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경부일반선 매포 터널 무궁화호 열차 탈선사고 현장에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복구장비가 투입되어 신속한 복구와 운행재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 복구는 탈선차량(6량) 중 일부(4량)가 토사로 인해 전복됐고, 터널에 지속적으로 토사가 유입되는 상황까지 겹쳐 다음 주 월요일(17일) 오전 4시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경부 일반선 매포~신탄진간 운행하는 무궁화호(32회)와 ITX 새마을호(22회) 전구간 운행을 중지한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금일 07시 47분에 사고현장에서 국토부, 코레일 복구팀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백 차관은 “열차 운행중지 등에 따른 국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되, 복구 작업 중 작업자의 안전도 중요하므로 작업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열차 운행 상황에 대한 국민안내 및 홍보를 철저히하고, 대체교통수단 등 마련에 만전을 기해 국민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토사유실 등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유사 피해가 없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7월14일 22:58분경 무궁화호 회송열차가 신탄진~매포역간 상행선의 매포터널 운행 중 호우로 인해 선로내 유입된 토사와 접촉하여 탈선(기관차 1량+객차 5량)한 사고와 관련, 철도안전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신속하고 안전한 사고복구와 사고조사를 위해 철도안전감독관을 현장에 급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기관사 1인이 23시 30분경 충북대 병원으로 긴급 호송(외관상 부상 無)됐으며, 이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터널 내 탈선, 토사 유입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복구 장비 운용이 수월치 않아 복구에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부선(일반)의 운행 계획 조정도 복구 상황 파악 이후 이루어질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사장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가능한 모든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사고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면서,열차운행 지연 및 환승에 따른 국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철저하고 신속한 고객 안내와 홍보를 수행하고, 호우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재해 대응에 임해달라”고 지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우크라이나를 방문 중인 김건희 여사는 현지시각 7월 15일,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와 만나 젤렌스카 여사의 헌신과 용기 있는 행보를 응원했다. 김 여사는 “한국도 전쟁의 참상을 겪었지만 이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해 오늘에 이르렀다”고 전하고, “이러한 한국의 노하우와 한국인의 강한 근성이 우크라이나의 빠른 도시 재건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건 지원 의지를 밝혔다. 김 여사는 며칠 전 젤렌스카 여사와 리투아니아 대통령 배우자 나우세디에네 여사의 초청으로 우크라이나 센터를 방문한 것을 상기했다. 김 여사는 “센터에 전시된 우크라이나 피난민 아이들의 그림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아이들 개개인이 저널리스트가 되어 전쟁의 참상을 알린 셈”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뿐 아니라 전쟁의 참상과 피난을 겪은 어른들도 그림 그리기 활동 등을 통해 트라우마 극복을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젤렌스카 여사는 “전쟁 중 피난길에 오른 자폐 아동이 그린 그림이 우크라이나에서 큰 감동을 준 사례가 있다”며 김 여사의 말에 공감을 표했다. 김 여사는 “저를 비롯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초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자 이달부터 지원 소득기준과 시술별 횟수제한을 없애 관내 거주 모든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 최대 110만 원과 총 22회의 시술 선택권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기존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가구로 맞벌이부부는 소득기준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난임 시술 횟수도 시술별 신선배아 10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 내로 지정돼 있어 난임가구 상황에 맞는 다른 시술을 받고 싶어도 선택의 제약이 있었다. 이달부터 지원소득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사실 포함 모든 난임부부는 회당 20~110만 원까지 시술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기존 시술별 횟수 제한을 없애 최대 22회 범위 안에서 난임부부가 원하는 시술을 선택할 수 있다. 만 44세 이하 난임자 시술비 지원 금액은 신선배아 최대 110만 원, 동결배아 최대 50만 원, 인공수정 최대 30만 원이다. 만 45세 이상은 신선배아 최대 90만 원, 동결배아 최대 40만 원, 인공수정 최대 2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정부2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월 14일 경찰청(제2회의실)에서 ‘의료용 마약류 불법유통 척결’ 및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용 마약류 합동 점검 체제를 강화(연 2회 → 연 4회) 하고, 신종 · 합성 마약류 등 사회적 악영향을 미치는 마약류에 대한 정보를 신속 공유하여 마약범죄 척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의 마약류 불법 취급 · 오남용 사례 적발 시 단속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등 수사에 협조하고, 필요할 경우 상호 인적 교류 및 교육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들의 마약류 오남용 범죄 예방을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마약범죄 척결의 최전선에 있는 양 기관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도, “마약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식약처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7월 14일, 북한 우주발사체 탐색·인양작전에 참가했던 관계관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작전에 참가했던 현장 지휘관들과 심해잠수사, UDT, 함정 승조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탐색·인양작전은 5월 31일부터 7월 5일까지 36일간 실시됐으며, 해군 함정, 항공기, 심해잠수사 등이 투입됐다. 