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현장과 주변공간에 대한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행복도시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특별본부), 행복도시 내 38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정비사항은 ▲현장 주변 도로 노면 및 보호 난간 등 도로시설물 청소 ▲현장 주변 자재 및 위험요소 정리와 쓰레기 처리 ▲가설울타리 등 안전시설물 파손 및 변형부위 정비 ▲비산먼지 저감시설(세륜·세차시설, 방진막 등) 정비 등이다. 또한, 경사지 위험요인 제거, 도로포장 파손부위 보수, 살수차 운행 및 공사중인 구간 교통 안내표지판 정비 등을 실시하여 귀성객들의 차량 통행에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현장 주변의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준공 예정인 오송-청주(2구간) 연결도로 일부 구간을 임시 개통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개통하는 구간은 국도 36호선 오송에서 청주방향으로 미호천교를 통과하는 2개차로 1.1킬로미터이며, 9월 18일(월) 14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오송-청주(2구간) 연결도로는 오송역과 경부고속도로 청주나들목 등을 연결하는 국도 36호선의 확장개량 공사로 행복도시와 청주, 국제과학사업지역(오송,오창)간 접근성을 강화하고 도로의 서비스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18년 2월 착공했으며, 오는 11월 말에 준공 예정이다. 행복청은 이번 임시개통을 위해 교량구조물의 안전점검과 더불어 신호체계, 방호벽, 발광형 표지 등을 경찰서, 구청과 협의하여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하고 차량 주행의 편의성, 안전성을 확보했다. 앞으로, 10월에는 오송-청주 양방향으로 4차로로, 11월에는 준공과 동시에 6차로를 완전 개통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이번 임시개통이 그 간 도로 확장공사로 겪었던 교통혼잡을 일부 해소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9월 15일 03:48분경 수도권 4호선 범계역에서 금정역으로 운행하던 하행선 작업차량이 탈선한 사고와 관련,신속한 사고복구와 조사를 위해 철도안전감독관 등 초기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하여 조치했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탈선으로 인해 범계→금정 구간은 운행을 일시 중지했으나 복구작업을 완료하여 08:30분경부터 정상운행을 개시했다. 국토교통부는 출근시간 혼잡 해소를 위해 범계역 인근 택시 집중배차 메시지를 전파할 것을 경기도 등 관계기관에 요청했으며,사고대응 과정의 적절성 조사를 위해 교통안전공단 등으로 하여금 해당 구간에 대해 철도안전관리체계 수시검사를 수행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관리체계 유지 의무 해태 등 철도안전법 위반 사항도 검토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차량정비, 시설점검 등 안전관리체계 유지에 이상이 없었는지 철저히 조사할 것”을 지시했으며,“철도노조 파업으로 인한 업무부실이 확인될 경우 그에 상응하는 엄중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며, 추가적인 국민 불편이 없도록 비상수송대책본부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산림청은 9월 15일 (사)한국숲유치원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주관으로 대구 수성대학교에서 ‘제12회 숲유치원·유아숲체험원 전국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 숲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아들이 실천하는 탄소중립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개의 주제별 강연과 다양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인기 한국숲유치원협회장은 “탄소중립 유아숲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들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며 숲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축사를 통해 “숲은 훌륭한 교실이자 선생님”이라며,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유아들이 숲에서 맘껏 뛰어놀고, 자연을 배우고 느끼면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인사혁신처는 국가를 위해 일하다 다치거나 숨진 공무원에 대해 국가가 책임지고 보상하는 '공무원 재해보상법'이 시행 5년을 맞았다고 15일 밝혔다. 공무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공무원 재해보상법'은 지난 1960년 '공무원연금법' 제정 시부터 통합·운영되다 체계적이고 합리적 운영을 위해 2018년 분리, 제정됐다. 지난 5년간의 주요 변화 및 제도 개선 내용 등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순직 및 위험직무순직 공무원의 인정 범위가 확대됐다. ‘위험직무수행과 직접 관련된 실기·실습훈련’, ‘산림항공기 조종사 및 동승근무자의 산불진화작업’ 등이 위험직무순직 요건으로 새롭게 추가됐다. 