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는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청년(만 19세~39세 이하)으로 구성된 ‘해양수산부 제1기 2030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 정책 수립 과정에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30자문단을 구성하게 됐으며, 이들은 해양수산부 주요 정책에 대한 청년여론 전달 및 개선사항 제시, 신규 정책 발굴,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공개 모집은 지원자의 관심 분야와 자문 활동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수산·어촌, △해운·해사·항만, △해양환경, △해양산업 4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칠 계획이다. 심사에서는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 대한 이해와 경험, 참여 의지와 열정, 문제 해결 능력, 성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0명 내외의 자문단원을 최종 선발한다. 2030자문단에게는 분과별 자문 회의 진행, 간담회 참석 등 활동 실적에 따라 수당과 경비를 지급하고, 활동 증명서를 수여한다. 또한, 우수 단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을, 우수 분과에게는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서 천안시 동남구를 잇는 아산-천안 고속도로를 신설하고 9월 20일 오후 10시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산-천안 고속도로는 아산 지역을 경부선에 연결하는 최초의 고속도로로서 ’15년 착공 이래 8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이번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아산-천안 고속도로 개통으로 아산시 염치읍에서 천안시 동남구까지의 이동거리는 7.9㎞ 감소(28.5㎞→20.6㎞)하고, 주행시간은 17분 단축될 것(29분→12분)으로 예상된다. 또한, 반도체·자동차·디스플레이 산업 등이 위치한 충남 북부지역의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국가간선도로망에 연결됨으로써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국가 핵심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당 도로에는 노면 선배수 시설 및 염수분사시설을 설치하여 빗길 안전 향상 및 겨울철 도로 살얼음 사고를 예방하고, 돌발상황 검지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을 위한 첨단시설 및 기술을 적용했다. 한편, 개통일인 9월 20일 오후 3시 아산현충사IC 광장부에서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 지역구 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는 9월 20일부터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의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역콜버스는 광역교통이 불편한 지역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정류장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로, 지난 6월 국토부, 경기도, 지자체 협약식 이후, 구체적인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지자체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시범사업을 개시하게 됐다. 이번에 개시되는 시범사업 지역은 시흥시 MTV~사당역(9.27~), 광주시 신현동~양재역(10.4~) 등 2곳이며 수원, 용인, 화성 등 나머지 3곳은 연내 서비스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올해까지는 차량 내 비치된 QR코드를 인식해 무료로 탑승하고, 내년부터는 기존 광역버스와 유사하게 교통카드로 요금을 지불하고 지하철,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과 환승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카카오T 앱(APP)의 홈 화면 ' 전체보기 ' 광역콜버스 아이콘에서 정류장·좌석·시간 등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매달 16일 정오~20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교통안전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의무화, 대형 화물자동차 교통안전 강화, 비사업용 화물차 안전점검 등 교통안전제도의 세부내용을 규정하기 위해 「교통안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40일간 입법예고(9.20.~10.30.)한다고 밝혔다. 이는 4월 통과된 「교통안전법」 개정내용의 구체적 방법을 정하고, 화물운송산업정상화방안(’23.2)에서 제시된 대형화물차 안전 강화 등 교통안전을 제고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통안전업무 담당자 역량 제고를 위해 ‘전문교육의 종류·대상·방법’ 등 교통안전 전문교육의 구체적인 사항을 규정한다.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대형 화물자동차*도 디지털 운행기록 제출 의무화 대상에 포함하여 화물자동차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비사업용 화물차를 운영하는 업체를 교통수단 안전점검 대상에 포함하여 교통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교통시설 설치·관리자가 수립하여 제출하는 교통안전관리규정의 이행 확인·평가 주기를 단축(5년→3년)하여 제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금일 정부(법무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위증교사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외국환거래법위반 혐의와 관련하여,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의 체포동의 요구에 따라, 국회에 체포동의 요청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9월 19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건설현장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우수활동 공모전 시상식」에 이어 「중대재해 감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건설현장 9곳의 TBM 우수활동 사례가 고용노동부 장관상(상금 200만원),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으며, 선정된 TBM 우수활동 영상은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누리집, 중대재해 사이렌, 유튜브 등에 공개하여 중소규모 건설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보건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소규모 사업장에서 쉽게 위험성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이해하는 유해·위험요인 파악 등 「소규모 사업장 위험성평가 안내서」를 함께 배포한다. 