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26일, 주요 20개국(G20) 문화장관회의에서 한국 문화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문화교류로 인류 보편적 가치인 자유와 연대를 실천하기 위한 국가 간 협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각국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해 지지를 요청했다. 주요 20개국 문화장관회의는 인도 바라나시의 타지 갠지스 바라나시 호텔 회의장에서 열렸다. 문체부는 이번 회의에서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및 역대급 정책금융 지원, ▴창작자의 저작권 보호 강화, ▴장애예술인 생산 창작물 우선구매제도 등 한국 문화정책의 우수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국가 간 이해·신뢰 관계 구축에 있어 문화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은 문화를 통해 자유·연대와 같은 인류 보편의 가치를 국제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주요 20개국 문화장관회의에서는 다양성·지속가능성·포용성과 문화와의 관련성을 강조하며, ▴문화유산의 보호와 반환,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살아있는 유산 활용, ▴문화창의산업 및 창의 경제 증진, ▴문화 증진 및 보호를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 등을 주제로 각국의 정책을 공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박진 외교장관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8월26일 유럽지역 현지 공관장회의를 개최하고, ①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전략 ②방산, 원전 세일즈 외교 ③국제 정치·경제 정세 변화와 우리 대응 방안을 주제로 5시간 가량 장시간 논의를 했다. 이번 회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방산, 원전 세일즈 외교 강화를 위해 지난 8.9(수) 아프리카지역 공관장회의(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및 8.13(일) 중동지역 공관장회의(UAE 두바이)에 이어 박 장관이 세 번째로 현지를 방문하여 주재하는 지역 공관장회의로서 유럽지역 공관장 37명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최우선 순위를 부여하고 있는 국정과제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국가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유치 교섭을 공관장들에게 당부하고, 최상의 교섭 전략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독려했다. 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가치를 공유하는 유럽국가 대부분의 지지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참석 공관장 37명 모두로부터 개별적으로 교섭 전략을 보고받고 협의했다. 또한, 박 장관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8월 26일에 지역 안전을 살피고 청년창업 정책을 확인하기 위해 울산광역시를 방문했다. 먼저, 이상민 장관은 내황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방문하여, 배수펌프장 교체 등 정비사업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울산 내황지구는 저지대로 태풍 등이 발생하는 경우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2021년 8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어 배수펌프 교체 등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후, 우리나라 울산미포산업단지에서 국내 최대의 정유·화학단지인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를 방문하여 석유화학공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는 1962년 조성된 이후 60여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어 주민과 근로자들의 안전 보장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최우선으로 상시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이 장관은 이곳에서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특히, 지상으로 많이 지나가고 있는 사외배관으로 인해 자칫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강조한다. 이상민 장관은 현장 점검 후 “울산은 태풍의 주요 경로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어두운 골목과 주택가 이면도로가 많은 신월3동 176번지 일대에 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연동된 스마트 보안등 및 LED 바닥등 200여 개를 설치해 안전 인프라를 확충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6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조사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아이들이 다수 이용하는 도로, 보안등이 부족한 골목길 입·출구 지점, 주택가 인근 골목 등 7곳을 선정해 두 달간 태양광 LED 바닥등 150개와 스마트보안등 46개를 설치했다. 특히 구는 보안등이 설치돼 있지만 상대적으로 조도가 낮은 어두운 골목길에 바닥등을 집중 설치해 야간 시야 확보에 주력했다. 주간에 자동 충전해 빛을 내는 태양광 LED 구조로 주변 조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안전한 야간보행환경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선정 구간에 설치된 기존 보안등 46개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보안등으로 교체했다. 스마트보안등은 서울시 안심이 앱을 설치한 구민이 접근하면 조명이 자동으로 밝아지고, 위급 상황 시 휴대전화를 흔들면 조명이 깜빡거려 위험상황을 주변에 전파한다. 