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에 참여할 가구 또는 아파트 단지를 8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에너지 및 자원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세대별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책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2022년에는 150개소가 참여해 5.46tCO2를 감축한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는 100가구를 선정해 전년도 3개월분 요금 고지서를 분석, ▲대기전력 차단 및 가전제품의 올바른 사용 방법 ▲단열․창호 개선, 고효율 조명기기 개선 등을 통한 절감 방안 ▲보일러 운전 방법 및 계절별 관리 방법 ▲난방․취사 시 에너지 절감 방법 등 소비패턴에 따른 맞춤형 에너지 진단 및 절감책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참여 가구에 콘센트 타이머 등 에너지 절약 물품을 제공한다. 작년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던 컨설팅은 올해부터 총 6명의 컨설턴트가 2명씩 3개조로 나누어 직접 방문하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구로구청 홈페이지 내 게시판 또는 홍보물 QR코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은 오는 9월 26일 개최하는 국군의 날 행사 참여 신청을 오늘(8. 9.)부터 행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국군의 날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께서는 행사기획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선정된 분께는 9월 8일에 개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통보할 예정이다. 올해 건군 75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국군의 날 행사는 ‘강한 국군, 튼튼한 안보, 힘에 의한 평화’를 주제로 9월 26일 오전 10시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며, 오후 16시부터는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시가행진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국군의 날을 계기로 9월 6일과 20일에는 망원동 서울함공원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9월 24일부터 25일까지는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됩니다. 계기행사는 별도의 신청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망원동 서울함공원(9.6.)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9.20.)에서는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아파치 기동시범(여의도 한강공원에서만 실시), 태권도 시범, 모터사이클 기념사진 촬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목동1·2·3단지 종상향과 관련 서울시와 주민 간 상호 충족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을 제안하고 그에 따른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지난 7일 단지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상향에 대한 권한이 서울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건 없는 종환원을 요구하는 지역 주민을 위해 구가 앞장서 지난 1년간 민간임대주택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을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다. 구가 제시한 제안서의 주요 내용은 ▲주민피해 최소화 ▲단지 간 형평성 ▲국회대로 공원과 안양천을 연계한 개방형 공공녹지(가칭 목동그린웨이) 조성을 골자로 한다. 즉, 제2종에서 제3종으로 종상향에 따른 토지 기부채납이나 민간임대주택 추가 건립 없이 보행 녹지를 조성해 일반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이다. 구 관계자는 “개방형 공공녹지 조성은 종상향에 따른 주민의 경제적인 피해는 최소화하면서 서울시 종상향 기준에 상응하는 방향으로 분석한 결과”라면서 “이를 통해 2004년부터 이어진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단지 간 형평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나아가 도심 속 녹지 보행축 조성으로 도시환경 개선 및 주민 삶의 질 향상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폭염과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특별 점검에 나섰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8일 문헌일 구청장은 근로현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안양천 물놀이장, 개봉 제5구역 재건축 현장, 구립 장애인보호작업장, KBS 송신소 부지 복합문화타운 건립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온열질환 및 응급조치 방법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문헌일 구청장은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충분한 휴식 시간을 제공하고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신경써달라”며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한 구로구는 태풍을 대비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구로2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시설을 살피며 태풍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 유지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구로구는 소관 시설물별 점검반을 편성해 ▲침수대비 취약지역 및 수방시설물 가동상태 점검 ▲재난취약시설(지역) 점검 ▲강풍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하천변 인명피해 예방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침수에 대비해 지하보‧차도 배수로와 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이 8월 9∼10일 우리나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전국 저수지·배수장 및 배수로 시설상태 등을 긴급 현장점검했다. 지난 8월 7일 오후 정황근 장관은 태풍 카눈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농업인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대응할 것을 지시했으며, 8월 8일 오전에는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이 경북 상주 지역의 청상저수지 안전관리 상황 및 사전 방류현황 등 태풍 대비태세를 긴급 점검했다. 