이에 따라 해상종합훈련 중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해경 공무원과 산불진화 작업 중 사망한 산림항공기 정비사 등이 위험직무순직으로 인정됐다. 공무원 뿐만 아니라 공무직 근로자까지 순직 인정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재해복구 작업 중 숨진 도로 보수원과 생활 쓰레기 수거 작업 중 숨진 환경미화원 등이 순직으로 인정받았다. 둘째, 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9월 15일 06시 기준 철도노조 출근대상자 18,302명 중 4,783명이 파업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6.1%) 열차운행은 9월15일 09:00 기준 파업영향으로 일부 감축 운행되어 평시대비 79.3% 운행중이며 대체인력 투입 등을 통해 계획대비 101.1% 운행중이다. ( KTX 77.5%, 여객열차 75.9%, 화물열차 19.5%, 수도권전철 84.0%) 출·퇴근시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 전철은 평시대비 출근 90%, 퇴근 80%이상 운행할 계획이다. 4호선 하행 방향(오이도 방면) 범계역~금정역 간 작업차량 탈선사고는 08시 30분 기준 복구 완료되어 운행 재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3년 7월 27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월성 3호기의 임계를 9월 15일 허용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총 96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7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주요 점검 사항과 결과는 다음과 같다. 증기발생기의 건전성 검사 결과 1개의 이물질을 발견하여 제거했고, 기준 이하(마모율 40%)로 두께 감육된 세관 없이 건전함을 확인했으며, 제170회 원안위(’23.1.12.)에 보고된 안전등급설비의 스터드·너트 불일치 조사의 후속조치로, 증기발생기와 가압기의 스터드·너트를 점검한 결과 허가서류에 적시되어있는 사항과 현장에 설치된 실제 부품이 일치함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월성 3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9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3년 청년의 날 및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두 번째 「청년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9월 6일 행정안전부는 이상민 장관의 주재로 ‘2030 자문단’과 ‘청년인턴’이 함께 행정안전부의 다양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첫 번째 「청년 공감 토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청년 공감 토크」는 청년의 날 기념식(9월 14일)이 열리는 부산에서 진행됐으며, 고기동 차관이 주재했다. 이 자리에는 ‘2030 자문단’과 ‘청년인턴’을 비롯해 경주 가자미 청년마을 대표와 부산 이바구 청년마을 대표가 참여했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2030 자문단’은 행정안전부 정책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청년세대 여론 수렴, 분과별 소모임을 통한 청년 관점의 정책 제안 등을 수행하고 있다. 청년들의 국정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에 따라 지난 5월 채용된 ‘청년인턴’은 전자관보 정보 분석, 개방공공데이터 진단, 새마을운동 ODA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다. ‘청년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9월 재산세 납부의 달 안내에 나선다. 납부 대상은 올해 6월 1일 기준 주택, 토지를 소유한 자다. 주택의 경우 매년 1년분 세금을 반으로 나누어 7월과 9월 각각 1/2씩 과세 된다. 매매 잔금을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에 치른 경우 새로 부동산을 취득한 매수자에게 납세 의무가 있다. 6월 2일 이후 양도한 경우에는 6월 1일 기준 소유자인 양도자에게 재산세 납세 의무가 부여된다. 납부 기한은 10월 4일까지다. 기한 내 미납했을 경우 경과일에 따라 가산금․중가산금이 부과되니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에 올해 이동식 CCTV 27대, 로고젝터 11대를 추가 설치해 총 119개소에 ‘쓰레기 무단투기 무인 방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온 구는 현재 상습 무단투기 및 민원 · 분쟁 지역을 중심으로 고정식 CCTV 14대, 이동식 CCTV 64대, 로고젝터 41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목1 · 3동 각 2곳 ▲신월1동 4곳 ▲신월3동 9곳 ▲신정1동 3곳 ▲신정4동 7곳 등 27개소에 설치한 이동식 CCTV는 실시간 촬영은 물론 센서 감지 자동녹화 기능을 통해 24시간 사각지대 없이 단속할 수 있다. 또한 무단투기 감지 시 자동경고 방송이 함께 송출돼 주민 계도 효과도 크다. 특히 고정식 카메라와 달리 별도의 설치비용 없이 이동설치가 가능해 장소변경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구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주로 인적이 드물고 어두운 골목길에서 빈번한 점을 반영해 방범과 치안에 효과적인 로고젝터를 ▲신월1동 3대 ▲신월3동 4대 ▲목1 · 4동 및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수원이 한울 4호기 2차 측 기기냉각수계통 정비를 위해 원자로 수동정지를 결정하고 9월 14일 18시부터 출력을 내린다는 보고를 받았다(9. 