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올해 ‘공무원미술전’과 ‘공직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시상식이 개최됐다.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공무원미술전 및 공직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미술전’ 수상작 전시회 개막식 및 시상식에 이어 ‘공직문학상’ 시상식이 차례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광주 산정초등학교 이용일 교감과 경기도 안산시 슬기초등학교 박민지 교사가 각각 미술전과 문학상을 대표하는 수상자로 올랐다. ‘아빠와 둘이서2’라는 작품으로 미술전 서양화 부문을 수상한 이용일 교감은 “앞으로 미술을 통한 무한한 가능성을 탐험하고 미술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더 깊이 고찰해 보는 교사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유언이라는 옷을 입은 사랑’이라는 작품으로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박민지 교사는 “오랜 시간 가슴에 묻어둔 부끄러운 기억을 진솔하게 고백한 용기를 응원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공무원미술전 수상자 총 49명과 공직문학상 수상자 총 47명에게는 각각 인사혁신처장상 및 대통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가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구리시 관내 청소년 진로 활동과 직업 체험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바탕으로 구리시 관내 중학교 1학년 약 1,514명이 교내 진로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잡월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 청소년 체험과 진로·직업교육 행사 공동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한국잡월드는 자유학기제 등 학생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키우는 교육제도와 발맞춰 지자체와 청소년재단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라며, “국가 주도로 설립한 진로 직업 체험학습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학교와 청소년의 관심사를 고려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공직문화 개선과 직원복지 향상에 애쓰고 노사상생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공무원노동조합연맹에서 지자체에 감사패를 전달한 건 이번이 최초이며, 감사패 전달식은 4일 구청 강당에서 10월에 생일을 맞은 직원생일 축하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문헌일 구청장은 노조와 상시적 대화창구를 마련하고 내부적인 소통방식이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여러 가지를 추진 중이다. 직원과 간부와의 식사 시 각자 계산하는 문화 정착을 독려했으며 승진 전보시 화분 등 선물 보내지 않기, 조직 내 갑질문화 금지 등 세대간 갈등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문 구청장은 “기업을 운영하던 때나 구정을 운영하는 지금이나 직원이 우선이다”라며 “회사생활이 만족스러워야 본인의 행복은 물론 대민 서비스의 질도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직원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하고 있다. 문 구청장은 가능한 한 직원의 결혼식에는 직접 찾아가 축하하고 매달 직원들과 함께 생일 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5일 오후 ㈜서부티엔디(대표 승만호)와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기여 공간에 대규모 공공 체육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정3동 1315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의 양천구 공공기여에 대한 사항으로 협약 내용으로는 ▲공공기여의 공간적‧내용적 범위 ▲공공기여 종류, 위치, 규모, 제공방법 등을 담았다.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은 2016년 6월 국토교통부가 시범단지로 지정한 이후 7년 만인 지난 8월 물류단지계획이 승인‧고시되며 이 일대에는 연면적 10만 4천㎡에 지하 7층~지상25층 규모의 차세대 물류 거점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규모 부지에는 물류시설 뿐만 아니라 대단지 아파트와 쇼핑센터 등이 설치될 예정으로 주거‧쇼핑‧물류 기능이 결합된 최첨단 복합단지로 탈바꿈하여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에 사업시행자와 협약을 맺고 구에 제공되는 공공기여 공간에는 지상 5층에서 7층까지 볼링장, 수영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항공기 소음으로 학습권 침해를 겪는 소음대책 · 인근지역 거주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항소음 피해지역 장학생’ 233명을 10월 24일까지 모집하고, 총 3억 8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10. 5. 기준 양천구 공항 소음대책 · 인근지역(소음영향도 57Lden 이상)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다. 공항소음 대책지역 거주 여부 확인은 ‘공항소음정보시스템 포털’의 소음지도를 참고하거나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 또는 해당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단, 2021~2022년 한국공항공사 또는 구에서 지급한 관련 장학금의 기수혜자와 휴학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장학생은 소음가중치를 반영한 동별 배정인원 범위 내에서 점수산정기준인 공항소음피해지역 거주기간(95점)과 다자녀 가정(5점) 항목에 의거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고등학생 83명, 대학생 150명 총 233명으로,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인당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 200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모집기간은 10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0월 5일 수출화물의 원활한 처리와 항만·국제여객터미널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인천항을 방문했다. 