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0월 31일 새만금 지역 내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감리·시공사와 새만금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건설 현장의 무사고·무재해를 위해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2회(상·하반기) 안전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건설공사 안전 관리체계 교육과 작년 건설업 재해 현황 및 발생 요인별 사고 예방 교육 등 실제 현장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새만금 사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2022년 구축한 ‘새만금 종합사업관리정보시스템(PgMiS)’에 대한 사용자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민수 사업총괄과장은 “건설 현장의 안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과 시공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새만금을 일하기 안전한 환경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는 11월 4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8회 부산불꽃축제’와 관련하여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부산시에 아래와 같이 긴급 지시했다. ▶ 이번 축제에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돌발상황과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하고, 입‧출구 분산, 안전선 설치, 비상 대피로 확보 등 인파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 ▶ 특히, 바다에서 진행되는 축제임을 감안해 해상관람선 및 방파제 등 해상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현장에 충분한 소방시설 확보와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할 것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으로 몰려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교통수송대책도 충분히 마련할 것 ▶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외국인 등을 위한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및 행사 주최측 등과 합동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하고, 행사 종료시까지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개관 9주년을 맞이하여 9주년 기념행사’와 연천군 ‘제7회 통일평생교육 박람회’를 통합하여 '연천 통일미래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통일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주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리는 이번 행사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연천군 전곡읍에 위치한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통일체험 프로그램, 남·북한 음식문화체험, 북한인권 영화상영, 비보이공연,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와 평생학습체험, 경연 등 남녀노소·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센터와 연천군은 시설물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하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행사 장소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중에는 안전관리 및 의료인력을 배치하는 등 응급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센터는 연천군의 인문·지리·자연환경과 안보자원이 통일이라는 주제와 어우러져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림축산식품부는 11월 1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의 적극행정 의식 내재화 및 추진역량 제고를 위한 「2023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인 수 컨설팅 하수희 대표를 초빙해 ‘혁신, 협업 소통을 위한 위드(with)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앞서 지난 8월 농식품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자리도 가졌다. ‘가축전염병 전화예찰 개편(방역정책과)’, ‘아프리카 케이(K)-라이스벨트 구축(국제협력총괄과)’의 부서 사례 및 ‘신규 국가첨단산단 조성’ 등 6개의 개인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또한 산하 공공기관 중 ‘수출지원사업 서류제출 간소화(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3개 사례가 우수‧열정 사례로 선정되었다. 농식품부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성과 혜택 부여,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용, 적극행정 주요성과 관리 등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적극행정 종합평가(인사혁신처 주관)가 실시된 이후 2019년부터 2022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지상층으로 이주하는 반지하 가구에게 월20만원씩 주는 서울형 특정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서울형 특정 주택바우처 반지하 거주가구 이주지원사업’은 열악한 거주 환경에 있는 반지하 주민이 쾌적한 지상층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주거비를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본래 반지하 가구의 침수이력이 있어야 월20만원씩 2년간 480만원을 받을 수 있었다. 급변하는 기상현상에 따른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서울시 방침이 변경돼 지난 10월부터 침수피해 이력이 없는 반지하 가구에도 바우처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반지하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원기간을 연장해 2년→6년간, 최대 480만원→1,44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지원조건은 22년 8월 9일 당시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며 22년 8월 10일 이후 지상층으로 이주한 가구여야 하고, 전년도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이 100%이하인 무주택자 등 선정기준에 적합하여야 한다. 본 사업은 2년 단위로 소득을 재심사하며, 조건을 충족해야 최대 6년간 지원받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낡고 노후된 신월7동 주민센터를 34년 만에 신청사(지양로14길 17)로 전격 이전하고 11월 6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청사는 34년 전 건립돼 건물이 노후화되고 협소한데다 주차공간도 부족해 구민들의 신청사 건립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18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옛 구름다리공영주차장 부지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복합청사 건립공사에 착수해 지난 달 준공을 마쳤다. 신월7동 신청사는 연면적 5,295㎡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다. 기존 행정사무 위주의 대민서비스 공간에 ‘복합화’라는 확장개념을 도입해 행정·문화·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연 8만여 명의 구민이 신청사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청사 1층에는 사회적 약자의 편의를 배려한 동 주민센터 민원실과 어린이집이 들어섰고, 2층에는 주민의 문화생활 향유 및 소통을 위한 자치회관프로그램실과 회의실, 대강당이 마련됐다. 3층에는 양천구 모든 동의 주민등록별 카드를 보관하는 동 통합기록관과 다목적홀, 동대본부가 자리하고 있다. 4층에는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늘어나는 구민의 인권학습 수요에 발맞춰 구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24일까지 4차례에 걸쳐 ‘2023년 구민 인권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인권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그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인권교육을 양천구민으로 확대한 것으로, 구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인권교육이 필요하거나 수강을 요청하는 곳에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인권교육을 실시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대상자 유형에 따른 인권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기관‧단체 등에 교육 수요조사를 거쳐 교육대상에 맞는 주제별 교육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주민 대표, 관내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 아동 돌봄 종사자, 청소년 등이며 교육주제는 ▲인권의 이해와 오해 ▲인권의 이해와 사회복지 실천 ▲안전하고 존엄한 돌봄 일터를 위한 노동인권 ▲영화로 만나는 인권 이야기 등 총 4가지 분야로 구성했다. 