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7일 토요일에 한솔수영장에서 특수 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생존 수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생존 수영 프로그램은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이 수상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여름 방학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 학교(급) 초․중등 학생과 학부모 총 60명이 이번 생존 수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존 수영에서 필요한 걷기, 뜨기, 드로우백 활용 등이며, 교육은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의 수준에 알맞게 구성됐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수영 안전사고의 대처 역량을 키우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 방학을 보내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경기도 김포시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까치산역~김포)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 관련 사전타당성조사 공동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위한 구상에 본격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두 지자체 모두 대규모 신도시 건설 및 재건축 사업으로 철도교통망 확충이 시급한 상황에서,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등의 필요성에 따라 시행됐다. 구는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서울2호선 신정지선 종점부인 까치산역에서 약 2.4km 노선을 연장한 ‘신월사거리역 신설’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김포까지 연계해 철도교통망을 확충하고, 노후한 신정차량기지를 김포시로 이전해 주변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주요 과업내용은 ▲최적 연장노선 대안 검토 제시 ▲신정차량기지 이전 대상 후보지 검토 제시 ▲사업타당성 분석 및 추진전략 제시 등이다. 용역은 김포시의 전반적인 개발계획과 연계‧추진할 수 있도록 김포시가 주관한다. 용역비는 공동 부담하며 용역기간은 내년 3월까지다. 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요는 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9월 3일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1∼3단지 전역에서 ‘제19회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구는 한국산업단지 60주년을 맞이해 마라톤 대회의 의의와 상징성을 한층 강화하고자, 기존 G밸리 1단지에서 열린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를 G밸리 2, 3단지까지 포함해 금천구와 함께 마련했다.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는 ‘G밸리 위크(WEEK)’ 축제 기간 중 두 번째 날인 9월 3일에 개최한다. 대회 캐치프레이즈는 G·G·G Go 60!으로 G밸리·Guro·Geumcheon의 G, 미래로 나아가자는 Go, 한국산업단지 60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G밸리 내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하였다. 제19회를 맞이한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는 “우리 회사 QR로 PR한다!, QRPR 마라톤!”이라는 이색적인 컨셉으로 G밸리 내 회사나 단체가 제품 및 기업활동 등의 설명이 담긴 QR코드를 배번호표로 달고 달린다. 이번 대회에는 대륭포스터타워 8차 광장(구로구)에서 시작해 영일초등학교 앞 굴다리, 가산디지털단지역을 거쳐 서울디지털운동장(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2024~2025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인 총면적 1,000제곱미터(㎡) 이상 시설물을 가진 기업이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이행 결과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최대 40%까지 줄여주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총 26개 업체가 참여해 약 8억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받았다.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은 △승용차부제(5부제, 2부제) △주차장 유료화 △주차장 축소 △주차정보제공시스템 △자전거이용 환경 구축 △미세먼지 저감 주차수요관리(2부제, 주차장폐쇄, 계절관리제) △통근버스 운영 △셔틀버스 운영 △업무택시제 △기타 등 총 10개로 운영된다. 이 중 1개 프로그램을 신청‧이행한 경우 각 프로그램별 정해진 경감률을 적용하고 2개 이상 프로그램을 신청‧이행한 경우에는 별도의 계산식에 의해 산정된 경감률이 적용된다. 운영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이며, 3개월 이상 이행해야 하므로 2025년 4월 30일까지 접수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말라리아 환자의 조기 발견 및 신속한 치료를 위한 신속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면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모기의 활동이 왕성한 4~10월까지가 주 감염 기간이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보건소에서 손끝 혈액 채취를 통해 30분 이내에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진단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국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했거나 오한, 발열, 발한 등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해 나타나는 구민이며, 검사비는 무료다. 검사를 희망하는 구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12:00~13:00 제외) 신분증을 지참해 구로구보건소 1층에서 접수하면 된다. 