이와 동시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은 8월25일 오전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 미국대사를 접견하여 한미일 3각 협력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박 원장은 8월 18일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3각 협력의 핵심 골격이 마련되었음은 물론 동 협력체가 역내 평화와 번영 수호를 위한 포괄적이고 다층적인 협력체로 진화하는데 큰 전환점을 마련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향후 동 협의체의 심화 발전을 위한 미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에 골드버그 대사는 박 원장의 의견에 공감을 표하며, 향후 주한미대사관 차원에서 한미일 3각 협력을 심화 발전시킬 수 있는 후속 조치의 발굴 등을 포함하여 협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하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8월 25일 오후 4시 태백역에서 개최된 친환경 신형열차 ‘ITX-마음’ 개통식*에 참석하여, 9월 1일 운행개시 전 열차를 점검하고 한국철도공사에 안전한 운행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형 일반열차 EMU-150의 새로운 이름을 ‘ITX-마음’으로 확정 발표했으며, 한국철도공사가 미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존의 디젤 여객기관차를 친환경 동력분산식 전기열차로 대체하는 계획도 발표됐다. 원 장관은 “이번에 도입되는 신형 열차가 ‘ITX-마음’이라는 이름처럼 국민의 설레고 소중한 마음을 담고 안전하게 운행되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의 이용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전기열차의 확대 도입으로 수송분야에서 탄소배출량이 획기적으로 감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무엇보다 국민께서 신형 열차의 향상된 편의성과 안전성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는 차량검수와 안전교육, 운행 전 점검 등에 빈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원 장관은 “강원 지역의 교통편의 개선을 위한 태백선 직선화사업, 영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8월25일 외교부에서 북한인권 관련 단체 대표들의 요청에 따라 해외 북한이탈주민 관련 면담을 가졌다. 박 장관은 먼저 △유엔 총회 및 인권이사회 북한인권 결의 공동제안국 복귀, △북한인권 관련 유엔 안보리 공식회의(8.17) 개최,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임명 △'2023 북한인권보고서' 최초 공개 발간 등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우리 정부의 다양한 노력을 설명했으며, 북한인권 실상을 알릴 수 있는 배경에는 북한 인권침해의 목격자인 3만여 탈북민들이 있었다고 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최근 한미일 정상회의(8.18)에서 3국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납북자, 억류자, 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에 명시적으로 합의하는 등 북한인권 관련 3각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했다. 또한 3국 정상은 북한과의 전제조건 없는 대화를 재개한다는 입장을 지속 견지하고 있다는 점도 확인한바, 우리로서는 북한이 핵, 미사일 개발을 단념하고 비핵화 대화의 길로 나올 것을 지속 촉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8월 25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지역특화작목 육성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지역특화작목 대표연구기관 현판식에 참석했다. 조 청장은 현판식에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선정된 도별 대표작목을 집중, 육성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새롭게 선정된 도별 대표작목의 육성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대표작목이 지역대표 상표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민관이 긴밀히 협조하고,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조 청장은 제주 지역특화 대표작목인 키위 재배 농업인과 농업 관련 단체장, 유통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키위가 제주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전략적으로 육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제주 지역특화작목인 키위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외국산 키위에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추려면, 농촌진흥청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농협, 법인, 행정의 적극적인 협업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공항소음대책사업 현금지원방식 개편 계획과 관련해 현실적인 개선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25일 오전 이기재 양천구청장, 김병수 김포시장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공항소음대책사업 현금지원방식 개편 계획에 냉방기 설치 및 전기료 지원 시 물가변동률 반영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날 전달한 공동건의문에는 냉방시설 설치비의 현금 지원액이 현재 직접 설치비용 보다 축소되지 않도록 물가변동률을 고려해야 함, 전기료는 하절기 소음피해로 창문을 닫고 생활하는 주민에게 지원하는 만큼 전기요금 상승 등을 반영한 조정이 필요함, 냉방기 설치․전기료 지원은 주민생활지원금 차원에서 다뤄질 수 있도록 ‘공항소음방지법’ 개정 시 물가변동률을 반영해야 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개편안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공항 소음피해 지원 사업에 현실이 충분히 반영되길 바란다”며 “소음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발전을 위해 안전보건공단에서 운영 중인 학점인정형 오픈캠퍼스가 확대됨에 따라 교육 혜택을 누리는 지역대학생이 많아질 전망이다.