고용노동부는 그간 TBM 확산을 위해'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실천 가이드'를 마련․배포(3월)하고 안전보건체계구축 컨설팅, 월-주-일 단위의 상시 위험성평가 도입(5월), 건설업 안전보건교육(9~10월) 등을 통해 현장 실천을 강조해왔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시상식에 이어 열린 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9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지하 1층 전시관 ‘갤러리 M’에서 노인 환자 작품 전시회 『사랑은 삶을 꽃피우네』를 개최한다. 전시회 『사랑은 삶을 꽃피우네』는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과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하며 의미를 되새기고,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며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고 있는 노인 환자들의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치매 극복과 노인건강 증진에 대한 지역 주민의 참여 증대와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정신건강센터 노인클리닉 65세 이상 환자 4인의 미술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각각의 작품에는 작가의 어린 시절 추억과 그리움, 노인 정신과 환자로서 내면의 느낌과 감정을 담아내었다. 전시회를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작가분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하면서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창작의 힘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노인 정신과 환자 및 그 가족분들과 언제나 함께하는 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중앙공원 인근 국가지원지방도 96호선 연결도로 처리방안과 관련하여 국민생각함과 세종시티앱을 통해 2주간(9.4(월) ~9.15(금))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는 총 1,861명(세종시민 97.7%, 기타 2.3%)이 참여했다. 국지도 96호선 처리방안과 관련하여, 도로기능 유지를 찬성하는 응답이 85.3%였으며, 도로기능을 유지할 경우의 적절한 도로 형태는 지하도로가 54.5%, 지상도로 35.1%였다. 설문 참여자의 24.3%가 정기적으로 국지도 96호선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부정기적으로 이용한다는 응답은 62.4%였다. 이용목적은 중앙녹지공간의 문화 및 여가시설 이용 34.7%, 통과통행 33.0%, 출퇴근·통학 22.0% 등으로 고르게 분포했다. 행복청 황윤언 교통계획과장은 “국지도 96호선의 처리방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그간의 연구용역 결과와 시민의견, 국회세종의사당과 제2집무실 등 변화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반영하여 추진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의 참여자를 국토교통부 산하 R&D전문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을 통해 모집한다. ’19년부터 지금까지 약 110여 명의 젊고 유능한 건축학도들이 본 사업을 통해 MVRDV(네덜란드), Foster+Partners(영국) 등 해외 유수의 기관에서 글로벌 건축설계 역량을 키워오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건축인들은 10월 16일부터 건축설계 인재육성 사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1차(서면), 2차(면접) 심사를 거쳐 11월 중 해외 연수자를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청년 건축인에게는 1인당 최대 3천만원의 연수비용을 지원하고, 연말에 열리는 성과 공유회에서 우수 연수자에 대해서는 시상식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이정희 건축정책관은 “고부가가치 산업인 건축서비스산업의 핵심 분야인 건축설계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하여 잠재력 있는 국내 청년 건축인들이 세계 무대에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농업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개최한 대국민 아차사고 사례 발굴 경진대회에서'농수로 근처 작업 시 추락(낙상) 사고 예방'사례를 대상(大賞)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차사고는 개인의 부주의나 장비 결함 등으로 사고가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발생할 위험이 있었던 상황을 뜻하는 것으로, 이번 경진대회는 농작업 등 농업 분야 전반에서 중대재해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농업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한 농업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아차사고 사례를 공모한 결과 총 35건을 접수하여, 전 직원 투표, 내·외부위원 심사 등 두 차례 심사를 통해 최종 4건의 우수사례(대상 1, 최우수 1, 우수 2)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사례는 여름철 농수로 근처 경계면의 제초작업을 통해 시인성을 확보하고 방지망 또는 경계표지, 낙상방지 경보기를 설치하여 작업 시 추락(낙상)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심사위원들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여름철 하우스 농작업 시 온도센서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목동역 및 오목교역과 신월7동 주민센터 3곳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보건서류 발급이 가능한 ‘보건제증명 