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과 새만금개발청, 군산시는 9월 18일 새만금개발청 청사(전북 군산시 소재)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화학안전 강화를 위한 ‘새만금산업단지 화학안전성 확보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 20일에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새만금산업단지는 군산시 오식도동 일대에 8.1㎢(여의도 면적의 약 2.8배) 규모로 조성된다. 이차전지는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신기술·신공법의 국산화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기존 사업과 달리 새로운 위험 요인이 존재한다. 따라서 공장 설계단계부터 위험성평가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화학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이 기획됐다. 이번 기술지원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새만금산업단지의 입주 예정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개발청이 주관하여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취급 화학물질의 반응, △화재·폭발 위험성 분석, △시설 안전성 평가 등 전문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전위험성 평가 검토결과 및 조치방안은 해당기업에 제공되어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민간 건설업계를 대상으로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회를 9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수립 발표(8.25.)한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안)을 건설업계에 상세히 설명하고 의견을 듣기 위하여 마련됐다. 지난 2차례 설명회*에 이어서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본계획(안)에 제시된 공항시설 및 도로·철도 시설의 규모, 공사물량, 공사기간 등 업계의 주요 관심 분야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사전신청을 통해 설명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질의사항도 협회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 발표된 자료는 설명회가 끝난 후 대한건설협회 누리집에서 내려받기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김정희 가덕도신공항 건립추진단장은 “가덕도신공항을 적기에 개항하기 위하여 정부 차원의 노력을 최대한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업계와의 지속적인 정보공유 및 소통”과 더불어 “건설업체의 입찰참여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16일 전남권, 경남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전 11시부로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수도권 30~80mm, 강원도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충청권 30~80mm(많은 곳 120mm이상), 전라권 50~ 100mm(많은 곳 150mm이상), 경상권 30~80mm(많은 곳 100mm이상), 제주도 20~60mm(많은 곳 80mm이상) 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다음 사항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산지, 급경사지, 비탈면 등과 인접한 민가 세대는 이상징후시 즉시 대피시키고, 필요한 경우 관할 지역 내 경찰·소방 및 군부대에 지원을 요청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전대피를 실시할 것 ▶이번 주말 성묘객과 행락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간계곡, 하천변 등 위험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김건희 여사는 9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의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정신건강 활동가, 자살시도 후 회복자, 자살예방 서포터즈, 자살 유족, 자살위기극복 특별위원회 위원 등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김 여사는 지난달 자살 관련 구조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 경찰관들을 만난 데 이어, 다시 한 번 마음건강을 위한 각자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시절 자살을 시도했거나 정신질환에서 회복한 경험, 자살 유족으로서 아픔을 극복한 사연, 마음건강을 위한 활동 등을 공유했습니다. 김 여사는 힘든 얘기를 꺼내준 분들께 감사를 표하는 한편,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의 얘기를 들으니 더욱 마음이 아프다”고 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높은 자살률은 생명과 죽음을 가볍게 여기는 사회 분위기와도 무관치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김 여사는 자신도 터무니 없는 비난을 받고 “심지어 여러 사람들로부터 제가 어떻게 되기를 바란다는 얘기까지 듣는 힘든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생각과 의견의 차이가 생명의 가치보다 앞설 수는 없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외교부는 9월15일 '제2차 태평양도서국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하여 지난 5월 말 개최된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주요 성과와 후속조치 이행 현황을 공유하고 기후변화, 해양수산 등 제반 분야에서의 對태도국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김상훈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이 주재한 이번 좌담회에는 태평양도서국 관련 국내 정부부처 및 연구기관 소속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상훈 심의관은 올해 사상 최초로 개최된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가 우리 정부의 인도 태평양 전략 이행과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의 역사적인 전기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정상회의 계기 발표한 “자유, 평화, 번영의 태평양을 위한 행동계획” 등의 후속 사업을 착실히 이행해나가자고 했다. 