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방위사업청이 주최하는 ‘2023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에 대한 면밀한 파악과 부품국산화의 미래를 함께 의논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행사기간 동안 매일 진행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부품국산화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매년 1,000억원 이상을 지원함에 따라 무기체계 부품국산화율과 개발성공 부품액 매출액 역시 지속 상승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이 방위산업 활성화 및 수출에 많은 부분 기여하고 있기에 이번 부대행사들을 참관하여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월 28일은 ‘국산화 지원사업 설명 및 성과발표회’를 진행한다.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규정·제도의 설명을 통해 기본 정보를 제공하며 이어 진행되는 성과발표회에서는 원진엠앤티, 신보, 브로던 3개사가 개발과제 현황, 주요성과, 국산화 성공노하우를 발표하고 질의·응답할 예정이다. 방산분야에 대해 정보가 빈약하여 고충을 앓던 신규업체들은 참석을 통하여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가 한창 진행 중인 29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법무부는 해외 우수인재 유치 및 유학생의 국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유학생 비자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체류 유학생 수는 지난 10년간 약 8만 명에서 약 20만 명으로 큰 폭의 성장을 이루었다. 앞으로는 유학생 유치 확대를 지원하면서도 유학생의 한국사회 적응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유학 제도를 내실화하고자 한다. 첫째, 유학 비자 발급 시 필요한 재정능력 심사 기준을 완화합니다. 재정능력 입증 기준이 달러에서 원화로 변경되고, 학위과정 유학생의 경우 2천만 원, 어학연수생의 경우 1천만 원 상당의 재정능력을 입증하면 된다. 특히 신입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대학 유학생은 학위과정 1천 6백만 원, 어학연수생은 8백만 원 상당의 재정능력을 입증하도록 기준을 추가 완화했다. 둘째,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유학 활동 병행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근로자들이 직업 전문성을 개발하여, 숙련기능인력(E-7-4) 자격을 취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유학생의 한국어능력 입증 방식을 다양화한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 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2024학년도 대입을 위한 수시 대비 논술 특강을 펼친다. 특강은 인문과 수리 분야로 나눠 구로학습지원센터에서 주 1회씩 4주간 열린다. 인문은 7월 1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수리는 19일 수요일 같은 시간에 진행된다. 논술교육 전문기관인 ㈜기호교육의 변준한 인문논술 강사가 개요작성, 비교하기, 비판 및 대안 제시하기 등을, 안준영 수리논술 강사가 빈출 문제와 대학별 출제 특징, 실전 총정리 등을 내용으로 3시간 동안 강의를 펼친다. 수강 대상은 구로구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관내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재수생 포함)이다. 분야별로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26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7일 오후 6시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6·25전쟁 당시 조국을 지키다 산화한 국군 전사자가 72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010년 6월경 강원도 철원군 마현리 일대에서 발굴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국군 2사단 소속 고(故) 김현택 일병으로 확인했다. 이번 신원확인은 전사자들의 병적자료 등을 바탕으로 유가족을 찾아가는 기동 탐문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국유단 기동 탐문관은 고인의 병적자료에서 본적지(전라남도 신안군)를 확인한 뒤 행정관서의 제적등본 기록과 비교하여 2016년 4월 고인의 딸 김득례(73세) 님을 방문, 유전자 시료를 채취했다. 이후 유해와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를 정밀 대조 분석하여 부녀관계로 확인했다. 이로써 고인의 유해를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유해발굴을 개시한 이후 212번째로 신원이 확인된 사례이다. 고인의 유해는 2010년부터 2022년까지 13년간 세 차례에 걸쳐 후배 장병들에 의해 수습됐다. 지난 2010년 6월경 국유단과 육군 15사단 장병 100여 명이 6·25전쟁 당시 개인호로 추정되는 지역에서 발굴 작전을 하던 중 넙적다리뼈를 수습했으며, 이후 같은 해 10월, 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우수한 공공건축을 조성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6월 26일부터'2023 대한민국 공공건축상'공모를 실시한다. 2007년부터 시작한 공공건축상은 국토 경관 향상에 주도적 역할을 해온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에 이바지한 조성 주체들을 격려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공공건축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국민 누구나 우수 공공건축물을 추천할 수 있는 추천 접수제도를 도입하고, 국민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는 공공건축, 혁신행정, 국민참여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14점을 선정한다. 공공건축 부문은 우수 공공건축 조성에 기여한 발주기관·설계자·시공사 등에 대하여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우수상(건축공간연구소장상, 한국토지주택공사장상), 특별상(국가건축정책위원장 표창) 등 상장 및 표창 12점이 수여된다. 혁신행정 부문은 공공건축 건축기획 업무를 합리적이고 창의적으로 추진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 2점이 수여된다. 국민참여 부문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공공건축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사진이나 동영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의 대표명소이자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속 피서지로 사랑받는 ‘안양천 물놀이장’이 오는 7월 1일 개장한다. 구로구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양천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장식은 7월 8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안양천 물놀이장은 0.2m, 0.4m, 0.6m, 0.75m의 수심이 다른 다양한 수영장과 물놀이 분수, 분수 터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그늘막, 노천샤워기, 탈의실을 운영한다. 