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가보훈부는 “청년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청년(만19세~39세 이하)으로 구성된 ‘국가보훈부 2030자문단 영 히어로즈(Young Heroes)’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 2030자문단은 청년들의 국정 참여 확대 기조에 부응하고 청년들에게 정책참여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국가보훈부 주요 보훈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청년여론 전달 및 제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국가보훈부 누리집에서 신청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작성한 신청서는 안내된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국가보훈부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지원자들의 보훈 분야 전반에 대한 이해와 경험, 참여 의지 및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25명 내외로 최종 선발 예정이다.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은 “2030자문단 영 히어로즈(Young Heroes)을 통해 미래세대인 청년의 목소리를 보훈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이를 통해 청년세대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보훈문화를 느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무조정실은 오늘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 감찰조사 결과에 따른 수사의뢰·징계요구와 별도로 관련 기관별로 직접적 지휘감독 책임이 있는 관리자에 대한 인사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이번 사고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해당기관에 직접적인 지휘감독 책임이 있는 관계자는 사안에 따라 직위해제 등 상응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감찰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이번 사고와 관련되는 기관별로 직위해제 등 책임에 상응하는 후속 인사조치를 인사권자에게 건의하거나, 해당 지자체장에게 요청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외교부는 2023년 8월 1일부터 6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되는 제38차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에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신속대응팀 2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세계청년대회는 전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시작되어 최근 3~4년 주기 대륙별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리스본 대회에는 150~200여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 국민도 1천 명 이상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파견되는 외교부 신속대응팀은 ▲테러 위험 및 안전 위해요소 점검,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 발생시 현장 급파 및 초동 대응, ▲여권 분실 등 민원 사항 지원, ▲현지 치안·소방당국과의 신속 협조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월드컵,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우리 국민이 다수 참석하는 해외 개최 대형 국제행사에 우리 국민 신변안전 강화 및 신속한 위기 대응을 위해 신속대응팀을 파견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정부는 일본 정부가 7월28일 발표한 방위백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정부는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이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우리 주권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재차 분명히 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자각해야 할 것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병무청은 2024년도 입영할 카투사를 오는 9월 14일 오후 2시부터 9월 20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1,762명이며, 입영계획이 없는 2월을 제외하고, 1월 및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60명, 12월에는 162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18세 이상 28세 이하(1995. 1. 1. ~ 2005. 12. 31. 출생자) 현역병 입영대상자 중 접수일 기준 2년 이내에 일정한 수준 이상의 어학성적을 취득한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나, 지원서 접수 후 10월 26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대상자로 판정받아야 한다. 또한, 카투사 지원은 1회로 제한되므로 2022년도 이전에 지원한 사실이 있는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최종 선발 여부는 오는 11월 2일 전산 공개 추첨으로 결정하게 되고, 선발된 사람은 지원 접수 시 본인이 선택한 월에 입영하게 된다. 카투사 지원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병무민원상담소 또는 채팅로봇(아라) 상담으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27일, 28일 이틀간 구로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에너지 절약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에너지와 관련된 위기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인식시켜,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기후변화대응리더를 강사로 초빙해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과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더욱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4차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빠르게 변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아코딩, 융합코딩, 코딩드론 지도사 자격증 과정 이론 및 실습이다. 유아코딩은 음악과 코딩이 융합된 창의융합 교육을 기반으로 직접 큐브로봇을 조립하고 프로그래밍을 해보는 과정으로, 9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12시에 구청 평생학습관2관에서 열린다. 융합코딩은 아두이노와 엠블록 프로그램을 이용해 코딩 능력을 함양하는 교육으로 9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4시~6시에 구로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코딩드론은 드론의 원리를 이해하고 코딩한 알고리즘으로 드론을 제어해보는 수업으로 9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6시에 구로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운영된다. 수강료는 2만원이고 자격증 발급 비용은 별도다. 각 과목별로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이는 8월 1일부터 구로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돌발 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집중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돌발병해충은 예측할 수 없게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이나 산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뜻한다. 특히 병해충은 여름철 기온이 상승하는 시기에 더욱 많이 확산될 우려가 있어 구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방제대책본부’를 8월까지 집중 운영하는 등 방제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구는 주로 산림지역에서 출몰하는 각종 산림병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총 12명(4인 3조)으로 구성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오는 10월까지 상시 운영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소나무재선충 감염여부 검경의뢰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및 일반병해충 지상방제 ▲병해충 지속적 예찰 및 알집제거 등 방제활동이다. 