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외곽 및 방재시설을 보강하는 ‘재해취약지구 정비계획(2011~2030)’을 추진 중이며, 이 계획에 따라 군산내항 재해 취약구간을 정비하기 위해 이번 공사를 진행한다. 이번 정비사업은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올해 3월 공고를 통해 선정된 우탑건설(주) 등 3개사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는다. 이번 공사에서는 2025년까지 총 335억 원을 투입하여 동백대교 남단부터 총 1.5km 길이의 구간에 투명 방호벽, 승강식 방호벽, 차수판 등 다양한 재해방지시설을 설치한다. 이 중 군산내항 호안 구간은 석축을 원형 복구하면서 침수방지기능이 있는 방재언덕을 조성하여 약 1만 5천㎡의 상부 부지를 친수공원으로 만들고, 일부 구간에는 보행 전망데크를 마련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군산내항은 근대문화유산과 항만이 공존하는 지역명소로, 이번 공사를 통해 재해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함과 동시에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여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을 완료하고 7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은 진주시 가좌동에서 광양시 광양읍 까지 비전철 디젤열차가 오가던 55.1㎞ 구간을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4년간 약 1,68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진행됐다. 이번 개통으로 부산시 진구 부전동에서 경상남도 진주시를 연결하는 경전선 전철화 구간이 전라남도 광양시까지 연장되어 영․호남을 연결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는 부전역부터 순천역까지 친환경 저소음 전기기관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24년에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개통으로 KTX-이음 고속열차가 운행되어 진주~광양 구간이 25분으로 단축되고, 지역 간 교류와 남해안 관광산업을 활성화하여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30년에는 부전∼마산∼진주∼광양∼순천∼보성∼광주를 잇는 경전선 전(全) 구간이 고속철도로 연결되어 하나의 노선으로 운영된다. 국토교통부 이윤상 철도국장은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은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무재해 철도건설사업으로 기록될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임대주택 입주‧계약 갱신, 하자보수, 단지 내 시설개선 및 주거복지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영구임대주택 임차인을 찾아가 현장에서 고충을 해소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창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구임대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 임차인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세대 방문 등을 통해 즉시 해결할 예정이다. 또 즉시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조사하거나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다양한 해결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특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 등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다. 그동안 국민권익위는 주거 취약 계층인 임차인이 주거 불편 등 민원을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과 협업해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해 왔다. 국민권익위 이상돈 고충민원심의관은 “이번 영구임대주택 임차인 현장상담을 통해 주거개선이 이뤄져 공공임대주택 임차인들의 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해피스쿨’ 사업을 펼친다. ‘해피스쿨’은 청소년들의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이다. 사업대상 학교를 지난해 10개교에서 올해 17개교로 확대해 매봉․신미림․개웅․구로․개명․덕의․항동․오류남․천왕초등학교, 개봉․오남․고척․영림중학교, 고척․구현․경인․구일고등학교가 참여한다. 해피스쿨 사업은 예방 및 증진, 고위험군 관리, 위기개입의 3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올해는 교내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을 위한 심화교육이 추가로 열릴 예정이다. 예방 및 증진 단계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편견 해소를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 스스로 마음건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마음건강 행사 △교사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의 이해를 높이고 위기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샘톡 △학생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해피마인드클래스로 구성된다. 고위험군 관리 단계에는 고위험군 학생 집단치료 프로그램, 찾아가는 학교상담사 서비스가 있다. 특히 ‘찾아가는 학교상담사’ 서비스를 통해 정서행동 특성검사상 우선 관심군 중 센터에 내소하기 힘든 학생들이 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통계청은 교사의 통계 ‧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에게 필요한 통계적 사고방식과 실생활 문제해결 방법을 창의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연계하여 교사 대상 「실용 통계교육 교사 연수」를 여름방학(7월~8월)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용 통계교육 교사 연수 대상자 모집 및 연수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수 대상자는 시도교육청을 통해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모집하며, 연수 과정은 7월에 「실용통계 지도교사 통계교육 연수」, 「중등교사 통계교육 연수」, 8월에 「통계를 활용한 통합사회 지도교사 연수」, 「초․중․고 교사 통계교육 연수」를 통계교육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연수내용으로는 통계포스터 만들기, 공학도구 통그라미를 활용한 프로젝트형 