검사 소요 시간을 감안해 오전 11시까지, 오후 5시까지 방문해야 검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구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구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예방수칙으로는 야간 활동 자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촌지역의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전동면 청송리 농어촌도로 봉청선 확·포장 공사를 29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편도 1차로로 협소한 데다 인근 청송농공단지의 공장과 주택 등이 밀집돼 있어 지역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있던 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전동면 주민 등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연장 0.46㎞, 폭 8.0m의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봉청선 확·포장 공사 완료로 전동면 청송리 지역의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생활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공사 기간 불편을 양해해 주시고 도로개통을 기다려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어촌도로 개선 사업을 추진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26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10개 가구에 더운 여름을 극복할 수 있는 물품을 전달했다. 민관협력 특화사업 ‘새롬행복드림꾸러미’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 전달 물품은 특별히 복날을 맞아 ‘더위야 가라’를 주제로 삼계탕, 선풍기, 모기약, 쿨토시 등으로 구성됐다. 새롬행복드림꾸러미는 매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과 식품 등을 제공하는 특화사업이다. 강신우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더위를 잘 이겨내고 시원하게 지내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항상 관심을 갖고 더위나 추위 등에 취약한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더위에 힘드신 이웃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자율방재단과 주민자치회가 지난 27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안전 예찰과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엔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안전 취약 구역을 대상으로 최근 호우경보 발효 이후 위험징후는 없는지 등을 집중점검 했다. 참여자들은 또 1번 국도변 등 새롬동 일대의 주요 취약지를 찾아 토사유출에 대비한 배수로 정비 등 안전예찰활동을 진행하고, 주변 쓰레기도 제거했다. 문금옥 새롬동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다발적인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민자치회와 1번 국도변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안전에 기여하고, 마을 현안을 해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주성 새롬동 주민자치회장도 “두 단체의 합동 활동을 통해 재난을 예방하고, 마을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을 대표하는 과일은 단연 복숭아다. 높은 당도와 연한 과육, 좋은 향은 조치원복숭아를 명품 반열에 올려놓았다. 적당한 산도의 토양과 충분한 일조량 등 재배 여건이 좋고 매년 품종개량에 힘쓴 덕분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농가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방문객에게는 조치원복숭아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7~8월 조치원복숭아축제를 개최해 왔다. 지난 200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조치원복숭아축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열렸다. 특히 올해 축제는 ‘116년 전통의 조치원복숭아’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대거 보강됐다. 조치원에서는 처음 진행된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수(水)전 공중전’이 인기를 끌었다. 시는 축제장을 여러 군데로 분산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조치원 전역에 퍼질 수 있도록 했다. 원도심을 배경으로 열린 모처럼 만의 축제 분위기에 방문객들도 호응했다. 올해 처음으로 축제 컬러로 정한 ‘복숭아빛 핑크’를 패션아이템으로 착용하고 조치원 전역을 누볐다. 한여름 정취 아래 신도심과 원도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공무원들의 승진이나 인사이동 시 축하의 의미로 받은 화분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직원들의 자발적 제안에 따라 실시하고 200개의 화분을 모아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양천구청 직원들은 지난 22일부터 200여 개의 화분을 모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화분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자는 취지로 25, 26일 양일간 구청 로비에서 ‘사랑의 복(福)화분 나눔바자회’ 행사를 개최해 저렴한 가격으로 재판매했다. 이틀 간 지역 주민 180여 명이 다녀간 바자회에서는 판매 수익금 약 220만 원이 모였으며, 수익금 전액은 양천구 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화분을 기부한 한 직원은 “승진 축하 화분으로 주변 이웃들까지 도울 수 있어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양천구 신정동에 거주하는 76세 주민은 화분 두 개를 구매하면서 “마침 적적해서 반려식물이 필요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좋다. 화분을 통해 복이 굴러들어올 것 같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 행정안전부, 대전 동구청, 세종충남대학교병원 4개 기관의 볼링동호회가 참여하는 친선 교류전이 지난 23일 세종 페스타 볼링장(대평동)에서 열렸다. 