또 물놀이장 내에 푸드트럭을 운영해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 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 시간을 갖고,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물놀이장 정비 및 휴식을 위해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 성수기인 7월 28일부터 8월 6일에는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구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장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각종 사고 및 긴급 상황 대처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안전․시설관리 요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사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7월 18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능력개발 교육부터 취업상담, 일자리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경력단절여성 무료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력단절여성 무료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부서별 산재해 있던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취업지원 창구를 일원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특화된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해 단순노무 일자리 위주였던 취업연계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취업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디지털드로잉 디자이너 양성과정’과 ‘4차산업혁명 미래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2가지로, 취 · 창업 연계가 가능한 실질적인 기술 및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구는 최근 이모티콘 · 캐릭터 상품시장이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인력수요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 중인 디자인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디지털드로잉 디자이너 양성과정’을 신설했다. 디지털드로잉 장비와 프로그램을 활용한 SNS 이모티콘과 캐릭터, 스마트폰 테마 디자인 교육을 통해 포토샵 자격증 취득과 개인별 작품모음집(포트폴리오) 제작, 작가 데뷔 등을 돕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김건희 여사는 6월 22일 오후 ‘하노이 SOS 어린이마을 학교’에서 개최된 ‘바이크 런(Bike Run)’ 자전거 기부 행사에 참석했다. ‘바이크 런’은 통학거리가 멀어 어려움을 겪는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자전거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지금까지 1천여 대의 자전거가 기부됐다. 김 여사는 자전거 기부를 축하하며 “이 자전거들은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주고, 튼튼한 체력을 길러주고, 미래를 향한 꿈을 펼쳐나가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 여사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도전한다는 것, 그리고 실패에서 다시 일어날 용기를 갖는 것”이라고 하고, “여러분이 꿈을 이뤄나가며 베트남을 넘어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기를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학생들은 새 자전거를 받게 되어 기쁜 마음을 전하며 자전거를 타고 학교 통학을 하고, 동생들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알려주겠다고도 했다. 김 여사는 “자전거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을 선물하셨다”며 SOS 어린이마을과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이번 베트남 국빈 방문과 SOS 어린이마을에 대한 자전거 기부를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외교부는 6.22일 정강 영사안전국장 주재로'2023년 상반기 여행업계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정 국장은 모두 발언에서 금년 초부터 우리 국민들의 해외방문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 하계 휴가철을 맞아 우리 국민 관련 해외 사건사고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면서,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안전정보를 적시에 제공하여 사건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정부와 여행업계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가족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므로, 국내 연고자에게 행선지 및 연락처를 사전에 공유할 필요성 강조하고,여행객들은 방문국의 법령, 제도, 문화를 존중할 필요가 있으며, 출국 전 이러한 사항을 사전에 숙지할 것을 권고, 각국의 마약, 감염병(혹은 풍토병)과 중국 반간첩법(7월부터 시행 예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외교부는 발표를 통해 최근 태풍 마와르로 인한 괌에서의 우리 여행객들에 대한 영사조력 사례를 소개하면서 사고발생 대비 여행자보험 가입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아울러 하계 휴가철의 경우 우리 국민들의 해외 관광지 물놀이 활동으로 인한 사망사고 등이 증가할 수 있음을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정부는 올해 신청된 3,347호 중 6월까지 8백호 이상 매입심의를 완료하는 등 반지하주택 공공매입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신축매입약정방식을 활용하여 주택건령과 상관없이 반지하주택을 매입하고 있다. 금년부터는 매입 활성화를 위하여 공공이 직접 반지하주택을 매수하여 철거 후 신축하는 공공리모델링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반지하 매도 수요가 많은 서울지역은 LH가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며, 다세대주택 세대별 매입 등 활성화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주택 소유자의 매도의사가 전제되어야 하는 반지하주택 공공매입은 일정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국토교통부는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하여 행정안전부, 지자체 등과 협업하여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은 22일, 작년 크게 수해를 입은 포항 오천시장을 재방문하여 피해복구 현황과 수해 대비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올해 7~8월 집중호우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에 따라, 조 차관은 전통시장의 수해 대비 상황과 수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체계 점검을 위해 지난 해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오천시장을 재차 방문했다. 포항 오천시장은 작년 9월 남부지방을 강타한 태풍(힌남로)으로 시장 전체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지만, 지금은 복구가 완료돼 정상 영업 중이다. 