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9월 12일 개청 10주년을 맞았다. 새만금개발청은 여러 기관이 흩어져 관리하던 새만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3년 설립되어, 2018년 새만금지역으로 청사를 이전해 새만금 사업을 관장하고 있다. 최근 새만금에는 투자진흥지구 지정(’23.6.),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23.7.) 등 기업에 파격적인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가 마련되고, 남북도로가 완전히 개통(’23.7.)되는 등 현 정부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신(新)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최근 변화된 개발 여건을 반영한 견고한 청사진을 마련하여 새만금을 글로벌 기술 패권 전쟁의 전초기지로 한 단계 격상시킬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 나갈 것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이 국가와 전북경제에 활력소가 되도록 기업 친화적인 공간계획과 토지이용계획을 다시 짜고, 원스톱(One-Stop)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기업을 핵심 키워드로 ‘큰 그림’을 제대로 그려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11일 구로지타워에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중대사고 및 고장 발생 시 초기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관리주체⸳유지관리업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강기에 이용자가 갇히는 상황, 에스컬레이터 급정지 상황 등 비상 상황을 연출해 현장 중심의 모의 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이어 승강기 사고 고장 시 행동요령과 사고사례에 대한 이론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구는 훈련 상황을 담은 영상물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교육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문헌일 구청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용객들도 안전수칙을 지키며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환경부는 빈발하는 극한강우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 대책법’ 제정 공포안이 9월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후 이달 중에 공포되어 2024년 3월 중에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침수방지법’ 제정으로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역할이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도시침수방지법’은 우선, 기존의 통상적인 홍수대책만으로는 피해 예방이 어려워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국가가 직접 10년 주기의 ‘특정도시하천 침수피해방지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기본계획에서는 과거 최대 강우량 등을 고려해 관계 법령에서 정하는 것보다 강화된 설계기준을 적용할 수 있으며 하천, 하수도 등 개별 법령에 따른 침수방지시설이 효율적으로 설치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의 연계 정비에 관한 사항도 포함하도록 했다. 아울러, 환경부 장관이 유역별 도시침수예보를 할 수 있는 근거와 홍수예보 전담조직인 ‘도시침수예보센터’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정부의 홍수예보 기능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종전에는 예보 전문인력의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는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 지원을 위한 ‘구로구 중장년 일드림센터’가 오는 9월 13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구로구 중장년 일드림센터는 중장년 취업의 컨트롤타워로서 퇴직 이전 단계부터 이후 구직 활동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취업 지원은 물론,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즐겁고 건강한 여가문화 생활을 돕는다. 우선 전문직업상담사가 중장년 구직자에 대한 1:1 밀착 상담을 실시한다. 취․창업 훈련 프로그램 및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향후 성별․연령별․계층별 구로구 신중년에 대한 연구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9월에는 3일간 진행되는 재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1일 특강으로 △알면 쉬운 자산관리 재테크 △명절맞이 포장기법 특강 △재취업 성공하기 △취업 성공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등이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취업 준비에 필요한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심층상담실에서는 1:1 맞춤형 취업상담 및 직업능력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대 30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강의장이 있으며, 소회의실은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 및 구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배양하기 위해 서울대 교수진이 출강하는 릴레이 특강인 ‘양천 지식 브런치’를 10월부터 두 달간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9일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평생교육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평생교육 전반에 걸친 포괄적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양천 지식 브런치’는 교육, 자연, 건강,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며,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뇌인지과학과 학습방법(10/10) ▲도시와 식물 이야기(10/17) ▲종교 수행과 지혜(10/24) ▲중세로의 시간여행(11/14) ▲태양의 나라, 스페인 미술기행(11/21) ▲음악의 아름다움을 찾아서(11/28) 등 총 6강으로 구성돼 있다.