좌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한-태도국 정상회의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태평양도서국에 대한 연구 지식과 현지 실전 경험을 토대로 태평양도서국 맞춤형 사업을 확대,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향후에도 국내외 태평양도서국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제4차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 ( EDSCG ) 회의에 이어서 9월 15일 오후 해군 2함대사령부를 방문했다. 신 차관의 2함대사령부 방문에는 외교부 김준표 북미국장,미 ( 美 ) 국방부 카라 마샬 ( Cara Marshall ) 동아시아부차관보대행,미 ( 美 ) 국무부 알렉산드라 벨 ( Alexandra Bell ) 군비통제검증이행부차관보 등 확장억제를 담당하는 한미 고위인사들도 함께했다. 한미 대표단은 해군 2함대사령부 내 서해 수호관을 방문하여 해군의 흔들림없는 의지와 북 ( 北 ) 도발로부터 우리 해군이 굳건히 영해를 지켜온 역사를 확인하고, 구 ( 舊 ) 천안함 ( PCC-772 )에서는 대한민국을 지키다 산화한 천안함 46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위령비에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미측은 폭침된 구 ( 舊 ) 천안함은 동맹이 지속적으로 의지를 강화하는 조치를 취해야한다는 점을 상기시킨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한미 대표단은 신형 호위함으로 재탄생한 신 ( 新 ) 천안함 ( FFG-826 ) 에 함께 승함하여,더욱 강력해진 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의회가 9월 15일 오전, 구의회 의장실에서‘양천구의회 입법고문 위촉식’을 개최하고 신규 입법고문 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입법고문은 입법분야에서 지식과 경륜을 갖춘 분으로서,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인 최민수 고문과 제11기 국회 입법지원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기영 고문이다. 입법고문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의회관련 입법·법률 사안 및 정책에 관한 자문, 의회관련 주요 소송수행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입법·법률적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재식 의장은“위촉된 고문들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입법고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구민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치입법과 관련된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지난 8일 양천구의회 이수옥 부의장이 양천구 교육박람회에 참석했다. ‘Y교육박람회 2023’는 양천구와 교육방송 EBS가 공동개최여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양천구청-양천문화회관-양천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미래인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진로·진학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및 기업들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평생학습 시대를 맞아 교육에 대한 즐거움을 통해 풍요로운 인생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양천구의 설명이다. 교육 박람회에 참여한 양천구의회 이수옥 부의장은 “양천구에 다양한 세대와 배움에 대한 요구가 많은 만큼, 의회 차원에서도 양천구의 교육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종합적인 교육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지난 7일 양천구의회 이수옥 부의장이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정구역(청년 정책을 연구하는 구의원들의 역동적인 모임) 정책연구단’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청정구역(청년 정책을 연구하는 구의원들의 역동적인 모임) 정책 연구단’은 황민철 양천구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하여 이수옥 부의장, 임옥연, 임정옥, 유영주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KACE연합 (이재규 연구원 외 2인) 등으로 구성되어 양천구 실정에 맞는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모임이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바탕으로 진행된 연구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의 취업 및 창업 활성화목표로 진행된 이번 연구 모임은 정책 제안 및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양천구의회 이수옥 부의장은 “양천구의 정년들의 활발한 사회 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며, “양천구에 많은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의회차원에서도 이번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양천구의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종합적인 청년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지난 8일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이 양천구 교육박람회에 참석했다. ‘Y교육박람회 2023’는 양천구와 교육방송 EBS가 공동개최여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양천문화회관-양천구청 미디어센터-양천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미래인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진로·진학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및 기업들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외 교육전문가가 참여하는 '교육포럼', '스타멘토 강연' 및 '진로토크콘서트', '고교·대학 진학정보 박람회' 등 진로·진학 컨설팅을 비롯해 '챗GPT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드론축구대회' 등 전 계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다양한 기술역량을 필요로 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지자체 최초로 이루어진 전국규모의 행사를 개최하고 참여하게 된 것이 기쁘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과 교육도시로써 양천구의 발전을 위해 미래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현장체험학습 버스 대책’(`23.9.13, 관계부처 합동)의 일환으로 현장체험학습용 전세버스에 대한 어린이통학버스 기준 완화를 위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입법예고(9.15.