통계교육, 통계 학습 지도 사례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20일 수리온 산림헬기 추가도입(2호기, 3호기) 제작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남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헬기 조립 현장을 확인하고, 제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가 도입되는 수리온 산림헬기 2대는 2024년 말 산림항공본부에 납품되어 산불진화, 산악인명구조,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화물운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직원의 적극적인 행정을 장려하기 위한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중점과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로, 급변하는 환경 변화와 다양화‧세분화되는 행정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요구된다. 구로구는 먼저 실효성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추진 동력을 제공한다. 올해의 중점과제는 △서울시 최초 외국인 밀집 동주민센터 중국어 통역 인력 배치 △난청어르신 보청기 지원 △구로구 정비사업 현황도 발간 △오류고도지구 해제 추진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표지판 △스마트 통반시스템 구축 △전세사기 민관경 합동 조사단 운영 △재해취약지역 풍수해보험 가입 추진 △그린빌라 버스정류소 승차대 확대 설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설치 △건강 전문가들의 행복한 엄마 만들기 프로젝트 △우리동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딩동댕 프로젝트다. 적극행정 추진에 관한 심의와 현안 사항을 지원하는 적극행정위원회는 규정 개정을 통해 공정성을 높이고, 정기회의 개최 횟수와 심의 사항 확대 등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안양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구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안양천 저수로 준설작업과 호안블록 정비공사(4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작년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토사가 다량 퇴적된 안양천 목동교 ~ 희망교 구간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사전 준설작업을 시행했다. 저수로 바닥에 쌓인 토사는 유수 흐름을 방해해 악취를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하천의 수위를 상승시켜 침수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구는 이번 준설작업에 굴삭기 2대와 불도저 1대, 덤프트럭(24톤)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총 59,000톤의 퇴적 토사를 제거함으로써 하천 수위조절을 위한 통수단면을 확보했다. 아울러 구는 저수 호안블록 파손 · 탈락으로 인한 둔치의 침식붕괴와 하천시설물 파손 등을 방지하기 위해 ‘안양천 호안블록 4차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앞서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안양천 저수호안에 대한 정비 공사를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해 온 바 있다. 이번 4차 추가정비를 통해 구는 안양천 오목교 하부 ~ 상류 270m 구간 및 목동교 하류 400m 구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고 취 · 창업 연계까지 가능한 재봉 전문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양천구 재봉교실’을 양천문화회관에서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고, 6월 23일부터 9개 강좌에 대한 수강생 1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재봉교실’은 홈패션과 의상 제작을 중심으로 한 기존의 양재강좌를 개편해 구민에게 차별화된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양천문화회관 별관에 신설됐다. 이를 위해 구는 재봉 분야에 경력이 풍부한 전문강사를 섭외했으며, 내실 있는 수업이 될 수 있도록 강의시간도 연장했다. 아울러 정규강좌 외에도 최신 경향을 반영하면서도 구민의 학습욕구에 부합하는 특강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했다. 7월 개강하는 재봉교실은 ▲퀼트 인테리어 소품 제작 ▲반려동물 휴가 의상 제작 ▲나만의 생활소품 홈패션 제작 ▲의류수선 및 리폼 ▲평상복 제작의 정규강의와 배냇저고리 · 프릴원피스앞치마 · 여행용 가방 제작과 상하의 원형패턴 제도법 특강 등 총 9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강의는 7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양천문화회관 별관 지하 1층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강좌별 세부 일정과 수강료는 구청 홈페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경찰청은 '국민과 함께 안전한 바다를 그리다'제9회 해양 안전 포스터 디자인과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작 26점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과 함께 안전한 바다를 그리다 공모전’은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45일간 총 1,100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올해는 어린이 해양 안전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 포스터 디자인 분야 대상은 장성화님의 작품으로 “불행과 다행은 구명조끼 한 장 차이” 바다에서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인 구명조끼 착용을 알리는 것을 시각화했고 또한, 어린이 분야 대상은 김지호 어린이(초2)의 작품으로 “안전한 바다를 그리다” 어린이 시각에서 바라보는 안전한 바다를 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외에 포스터 분야 우수작 4점과 어린이 그림 20점 등 총 26점이 선정되어 해양 안전 홍보자료에 활용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 달 7월 18일 해양경찰청에서 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6월 20일,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조종사 및 관계관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블랙이글스의 조종사와 정비관, 항공촬영 담당 등 총 8명의 대표인원이 참석했다. 