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김형준)은 해양활동 길잡이 ‘해로드 앱’의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2023년 9월 21일부터 신규 버전(6.0.2)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로드’는 바다 한 가운데에서도 자신의 위치를 쉽게 전자해도에서 확인할 수 있고,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구조기관에 위치 정보 등을 알려줄 수 있는 앱(App)이다. 2014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내려받기 수가 60만 건을 돌파하고, 낚시·요트·레저보트 등 해양레저 이용자가 반드시 설치하여야 하는 필수 해양안전 앱으로 자리 잡았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해로드 앱 사용환경 제공을 위해 메뉴 맞춤설정, 관심지점 관련 기능, 해양기상정보 데이터 표출 및 취약계층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긴급신고 관련 기능을 개선하여 2023년 9월 21일 업데이트 버전을 배포했다. 기존 버전(6.0.1)을 사용하던 해로드 앱 이용자는 앱 마켓(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최신 버전(6.0.2)으로 업데이트하여 이용하면 된다. 이승철 측위정보과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대한민국 정책채널’ 한국정책방송원(원장 하종대, KTV)과 ‘국방전문 미디어 기관’ 국방홍보원(원장 채일)이 영상콘텐츠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국방홍보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국가 주요정책 홍보를 위한 협업 ▲프로그램 공동 편성‧교류 ▲온라인 콘텐츠 공동 확산 ▲영상자료 공유에 합의했다. KTV와 국방홍보원은 국가 주요 정책홍보 매체의 사명감으로 그동안 500 여 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류해 왔고,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보도프로그램 등 교류의 범위를 대폭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대한민국 정책채널’ KTV는 보다 많은 국민에게 사실에 근거한 생생한 뉴스를 전달한다는 본연의 임무를 확대하기 위해 공익·공공채널과 업무협약을 추진 중인데 그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소상공인시장TV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성과다.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국민에게 정확한 사실 전달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추진하고 있다”며 “국방홍보원과 업무협약 체결로 앞으로 국가 정책소식을 비롯해 보다 많은 생생한 정보를 많은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민첩하게 대처하고 날로 다변화하는 구민의 행정수요에 부응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인 ‘미래양천포럼’을 매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양천포럼’은 ▲복지 ▲교육 ▲4차 산업 ▲안전 ▲도시 등 주제별 특강을 통해 전문 지식과 최신 경향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통찰력을 키워 행정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매월 1회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첫 번째 포문을 연 21일 1회차 포럼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무브 투 헤븐’의 원작인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의 저자 김새별 유품정리사가 강사로 나섰다. 간부공무원, 관심 있는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인 가족 확대와 사회적 관계 단절, 경제적 빈곤 등 고독사 증가 원인을 짚어보며 위험 발생 징후 감지 요령 등 고독사 예방 방안과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책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달 12일에 예정된 2회차 포럼은 내년도 소비 경향을 전망해 알려주는 ‘트렌드 코리아’의 공동저자 한다혜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을 초청해 2024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IT, 전기전자 분야 ‘G밸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로구는 첨단산업을 주도하는 G밸리를 품고 있는 자치구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G밸리 내 IT와 전기전자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에 힘쓰고 있다. 20일 엘컨벤션에서 열린 수출상담회 행사에는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했고, 일본(3개사), 홍콩(2개사), 베트남(4개사), 말레이시아(3개사), 미국(1개사) 등 10개국 21개사 29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기업과의 수출 관련 상담, 컨설팅이 진행됐다. 구는 사전미팅 등 검증과정을 거쳐 해외 유망 바이어를 신중하게 선별했고, 해당 바이어가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파악 후 그에 맞는 국내 기업을 연계하여 상담회를 추진했다. 향후 구는 G밸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입을 위해 해외 바이어와 G밸리 기업을 지속적으로 매칭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미는 2023년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국방부에서 제 2차 한미 「우주협력 토의식 연습 ( TTX )」 및 제 21차 「국방우주정책 실무협의회 ( SCWG )」 를 개최했다. 이번 TTX 및 SCWG는 최병옥 대한민국 국방부 방위정책관과 존 힐 ( John Hill ) 미합중국 국방부 우주·미사일방어 부차관보가 공동대표로 하여 한미 주요 관계관들이 참가했다. 먼저, 이번 TTX는 한미 국방부간 두 번째로 개최된 정책적 수준의 토의식 연습으로서, 우주영역에서의 잠재적인 위협에 대한 대응방안과 억제에 대한 양국의 일치된 이해 ( unified understanding ) 를 제고하면서, 중·장기적 측면에서 양국의 우주협력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양국은 또한 최근 식별되고 있는 북·러 우주협력 가능성에 주목하고 관련 동향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TTX에 이어, 한미 국방부는 제21차 국방우주정책실무협의회 ( SCWG ) 를 개최하고, 작년 11월 제54차 한미 안보협의회의 ( SCM ) 에서 설정된 목표에 맞게 동맹의 우주협력을 한층 더 강화 ( enha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민간 입양된 검역탐지견(5마리)과 입양가족이 참여하는 ‘홈커밍 데이’ 행사를 9월 20일 영종도 검역탐지견센터에서 개최했다. 