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통계청 통계교육원은 베트남, 필리핀 등 10개국 통계청 및 여성 기관 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10월 30일부터 일주일 간 통계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개도국 초청연수과정을 5월(SDG4(교육) 지표작성 과정), 6월(빅데이터 과정)에 이어 유엔여성기구 성평등센터, UNSIAP 협력으로 UN의 2030 의제 중 SDG5(성평등)* 지표작성 과정을 추진한다. 앞으로도 통계교육원은 글로벌 통계인력 양성을 위해 기초통계 교육뿐만 아니라 우리의 IT기술과 선진통계 경험을 반영한 빅데이터,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발도상국가들과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통계교육 선도기관으로서 국제적인 위상 강화에 노력할 것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중남미 지역과의 산업·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10월 28일부터 칠레와 트리니다드토바고를 방문한다. 산업부 장관이 이들 국가를 방문한 것은 칠레는 ‘15. 4월 이후 8년 반 만이고, 트리니다드토바고는 최초의 방문이다. 이번 방문에는 정부, 공공, 민간으로 구성된 40여 명의 경제사절단이 함께할 예정이다. 첫 방문지인 칠레는 2003년 한국이 최초로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로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 거점 국가일 뿐만 아니라, 핵심광물 공급망, 그린 수소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국가로, 2차 전지 핵심광물인 리튬 매장량이 세계 1위, 차세대 반도체 원료로 주목받는 몰리브덴 매장량이 세계 4위인 국가이다. 방문규 장관은 칠레 정부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자유무역협정(FTA)에 기반한 경제협력 확대 방안, 수소·태양광 등 우리 기업 진출 방안, 현재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무탄소(Carbon Free) 연합 등의 의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양국 주요 기업과 함께 사업(비즈니스) 원탁회의(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업인을 위한 표준 영농서 '농업기술길잡이'신간 4종과 전면개정판 16종을 발간했다. 신간 4종은 ‘벼 드문모 심기’, ‘생활 속 텃밭정원’, ‘식량작물 노지 스마트농업’, ‘화훼 신소득 작목’이다. ‘벼 드문모 심기’에는 △국내 벼 재배 현황 △벼 드문모 심기 개념 △드문모 심기 육묘 기술 △드문모 심기 이앙 및 본답(논) 관리 기술 △벼 수확 및 수확 후 관리 기술 등을 수록했다. ‘생활 속 텃밭정원’에는 도시농업 정의와 함께 △텃밭정원 식물 △텃밭정원 조성 방법과 관리 △텃밭정원 활동프로그램 소개 등을 담았다. ‘식량작물 노지 스마트농업’은 △국내외 노지 스마트농업 시장 및 산업 동향 △노지 스마트농업을 위한 데이터 수집·분석, 활용 사례 △노지 스마트농업을 위한 첨단장치, 첨단 농기계 △드론 영상 활용한 생육 관찰 등 최근 개발된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종류와 적용 사례 등을 실었다. ‘화훼 신소득 작목’은 △클레마티스, 절화 작약 등 화초(초본류) 13종 △라넌큘러스, 칸나 등 알뿌리 식물(구근류) 6종 △유칼립투스, 서양수수꽃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기후변화, 기술 발달 등의 영향으로 향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 재난 위험요소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최초로 발간한다. 행정안전부 소속기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이종설)에서는 재난환경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위험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연구원 내 ‘잠재재난위험분석센터’를 신설하고, 빅데이터 분석 기법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위험요소를 탐색해왔다. 연구원이 탐색한 위험 요소에 대해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험요소 평가·선정 위원회’를 통해 재난 위험성을 평가한 후 잠재적 재난 위험요소로 선정되면 이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발간한다. 이번 분석보고서에 포함된 첫 번째 잠재적 재난 위험요소는 친환경 이동수단인 전기자동차와 관련된 잠재 위험이다. 세계 주요국의 탄소 중립 선언과 함께 전기자동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화염 속에서 배터리는 순식간에 온도를 1,000℃까지 상승시켜 화염을 확산시키므로 탑승자 대피가 어렵고, 진화가 어려워 지하 주차장 등과 같은 곳에서는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 또한, 전기자동차는 배터리팩 등 전용부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2024년 구로구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436원으로 확정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한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인 1만1,157원 대비 2.5%(279원)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인 9,860원보다 15.98%(1,576원) 높은 수준이다. 법정 근로시간인 월 209시간 근무 시 한 달에 239만124원을 받는다. 구는 근로자의 기본생활 보장을 위해 매년 물가상승률을 비롯해 최저임금 인상률, 서울시 생활임금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적용대상은 구로구 소속 기간제 근로자, 구로구 출자ㆍ출연기관 및 시설관리공단 근로자와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로자 등이다. 