관내 106개의 공원, 가로수, 안양천 녹지대 및 임야(갈산, 신정산, 용왕산) 일대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총 27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등 병해충에 대한 구민들의 불편 해소에 힘썼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는 「무인도서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양식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4개의 법률안이 7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무인도서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준보전 무인도서에 산책로, 대피소 등 공공시설물을 설치하는 것과 이용가능 무인도서에 공공시설물 외 토지 소유자의 창고 설치, 배출시설을 갖춘 가축 사육 등을 허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법 개정으로 무인도서의 관리 목적과 유형에 따라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국민 편익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양식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양식장 통합관리 정보체계를 구축하여 양식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업종별 수협이 소유한 양식업권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했다. 이 외에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공유재산을 임대할 때 무상 대부기간을 20년에서 최대 50년으로 확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법 일부개정법률안」, △수산가공품에 대한 지리적표시 제도를 보완한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개의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승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7일 오후, 전남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비 피해 상황을 살피고 농업인을 위로했다.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화순 지역 복숭아 농가(174ha/352농가) 대부분에서 열매 떨어짐 피해가 발생했다. 나무에 달린 복숭아도 열매가 터지거나 물러지는 피해가 나타나고, 탄저병 등 세균성 병해충이 발생해 올해 생산량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재호 청장은 “열매 떨어짐 피해 원인을 분석하고, 영농현장서 필요로 하는 기술수요를 파악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피해 농장이 하루빨리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일손 돕기를 벌여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보건복지부는 27일 17개 시·도 복지국장 회의를 개최해 노숙인·쪽방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사항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의 푹염 대비 긴급지시에 따른 것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시행 중인 '’23년 하절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 대책' 추진 상황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지역별 필요자원 파악 및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역별로 ▲ 소방·경찰·의료기관 등 관련기관 공동 대응반 구성, ▲ 거리노숙인 주·야간 순찰 확대 ▲ 쪽방 주민 등을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 냉방용품·냉수 지급, ▲ 응급시 병·의원연계 등 빈틈없는 노숙인·쪽방주민 보호 및 위기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쪽방촌, 노숙인 시설,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등을 직접 방문*하여 폭우·폭염 대비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시설 점검 등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정충현 복지정책관은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기간에는 노숙인·쪽방 주민의 건강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특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어린이안전교육관리시스템 구축·운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어린이안전법') 개정안이 7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그간 시행령에서 규정됐던 시스템 구축·운영 근거를 법률로 상향하고 개인정보 수집근거와 타기관 시스템 연계 근거를 마련하여 어린이안전교육관리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어린이안전법'에 따라 어린이안전교육이 의무화됐지만, 그동안 교육관리시스템의 부재로 교육 실적을 연 1회 수기로 집계함에 따라, 교육 진척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향후 시스템이 구축되면 교육 대상자는 시스템에서 교육기관 검색, 교육 신청, 결과 등록을 편리하게 할 수 있고, 행정기관은 실시간으로 교육 현황을 파악 후 이수를 독려함으로써 교육 이수율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안전법'은 2016년 4월, 4살 어린이가 차량에 치인 후 응급조치가 지연되어 숨진 사건을 계기로 발의되어 어린이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환경부는 ‘하천법’, ‘낙동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등 3대강 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사업 등에 관한 법률(3대강 수계법)’ 등 홍수대응 법안을 포함한 15개 환경법안이 7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법률안은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빠르면 공포한 날로부터, 길게는 공포 후 1년 후에 시행된다. 먼저 ‘하천법’ 개정을 통해 국가하천의 배수영향구간*에 있는 지방하천을 국가가 직접 정비할 수 있고, 그 비용을 부담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그간 집중호우로 지방하천에 피해가 발생했으나 중앙정부가 직접적으로 지방하천을 지원할 수 없었다. 이번 법개정으로 환경부 장관이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을 따로 고시하여 중앙정부가 하천공사를 시행하는 것은 물론 비용부담도 가능하게 되어, 지방하천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확대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대응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낙동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등 3대강 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국민 안전과 안정적인 물관리를 위한 사업까지 수계기금의 용도가 확대됐다. 이를 통해, 가뭄이나 홍수 등 물 재해 대응이나 유충발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7월 26일 국회에서 열린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Campaign)’에 참여했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민들께 어촌휴가와 우리 수산물을 알리기 위해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TF’ 위원장 성일종 의원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 참여자가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 보양식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구호와 함께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고 수산물을 선물로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승환 장관은 다음 참여자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지명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무더운 여름철, 휴가는 어촌 체험과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우리 바다에서 즐기시고 도저히 일손을 놓을 수 없는 분들은 어촌마을 워케이션(Workcation)*을 이용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권하는 한편, “전복 등 맛이 좋고 영양가 높은 우리 수산물을 드시고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7월 27일 전라북도 익산시 수해 지역의 농작물 침수피해 현황 및 배수시설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재해복구비 외에 생계비 확대 등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화산배수장과 용성수문 등의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배수시설의 가동상태를 철저히 점검·정비하고 즉각적인 가동 태세를 유지하여 농작물 침수피해 최소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