검역본부(인천공항지역본부)는 2020년부터 은퇴 검역탐지견의 민간 입양을 추진해 왔으며, 동물보호단체 소속 입양 전문가들과 함께 입양 목적 및 거주환경 등을 엄격히 심사하여 국경검역을 위해 헌신한 은퇴 검역탐지견들이 새가족을 찾아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게 노력해 왔다. 입양 이후에도 사회관계망(SNS) 활용, 입양자 교육 및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입양견의 문제행동을 상담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소통하고 있다. 이번 ‘홈커밍 데이’는 민간에 입양된 은퇴 검역탐지견의 복지향상과 행복하고 편안한 반려생활을 위해 ‘검역본부-입양견-보호자’ 간 상호 교감을 높이고, 소통과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은퇴 검역탐지견과 함께 했던 검역탐지요원과 입양가족과의 만남, 검역 탐지 체험행사 등이 진행됐다. 또한 문제행동의 발생 원인 및 개선방안, 동물행동 풍부화 등 입양견의 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일 충남·충북·세종·대전·부산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늘 20시부로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수도권 30~80mm, 강원도 30~80mm, 대전·세종·충남 30~80(많은 곳 100mm이상), 충북 30~100mm, 전라권 30~80mm(많은 곳 80mm이상), 경상권 30~100mm(많은 곳 부산·경남남해안 150mm 이상), 제주도 20~80mm(많은 곳 100mm이상) 전망된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다음 사항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중부·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하천급류, 산사태, 축대·옹벽 붕괴 등 인명피해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관계기관에서는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통제와 주민대피를 적극 실시할 것 ▶ 모든 지하차도에 대해서는 담당자를 현장에 배치하고, 현장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이상징후에는 즉시 통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본인 명의 토지는 물론 미등기 토지, 갑작스레 사망한 조상 소유의 토지 현황을 알고 싶은 구민을 위해 전국 지적 전산망(K-Geo플랫폼)을 활용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법원의 파산선고와 관련해 파산 신청자 및 가족의 재산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구는 올해에만 2,084명에게 3,315필지, 224만㎡ 상당의 토지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신청대상자는 토지 소유자 본인이거나 법적상속권자여야 하며, 신청수수료는 무료다. 조상의 사망 기록이 등재된 ▲제적부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 증명 서류를 구비해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1960년 1월 1일 이전 사망자는 호주 승계자만 신청할 수 있고, 그 이후 사망자는 배우자 또는 직계 존 · 비속 등 상속자격이 있는 모두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비대면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도 개시했다.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조상부터 조회 가능하며, ‘공간정보오픈플랫폼(브이월드)’ 또는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11월에 열리는 ‘4차 산업혁명 도시 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 대회는 AI, IoT 등 4차산업 핵심기술을 활용한 도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주제는 4차산업 기술을 통해 구로구의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이며, 참가 분야는 총 4가지다. 참가자는 첨단산업도시(G밸리 4차산업 육성 발전), 공부하기 좋은 도시(교육 인프라 확충),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보육‧복지, 건강관리, 반려문화 등), 골고루 잘사는 도시(도로‧교통여건, 주거환경개선 등) 중 1가지 선택해 정책을 제안하면 된다.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주민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모집하며,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내부 심사를 통해 참가팀 10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내달 31일 구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참가팀은 4차산업 관련 전문가의 교육과 맞춤형 멘토링 수업을 받고, 수업을 통해 구체화된 정책을 발표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9월20일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인천 부평구)에서 2022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 선수지도위원 등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2022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에서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어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 및 관계자를 포상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 진작과 숙련기술 장려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편, 정부포상 수여식에 앞서 올해 제정된 ‘숙련기술인의 날(매년 9월 9일)’을 축하하는 기념비 제막식을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광장에서 숙련기술인단체와 미래 숙련기술 꿈나무인 국가대표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국가대표선수들은 