먼저, 박 차관은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을 찾아 인천항 컨테이너 부두 운영·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원활하게 수출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여 국가 수출경쟁력 제고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지난 8월부터 한-중항로 여객 운송이 재개 중인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아 여객 편의시설과 시설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여객과 선박의 안전을 철저히 확인·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박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인천항 컨테이너 부두와 국제여객터미널은 우리나라 무역과 국제여객 운송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수출화물 처리와 여객 운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힘써 주시고, 무엇보다도 항만 현장에서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김건희 여사는 10월 5일 오후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청주동물원을 방문해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활동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지난 4월에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를 방문해 야생동물의 구조 및 치료·재활 현황을 둘러본 바 있으며, 몇 달 전 제대로 먹지 못해 일명 ‘갈비 사자’라는 별칭을 얻게 된 숫사자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바 있다. 이러한 일들을 계기로 김 여사는 반려동물뿐 아니라 야생동물과 인간의 공존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 청주동물원은 최근 ‘갈비 사자’를 데려와 ‘바람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야생동물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해 사육시설을 개선하고, 상업적으로 이용되고 버려진 동물의 보호·치유에 애쓰는 등 동물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 여사는 동물복지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청주동물원의 활동 현황을 청취하는 한편, 야생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노력 중인 수의사, 동물복지사 등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동물 존중을 위한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바람이’ 사례를 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0월 5일 오후 청주동물원(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소재)을 방문하여 동물원 시설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12월 14일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동물원수족관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앞서 동물복지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인 청주동물원을 방문하여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동물원 등에서 전시되는 동물 중에는 생태적으로 넓은 활동공간이 필요함에도 야외 방사장이 없어 좁은 사육장에 갇혀 있거나, 무분별한 체험활동(올라타기, 만지기, 먹이주기 등)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등 부적절한 여건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았다. 앞으로 개정・시행되는 ‘동물원수족관법’에서는 동물원 등록제가 허가제로 전환되며, 전시된 동물의 특성에 맞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아울러 안전사고 및 질병 예방을 위한 관리도 강화해야 하며, 동물원 허가‧점검 시 사육환경의 적정성 등을 전문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전문가를 검사관으로 지정하여 동물원이 적절한 서식환경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최근 초대형 산불에 이어 산사태까지 산림재난이 대형화·일상화 되어가는 상황에서 급증하는 산림재난의 위험성을 앞으로 KTV에서 신속하게 알려준다. ‘대한민국 정책채널’ 한국정책방송원(원장 하종대)과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대국민 산림재난 경각심 고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취재를 위한 동영상 제공 우선 협조 ▲산림 재난 뉴스와 콘텐츠 제작 및 송출 ▲아카이브 기술 지원 등에 합의했다.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산불,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난 상황에서 산림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재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산림재난 경각심 고취를 위한 대국민 홍보를 더욱 확대하여 모든 국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KTV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변화 영향으로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 등 산림재난 상황을 국민에게 신속하게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대국민 홍보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10월 4일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안전보건공단이사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 협회장 등이 참여한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을철 숲가꾸기 사업에 앞서 ‘벌목 등 산림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현장 위험요인 및 벌목작업 시 보호장비, 안전수칙 등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올해 북부지방산림청은 안전보건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지속적인 합동점검 및 협의체 활동을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산림 현장의 소리를 듣고 개선해 산림사업장 중대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임업재해율을 낮추기 위해 산림사업장의 기상환경과 급한 경사, 장애물 등 다양한 위험요인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에 주력을 다해, 중대재해가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으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10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2023 인터지오(INTERGEO) 박람회’에 참가하여, 한국형(K)-주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199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독일 ‘인터지오(INTERGEO)박람회’는 공간정보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박람회로 매년 1만 명 이상이 참관한다. 