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차시별 200명씩 90분 동안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병무청은 9월 11일부터 9월 14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실시하는 충무훈련 기간 중 예비군을 대상으로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과 전시임무고지 문자훈련을 실시한다. 충무훈련은 행정안전부·국방부의 주도 아래 병무청·군 부대·지자체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과 국가 비상사태 대비 동원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지역단위 훈련이며 인원·물자 등 자원 동원, 테러 대비, 피해 복구 훈련 등이 실시된다. 이번 충무훈련 기간 중 실시하는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은 대전지역의 연차 이내 동원 미지정 예비군을 대상으로 하며, 소집일 1일 전까지 통지서를 교부하고 불시에 입영하게 하여 유사시 예비군의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긴급 동원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실제 소집훈련이다. 또한, 전시임무고지 문자훈련은 동원 미지정 예비군에게 알림톡(카카오톡)을 발송하여 유사시 예비군의 전시임무와 동원 절차를 안내하는 훈련이며 이번 충무훈련에서는 대전지역을 비롯한 부산·울산, 대구·경북 및 충북, 전북, 경남지역으로 확대하여 실시하게 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군 부대·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개청 10주년을 맞아 최근 변화된 새만금 여건을 한눈에 보기 쉽게 구성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누리집 개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는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개발’을 국정과제에 포함했고, 새만금을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23.7월)하는 등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이러한 지원 아래 현 정부 출범 후 1년 만에 6.6조 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최근 새만금이 기업투자의 최적지로 부상하면서 하루 최대 6천명 이상 누리집을 방문하고, 3분기 누리집 투자 상담 접속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 그런데 기존 누리집은 개발정책 자료를 텍스트 위주로 제공하여 시각적 콘텐츠 보강이 필요했고, 3년 전 전면 개편 당시 단순화한 4대 메뉴 체계와 모바일 최적화 미진사항에 대한 개선도 요구됐다. 이에, 이번 개편은 새만금 개발정책 콘텐츠 보강과 사용자 편의 증진을 위하여 “국민중심 디지털서비스 이용 보장과 알기 쉬운 정보공개”에 중점을 두어 진행했다. 정보제공 측면에서 투자진흥지구 지정에 따른 차별적 인센티브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한국철도공사 노조의 파업 (9.14)을 앞둔 9월 11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파업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영상)를 주재하고 관계기관 및 지자체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백 차관은 “수서행 KTX 운행, 코레일-SR 통합 요구 등 정부정책을 명분으로 하는 파업은 명백한 불법”이라며, “정부의 파업계획 철회 촉구에도 불구하고, 철도노조가 불법파업을 강행하는 경우에는 타협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철도공사 노조 파업 전날인 9월 13일부터 주요 지자체와 관계기관 등을 포함한 정부합동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파업 종료 시까지 철도기관사 대체인력 투입, 버스·항공 등 대체수송수단 증편 등 비상수송대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파업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의 광역전철과 KTX 등의 운행률은 평시대비 70% 수준으로 최대한 확보하고, 부족한 열차 공급분에 대해서는 고속·시외버스를 추가로 배차한다. 백 차관은 “무엇보다 안전한 열차운행이 최우선”이라며, “철도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 지난 9일 발생한 모로코 지진을 계기로, 11일 16시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지진대응태세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모로코 지진은 9월 9일 07시경(한국시간) 모로코 마라케시 남서쪽 72km 지역에 규모 6.8(최대진도 Ⅷ(8), 발생 깊이 19km)로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사망자 수가 2,122명 발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오늘 회의는 모로코 지진 발생에 따른 중앙·지자체 등 관계기관별 지진대응 태세를 긴급점검하고 주요 조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외교부에서 모로코 지진 발생에 따른 모로코 재외국민과 현지에 체류 중인 한국 교민 등에 대한 피해 상황과 지원 현황을 보고했다. 원안위에서는 국내 원전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을 추진하며, 산업부에서는 전력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을, 교육부에서는 긴급대피장소를 점검하는 등 지진발생에 대비한 기관별 중점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한편,행정안전부는 우리나라의 지진 방재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5개년 단위로 내진보강 기본계획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작년 9월 '지방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배포한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지방공공기관 혁신의 구조개혁 분야에 대한 점검 결과(8월말 기준)를 발표했다. 당초 2026년까지 31개 기관 통폐합을 계획했던 구조개혁 분야는 21개 지방공공기관이 통폐합 완료되고, 추가 17개 통폐합 대상 기관을 신규로 발굴하는 등 지방공공기관 혁신 추진을 위한 가이드라인 배포 1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기관 혁신을 위해 2022년 9월에 혁신 방향과 기준을 제시한'지방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수립하여 배포했다. 이에 따라 지자체들은 자체진단과 협의를 거쳐 2022년 11월 지역맞춤형 혁신계획을 수립하고 지자체 자율책임 하에 구조개혁을 위한 혁신 노력을 기울여 이와 같은 성과가 나타난 것이 특징이다. 지방공공기관 혁신의 21개 기관 통폐합 주요 실적은 다음과 같다. 