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양천구민이 가장 많이 바라는 소원은 ‘가족들의 건강’으로 나타났다. 양천구는 1월 1일 용왕산 해맞이 축제에서 시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소원지 작성 부스를 운영한 결과, 참여자의 95% 이상이 ‘가족 등 아끼는 사람들의 건강’을 1위로 꼽았다. 2위와 3위에는 ‘입시 성공’과 ‘취업’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수능, 고시 등 수험생활을 앞둔 많은 시민들이 ‘수능 만점’, ‘원하는 대학 합격’, ‘전문자격증 취득’ 등 성공을 기원했다. 취업과 관련해서는 ‘집 근처 수도권 이직 성공’, ‘공기업 · 대기업 입사’ 등 구직 중인 20~30대 다수가 경제적인 안정과 독립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위로는 ‘금전적 여유’가 뽑혔다. ‘부자 되기’, ‘대출 갚기’, ‘복권 1등 당첨’, ‘매달 일정 금액 저축하기’, ‘경기 안정’, ‘연봉 인상’, ‘사업 성공’ 등 금전 고민으로부터 자유로운 한 해가 되길 바라는 소원들이 많았다. 이어 ‘다이어트’, ‘금연 · 금주’, ‘자녀의 결혼’, ‘연애’ 등 순으로 집계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복합문화시설인 논현문화마루(논현로131길 40)를 짓고, 새해 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논현문화마루는 2017년 논현동 40번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되고, 2019년 ㈜신영에서 공동주택을 건설하며 구에 기부채납한 시설이다. 이 지역에 부족했던 공공문화 인프라를 보완하면서 동시에 최고 수준의 문화시설을 건립하겠다는 목표 아래 2020년 12월 착공해 2023년 6월 30일에 준공했다. 이후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지난 12월 27일 개관식을 열었다. 시설 명칭인 ‘논현문화마루’는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주민들이 함께 모여 서로 교류하고 문화를 향유하며, 평생 배움을 이어가는 문화복지 공간을 의미한다. 시설은 연면적 9,411.93㎡(2,847평), 지하 6층부터 지상 5층 규모다. ▲지하 6층부터 지하 2층은 공영주차장 66면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은 강남문화원 ▲지상 2층부터 3층은 글로벌평생학습센터 ▲지상 4층부터 5층은 도서관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이 응시료 부담 없이 자기계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난해 처음 도입한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의 지원 분야를 올해부터 모든 국가자격증까지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민선 8기 ‘행복한 교육도시’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완화 및 맞춤형 취업능력 개발을 위한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운영한 결과, 1,400명에게 9천여만 원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올해부터는 자격시험 지원 분야를 확대해달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미래 먹거리의 핵심인 4차산업 기술과 관련된 빅데이터 분석기사, 초경량비행장치조종사 등의 시험 응시료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191종의 국가자격시험 종목을 새로 추가했다. 이로써 구는 기존 모든 어학시험, 한국사검정능력시험,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시험에 한해 지원하던 국가자격시험뿐만 아니라, 자격기본법 및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국가자격증까지 모두 포함해 총 900여 종의 자격시험 응시료를 폭넓게 지원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19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1월 1일 16시 10분 발생한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 북쪽 90km 해역지진으로 지진해일이 발생하여 국내 동해안 묵호지역에는 최대 높이 85cm까지 관측됐으나 현재까지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지진해일 발생 즉시 자체 비상대응반을 가동(1월 1일 16시 40분경)하여 강원·경북 등에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시하고 해수부, 해경청 등에 선박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는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이번 일본 지진해일을 계기로 해당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를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동해 해안선을 따라 위치한 강원·경북·울산·부산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는 행정안전부와 지진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관리실태를 확인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 257개 지진해일 대피지구에 642개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를 운영 중이며, 경북, 강원, 부산, 울산 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가‧지방 정무직, 4급 이상 공무원 등 재산등록의무자 약 29만 명에 대한 정기 재산 변동신고가 오는 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인사혁신처는 2월 29일까지 공직윤리시스템(peti.go.kr)을 통해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신고’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재산등록의무자는 매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본인과 본인의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의 재산 변동사항을 다음 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대상자는 국가‧지방 정무직, 4급 이상 공무원, 경찰‧소방‧국세‧관세 등 특정분야 7급 이상 공무원, 부동산 관련 업무공직자,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재산등록 의무자 약 29만 명이다. 