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9월 14일 13:15, 한국철도공사 노조 파업과 관련하여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14일부터 철도공사 노조가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주요 업종별 수출 물류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책 회의를 통해 철도공사 노조 파업에 따른 시멘트, 철강, 석유화학, 컨테이너 등 주요 품목별 수출 영향 등을 점검한 결과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됐으나, 향후 수출 등에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관부처와 협력하여 비상수송대책을 적극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무역협회에서는 철도공사 노조 파업으로 인한 수출기업 물류 애로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장영진 1차관은 “철도공사 노조 파업으로 최근 3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보여온 긍정적인 수출 흐름세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했으며, “향후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유관부처, 수출업종별 협단체 등과 협력하여, 면밀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대체운송 등의 비상 수송대책 등을 적극 강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병무청은 병역이행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국민이 응원합니다! 병역이행 응원 글 보내기'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병역이행 응원 글 보내기'행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병역’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 참여 방법 ① 병역이행 응원 글 보내기 화면 접속 → ‘응원 글’작성 ② 병무청 누리집 → 병역이행 응원 글 보내기 화면 누르기 → ‘응원 글’작성 ‘병역이행 응원 글 보내기’ 행사에 참여하게 되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음료 교환권’ 등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접수된 ‘병역이행 응원 글’은 12월 중 엽서로 출력하여 군부대와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 중인 우리 청년들에게는 국민의 격려와 응원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며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미 국방부는 2023년 9월 18일에 제23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 ( KIDD : Korea-US Integrated Defense Dialogue, KIDD )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 국방부 허태근 국방정책실장과 미합중국 국방부 카라 앨리슨 마샬 ( Cara Allison Marshall ) 동아시아부차관보 대행을 양측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의 국방 및 외교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핵·미사일 위협 억제·대응을 위한 정책 공조, 연합방위태세 강화,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 등 동맹 안보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양측은 11월 예정된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 ( SCM : Security Council Meeting ) 의 사전 회의 성격을 가지는 이번 ’23년 후반기 KIDD 회의를 통해 올해 수차례의 한미 정상회담 및 캠프 데이비드에서의 한미일 정상회의 결과에 따른 국방분야 주요 과제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후속조치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9일 발생한 모로코 지진(규모 6.8)을 계기로, 관계기관별 지진방재 정책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14일) 10시 자연재난실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는 6개 관계부처와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활성화 추진상황, 주요시설 지진안전 대책, 단층조사 추진현황 등에 대해서 발표하고 논의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2월 발생했던 튀르키예 지진(규모 7.8)을 계기로 지난 4월부터 관계부처 합동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활성화 특별팀’을 구성하여 운영해왔다. 오늘 회의에서는 먼저, 그간 특별팀에서 논의한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활성화를 위한 각 부처의 추진사항을 발표하고 점검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 지원사업(2019년~)과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소요비용 지원사업(2020년~)의 추진현황과 제도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오늘 회의에 참석한 민간 전문가들과 국토부, 산업부 등 관계부처는 인센티브 강화 등을 통한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촉진 계획과 내진보강 현황에 대한 정보 공개 범위 확대 등 제도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환경부는 9월 14일 오전 제이더블유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 중구 소재)에서 86개 전기차 충전사업자와 충전기 로밍시스템인 ‘전기차(EV)이음’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6월 2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전기차 충전 기반(인프라) 시설 구축 확대 및 안전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 중 하나이며,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전국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기차 사용자의 충전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협약에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운영하는 86개 충전사업자가 참여하며, 이들 86개사는 전체 충전기의 99.8%(25만 5,100기 중 25만 4,600기)를 운영 중이다. 