박 실장은 지자체와 농어촌공사 관계자에게 “저수지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므로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사전 방류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선제적으로 주민대피 등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 기술안전본부와 함께 8개 반을 편성하여 9일까지 저수지 사전 방류, 배수장 가동상태 등을 긴급점검하여 미비사항은 즉시 조치하는 등 태풍 북상에 대바하여 시설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8월 8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에서 강원지역의 데이터 기업 및 의료기관 등 14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의료분야 인공지능(AI), 의료기기 개발 등 의료데이터 활용 기업과 강원지역 의료기관,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으로부터 의료정보의 민감성, 의료 인공지능(AI) 개발 등에 따른 데이터 활용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원주 혁신도시에는 보건의료 데이터 관련 기관이 다수 모여있다. 이날 개인정보위는 답변을 통해 연내에 영상정보 등에 적용 가능한 비정형데이터 가명처리 기준을 마련하고, 의료분야 비정형데이터의 가명처리 기준은 하반기부터 복지부와 협의하여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데이터심의위원회(DRB)와 생명윤리위원회(IRB) 간 중복심의 절차 간소화를 위해 복지부와 함께 제도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며, 이밖에 디지털헬스 분야 및 진료정보 활용 확대 방안 등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무량판구조가 적용된 전국 민간아파트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해, 8월 8일 국토교통부-광역지자체-전문기관 간 협력회의를 개최하여 향후 빈틈없는 조사를 위한 공조관계를 강화했다. 국토부는 준공 및 시공 중인 아파트 점검과 관련하여 안전점검 방안을 상세히 공유하고, 관계기관별 주요역할과 세부 추진일정도 함께 논의했다. 시공중 아파트 점검에는 인허가기관이 이미 지정한 안전진단기관이 현장의 구조계산서 및 설계도면 검토 이후 현장조사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 과정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지자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준공아파트 점검과정에서 지자체는 구조계산서 및 설계도면 등을 확보하여 점검기관에 제공하는 한편, 안전진단기관 및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점검을 실시・관리할 계획이며, 국토안전관리원은 설계도서 검토, 현장조사 입회, 점검결과보고서 검증 등을 통해 전반적인 안전점검의 적정성을 확인하여, 금번 안전점검 결과의 공공성을 담보한다. 특히, 지자체와 국토안전관리원은 현장점검 시 반드시 입회하여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회의 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8월 8일 14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검단사업단에서 인천 검단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 및 보완대책(`23.3월 발표) 추진상황과 인천 1호선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점검을 시작하기에 앞서 강 위원장은 “검단지구는 `21년 6월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나,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진행은 다소 더딘 상황으로 많은 검단 주민분들이 광역교통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올 3월 검단지구에 대해 광역교통 보완대책을 발표했으나, 보다 근본적인 대책은 당초 약속한 광역교통 시설이 가능한 이른 시기에 공급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LH, 인천시 담당자와 함께 검단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 및 보완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하면서,“광역교통 보완대책으로 추진 중인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은 이용객이 약 2천명 이상 증가하는 등 검단지구 내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것으로 보여 고무적이다”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기관 간 이견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열악한 교통환경을 하루 빨리 개선하여 교통 불편을 해소해 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잼버리 비상대책반(반장 한덕수)은 8일 오후 3시 현재 전북 새만금 숙영지에 머무르던 세계잼버리대회 참가자 3만7천여명이 수도권 등 8개 시·도 숙소로 순조롭게 이동중이라고 밝혔다. 비상대책반은 전날 △샤워시설 △화장실 △식당 등을 갖춘 △즉시 사용 가능한 숙소 128곳을 확보한 뒤,밤샘작업을 거쳐 숙소를 국가별로 배분하고,전국에서 확보한 버스 1014대를 현장에 투입해, 8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참가자들을 대피시키기 시작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참가자들을 태운 버스는 시간당 110대씩 숙영지를 떠나고 있다. 이 시간까지 총 630여대가 숙영지를 출발했고, 384대가 출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혼란과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세계스카우트연맹과 조직위 관계자들이 참가자들이 버스에 탈 때 인원·국적·개인정보를 확인하고,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 관계자들이 숙영지 입구에서 다시 한번 탑승객 국적과 행선지를 확인중이며,경찰이 헬기 4대를 띄워 공중에서 지휘하는 한편, 순찰차 273대를 동원해 참가자들을 태운 버스를 에스코트하고 있다. 비상대책반 고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보건복지부는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 사단법인 한국아동단체협의회(회장 오준)와 함께 8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3일간 ‘아동의 발달권 보장’을 주제로 '2023년도 제20회 대한민국 아동총회'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아동총회'는‘아동이 살기 좋은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국가적 책임 과제를 이행함과 동시에 아동의 권익 신장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전국 아동대표(10세~17세, 100명)들이 모여 아동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토의하는 ‘아동 참여권 행사의 장(場)’이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면으로 진행되는 첫 전국단위 아동총회로서, 8월 8일(화) 14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지하 1층)에서 개회식을 진행한 후, ‘아이코리아 연수원(서울 송파구)’으로 자리를 옮겨 3일간의 열띤 토의를 거쳐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채택된 결의문은 정부에 전달되어 각 부처가 소관별로 내용을 검토하고, 그 결과를 차기 국무총리 주재 ‘아동정책조정위원회’에 보고한다. 