신고대상 재산은 ▲부동산에 관한 소유권‧지상권 및 전세권 ▲1천만 원 이상의 현금(수표 포함), 예금‧보험, 주식, 국‧공채, 회사채 등 증권, 채권, 채무 ▲소유자별 합계액 500만 원 이상의 금 및 백금 등이다. 이외 ▲품목당 500만 원 이상의 보석류, 골동품 및 예술품 ▲권당 500만 원 이상의 회원권 ▲소유자별 연간 1천만 원 이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고위험 성폭력범죄자에 대한 거주지 지정 등에 관한 법률안」과 「성폭력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오늘('24. 1. 2.)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제 · 개정안은 고위험 성범죄자의 거주지를 법원의 결정으로 국가 등이 운영하는 시설로 지정하고 성충동 약물치료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법무부는 입법예고 기간 동안('23. 10. 26. ~ 12. 5.)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법안 취지에 더욱 부합하도록 일부 내용을 보완했다. 법무부는 고위험 성범죄자의 주거 부정과 비정상적 성충동에 의한 성범죄로부터 국민들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하여, 법안을 신속하게 국회에 제출하고 국회에서 의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올해(2024년) 국민안전 정책사업으로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총 6,106대의 저화질(200만 화소 미만) CCTV가 전면 교체된다. 200만 화소 미만의 저화질 CCTV는 영상분석 및 객체인식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그간 지방재정의 한계로 인해 교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의 한계와 신규수요의 증가 등으로 교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저화질 CCTV 교체를 위해 지난해(2023년) 12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투입을 발표했다. 앞서 행안부는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에 연계된 지자체 소관 CCTV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69개 지자체에서 총 6,106대의 저화질 CCTV의 교체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지자체는 교부받은 재난안전특교세 75억과 지방비 75억, 총 150억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저화질 CCTV 교체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고화질 CCTV로 교체사업이 완료되면, 물체나 사람 등이 흐릿하게 보여 식별되지 않던 문제가 해소될 뿐 아니라, 앞으로 확대해나갈 ‘지능형 관제체계’의 기반으로 활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병무청은 2024년 상반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발표했다. 주요 달라지는 사항은 ‘병역면탈 조장 정보 게시·유통 및 금지 및 위반자 처벌 신설, 병적 별도관리대상 고소득자 자녀 관리기준 조정’ 등으로 병역이행의 공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상에서 속임수를 써서 병역면탈 행위를 하도록 수법을 게시하거나 유통하는 사람을 처벌할 명시적 규정이 없었으나, 5월부터는 정보통신망에 병역면탈을 조장하는 정보를 게시하거나 유통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어길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규정이 시행된다. 공정한 병역문화 조성을 위해 병적을 분류해서 따로 관리하는 병적 별도관리대상 중 고소득자 및 그 자녀의 관리기준이 종합소득과세표준 10억원 초과자에서 5억원 초과자로 확대하여 시행 중이다. (시행일 ’23.12.21.) 사회복무·대체복무요원의 정당가입 외에 정치적 행위를 제한할 수 없었으나, 2월부터는 선거에서 특정 정당이나 특정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 등의 정치 운동을 할 수 없게 된다. 사회복무요원이 복무기관 내에서 괴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보건복지부는 자살예방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월 1일부터 기억하기 쉬운 3자리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09〕는 119와 같이 자살이 ‘구조가 필요한 긴급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주며 ‘ 한 명의 생명도, 자살 zero, 구하자’ 라는 의미를 갖는다. 기존의 자살예방 상담번호〔1393〕은 자살 예방을 위해 연간 10만 건이 넘는 전문적인 전화 상담을 수행해왔으나, 인지도가 낮고, 상담사 부족 등으로 인해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청소년 상담전화(1388) 등을 함께 안내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사회환경 변화로 자살률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2023년 2월부터 국민통합위원회 등과 함께 논의하여 힘들 때 바로 생각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살예방 긴급번호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23.12.5 발표)의 핵심과제로 추진하며 2024년 1월 1일부터 상담번호〔109〕를 개통했다. 〔109〕는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삶의 희망을 돋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4년 1월 3일부터 2톤 미만 소형어선 등에 원격 어선검사 제도를 도입한다. 어선은 해상에서 안전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그동안 섬이나 산간지역 등에 거주하는 어민 등은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해 이동이 어려워 검사를 제때 받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원격검사를 도입 해도 안전운항에 지장이 없는 항목에 한해 체계적인 검사 절차를 마련하고, 실제로 어업인과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 등을 보완하여 올해 1월 3일부터 정식으로 원격 어선검사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국내 어선 6만 4천여 척 중 약 40% 정도를 차지하는 2톤 미만 선외기 어선 등은 5년 주기로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해당 어선에 원격 어선검사 제도가 도입되면 어업인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원격 어선 검사는 기상악화 등 원거리 검사 여건을 극복하여, 향후 5년간 최대 203억 원의 어업수익 증가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선의 안전은 확보하면서, 어업인의 편의는 높일 수 있는 민생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일본 도야마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이 국내 동해안까지 전파됐으며, 주요지점의 지진해일 관측결과는 아래와 같다.