올해는 100여 개 국가와 400여 개 전문업체가 참여하며,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 메타버스, 4D 지리데이터를 주제로 관련 기술 전시와 콘퍼런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이후, 건물에 사용하는 주소뿐 아니라 산악․해안(국가지점번호), 각종 생활 시설물(사물주소)에도 위치정보를 부여하는 등 주소 제도를 확대․발전시켜 왔다. 또한, 2020년부터는 고가․지하 도로, 건물 내부 통로 등에도 주소를 부여하는 입체주소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모든 국토에 주소 표시가 가능한 주소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일부 도시 이외에는 주소 등 위치정보가 없는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등에서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이번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9.27.∼10.3일) 동안 총 4,029만 명이 이동했으며, 이는 전년 3,161만 명(5일간) 대비 27.5%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다만, 대책기간 증가(5일→7일)에 따른 이동인원 분산으로 일 평균 이동인원은 576만 명으로 전년 632만 명 대비 8.9% 감소했다. 고속도로 총 통행량은 3,878만 대로 전년 2,774만 대 대비 39.8% 증가했고, 일 평균 통행량은 대책기간 증가에도 불구하고 554만 대로 전년 수준(555만 대)을 유지했다. 이는 긴 연휴로 인한 나들이객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의 경우, 전체 수송실적은 276만 명으로 전년 267만 명 대비 3.3% 증가했으나, 연휴기간 증가에 따라 승용차 이동비율이 늘어나면서 대중교통 분담률은 6.8%로 전년 8.4% 대비 하락했다. 한편, 교통사고(경찰청 집계)의 경우, 일 평균 사고건수는 전년 대비 36.8%(486건→307건), 사상자 수는 41.5%(784명→459명), 사망자 수는 16.7%(7.2명→6명) 감소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눈앞의 버스정류장을 이용하기 위해 수백미터를 돌아가거나 완충녹지를 통과할 수 밖에 없는 양주회천 신도시 공동주택 A18구역 입주예정자들의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됐다. 국민권익위는 완충녹지를 관리하는 양주시와 공동주택 건설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버스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완충녹지 내 보행통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A18구역은 1,304세대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는 지역인데, 주민들이 단지 북측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정문을 이용해 수백미터를 우회하거나, 아파트와 버스정류장 사이 10미터 안팎의 완충녹지를 통과해야 한다. 완충녹지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악취 등 그 밖에 이에 준하는 공해와 각종사고나 자연재해 등의 방지를 위해 설치한 시설이다. 입주예정자들은 가까운 버스정류장을 이용하기 위해 멀리 돌아가기는 불편하고, 완충녹지를 그대로 가로질러 가기는 안전하지 못하다며 보행통로를 개설해달라고 지난 7월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신청했다. 국민권익위는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다수 주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병무청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리는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세계한인회장 및 동포단체 인사 등 참가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병역이행 제도와 병무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전 세계 한인회장들이 모여 모국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행사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오고 있으며, 병무청도 2004년부터 참가해 오고 있다. 병무청은 이번 세계한인회장대회 동안 홍보창구를 마련하여 국외 거주하는 병역의무자들을 위한 개별 병무상담을 실시하며, '정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국외여행허가,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 복수국적자의 병역이행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면서 재외동포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교민사회에 모국의 병역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외체재 청년들이 병역을 이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법무부는 현재 시행 중인'불법체류 외국인 특별자진출국제도'와 병행하여 '3차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행 기간) ’23. 10. 10.(화) ~ 12. 9.(토), 2개월간 (참여 부처) 법무부, 경찰청,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경찰청 등 (중점 단속 분야) 국민의 일자리 잠식 업종, 불법체류 외국인 다수ㆍ상습 고용업체, 유흥업소 종사 외국인, 불법입국ㆍ취업 알선 브로커, 외국인 범죄 관련 불법체류 외국인 등 이번 합동단속은 체류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처함으로써 숙련기능인력 확대, 계절근로 등 합법적인 외국인력 제도가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합동단속 기간에 단속된 불법체류 외국인은 범칙금 부과 후 강제퇴거, 입국금지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반면 현재 운영 중인 특별 자진출국제도를 이용하여 자진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해서는 범칙금과 입국규제를 면제한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합법체류는 유연하게 확장시키고, 불법체류는 엄정히 단속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기본정책으로 앞으로도 일관되게 체류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