단, 국ㆍ시비 지원사업으로 채용된 근로자, 민간위탁 근로자는 적용이 제외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저성장, 고물가 등으로 소득이 낮은 근로자들의 생활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이다”라며 “근로자들이 기본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구재정 여건과 물가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광주에서 산하 연구기관의 청년연구자, 해양수산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해양수산 과학기술 핵심인재 양성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해양수산부가 미래 해양수산 연구개발 분야 핵심인력 1만 명 확보를 목표로 지난 5월 발표한 ’해양수산 과학기술 핵심인재 양성 전략‘을 이행하는 두 번째 행사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에 13개 관계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를 거쳐, 8월 부산에서 첫 번째 과학기술 핵심인재 양성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 대학생과 연구자 간 1대 1 진로상담, ▲ 청년연구자 간 협력연구 간담회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양과학기술원, 국립수산과학원, 해양환경공단 등 6개 기관의 청년연구자 30여 명과 전남대, 군산대 등 호남지역 대학생 20여 명이 참석한다. 아울러,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전남도청 등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해양수산 연구개발(R&D) 정책 방향 세미나‘도 함께 진행되어 해양수산 과학기술계 발전을 위한 정부, 지자체, 연구기관들의 역량 결집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환 해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월 8일 한국해운협회 등 18개 해양수산 단체와 함께 서울 LW컨벤션에서 ‘제38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1986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이 세미나는 해양수산 관련 업‧단체, 학계 등 다양한 해양수산 관계자들이 모여 해양사고 동향, 해상교통 안전관리, 선원‧선박관리 등 해양수산 안전현안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해양수산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사안전정책 발전에도 기여해 왔다. 올해는 해양수산 관련 전문가, 업‧단체 관계자 및 일반국민 등 약 150명이 세미나 현장에 참석한다. 세미나에서는 △준해양사고 통보제도 발전 방향, △외국인 선원 해양사고 방지 대책, △선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책, △어선의 구조변경을 통한 해양사고 저감 방안 등이 발표되고, 이어서 학계, 산업계, 정부 관계자 등 전문가들과 온․오프라인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세미나에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11월 6일까지 해양사고방지 세미나 누리집에서 사전등록하면 되며, 행사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모든 행사과정을 유튜브(‘제38차 해양사고방지 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는 가을·겨울철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11개 시·도의 연근해어선과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가을·겨울철 어선사고 예방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가을·겨울철은 어업활동 증가와 기상악화로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커지는 시기이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어선사고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가을·겨울철에 발생한 인명피해는 전체 어선사고 인명피해(83명)의 56.6%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재탐지경보장치 설치 및 작동여부, 축전지 관리상태, 소방설비 보관상태 등 동절기 화재사고 대비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해상추락‧충돌·전복 등 위험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조업 중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풍랑주의보 발효 등 기상악화 시 출항하지 않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특히, 낚시어선의 경우 승선자명부 작성여부, 소화기·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비치 여부와 구명뗏목(13명 이상)의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10월 3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인재개발원)에서 ‘보안장비 개발 현황 및 첨단기술의 항공보안 적용’이라는 주제로 2023 대한민국 항공보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항공보안 분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항공보안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을 통해 항공보안 강화를 위한 전략적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올해는 미국 교통보안청(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 TSA) 소속 국토교통부 파견관이 TSA의 업무를 소개하고, 한·미 간 협력사업의 성과 및 계획을 공유하는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아울러, 세미나 개최 전날인 10월 30일(월)에는 제15회 항공보안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한 대응능력을 보유한 최고의 항공보안요원을 선발한다. 경진대회는 항공보안파트너스, 인천국제공항보안(주), 항공사 보안요원들이 당일 무작위로 팀을 구성하여 여객검색, 화물검색, 항공경비 분야별로 기량을 겨루며, 가장 높은 평가점수를 받는 팀에게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국토교통부 이상일 공항정책관은 “작년 한 해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겨울철을 앞두고 한파로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연말까지 관내 버스정류소 98개소에 온열의자 103대를 선제적으로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현재 양천구 관내 버스정류소는 189개로 이 중 30개소에 온열의자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구는 여기에 연말까지 주택 밀집지역 · 노약자 이용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목동 28곳 ▲신월동 17곳 ▲신정동 53곳 총 98곳에 온열의자 103개를 추가 설치해 총 133개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시공이 완료되면 구의 온열의자 설치율은 15.8%에서 70.3%까지 3배 이상 급상승하게 된다. 