블랙이글스는 올해 총 10여 회의 국내·외 에어쇼에 참가했다. 특히, 지난 5월 ‘말레이시아 국제 해양·항공전시회(LIMA) 2023’의 국제 에어쇼에서 좌중을 압도하는 수준 높은 곡예비행을 실시하며 많은 관중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에 이종섭 장관은 블랙이글스 조종사 및 관계관과 격려식사를 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여러분의 뛰어난 기량 뿐만 아니라 완벽한 팀워크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조종·정비·촬영 등 전 요원이 하나되어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었던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국방외교사절단으로서 세계 각국에 대한민국 국군의 우수성과 방위산업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6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100일간 ‘제5회 주소기반 생활‧행정 서비스 혁신과 산업 모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소정보 신산업 모델을 만들고, 새로운 주소정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주소정보를 이용한 생활 편리 서비스, 주소정보와 연계한 국민 안전 서비스, 주소기반의 신산업 모델, 주소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등이다. 국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된 공모안에 대하여 실현 가능성, 효율성, 창의성, 내용 구성 등을 심사하여 5편을 선정하고 10월 20일 공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주소정보 누리집 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5개의 아이디어는 11월 개최 예정인 ‘세계주소 콘퍼런스’에서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행정안전부는 채택된 공모안을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드림센터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연계하여, 주소정보 기반 관련 신산업 지원과 육성 방안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에서 무단으로 방치된 물건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6월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수욕장 내에 야영장으로 지정되지 않은 곳에서 야영·취사를 하고, 관련 물품 등을 오랜 기간 방치하거나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여 해수욕장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로부터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기존 「해수욕장법」에서는 지정된 장소 외의 야영·취사, 물건 등 방치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시 과태료 부과, 원상회복 명령, 행정대집행 등 조치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그러나 방치된 물건의 소유자를 확인하기 어렵고, 행정대집행은 통상 1~6개월 정도 소요되어 신속한 조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해수욕장법」을 개정하여 해수욕장 내 용품 등을 무단으로 방치·설치하는 것을 금지하고, 행정대집행이 곤란할 경우 관리청이 직접 제거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관리청이 제거할 수 있는 물건의 종류와 보관·처리 절차를 규정하고, 2023년 6월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미지의 바다를 읽다! 미래의 희망을 보다!’를 주제로 6월 21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제3회 해양조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6월 21일인 ‘해양조사의 날’은 해상교통안전, 해양의 보전·이용·개발 및 해양관할권 확보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해양조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1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6월 21일은 국제수로기구(IHO)*의 창립 기념일이자 UN 지정 국제기념일인 ‘세계 수로의 날’이기도 하다. 이날 기념식에는 해양조사 및 해양정보 종사자와 해양수산부 유관기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하며, 그간 해양조사를 위해 힘써온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예보방송 ‘온바다(Onbad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 외에, ▲ 해양조사·해양정보 관련 신기술 동향 공유를 위한 학술대회, ▲ 안전해(海) 사진 공모전 수상작(10점) 특별 전시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는 지난 70여 년간 우리 삶의 터전인 바다와 함께해 온 해양조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빠르면 내년 하반기,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발급된다.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근거를 담은'주민등록법'일부개정법률안이 6월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주민등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챙길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모바일 공무원증(‘21.1월), 모바일 운전면허증(’22.7월),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23.6월)에 이은 네 번째 모바일 신분증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같은 효력을 지니고 있어, 현장과 온라인에서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편의점 등에서 성년 확인은 물론이고, 민원 서류를 발급할 때, 은행에서 계좌개설 또는 대출 신청 시에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으로 신원증명이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암호화 등 최신 보안 기술 등을 적용하여 해킹이나 복제 가능성 차단 등 기술적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발급 정보는 1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