충청남도와 강원도에서는 기존 계획 제출 이후 신규 통폐합 과제를 발굴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선거관리위원회의 지난 7년간 공무원 경력채용을 전수조사한 결과, 58명의 부정합격 의혹 등 채용비리 총 353건을 적발했다. 이 중 주요 사안에 대해 선관위 채용관련자 28명을 고발 조치하고 312건은 수사 의뢰하기로 결정했다. 국민권익위는 올해 5월 선관위 고위공직자의 자녀 특혜채용 의혹 이후,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인사혁신처, 경찰청 인력을 포함한 총 37명의 전담 조사단을 구성했다. 조사단은 지난 7년간 임용한 총 384명의 선관위 공무원 경력채용에 대해 6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52일간의 현장조사 등을 거쳐 '국가공무원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공정채용 절차 준수 여부를 전수조사한 후 11일 전원위원회에 그 결과를 보고했다. 조사 결과, 지난 7년간 선관위가 자체 진행한 162회의 경력채용 중 104회(64%)에서 '국가공무원법', 선관위 자체 인사규정에서 정한 공정채용 절차가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선관위는 '국가공무원법' 위임규정에 따라 정례적 인사감사를 자체 실시해야 하는데도 중앙선관위가 인사감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추석 연휴와 가을철 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임산물 불법 채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산림사법경찰, 산림보호지원단 등 지상인력 61명과 산림드론 감시단 12개조를 투입하여 임산물 자생지·재배지, 무상양여 허가지, 임도·산림인접지 등을 중심으로 산림관할 구분없이 단속 예정이며 중점 단속사항은 △버섯·잣·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 △보호협약 임산물 무상양여지 내 불법 채취 △산림 내 취사 행위 및 쓰레기·오물 투기 등이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하여 산불방지 계도 및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불법으로 임산물을 굴·채취하는 경우'산림자원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 투기 적발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종근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가을철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산림 내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 협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강용석)은 준해양사고 사례를 발굴하여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활용하기 위해 9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3년도 준해양사고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선원이나 선박운항 관련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경험하거나 체험한 준해양사고 사례에 대해 1,700자 내외 분량의 수기를 작성한 뒤 공모전 누리집, 전자우편, 우편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응모방법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관련 전문가 등을 통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입선 60명 등 총 6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각각 해양수산부 장관상,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상 및 소정의 상금(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해당 준해양사고 사례들은 해양수산부 누리집과 국민참여 온라인 플랫폼에 공개하고, 내ㆍ외항 선사 및 관련기관에 적극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실제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잠재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방홍보원(원장 채 일)은 『건군 75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전우마라톤 대회』를 오는 9월 16일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올림픽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민·군 및 한·미 화합과 축제의 장(場)인 전우마라톤 대회는 한미동맹 50주년을 기념한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5km, 10km 코스로 운영되며, 육·해·공군·해병대 70여 부대 장병들을 비롯해 주한미군과 가족, 일반 마라톤 동호회 회원, 다문화 가족 모임 ‘서초 글로벌 자매’ 회원, 국방동우회 등 5,1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하여 참가 장병들과 일반 시민들을 응원하고 레이스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식전행사로 국방부 3군 의장대 시범 및 군악대대의 사물놀이 공연, 3군 집총 시범 등 다양한 의장 행사를 선보이며, 식후에는 가수 황치열, 아이돌 프로미스나인, 21학번, 버스터스, 키스 오브 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방부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온 한미동맹의 발자취를 되새기기 위해 특별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70년의 동행, 70년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지난 70년간 한미 양국의 동행과 우정의 순간을 담은 사진들을 공모한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1인당 5점 이내의 작품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9월 11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며, 결과 발표는 10월 19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모전에서는 총 70점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수상자들에게는 상품권과 함께 국방부 한정판 기념품이 수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70년간 동행해 온 한미 양국의 우정과 발자취가 담긴 사진과 함께 해당 사진에 담긴 사연을 공모전 공식 웹사이트(한미동맹70사진.com)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가능한 사진은 다음과 같다. 1. 6·25전쟁 당시 참전 미군과 함께 찍은 기록 사진 2. 한미 간의 우애를 담거나 한미동맹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인물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