전기차 사용자는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협약에 참여한 충전사업자가 운영하는 전국의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개별 업체별로 충전 전용 카드를 발급받지 않아도 되며 이미 회원가입을 했다면 별도의 조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환경부와 86개 전기차 충전사업자는 충전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전기차 화재 예방․대응 기능이 있는 충전기를 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9월 13일 오후 2시 1층 다목적실에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엠와이(MY)채우다 교육컨설팅 대표 정미영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올바른 성인식과 가정문화의 정착, 존중하고 공감하는 직장 문화 등 폭력 예방과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위해 강서구의회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동철 의장은 ”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살린 전문 강사님의 전문 교육으로 성평등 인식을 함양하고 의회 내 건전한 조직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 라며, 아울러 ”4대 폭력은 우리 사회 큰 문제 중 하나지만, 교육을 통해 예방 가능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와 향상된 성인지 감수성을 통해 올바른 정책을 펼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한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전세사기 피해로 인정된 계약을 체결한 공인중개사에 대한 특별점검을 2025년 5월까지 실시한다. 구로구는 “전세사기와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전세사기 피해 계약을 중개한 공인중개사에 대해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자 한다”고 13일 밝혔다. 특별점검은 공인중개사 등록정보, 임대인 관련 정보, 피해 계약에 대한 사전 조사와 공인중개사법 위반여부, 전세사기 정황 등을 확인하는 현장조사로 추진된다. 구는 공인중개사의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거나, 전세사기 상황 등 피해 경중에 따라 전세사기 대응 TF인 민관경 합동조사단과 현장조사를 펼친다. 구는 특별점검을 통해 확인된 공인중개사법 위반사항은 영업정지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전세 계약상 위중한 위법행위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전남 여수시 소재 비파괴검사 업체로부터 비파괴검사실(RT룸)에서 비파괴검사(9.12일) 작업 중 방사선원이 방사선투과검사장비 내부로 회수되지 않은 상태에서 필름 교체작업 등이 진행되어 작업자가 비정상적으로 방사선에 피폭된 사건에 대해 보고(9.13일) 받았다. 원안위는 구두보고 및 사업자가 제출한 사건 초기 서면보고서 등을 통해 피폭자 보호 조치가 충분했는지, 방사선원 회수조치가 적합했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으며, 상기 사건이 원안위 규정에 따른 보고대상 사건에 해당하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파견하여 원인 등을 조사토록 했다. 해당 업체는 사건 발생이후 피폭 작업자에 대해 백혈구, 적혈구, 혈색소 등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고 현재까지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보고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천왕근린공원 항골지구에 가족캠핑장 확장 공사와 목공소 신규 조성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천왕산 가족캠핑장은 서남권 지역의 대표적인 야영장이다. 2020년 9월 개장이후 캠핑장 이용객이 점차 증가해 예약에 어려움을 겪는 등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천왕산 가족캠핑장 확대 조성사업’을 공모 신청하여국비 7억원과 시비 3억원 총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구는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해 천왕산 가족캠핑장에 오토캠핑장 4면을 늘리고, 수목식재를 심어 산책로를 만들었다. 캠핑장 이용객의 생활 편리를 위해 개수대 시설을 새로 갖췄다. 천왕산 가족캠핑장에는 추가 조성된 4면을 포함해 오토야영장 22면, 일반야영장 12면으로 데크 34면이 마련됐고, 텐트, 타프 등 캠핑용품 대여가 가능해 캠핑 장비가 없는 이용객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구는 천왕산 가족캠핑장, 책쉼터, 도시농업 체험장과 연계한 체험공간을 조성하고자 천왕근린공원 항골지구에 목공소를 새로 지었다. 주민들의 다양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가을철 태풍 및 국지성 호우 등에 대비해 침수취약지역과 준설 요청지를 대상으로 10월까지 ‘하수도 · 빗물받이 추가 준설작업’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특히 지난해 쌓인 낙엽으로 인해 서울 시내 일부가 침수됐던 점을 감안, 각종 퇴적물과 쓰레기, 낙엽을 제거해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작업으로, 구에는 현재 22,600여 개의 빗물받이와 총 387km 길이의 하수관이 있다. 앞서 구는 지난달까지 지역 하수관로 96km 구간과 빗물받이 22,500개소에 대한 선제적 준설을 시행해 악취 제거 및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구는 이번 추가 준설 공사에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긴급 준설예산 5억 원을 투입해 중점관리지역(상습침수구역) 내 하수도 22km와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고 낙엽으로 침수가능성이 있는 빗물받이 7,000여 개소에 대한 준설 · 세정작업을 10월까지 진행한다. 하수도 긴급 준설 대상지역은 ▲목1동 2개소 ▲목5동 2개소 ▲신월4동 1개소 ▲신정3 · 4 · 6동 각 1개소 총 8곳으로, 구는 굴삭기, 덤프트럭, 준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외교부와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Red Cross and Red Crescent Societies, IFRC), 대한적십자사는 9월 13일 외교부에서 인도적 지원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3자간 양해각서(MOU) 개정안에 서명했다. IFRC는 재난 위험 경감 및 재난 대응 분야에서의 전문성은 물론, 대한적십자사를 포함하여 191개국 국별적십자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기구로, 우리 정부는 동 양해각서를 2012.6.25. 