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창원대학교와 8월 25일 창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지역인재 양성 및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2년부터 공단의 지역인재 채용 대상지역 확대(울산→울산·경남) 및 중대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인력 수요 증가 등 외부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양 기관은 ▲오픈캠퍼스 교육 과정 개설 및 운영 ▲연구 및 교육을 위한 인력, 장비 등 공동 활용 ▲취업 지원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등을 추진하여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발전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2018년부터 울산대학교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울산 최초의 학점인정형 오픈캠퍼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공단은 그동안 자체 교육원의 인터넷 강의를 활용한 플립러닝과 실습실을 활용한 현장실습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내용을 구성하여 오픈캠퍼스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농촌진흥청은 일반인과 농업인 등 국민을 대상으로 농업연구개발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기술 수요조사를 8월 24일부터 상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사 분야는 △농축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 △그린바이오 융합 △기후변화·탄소중립 △식량주권 확보 △소득 자원화 및 농업인 복지△한국 농업기술의 세계적 확산 등이다. 참여자는 연구과제 발굴뿐만 아니라 이미 개발된 기술을 활용한 현장 지원 방안이나 정책에 반영할 필요성이 있는 아이디어 등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이번 기술 수요조사는 기존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을 통한 접수가 접근성이 낮다는 단점을 보완해 농촌진흥청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없이 휴대전화 본인인증만 하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농촌진흥청 누리집 첫 화면에서‘기술수요조사’막대 광고(배너)를 누르고 수요조사 창에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서 접수된 기술 수요 가운데 연구과제 발굴 유형은 연구부서의 검토를 거쳐 신규 과제기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장 지원 및 정책 수요는 해당 부서에서 주관해 반영 여부를 검토한다. 농촌진흥청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는 8월 25일 국제개발협력 민간협의회(KCOC)와 공동으로 '제2회 정부-시민사회 ODA 합동포럼'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ODA 현장성 강화를 위한 정부-시민사회 협력 방안'을 주제로, ODA 사업에 있어서 현장성 강화 및 정부-시민사회 협력사업 사례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무조정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정부·공공기관,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세이브더칠드런, 굿네이버스, 위드, 아디, 아시아SDGs시민사회파트너십(APSD) 등 시민단체 그리고 학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정부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는 ODA 현장성 강화 방안에 관한 제언들을 향후 국제개발협력 정책과 사업 실행에 적극 반영하여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실행력과 효과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구로구와 경기도 김포시와 함께 25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현금지원방식 개편 계획과 관련, 냉방기설치 및 전기료 지원 시 물가변동률 반영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동건의문을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항소음피해지역 현금지원방식 개편안은 항공기 소음으로 여름철 창문을 닫고 생활하는 주민들을 위해 연간 냉방시설 설치비 10만 원과 전기료·TV수신료 23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개편안은 현재 냉방기 직접 설치비용 환산액보다 적을 뿐만 아니라 물가변동률 미반영으로 지원이 오히려 축소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6~9월까지 4개월간 월 5만 원씩의 전기료 지원은 2018년 이후 전기료가 22% 상승한 상황에서 기후변화로 여름철 냉방기 가동기간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환경적 요인과 물가상승률 등이 고려되지 않아 현실적인 지원책이 될 수 없다는 문제점 등으로 주민 반발이 있어 왔다. 이 날 3개 지역 단체장은 주민의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합리적인 지원책이 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6·25전쟁 당시 조국을 지키다 전사한 국군 전사자가 73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은 2010년, 2017년 경상북도 영덕군 우곡리 일대에서 발굴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3사단 소속 고(故) 황병준 하사로 확인했다. 이번 신원확인은 전사자들의 병적자료 등을 바탕으로 유가족을 찾아가는 기동탐문을 통해 이루어졌다. 국유단 기동탐문관은 고인의 병적자료에서 본적지를 경상북도 의성군으로 확인한 후 의성군의 제적등본 기록과 비교하여 고인의 조카로 추정되는 황태기 님(72세)을 2022년 10월에 방문하여 유전자 시료를 채취했다. 이에 따라 채취한 유해와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를 정밀 분석하여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로써 고인의 유해를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유해발굴을 개시한 이후 215번째로 신원이 확인된 사례이다. 고인의 유해는 고인의 희생과 헌신의 흔적을 끈기 있게 추적해 온 후배 장병들에 의해 수습됐다. 지난 2010년 3월경 국유단과 해병 1사단 장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대상은 동행일자리사업 참여자 320명 중 이미 검진을 받은 자를 제외한 196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4명이다. 참여자들은 9월 1일부터 27일까지 검진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하며 당일에 유급휴가가 부여된다. 구로구는 검진 결과를 고려해 근무지 조정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참여자 중 고령자가 많은 만큼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장 안전관리에도 힘써 각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