지난해,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주재로 채택된 결의문 13건에 대한 각 부처의 정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사이렌(오픈채팅방) 가입자가 시행 6개월 만에 3만 5천 명(8.1. 기준)을 돌파했다. 가입자가 다른 오픈채팅방 및 SNS에 공유하는 경우까지 포함하면 최소 10만명 이상이 사이렌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대재해 사이렌은 전국 중대재해 발생 동향을 신속히 전파・공유하여 현장의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재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올 2월부터 도입되었다. 산업현장에서 ▴위험성평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안전교육 등 다방면에서 중대재해 사이렌을 적극 활용 중이다. 모든 근로자가 볼 수 있는 곳에 사이렌 자료를 게시해 두는 기업도 있다. 안전관리자 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에서도 학생들의 토론 자료, 시험 교재로 활용하는 등 중대재해 사이렌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뿐만 아니라, 이번 폭염․폭우와 같이 계절․시기별 위험 관련 예방자료 등 필수 정보를 적기에 전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 고용노동부는 8월 한 달 동안 모든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 중대재해 사이렌도 폭염 특보 전파, 온열질환 안전수칙 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방부는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8월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8월 2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공항 이전사업은 국비 지원 없이 기부 대 양여 방식 추진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대규모로 장기간 진행되는 사업 특성상 사업시행자의 재정적 부담(Risk)이 큰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초과사업비 발생 시 국비지원 근거 마련 등 보다 안정적인 사업추진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4월 25일 특별법이 제정(법률 공포 4개월 후 시행)된 바 있다. 국방부는 특별법 제정 이후, 전문기관 용역을 병행하면서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법제처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 간 수차례 의견 조율을 거치는 등 유기적 협업을 통해 최종안을 마련했다. 동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초과사업비 발생 방지) 국가와 지자체는 초과사업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호협력하며, 종전부지 지자체장은 초과사업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종전부지 가치가 최대한 향상되도록 노력 (보고 및 자문) 사업시행자는 국방부 장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과 국민권익위원회 김홍일 위원장은 8월 8일 면담을 갖고, 공공주택 사업의 부실시공 원인 및 전관유착 등을 근절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LH 단지 철근 누락 등을 유발한 공공주택 사업 전관예우 및 설계‧시공‧감리 전 과정에 걸친 이권 카르텔을 밝혀내기 위해 내부신고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내부신고자 보호가 가능한 공익신고 접수를 통해 공공주택 사업에 연결된 이권 카르텔을 효과적으로 근절해 나가기로 했다. 금주 중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접수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원희룡 장관은 “신고자가 보호되는 공익 신고를 활용하여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이권 카르텔을 뿌리까지 완전히 뽑아내겠다”고 밝혔다. 김홍일 위원장은 “공공주택사업 관련 이권 카르텔 근절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조만간 세부 추진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3년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4. 21.~7. 12.)’의 수상작 10건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해양수산부 장관상인 대상에는 NICE평가정보팀의 ’해양안심 서비스’가 선정됐다. 이 아이디어는 낚싯배 승선자 확인에 디지털 본인인증 기술을 적용하여 본인확인 시간을 효율적으로 단축하고, 정확성까지 높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피싱 내비게이터&플랫폼, 어신’은 낚시경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낚시 포인트와 관광정보를 추천하여 낚시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해저의 간편 지반지지력 측정기기’는 간단하면서도 경제적으로 해저 지반 지지력을 측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서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의 세 가지 부문에 총 146건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7건 등 총 10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10개 수상팀에게는 대상 500만 원을 비롯하여 총 1,6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병무청은 제6호 태풍'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8월 10일 중앙병역판정검사소를 포함하여 전국 병역판정검사장의 신체검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와 입영판정검사 중단으로 검사를 받지 못한 사람은 가급적 희망하는 날짜로 검사일자를 조정할 예정이다. 다만, 8월 10일 입영판정검사가 예정되어 있는 사람 중 8월 14일에 입영해야 하는 사람은 8월 9일로 입영판정검사 일자가 조정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이행을 앞둔 병역의무자가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부득이하게 신체검사를 중단했다”며, “중단된 검사일자에 검사를 받으러 병무청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검사일정을 잘 챙길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