체결한 이래 인도적 지원 분야에서 3자간 협력을 강화해 왔다. 금번 개정안은 기존 양해각서가 처음 체결된 이후 11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최근 기후변화, 자연재난, 보건, 식량안보 등 복합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여 3자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박진 외교부장관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임석한 가운데, 원도연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카스테야노스(Xavier Castellanos Mosquera) IFRC 사무차장,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개정 양해각서에 서명했으며, 동 서명식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9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약초·버섯 등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불법임산물 굴·채취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기동단속반(공무원5명, 보호지원단 등 10명)을 편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임산물 생육지 불법채취, 인터넷 동호활동 등을 통한 위법행위 등이며,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무인기(드론)을 운영하여 산림 내 사각지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단속과 병행해 산림휴양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훈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을 찾는 국민에게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한 산림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소중한 산림생태계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김건희 여사는 9월 13일 오후 추석을 앞두고 서울역 쪽방촌 지역에 거주 중인 어르신들을 찾아 추석 명절 선물 ‘희망나눔키트’를 전달하고, 쪽방촌 주민을 지원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작년 12월 서울 남대문과 부산의 쪽방촌 어르신들을 각각 방문했으며, 대구 급식 봉사활동(1월), 대전 이동식 빨래방 봉사활동(4월)에 참여했다. 또, 지난 4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되어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 실천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김 여사는 서울역쪽방상담소 관계자 등과 만나 얘기를 나누고, “어려운 이웃들을 따뜻하게 보듬으며 힘이 되고 계신 분들”이라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김 여사는 기초생활 생계급여 인상 등 약자를 더욱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아울러, 민간의 자발적 나눔을 강조하면서 “여러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되기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김 여사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 나눔가게인 ‘온기창고’에서 어르신들이 넉넉하게 나누실 수 있는 희망나눔키트를 직접 포장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김 여사는 6.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9월 13일 오전 GTX-A노선(수서~동탄) 개통 준비를 위한 관계기관 TF회의를 주재하여 내년 초로 예정된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에 대해 각 기관별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백 차관은 각 기관별 GTX-A 개통 준비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수도권 교통 혁명을 가져올 GTX라는 신개념 교통수단이 국민과 약속한 시기에 반드시 개통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각 기관이 원팀이 되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달라”고 강조했으며, “GTX-A 사업을 총괄 관리하는 국가철도공단 뿐 아니라 운영사인 SG레일, 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과 한국철도공사, ㈜에스알, 철도기술연구원,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은 GTX-A 개통을 위해 각자 맡은 업무를 책임감 있게 주도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또한, “대부분의 건설공사와 차량 출고가 금년 말 완료를 목표로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나, 개통까지는 시설물검증, 영업시운전 등 종합시험운행이라는 마지막 단계가 아직 남아 있다”라며, “현재 운행 중인 SR 고속선에서 GTX 운행을 위한 시스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로 예정된 철도노조의 파업 계획을 철회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하고,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9월 13일 09시부터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철도노조의 파업에 대한 국토부의 입장과 대응계획은 다음과 같다. [철도노조의 파업 계획 철회 촉구] 최근 우리 경제상황이 녹록지 않아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하는 시기에, 철도노조가 국민의 이동권을 볼모로 파업에 돌입하는 것에 많은 국민들께서 우려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이동을 책임지고 철도 발전에 헌신했던 철도인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으며, 철도노조는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파업 계획을 철회하고 철도현장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철도노조 주장에 대한 입장] 노사 교섭사항 외에 정부정책 사항은 협상대상이 될 수 없으며, 당장 수용하기 어렵거나 현재 검토 중인 정책에 대해 일방적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파업을 강행하는 것은 성숙한 자세가 아닙니다. 국토부는 공기업 간 경쟁체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