우리나라 숙련기술계의 보배들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요한 인적자원이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계속될 국가대표선수들의 위대한 도전에 정부가 항상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일 전라권, 충남·경북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늘 15시부로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늦은 오후부터 내일 아침사이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강원영동,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다음 사항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고, 지난 주 선행강우로 축대·옹벽 붕괴,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 토사유출 등 사면붕괴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산지 등과 인접한 민가세대는 신속히 대피를 실시할 것 ▶ 집중호우 대비 해안가 저지대, 지하차도, 하천변 주변, 저지대 도로, 침수위험 지하공간, 둔치주차장 등은 예비특보단계부터 철저히 사전통제하고, 특히 지하차도는 담당자를 현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외교부는 9월 20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인도-태평양 전략'부내 이행반(T/F) 제3차 회의를 정병원 차관보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2차례 부내회의(2.3, 4.27)와 범부처 실무회의(6.27)에 이은 것으로서,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처․기관에서 제출하여 검토 중인 인태 전략 9대 중점 추진과제별 세부 이행계획 수립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정 차관보는 인도-태평양 지역은 한반도와 동북아를 넘어서는 우리의 확장된 외교 공간으로서, 인태 전략의 이행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책임 외교’와 ‘기여 외교’를 보여주는 징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외교부는 금년 말 인태 전략 발표 1주년 계기 범정부 차원의 인태전략 세부 이행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각 정부 부처․기관별 의견을 수렴하면서 분야별 협력 과제를 모색하는 가운데, 주요 관계국들과도 소통해나가면서 인태 전략의 내실 있는 이행을 도모해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법령에 명시적 근거가 없음에도 현장의 관행, 규정, 지침 등에 숨어서 기업활동을 어렵게 하고 국민 불편을 가중시키는 ‘그림자 킬러규제’가 본격적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9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17개 시·도 기조실장, 민간전문가, 기업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5차 행안부-지자체 합동 지방규제혁신회의’를 개최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시작된 지방규제혁신회의는 정례적으로 지자체 규제혁신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전파하며 지역 현안규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특히, 지난 4차 회의에서 논의한 ‘수출용 방산물자 육상운송 제한 규제’는 관계부처 합동회의, 지방규제혁신위원회 심의 등 행안부의 적극 노력으로 운행허가 최장기간 연장(3→6개월), 축중량 10톤 이상 운행제한 관행 개선, 관련 가이드라인 신설 등을 통해 방산기업의 규제애로를 해소했다. 이번 회의에서 행안부와 지자체는 「’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을 공유했다. 행안부는 지방규제혁신위원회, 현장협의회 등을 통해 입지·고용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산림청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포함하여 한글날 연휴까지 17일간(9.23~10.9) 성묘객과 고향 방문객 등 국민이 편안하게 임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가 관리하는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임도는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8,230㎞와 243개 시군구에서 관리하는 16,699㎞이다. 다만,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23. 6월∼9월)와 태풍 ‘카눈’으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일부 구간은 개방하지 않는다. 임도 개방이 어려운 곳은 각 기관별 지역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임도 개방 안내는 해당 지방자치단체 또는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급경사 지역이나 가을철 뱀, 독충 등에 대비하면서 안전한 임도 이용이 필요하다”라며, 아울러 “다른 사람 소유의 산에 들어가 버섯 등 임산물을 채취하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등 불법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은 9월 21일, 전국 시·도 적극행정 책임관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의 적극행정 주요 실적 등을 점검·평가해 우수 지자체 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 지자체로는 광역자치단체는 부산광역시 1곳과 기초자치단체는 충남 천안시, 전남 여수시, 충북 옥천군, 전북 고창군, 대구광역시 동구, 광주광역시 북구 등 6곳이 선정됐다. 특히, 부산광역시와 충북 옥천군은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행정안전부는 기관별 규모 차이로 인한 실적 차이의 형평성을 기하기 위해 광역시·도, 시, 군, 구별로 나누어 민간전문가 등으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를 진행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부산광역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페라하우스와 국제아트센터 건립 과정에서 발생한 건축비 부가세 약 35억 원(2022년분)을 환급받아 재정확충에 기여했다. 매출액이 없는 신축 공연장 등은 부가세 매입세액 환급신청이 이뤄지지 않아 지방재정 손실을 초래했으나, 유사사례(서울 예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