~9.19.)한다. 신속한 규칙 개정으로 올가을 일선 학교의 차질 없는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법제업무 운영규정」에 따라 입법예고 및 관계부처 의견조회기간은 5일간 실시한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시적으로 이용되는 어린이운송용 대형승합자동차(전세버스)는 ➊황색 도색, ➋정지표시장치, ➌후방보행자 안전장치, ➍가시광선 투과율(70% 이상) 등 4개 기준을 제외한다. 또한, 승강구 기준은 보호자 동승 시 제외, 어린이운송용 승합자동차 표시등 설치 및 작동은 비상점멸표시등을 작동하는 것으로 갈음하고,간접시계장치는 탈부착식 거울 등으로 완화, 어린이 하차확인장치는 차량 뒤쪽에 경고음이 발생하는 경음기 설치로 대체한다. 개정안 전문은 9월 15일부터 국토교통부 누리집의 “정책자료 - 법령정보 - 행정예고”에서 볼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네이버(주)(대외/ESG 정책대표 채선주)는 9월 15일 14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서울 중구)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건복지부와 네이버(주)가 자살예방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마련하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코로나 19 이후 사회 환경 변화로 자살률 증가가 우려되는 시점에서, 민간이 가진 창의성과 영향력을 활용하여 더욱 효과적인 자살예방사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네이버(주)가 수행하고자 하는 자살예방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적 자문을 제공하고, 자살예방사업 수행기관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네이버(주)는 네이버의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하여 자살예방 캠페인에 협조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살유발정보 차단 강화와 자살시도자·유족 등 자살 고위험군 대상 서비스 개발, 세대적 특성을 고려한 홍보·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9월 9일 18:00경 경의중앙선 전동열차(옥수∼한남역)에서 발생한 협박(욕설 등)사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피의자(남, 신원미상)는 전동열차 자전거 객차 칸에 탔다는 이유로 피해자(여, 신원미상)에게 폭언을 하는 등 협박한 혐의가 있다. 철도경찰은 CCTV분석 등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할 계획이며 형법상 협박, 철도안전법상 여객열차에서의 금지행위 위반 등 적용여부를 수사 중에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본 사건과 관련하여 신고 접수, 현장대응 등 코레일의 사고대응의 적절성 여부 및 철도안전관리체계 유지의무 위반 등을 교통안전공단에서 심층조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정채교 철도안전정책관은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해야 할 철도에서 발생하는 폭행, 협박 등의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9월15일 11:00-11:20 간 3국 협력 사무국(TCS)의 이희섭(LEE Hee-sup) 사무총장과 즈시 슈지(ZUSHI Shuji) 사무차장, 옌 량(YAN Liang) 사무차장을 접견하여, 올해 9월1일부로 임기를 개시한 TCS 제7대 사무총장단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희섭 사무총장의 리더십 하에 TCS가 한일중 3국간 협력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한일중 3국간 교류와 협력은 동북아 지역을 넘어 세계 평화·안정 및 번영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한국이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연내 정상회의 개최를 목표로 3국 정부간 협의체의 재활성화를 위해 일본, 중국, 그리고 TCS측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박 장관은 TCS가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등 어려움 속에서도 다양한 교류 행사를 통해 3국간 민간 교류 증진에 기여해 온 것을 평가했다. 아울러, 3국은 세계 인구의 20%, 세계 총생산(GDP)의 25%를 차지하는 등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이 크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차세대 교류를 포함하여 TC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비상수송대책본부 본부장)은 9월 15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철도노조 파업 관련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영상)를 주재하여 열차 운행 상황과 주요 조치사항 등을 점검했다. 철도노조 파업 2일차인 9월 15일 06시 기준, 파업 참가율은 26%이며, 09시 기준, 열차는 평시대비 79% 수준으로 운행 중이다. 국토부 비상수송대책본부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대체인력을 투입하고, 1·3·4·7호선 증회 운행, 출퇴근시간대 광역·시내버스 집중 배차, 택시 운행 독려 등으로 국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백 차관은 비상수송대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광역전철을 이용한 출퇴근, KTX를 이용한 장거리 이동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비상시, 확보된 예비버스 차량이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상황 모니터링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15일 새벽 수도권 전철 4호선 하행선에서 작업차량이 탈선한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철도노조 파업으로 차량 정비 등 철도안전에 빈틈이 생기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