특히 새로 설치될 온열의자는 이중 강화유리 사이에 탄소나노튜브를 코팅, 기존제품 대비 30% 이상 저전력으로 열을 발생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버스 대기 인구가 많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며, 자동 센서로 외부 온도를 감지해 일정온도를 유지하는 온열의자를 통해 한파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버스는 많은 구민 여러분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대중교통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내년에도 숭실대 AI테크노융합학과 석․박사과정에 지원하는 구로구 소재 기업 재직자에게 등록금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구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G밸리 서남권대학 연계 산학 R&D 거점 육성’의 일환으로, 구로구 소재 중견․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가 숭실대 AI융합테크노학과 석․박사 과정에 지원하는 경우 1인당 연간 1천만원 이내의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장 이해도가 높은 재직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영상인식, 스마트팩토리융합, 게임융합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인공지능 기반 혁신산업 연구 인력을 집중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2023학년도부터 시작해 현재는 8명의 구로구 장학생이 숭실대 AI테크노융합학과 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수업은 직장생활과 병행할 수 있도록 평일 야간 및 토요일에 진행되며, 2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재학 중 기업 기술 공동연구와 미국 실리콘밸리 단기 해외연수를 진행하며,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11월 7일 오후 7시에는 구청 본관 3층 창의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정부는 10월 29일부로 합동참모의장, 각 군 참모총장, 연합사 부사령관 등 총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합동참모의장에는 現 해군작전사령관인 김명수 중장을, 육군참모총장에는 現 국군의날 행사기획단장인 박안수 중장을,해군참모총장에는 現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인 양용모 중장을, 공군참모총장에는 現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인 이영수 중장을, 연합사부사령관에는 現 합참 작전본부장인 강신철 중장을,지상작전사령관에는 現 특수전사령관인 손 식 중장을, 2작전사령관에는 現 수도군단장인 고창준 중장을 각각 진급 및 보직하는 것으로 내정했으며, 10월 30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힘에 의한 평화를 뒷받침할 국방태세 구축 및 국방혁신 4.0 추진 등 정예 선진강군 건설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역량 및 전문성을 우선 고려했다. 특히, 북한의 지속적인 핵 및 미사일 위협, 불안정한 국제 안보정세 속에서 다양한 야전 경험으로 불확실한 전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탁월한 전투감각을 보유한 장군, 훌륭한 작전지휘 역량으로 군내 신망이 두터운 장군을 발탁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자율차 임시운행허가 절차가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개선된다. 자율차 임시운행허가제도는 민간이 개발한 자율주행차를 정식 등록 없이도 실제 도로에서 시험 운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16년~)로, 무인자율차를 포함한 모든 자율차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한 안전운행요건을 충족한 경우 전국 모든 도로(교통약자 보호구간 제외)에서 운행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자율차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정비해왔으며, 현재 65개 기관에서 개발한 417대의 자율차가 전국에서 운행 중이다. 이번 제도 개선은 ❶임시운행 신속허가제 도입과 ❷동일 자율차 인정범위 확대를 골자로 한다. ❶ 신속허가제는 임시운행허가 시 기존의 허가실적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시험운행(실차시험)을 면제하여 사실상 신고제로 운영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허가에 소요되는 기간이 이전 대비 30% 이상 단축(48일/대 ⇒ 32일/대)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❷ 또한, 기존의 허가된 차량에 비해 센서 등의 사양이 동일 등급 이상인 차량은 제작사 또는 모델이 변경되더라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가철도 치안용 AI CCTV에 폭행 등 이상행동 감지 기능을 올해 안으로 시범도입하고, ‘24년에 적용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23년 12월에 처음으로 도입(49개역, 700개)되는 AI CCTV의 주된 기능은 실시간 객체 인식(성별, 의상 등)을 통해 범죄 용의자 영상검색 시간을 1/60* 줄이기 위한 것으로 범죄 용의자 검거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지능형 철도 방범 영상분석 플랫폼 구축 최종보고서’에 지적된 바와 같이 철도 역사 내에서 폭행 등 이상행동을 정확하게 감지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수준의 AI 학습이 필요하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영상, 사진 등 빅 데이터를 통해 AI CCTV 소프트웨어의 학습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원자로인 하나로가 10월 28일 07:27분경 자동정지 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냉중성자원 실험시설 고장으로 원자로가 정지한 것으로 보고됐다. 원안위는 사건 발생 직후 대전지역사무소(원안위)에서 현장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으며, 상세 사건 조사를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파견했다. 현재 하나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안전 관련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