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경로당 비상호출벨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경로당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서와 바로 연결되는 비상호출벨을 설치한다. 응급상황 발생 시 벨을 누르면 112상황실에 자동으로 신고가 되며 무선으로 통화가 가능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지난 여름 신림동, 서현역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묻지마 칼부림 사건으로 치안 유지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구는 구로경찰서, 구의회(안전관리특별위원회)의 협조를 얻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9월 공장지대에 위치한 송학경로당과 시장골목 안에 있는 오류2동 경로당에 비상호출벨을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구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모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시범운영 경로당 2개소에 이어 관내 경로당 206개소에 비상호출벨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비상 상황 발생 시에 어르신들이 당황하지 않고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비상호출벨은 경로당의 거실, 출입문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설치된다. 비상벨 설치는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LTE망 사용에 따른 운영비(통신비)는 구가 부담해 관리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각종 재난·재해의 발생에 따라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 방송을 통해 재난 피해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방통위는 올해 재난방송주관방송사인 한국방송공사(KBS)에 대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진 피해현장 행동요령」, 「지하공간 침수 시 대피요령」, 「고층건물 화재 시 대피요령」 등 재난유형별로 행동요령 콘텐츠 37개를 제작하고 전국의 TV·라디오 방송사들과 공유하여 재난정보와 함께 약 5만회 이상 방송함으로써 국민들이 재난의 특성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아울러, 재난방송 시 수어와 영어자막도 방송하도록 하여 취약계층의 재난 대응을 적극 지원했다. 이상인 위원장 직무대행은 “재난은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나, 실제로 재난이 일어나면 행동요령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피해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방통위는 전국의 방송사들과 협력하여 정확하고 신속하게 재난정보와 행동요령을 방송함으로써 인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행동요령과 전국 주요 도로·하천 CCTV 등 재난 관련 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병무청은 12월 2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과 병역명문가 예우 및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의 병역명문가는 예술의전당에서 주최하는 각종 공연 등 관람 시 할인 혜택을 제공받게 되고, 예술의전당과 관련한 사업을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확산을 지원하는 업무 협력도 추진하게 된다. 한편, 병무청은 병역이행자 예우 내실화를 위해 금융·의료기관 등과 예우 협약을 체결하는 등 선양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먼저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사람에 대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체감효과가 높은 의료기관, 은행 등 총 1,500여 개 국·공립 및 민간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병역명문가*라면 누구나 각종 시설 이용료 감면, 진료비 할인,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번 예술의전당과의 협약 체결로 문화예술 분야까지 혜택이 확대됐고, 앞으로는 전 연령층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분야로 예우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김선호 국방부차관은 12월 22일 오후, 국방부 관계자와 함께 고려대학교를 방문하여, 사이버국방학과 교수 및 재학생들과 사이버전문사관의 효율적 인사관리시스템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고려대학교 사이버국방학과 교수 및 재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사이버전문사관 인사관리시스템 개선방안을 마련할 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김선호 차관은 간담회에서 “디지털 혁신의 가속화에 따라 국민의 일상뿐만 아니라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사이버위협을 억제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사이버 인재의 양성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사이버정예장교 양성의 요람인 고려대학교 사이버국방학과는 사이버전문사관 초임장교의 90% 이상을 배출하는 만큼 우리 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한, 김선호 차관은 사이버국방학과 학생선발 절차부터 사이버전문사관으로 임관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서 개선해야 할 소요는 없는지 재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을 선택해 준 사이버국방학과 재학생들이 가진 역량을 모두 발휘할 수 있도록 “합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2월 22일 목포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아 겨울철 연안여객터미널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박 차관은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들이 대기하는 대합실과 여객선 접안시설로 이어지는 통로의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소화장비의 비치와 관리 상태, 피난 대피로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에 필수적인 각종 안전 설비들을 점검했다. 