도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아울러 이번 개정안은 야생동물 충돌·추락 피해 조사 항목, 방법, 안전수칙 등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6.8일 제178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여 1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원안위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신청한 ❶신한울 2호기 건설 품질조직 개편에 따른 변경사항을 품질보증계획서에 반영하기 위한 건설변경허가 ❷한빛 1ㆍ2호기 터빈구동보조급수펌프의 터빈증기공급밸브 형식을 변경하기 위한 운영변경허가, ❸고리 3ㆍ4호기 주제어실에 설치된 터빈구동 보조급수펌프 속도지시계를 디지털 형식으로 개선하기 위한 운영변경허가를 내용으로 하는 '원자력이용시설 건설ㆍ운영 변경허가(안)'을 의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개인정보 신뢰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길을 찾아라” 데이터 경제 시대를 맞아 공공과 민간의 개인정보 전문가와 관련업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정책성과 및 신기술 정보, 전문지식 습득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신뢰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개인정보人의 축제’가 펼쳐진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3 개인정보보호 페어(PIS FAIR·Personal Information Fair)&씨피오(CPO)워크숍’을 개최한다. 개인정보보호 페어는 개인정보 보호제도의 활성화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고 확산하기 위해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민관 합동 행사로 개인정보위와 개인정보보호 페어(PIS FAIR)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열린다. 개인정보 보호법이 제정·시행된 지난 2011년 첫 행사가 개최됐으며, 올해가 12회째다. 올해 행사는 ‘PIS 트러스트(TRUST); 개인정보 신뢰사회’라는 주제로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한 활용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