이종섭 장관은 관계관들과 격려식사를 하며, 작전 당시 현장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수중 인양작업을 실시했던 심해잠수사, 신경준 상사는 “서해의 강한 조류와 제한된 시정으로 잠수작업이 매우 힘든 환경이었다. 특히, 해저 작업시 바닥의 진흙이 무릎까지 차고, 흙탕물이 눈을 가려 동체를 더듬어가며 이동을 해야 했다. 다행히 잠수 전 육상에서 눈을 감은 상태에서 여러 차례 예행연습을 실시했으며, 평소 열심히 단련한 체력이 뒷받침되어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작전소감을 밝혔다. 인양작업 시 수중폭파를 담당했던 UDT 박기덕 중사도 “실제 인양체와 유사하게 제작된 모형을 가지고 육상과 수중에서 수 회에 걸쳐 실시했던 예행연습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실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온라인상 불법적으로 떠도는 개인정보를 국민과 함께 찾아내어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는 ‘2023년 개인정보 불법유통 대응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오늘부터 시작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KISA’)은 7월 1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소통포럼실에서 ‘2023년 개인정보 불법유통 대응 대학생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모니터링단은 평소 개인정보 보호에 관심있는 전국의 대학생·대학원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개인정보 불법 유통 게시물 탐지 방법 교육, 개인정보 보호 분야 명사 초청 강연 등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위촉된 모니터링 단원은 올해 12월까지 개인정보 불법 유통 게시물 탐지 활동 참여, 개인정보 보호 주요 서비스 체험과 홍보 등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개인정보위와 KISA는 모니터링단 외에도 국민제보 기간을 운영하여 불법 유통 게시물 신고에 일반 국민 모두가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국민 제보기간은 오늘부터 연말까지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어제부터 많은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7월14일 오후에 오송제2생명과학단지를 방문하여 폭우 대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3일 기상청 정례 예보에 따르면, 13일부터 15일까지 장마전선이 북상과 남하를 반복하며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된다. 13일부터 15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충남권 400㎜ 이상, 충북 내륙에는 300㎜ 이상이며, 특히 좁은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될 위험성이 있다. 이에, 장영진 1차관은 많은 비가 예보된 충북 지역의 오송제2생명과학단지를 방문하여 폐수종말처리장, 유수지 등 시설물을 확인하고, 저지대를 비롯한 침수취약지역의 배수로 등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위기상황 전파를 위한 비상연락 체계, 지자체·한국산업단지공단·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등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장영진 1차관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고 다음주 초반까지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관계자들에게 “산업단지를 비롯한 모든 기업들에게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시설물 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장마를 비롯한 국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14일, 3자녀 이상 다자녀를 키우고 있는 직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면서 겪는 고충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오찬에 참석한 다둥이 엄마, 아빠들은 평소 가정과 직장 생활에서 느꼈던 어려운 점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비슷한 처지의 동료들과 서로의 경험과 육아 방법을 공유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정황근 장관은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를 키우는 농식품부 직원들이 위대하다는 생각과 더불어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는 엄마, 아빠들이 겪는 고충을 청취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자녀를 키우고 있는 직원들이 마음 편히 일하며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좋은 업무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출산문화를 장려하고 가족 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유 수유실을 설치하고 모성보호시간, 육아시간, 임신검진·출산·가족돌봄휴가 등 복무 제도 활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또한 월 1회 이상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하고, 육아휴직자에 대한 정책적 배려, 정시 퇴근 유도 등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최적의 근무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K-에코디자인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하고‘자원효율등급제’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업계와 논의했다. ‘자원효율등급제’는 제품별로 내구성, 수리 용이성, 재활용 용이성, 재생원료 사용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자원 효율성을 평가하고 등급을 부여해 소비자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제도다. 소비자의 인식 제고를 통해 자원 효율성이 높은 제품의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작년까지‘유럽연합(EU) 에코디자인 규정’ 등 해외 선진제도를 분석해 평가 항목과 방법 등 제도의 세부 사항을 설계했고 올해부터 주요 제품군에 대한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대상 분야는 스마트폰과 무선청소기다. 삼성전자, LG전자, 다이슨, 쿠쿠홈시스 등 제조업체가 참여해 자사 제품의 자원 효율성을 평가받는다. 