이번 교류전은 공직자 간 친목을 도모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청 볼링동호회(세종시청BC)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각 기관의 볼링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해 볼링 실력을 겨뤘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참석해 친선 교류전을 축하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어울리며 볼링동호회 활동을 격려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공직자들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공직자들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세종시청 볼링동호회는 지난 2012년 결성된 직장 스포츠 동호회로, 60명의 시청 공직자가 참여해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해 활기찬 직장 문화 조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증진시키는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관내 학교 조리 종사자(조리사,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과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2024년도 조리스킬 향상을 위한 조리 강좌(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조리 종사사들이 다양한 요리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조리 강좌는 세종시 관내 학교에 맛있고 건강한 식단이 널리 퍼지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소수 인원인 13명의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번 강좌를 운영했다. 이러한 소규모 그룹 운영 방식은 개별 맞춤형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이번 조리 강좌는 작년 11월 25일에 열린 ‘깔깔깔 세종급식 축제 한마당’ 요리 경연 대회에서 개발된 조리법을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이러한 조리법은 향후 학교 급식에 다양하게 환류될 예정이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출범 이후 학교급식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은 우수 교육청으로서, 학교 급식에 관한 촘촘하고 섬세한 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안전한 학교급식 위생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관내 학교 조리 종사자(조리사,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과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2024년도 조리스킬 향상을 위한 조리 강좌(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조리 종사사들이 다양한 요리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조리 강좌는 세종시 관내 학교에 맛있고 건강한 식단이 널리 퍼지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소수 인원인 13명의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번 강좌를 운영했다. 이러한 소규모 그룹 운영 방식은 개별 맞춤형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이번 조리 강좌는 작년 11월 25일에 열린 ‘깔깔깔 세종급식 축제 한마당’ 요리 경연 대회에서 개발된 조리법을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이러한 조리법은 향후 학교 급식에 다양하게 환류될 예정이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출범 이후 학교급식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은 우수 교육청으로서, 학교 급식에 관한 촘촘하고 섬세한 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안전한 학교급식 위생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25일 서울 전역에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양천구는 26일부터 장시간 야외 작업으로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일용직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예방키트는 ▲냉각팩 ▲쿨링 패치 ▲식염 포도당 등을 한곳에 모아 휴대용으로 구성된 물품으로 건설근로자공제회 후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신정네거리역 인근 새벽인력시장 쉼터를 이용하는 일용직 건설근로자에게 지급된다. 구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일거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오는 건설노동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취약한 구직 환경에 노출된 노동자를 위해 매년 동절기와 하절기 새벽인력시장 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일평균 70여 명이 이용 중이다. 올여름 새벽인력시장 쉼터는 7월부터 8월 두 달간 신정네거리역 2번 출구 인근에서 월요일에서 토요일 새벽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이동식 천막을 설치하고 갈증 해소를 위한 냉수와 보냉장구도 마련해 더위를 피해 쉬고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편안하고 쾌적한 쉼터 운영이 가능하도록 기간제 근로자 2명이 현장에서 직접 관리한다. 쉼터를 찾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G밸리 소재 기업의 우수한 혁신 기술을 구정에 접목하는 ‘G밸리 기업 4차산업 혁신기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G밸리 기업 4차산업 혁신기술 지원사업’은 관내 G밸리 기업의 혁신기술로 구정 현안을 해결하고 이를 통해 기술의 우수성을 알려 기업이 시장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G밸리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제안서를 접수하고 기술평가와 수요기관 조사를 거쳐 성프란치스코 장애인복지관에 코스모로보틱스㈜, 관내 전통시장에 ㈜교림소프트의 기술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지면보행 웨어러블 재활로봇으로 사회적 이동 약자들의 일상생활을 개선한다. 비장애인의 보행 패턴을 프로그램화한 재활로봇으로 급성·아급성 환자나 만성 장애인에게 맞춤형 보행 훈련을 제공해 재활을 돕는다. 또한, 손쉬운 조작성과 인체공학적 설계, 사용자 맞춤 사이즈 조절 등으로 사용성까지 확보해 사용자 편의를 더했다. ㈜교림소프트는 전기 안전 이상 탐지 AI 기술을 활용해 전기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AI가 사용자의 전기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이상 상황이 발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