무인민원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간 건강진단결과서 등 제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에 재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구민 불편 개선을 위해 전국보건소에서 검사한 제증명 서류를 손쉽게 출력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 발급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서류발급에 드는 시간 · 경제적 비용 절감은 물론 제증명 서류 발급 관련 업무도 경감돼 더욱 내실 있는 보건민원 응대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목동역 및 오목교역과 고령의 노인인구가 가장 많고, 보건소에서 멀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신월7동 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건강진단서(국 · 영문) ▲예방접종증명서(국 · 영문) 등 총 5종의 발급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특히 목동역과 오목교역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이용 가능해 바쁜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장기연휴가 예정된 만큼 ▲안전 ▲나눔 ▲교통 ▲생활 · 물가 ▲공직기강 확립 총 5개 분야별 촘촘한 대책을 수립하고,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이를 위해 교통 · 청소 · 수방 · 공원녹지 · 의료 관련 대책반을 구성, 220명의 직원을 배치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비상대응 및 응급의료지원 체계 유지 구는 재난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토록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아울러 기습폭우 등 풍수해 대비 24시간 기상상황 모니터링과 더불어 비상근무인력과 기동반을 편성해 비상근무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관내 공사장, 개발구역 내 빈집과 공동주택, 도로 및 보도, 육교 등 각종 시설물 대상 사전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PC방과 노래방 등 화재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위해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를 추석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종합안내와 구민 불편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종합대책은 구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각종 재난, 재해, 사고 예방은 물론, 구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민 안전 확보 △교통안전 강화 △구민 생활 불편 해소 △훈훈한 명절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물가, 민생을 아우르는 추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구민 안전 확보 구는 연휴 기간 중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 상황 대비 보고체계를 구축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를 연계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미 국방부는 2023년 9월 18일에 제23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 ( KIDD : Korea-U.S. Integrated Defense Dialogue, KIDD )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 국방부 허태근 국방정책실장과 미합중국 국방부 카라 앨리슨 마샬 ( Cara Allison Marshall ) 동아시아부차관보 대행을 양측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의 국방 및 외교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안보정책구상회의 ( SPI : Security Policy Initiative )’를 통해,‘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한미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으며,대한민국을 방어하고 한반도에서의 분쟁을 억제하기 위한 연합방위태세와 능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양측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투발수단 다양화 및 핵무기 체계 발전 시도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양 대표는 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주는 긴밀하고 협조된 양자 대응을 통해 역내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지난 5월과 8월 北 주장 우주발사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병무청은 18일 서울 히브루스(마포구 신촌)에서 「2023년 병역이야기 공모전」 수상자를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병역’을 주제로 이야기 마당을 가졌다. 「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의무 및 병역이행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들려주는 병역 이야기’를 주제로 영상 부문 126편, 웹툰 부문 88편 등 총 214편이 접수됐으며, 1차 온라인 국민 평가, 2차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영상 25편, 웹툰 10편 등 우수작 35편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대상 및 최우수 작품에 대한 상장 수여와 대상 수상작 시청, 공모전 참여 계기 및 작품 설명, 소감 등 ‘병역이행’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고등학교 교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희 학교 학생들이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뿌듯함을 느낀다”며 병무청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에 계속 관심을 갖고 참여해 ‘병역이행’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계속 알리고 싶다”라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