산업부는 이러한 평가 결과와 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제품군별로 특화된 평가 방법과 등급 기준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최우석 산업정책관은“앞으로'K-에코디자인 협의체'를 정례화해 제도 방향성과 세부 설계안에 대한 업계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하는 한편, 타 제품군으로 시범사업 확대, 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14일,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안전을 전하는 시간(안전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안전시’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 민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연사가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경험과 견해를 강연 형식으로 공유하는 영상이다. 이날 류경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의 강연 영상을 시작으로, 총 6편의 영상이 순차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류경희 본부장은 ‘안전시’를 통해 지난해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 전략을 설명했고, 산업안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민 모두의 참여와 실천을 촉구했다. ‘안전시’는 안전문화 실천 추진단 홈페이지*, 안전보건공단 유튜브 채널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해당 영상은 전국 39개 지역에 구성된 안전문화 실천 추진단 활동을 통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영상에서 밝힌 바와 같이, 정부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바탕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과 안전문화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 영상이 국민들에게 안전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우리 정부는 한반도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7월12일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7월14일 북한의 핵ㆍ미사일 개발 및 자금 조달에 관여한 개인 4명과 기관 3개를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 들어 10번째 대북 독자제재로써, 작년 10월 이후 우리 정부가 지정한 대북 독자제재 대상은 개인 49명과 기관 50개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에 제재대상으로 지정되는 개인 4명은 △북한 전ㆍ현직 고위관리1)로서 핵ㆍ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에 관여했거나, △유엔 안보리 제재를 위반하는 상업 활동에 관여2)하며 북한 정권의 수익 창출 및 핵ㆍ미사일 자금 조달에 기여했다. 1) 정경택(총정치국장), 박광호(前선전선동부장) 2) 박화송, 황길수 : 조선백호무역 민주콩고지사 소속으로 北 위장회사인 Congo Aconde SARL社를 설립하여, 조형물 건립*, 北 건설 노동자 송출 등 예술ㆍ건설 사업을 통한 외화벌이에 관여 제재대상으로 지정되는 기관 3개는 △북한 정권이 운영하는 무역 회사로서 기계 등 금수품 거래1), △인민무력성 하위 조직으로서 북한 조형물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대한민국 국방부와 미합중국 국방부는 2023년 7월 12일과 13일 워싱턴 D.C에서 '23년 한미 대량살상무기대응위원회 ( CWMDC : Counter WMD Committee )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우리측은 김성구 정책기획차장, 미측은 리차드 존슨 ( Richard C. Johnson ) 핵ㆍ대량살상무기(WMD)대응부차관보를 양측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 핵ㆍ대량살상무기 (WMD) 대응 관련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최근 북 핵ㆍ대량살상무기 (WMD) 위협 정보 등을 공유하고, 한미 공동대응의 실행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전시 북 핵ㆍ대량살상무기(WMD) 제거작전 관련 정보공유의 수준과 범위를 확대하고, 북 핵ㆍ대량살상무기(WMD) 사용에 의한 피해 발생 대비 동맹 보호, 피해 최소화, 전쟁수행 기능 유지 등을 위해 연합 사후관리 계획 및 절차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측은 북 핵ㆍ대량살상무기 (WMD) 위협에 대한 연합방위태세 및 작전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23년 화생방대응연습 ( Adaptive Shield, TTX )이 성공적으로 시행됐음을 높이 평가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김건희 여사는 현지시간 7월 13일 폴란드 대통령 부인 아가타 콘하우저-두다 여사의 초청으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김 여사는 작년과 올해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콘하우저-두다 여사와 만났으며, 이번 윤석열 대통령과의 폴란드 공식 방문을 계기로 재회했다. 김 여사는 콘하우저-두다 여사와 함께 와지엔키 박물관의 프리다 칼로 전시를 둘러봤습니다. 그리고 프리다 칼로의 시그니처 색상을 사용한 리본 체험을 하면서 “한국과 폴란드의 관계가 하나로 엮인 이 리본처럼 더욱 끈끈해지기 바란다”며 마음을 모았다. 김 여사는 콘하우저-두다 여사와 함께 와지엔키 공원의 대표 건물인 수상궁전도 관람했으며, “폴란드의 전통과 예술을 잘 간직하고 있어 인상적”이라고 했다. 그 마음을 담아 김 여사는 방명록에 “아름다운 수상궁전의 모습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한국과 폴란드 간 우정과 협력이 더욱 깊어지기 바랍니다”라고 남겼다. 이후 두 정상 배우자는 영빈관인 벨베데르 궁에서 폴란드 스카우트 대원들과 만났다. 김 여사는 우리나라가 다음달 개최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에 참가하는 폴란드 대원들을 격려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어린이를 위한 구로구 안내 책자 ‘야호! 구로탐험대’를 발간했다. 특별 제작된 ‘야호! 구로탐험대’ 책자는 어린이들에게 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청을 방문할 때 구를 소개하는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자의 서두에는 관공서(구청, 구의회, 보건소, 동주민센터)의 역할, 구로구의 상징인 식물과 브랜드 로고, 슬로건, ‘구로’ 지명 등을 수록했다. 구로구를 숫자로 표현하고, 동별 이름에 대한 옛날이야기를 나열해 책자에 재미를 더했다. 어린이들이 탐방하기 좋은 관내 문화재와 유적지, 아동청소년시설, 공원, 문화예술공간, 도서관, 체육시설 현황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다. 또한, 책자를 통해 구로구의 대표적인 축제와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 정보를 알 수 있다. 책자 뒤쪽에는 필기할 수 있는 메모장이 있어 책자의 활용도를 높였다. ‘야호! 구로탐험대’ 책자는 구 홈페이지에서 전자파일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