이어서 박 차관은 여객선 계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여객부두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터미널과 여객선은 연간 천만 명이 넘는 국민이 이용하는 중요한 시설로, 안전관리와 재해예방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특성을 고려하여 난방기구의 사용 실태, 화재탐지기의 작동 여부와 소화기 관리 상태를 철저히 점검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관세청은 그간 ‘모든 입국자’에게 부과됐던 「휴대품 신고서」 작성의무를 5월 1일부터 폐지해 여행자의 입국 편의를 제고하고 외국인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신고대상 물품이 있는 여행자에 한해 신고’하도록 휴대품 신고 제도를 개선했고, 공항만 입국장의 여행자 이동통로를 △‘세관 신고 없음(Nothing to Declare)’ 통로와 △‘세관 신고 있음(Goods to Declare)’ 통로 2가지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8월 1일부터는 「여행자 세관신고」 앱(App)도 개선해 전국 공항만을 통해 입국하는 모든 여행자가 신고대상 물품을 반입한 경우 모바일로 간편하게 물품을 신고하고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5월 이후 입국한 여행자(약 2200만명, ’23.12.20기준) 중 대다수의 신고서 작성 시간(107만시간)을 단축하고 연간 신고서 제작 예산 2억 4천만 원을 아꼈다. 엔데믹 선언(’23.5) 이후 늘어나는 입국자 수를 고려할 때 향후 연간 약 5천만 명의 입국자가 동 제도개선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12월 22일 14시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온 화상스튜디오(서울 동대문구)에서 '2023 금연 서포터즈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대학생 금연 서포터즈’를 운영해왔다. 올해는 총 79개팀 395명이 참여해 6개월(5.31.~11.30.)간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하고, 금연 캠페인 안내물(영상·이미지)을 5,400건 이상 제작해 사회관계망(SNS) 채널(네이버 블로그·인스타그램 등)에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활동을 마무리한 금연 서포터즈의 성과 발표와 함께,활동 우수 9개팀에 포상이 수여됐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노담고리’팀은 금연구역 운영·전자담배 유해성 안내 등 금연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카드뉴스로 만들어 온라인에 홍보하고, 관내 보건소 및 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역 주민 대상으로 오프라인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흡연조장 미디어 환경 개선 민·관 협의체’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12월 22일 대구광역시 수성구에서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개관 기념식에는 이상인 위원장 직무대행,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감 및 방송·문화계 관계자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는 방통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예산을 부담하여 설립한 것으로 2021년 구축심사 통과 후 2년 만에 개관하게 됐다.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대흥동(유니버시아드로 140)에 위치하고 있다. 연면적 3,037㎡ 규모로 방송제작 스튜디오, 미디어 체험관, 1인 미디어 제작실, 녹음실, 편집실 등의 방송 제작시설과 캠코더, 마이크 등의 방송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모든 시설과 장비는 무료로 제공된다.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는 전문 강사진과 방송 시설·장비 등을 갖추고 프로그램 제작 등 다양한 미디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대구시민은 물론 이용을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오늘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으로 대구지역 주민들에게 미디어 이용 등에 대한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연말연시를 맞아 성탄절, 해넘이‧해맞이, 겨울철 지역축제 등으로 인한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해경청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아래와 같이 긴급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지자체, 주최측 등과 합동으로 주요행사·지역에 대한 사전 대책 마련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하고, 종료시까지 상황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 ▶ 주요 명소에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간적·공간적 분산대책, 사전통제 및 비상 대피로 확보,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인파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 ▶축제‧행사 기간 중 대설‧한파에 대비해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제설 등 예방 조치를 통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소관 지자체는 한파 대피소 설치, 보온물품 준비 등 보호대책을 충분히 마련할 것 아울러, 한덕수 국무총리는 “최근 재난안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주최자 없는 지역축제에 대한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이 강화된다”고 하면서, “지자체는 보다 책임감을 갖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의회 임정옥(더불어민주당, 신정6·7동) 의원이 20일 제2회 한국언론연대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2회 의정대상 시상식은 한국언론연대 주최, 강대식 국회의원이 주관한 행사로 지역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는 행사다. 