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해일은 동해안 남항진에 1시간 51분 후인 18시 01분경 최초 관측됐고 이후 주변 해안으로 전파됐다. 지진해일의 최대높이는 묵호에서 1월 1일 20시 35분경 85cm 이다. 현재 동해안 모든 관측지점의 지진해일 높이는 천천히 낮아지고 있으며, 당분간 해안 출입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은 지역에 체류하는 사람까지 인구로 보는 새로운 인구 개념인 ‘생활인구’의 최초 산정 결과를 공표했다. 생활인구는 교통·통신의 발달로 이동성과 활동성이 증가하는 생활유형을 반영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써 기존 주민등록인구·등록외국인(등록인구)뿐 아니라,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사람(체류인구)으로 구성된다. 이번 결과는 7개 인구감소지역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2023년 4월부터 6월까지 생활인구를 산정한 것이다. 이번 생활인구 산정에는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정보, 법무부의 외국인등록·국내거소신고 정보와 통신3사의 이동통신 정보를 가명결합한 자료를 활용했다. 통계청은 이를 토대로 지역별 생활인구, 체류인구의 규모를 포함하여 체류특성 및 숙박특성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개인정보위는 생활인구 산정 연구를 가명정보 결합 선도사례로 선정하고 데이터의 가명처리 및 결합, 내부지침 수립 등 가명정보 활용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했다. 7개 지역은 체류목적을 중심으로 ▴관광유형(충북 단양군, 충남 보령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가보훈부는 국가를 위한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일상에서 존중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지난 8월, 세종 보훈부 청사(9동)와 인근 세종청사터미널 옥외주차장 등 4면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 이후,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중앙정부, 공공기관 등으로 확산을 추진, 12월 말 현재 6개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16%*(39개 지자체)가 관련 조례 지정을 완료했고, 총 255면의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이 설치됐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중 창원특례시와 충남 예산군은 각각 45면과 44면의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완료한 데 이어 “보훈 예우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국가유공자 예우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인천공항공사를 비롯한 한국공항공사와 협의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10면(터미널(T)2 단기3층 장애인 주차구역 인근 동편 253구역, 서편 155구역)을 설치・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김포, 제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과 강서구의회 의원들은 갑진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7시 개화산 해맞이공원 정상에서 개최된 ‘2024년 개화산 해맞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북 난타, 팝페라 공연, 시낭송, 길놀이 등이 진행됐고, 소망 우체통, 새해 소망 및 가훈 써주기, 소원 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최동철 의장과 박학용 부의장 및 강서구의회 의원들은 구민들과 함께 각종 공연을 즐기며 덕담과 인사를 나누고, 첫 일출을 바라보며 강서구의 발전과 구민의 건강·행복, 새해 희망을 기원했다. 최동철 의장은 “희망과 도약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이렇게 많은 구민들과 새해 첫 해돋이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새해에는 강서구와 구민 모두가 새롭고 활기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올 한 해 더욱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공감·소통하며, 강서구의 발전을 이끄는 강서구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서울시 구로구가 1일 31일까지 2024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자동차 소유자에게 정기분이 부과되며, 연세액을 미리 납부할 수 있는 연납도 가능하다. 자동차세를 연납 신청하고 납부하면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5%를 경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구로구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로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으로 신청하거나 구로구청 지방소득세과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전년도 연세액 납부자의 경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고지서가 우편 또는 전자고지로 발송될 예정이다. 연납 신청을 한 자는 1월 말까지 인터넷 전자납부, 전용계좌, 은행 현금지급기, 무인공과금기, ARS, 스마트폰 등으로 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과 12월에 정기분이 부과된다. 자동차세 연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지방소득세과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