14. 15시 43분경). 한수원은 냉각수 배관에서 누설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누설부 확인 및 보수를 위해 원전을 정지하기로 결정하여 보고했으며, 원안위는 해당 계통이 2차 측 기기를 냉각하는 설비이므로 냉각수 누설로 인한 원전 안전 영향이 없고 방사선 특이사항도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원안위는 한수원의 누설 정비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원인파악 및 정비사항이 적절한지 검토하기 위하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철도노조 파업관련 9월14일 10시기준 출근대상자 12,905명 중 2,804명이 파업에 참가했다.(21.7%) 열차운행은 파업영향으로 일부 감축 운행되어 평시대비 76.4% 운행중이다. (KTX 76.4%, 여객열차 68.1%, 화물열차 26.3%, 수도권전철 83.0% 운행중) 국토교통부는 출·퇴근시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 전철은 평시대비 출근 90%, 퇴근 80%이상 운행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산림청은 여름철 산사태 피해에 대한 복구계획을 9월 14일 확정하고, 본격 피해 복구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는 6~7월 여름철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 등의 영향으로 ‘22년(1,278건)의 2배 수준인 2,410건(429ha)의 산사태가 발생했다.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2023년 호우·태풍 피해 복구계획’이 9월 12일 심의·의결됨에 따라 산림청의 ‘산림피해 복구계획’을 확정, 본격적인 복구를 추진한다. 산림청은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설계비와 인명피해지 등 2차 피해 우려지에 대한 응급 복구비를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체 피해지는 ’24년 장마기 이전(6월 말)까지 복구 완료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산사태 피해지의 신속하고 견실한 복구로 생활환경 개선과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외교부는 9월 14일 조구래 기획조정실장 주재로'2023년 외교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외교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고, 7월초까지 아이디어를 접수하여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외교부와 산하기관이 공동 개최한 첫해로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창업준비생, 회사원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여 기관별 데이터와 오픈 데이터를 융합·분석한 아이디어가 다수 접수되며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모 분야는 외교 공공데이터와 유관분야 데이터를 활용하는 아이디어 기획부문이며, 수상작은 총 5점으로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외교부 장관상을, 장려상은 산하기관 이사장상을 상금과 함께 수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셜팀은 개발협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원국의 개발수요를 파악하고 사업을 발굴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도 외교 공공데이터와 유관데이터를 함께 융합하여 다양한 아이디어와 활용방안을 제안했다. 외교부 조구래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9월 14일 '2030 is Ready! 청년의 날' 청년정책 라운지에 참가해 온라인청년센터를 소개하고 청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활동을 진행한다. 국무조정실과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청년의 날 행사는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38개의 지자체 청년정책 부스를 비롯해 기업 부스, 스타트업 부스 등 총 54개의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고용정보원의 홍보 부스에서는 맞춤형 청년정책, 청년센터 검색 등 온라인청년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개한다. 청년정책, 진로 및 취업,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컨설팅, 취업 스트레스 등 청년들이 분야별로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서비스도 안내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청년을 위해 온라인청년센터 캐릭터 상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온라인청년센터가 오프라인에서 청년들을 만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청년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