조 차관은 이날 장보기를 하며 상인들과 만나 피해복구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과 올해 수해 대비책 등에 대해 물어보는 등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차관은 상인회장을 중심으로 시장이 정상화되도록 노력해주신 상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아직까지 정리가 덜 된 시장 내 오래된 전선을 정비해 달라는 상인들의 요청에 대해서는 최대한 가까운 시일 내 안전하게 정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조 차관은 현장을 찾은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들에게 작년 피해 지역을 포함해 수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6월 2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변화하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를 주제로 개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수변도시는 ‘20년 12월 수변도시 통합개발계획 승인 후 같은 달 ‘친수ㆍ친환경ㆍ스마트’ 3대 특징을 가진 자족형 도시 건설을 목표로 매립 공사에 착공했고, 지난 6월 16일 30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매립을 완료했다. 이번 세미나는 새만금이 2차전지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거점으로 급부상하는 등 그간의 여건 변화를 반영해 수변도시의 개발계획 변경 방향을 발표하고, 관계기관 및 업계 종사자들의 폭넓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연구원, 국토연구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새만금개발청, 국토교통부, 전라북도, 새만금개발공사(이하 ‘공사’) 등 새만금사업 관계자 및 수변도시 조성사업 총괄자문단, 업계 종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만금은 현 정부 출범 이후, 국내외 2차전지 분야 선도기업들이 대거 입주하면서 ‘2차전지 산업 거점’이자, ‘첨단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부상 중이며, 이에 발맞춰 도로․공항․항만․철도 등 핵심 교통․물류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전 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뭉쳤다. 양 기관은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제고를 목표로 22일 14시 한국전력공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전 국민 안전 문화 전파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는 600만 가구에 발송하는 전기요금 청구서에 안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며, 저압보수차 및 활선작업차 550대에 안전메시지를 부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민이 일상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접할 기회가 늘어나고, 안전의식이 고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한전의 자체 안전 확보 노력도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류경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국민 최접점에 있는 한국전력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주도적 역할에 동참하여 준 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안전을 위한 최후의 보루는 국민에게 내재한 안전문화인만큼, 이번 협약식과 캠페인이 안전문화 정착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준호 한국전력공사 부사장은 “안전은 모두에게 양보하거나 타협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하고, “한국전력과 전기공사 업계는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경찰청은 6월 23일부터 고속도로 1차로 정속주행 및 대형차량 상위차로 주행 등 지정차로 위반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와 계도를 시행한다.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은 차종에 따라 소형차는 왼쪽 차로, 대형차는 오른쪽 차로로 주행해야 하고 1차로는 추월할 때만 이용해야 하나, 고속도로 1차로 정속주행과 같은 위반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아직도 지정차로 제도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6월 23일부터 지정차로제에 대한 집중 홍보를 하고 교통량이 증가하는 7월 21일부터 집중적인 현장 계도를 전개할 예정이다. 우선, ‘고속도로 1차로는 추월차로’ 등 메시지를 선정하여 도로 전광판(VMS)․플래카드․광고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속해서 노출하고,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주요 위반 사례 및 교통사고 위험성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지정차로 위반차량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인 계도를 하고, 상습·고질적인 위반 운전자는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코로나 방역 조치 완화로 통행량 및 인구이동이 증가하여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상황으로 지정차로 준수 등 기초 교통안전 문화가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의회는 24일 오전 10시 제30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ㅇ산특별위원회를 선임하고 상임위원회별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곽고은 의원, 김광성 의원, 김수진 의원, 오해정 의원, 유영주 의원, 정택진 의원, 황민철 의원이 선임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건과 2023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 등을 심의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7건으로 ▲서울특별시 양천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안전에 관한 조례안(김광성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국내․외 도시 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영주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정택진 의원 외 6인) ▲서울특별시 양천구 공공 야간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정택진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생활체육진흥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유영주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장애인 및 보호자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임정옥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동물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