임정옥 의원은 올해 구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공로를 인정받아 ‘ 우수 구의원 ’ 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 임정옥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평소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며 의정활동에 임해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되어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44만 양천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서울 양천구의회는 공기환 의원이 2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언론연대 주관 제2회 의정·행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연대는 서울시, 경기도, 인천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활동하는 언론‧방송 등을 포함한 미디어 매체들과 기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올해 두 번째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업무능력과 추진력이 높게 평가된 의정·행정 우수 공직자들을 지방의원, 시민사회단체, 언론인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여 수상한다. 이날 우수상을 수상한 공기환 의원은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예산안 심의 등에 있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의무를 다해왔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구에서 민원해소를 위해 의정활동을 충실히 해온 노고를 인정받았다. 공기환 의원은 “오늘 받은 이 상은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 매진하라는 의미로 깊이 새기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은 21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인근 농지에서 영농부산물 파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청 기획조정관, 북부지방산림청장 등 산림청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해 추수가 끝난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했고,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자발적인 영농폐기물 수거 정리를 홍보해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적극행정을 실시했다. 아울러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후에는 주민들이 모여있는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불법 소각금지를 홍보하고, 산불 취약지에 경고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은 전체 산불의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림보호법은 산림연접지 100m 이내에서의 소각행위 적발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면 산불예방은 물론 토양비옥도 증진, 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전하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는 12월 21일 오전 10시 서울 한국해운빌딩에서 해운업․단체, 관계기관과 홍해 인근 우리 선박의 운항상황을 점검하고 남아공 우회 운항을 권고했다. 정부는 최근 홍해 운항 민간선박에 대한 예멘 후티 반군의 위협과 공격이 지속됨에 따라 현지 동향, 공격 양상, 우리 정부의 안전조치를 설명하고, 국내 주요 해운선사의 애로사항과 조치현황을 청취했다. HMM 등 업계는 사태 심각성을 인식하고 홍해 운항 중단, 무장요원의 보강 등 위협에 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 선사는 화주, 용선자와 우회 운항을 포함한 안전대책을 협의 중이나 계약관계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 사태의 장기화 시 운임 상승 등 영향을 우려하고 청해부대와 홍해 내 연합해군의 호송 서비스 등 보호조치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개진했다. 정부에서는 우리 선박보호를 위한 선박 모니터링, 유사 시 연합해군의 지원 태세 유지 등 그간 정부 조치와 비상시 행동요령을 설명하고, 중동 현지 정세, 미국 등 주요 국가의 홍해 내 선박 항행의 자유 보장을 위한 국제동향 등을 공유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침수 및 산불 재난위험분석 자동화 구축 방법’을 한국전력공사에 기술이전 한다고 밝혔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지난 2022년에 국가지점번호를 기반으로 재난위험 영향요인을 융합‧분석하여 침수 및 산불 위험을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2023년 6월 1일 국유특허로 등록했다. 한전은 재난과 같은 외부 요인으로 인한 전력설비 피해를 예측하기 위해 위험도를 평가하는 기법을 도입하고자 재난연구 전문기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 기술 협업을 요청했다. 이에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한전은 2023년 9월 5일 ‘침수 및 산불 재난위험분석 자동화 구축 방법’ 국유특허 기술이전을 위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한전은 향후 3년간 특허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다. 한전은 이번에 이전받은 기술을 적용하여 지역별 위험상황을 신속하게 감지하여 알람서비스로 제공하는 등의 활용방안을 올해 사전연구를 통해 모색하고 있으며, 향후 한전 소관 사업소의 설비관리와 재난관리·대응 업무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실시간 기상정보, 과거 설비고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오목교 인근 안양천 둔치에 조성한 ‘안양천 철새보호구역 생태쉼터’가 환경부에서 후원하고 (사)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관한 ‘제23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양천 철새 보호구역 생태쉼터’는 2022년 환경부 생태계 보전 부담금 반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양천구 안양천 하류 철새보호구역인 오목교 ~ 목동교 구간에 9,197㎡ 규모로 올해 초 조성됐다. 구는 생태계교란식물로 훼손된 철새보호구역 인근 둔치를 복원해 생태학적 연결성을 강화했으며, 하천을 관찰할 수 있는 조류 관찰 데크와 산책로를 조성해 도시하천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을 도모했다. 특히 조류의 비간섭 거리를 고려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 조류 관찰 데크는 올해 2월 겨울 철새 탐조 프로그램(총 12회)의 학습장으로 활용돼 총 180명의 수강생을 배출할 만큼 구민에게 치유와 자연탐방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심 속 생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함께 조성한 생태 습지는 깃동잠자리, 참개구리, 흰뺨검둥오리 등 소생물과 철새의 서식 · 은신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