각 주제별로 인권 전문 강사가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의 종합사회복지관이 미래형 스마트 복지관으로 변화하고 있다. 구로구는 “디지털 취약계층과 주민의 스마트 복지를 위해 궁동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스마트 체험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체험존에는 어르신의 인지능력 향상과 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스마트 놀이기기인 해피테이블이 설치됐다. 해피테이블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4명이 동시에 50여 종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스마트 보행 운동기기 엑서하트도 마련됐다. 손 대신 발을 이용해 앱을 선택 후 걷거나 달리는 기기로, 다양한 운동콘텐츠가 탑재돼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다. 키오스크를 연습할 수 있는 교육용 키오스크가 구비되고, 어르신의 학습‧돌봄‧건강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 패드 체험과 스마트폰 앱 알츠가드를 이용한 인지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 토이 로봇 ‘효돌’을 만나볼 수 있다. ‘효돌’은 말하는 로봇 인형으로 2019년부터 독거어르신에게 보급돼 정서교감과 생활돌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와 관련된 미래형 복지정책의 선진적 사례로 국내‧외 언론사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핵협의그룹 ( NCG ) 국방부 대표인 허태근 국방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한측 대표단은 10월 31일 ( 현지시각 ) 캘리포니아주 소재 미 반덴버그 공군기지를 방문했다. 한측 대표단의 반덴버그 공군기지 방문에는 미 ( 美 ) 핵협의그룹 ( NCG ) 국방부 대표인 비핀 나랑 ( Vipin Narang ) 우주정책 수석부차관보가 함께했다. 이번 한미 국방부 핵협의그룹 ( NCG ) 대표단의 대륙간탄도미사일 ( ICBM ) 발사현장 공동 참관은 워싱턴선언에 따라 한미가 함께하는 확장억제 구현의 일환으로 미측의 제안에 따라 성사됐으며, 한측의 대륙간탄도미사일 ( ICBM ) 발사 참관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이며, 역대 2번째이다. 2023년 2월 킹스베이 전략핵잠수함 기지 방문, 7월 핵추진 탄도유도탄 잠수함 ( SSBN ) 캔터키함의 부산항 기항, 10월 전략폭격기 한국 공군기지 착륙에 이어, 이번 미 ( 美 ) 대륙간탄도미사일 ( ICBM ) 발사까지 참관함으로써 미 ( 美 ) 핵3축 운용 현장 모두를 한미가 함께하게 됐다. 먼저, 한미 대표단은 반덴버그 공군기지 내 미사일방어 부대를 방문하여, 미 ( 美 ) 본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김건희 여사는 11월 1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디자인 산업 박람회 ‘디자인 코리아 2023’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올해 1월 디자인계 신년인사회, 10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방문하는 등 디자인 산업 활성화와 K-디자이너의 세계 무대 진출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개막식에 앞서 김 여사는 디자인계 관계자들과 만나 얘기를 나눴다. 김 여사는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의 성장을 이끈 주역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디자인계 원로 및 젊은 디자이너들과 함께 K-디자인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김 여사는 올해 21회째인 디자인 코리아 2023의 개막을 축하하며 디자인 산업 발전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디자인 코리아 2023의 주요 전시관을 찾아 △저시력자들을 위해 시각적 접근성을 높인 로봇청소기 △재생 플라스틱을 소재로 한 벤치 △폐방화복을 업사이클링한 패키징 제품 등의 전시를 둘러봤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듈 휠체어, △재활용품이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11월 1일, 오는 토요일(4일)에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에 대한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차를 맞이한 부산불꽃축제는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사전행사(토크쇼 등)가 개최되고,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에 걸친 불꽃연출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달 개최된 서울불꽃축제(10.7.)와 마찬가지로 최대 100만 명 이상의 대규모 인파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인파밀집, 교통혼잡, 선상 관람에 따른 수상 사고 등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본행사 3일 전인 오늘(1일) 오후 4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부산시, 부산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 등 13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부산 수영구 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하고 인파관리 대책, 인명 구조 계획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회의 이후 이 본부장은 행사장 일대를 방문해 골목길, 주요도로 등의 통제계획, 지하철역 인파 관리 방안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국내 산업현장에 화학사고 예방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11월 1일 ‘화학사고 사례연구(2023)’ 자료를 개발 및 배포했다. 사례연구집은 최근 2021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의 주요 화학사고 중 7종을 선정, 사고 발생과정 및 관련 설비·물질 정보, 사고원인과 예방 대책을 제시하고 있고, 화재·폭발 및 누출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확인 사항과 교훈으로 구성했다. 기존 사례연구집과 다르게 개별 사고원인만을 분석하는 형태가 아니라, 화재‧폭발 현상에 대한 설명은 물론, 현행 산업안전보건법 체계에서 화학설비를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세부 설명까지 포함했다. 이를 통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안전관리 시야를 넓힘과 동시에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단은 이번 사례연구집 배포와 더불어 현장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추진하여 유해·위험물질 누출 및 화재·폭발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사례연구집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안전취약계층의 안전권 보장 및 안전한 사회 실현을 위해 장애인, 고령자 등 대상자별 취약한 특성 및 안전사고 유형에 따른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을 위한“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더 나은 안전관리 방안은 무엇일까요? ”라는 주제로 11월 2일, 서울 정책소통포럼 공간에서‘제44차 정책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고령자 등 안전취약계층은 신체적·의사소통·정보접근의 취약성으로 신속한 대피와 안전한 대응이 어려워 안전사고 위험요인에 노출되는 경우 사고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 안전취약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 유형은 화재와 교통(보행)사고로 이들에게 안전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경각심을 높여주는 안전디자인 개발과 예방적 차원의 교육‧훈련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누구에게나 안전한 환경을 위해 장애인, 고령자 등 안전취약계층의 안전‧편의 중심 맞춤형 제도 정비와 서비스 사례,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과 현장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주제로, ‘2023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를 11월 2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42개국 지구촌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지 새마을운동을 통해 얻었던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새마을운동으로써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마리아노 아사나미 사비노 동티모르 부총리, 키노카 페오 파푸아뉴기니 국가기획감독부 차관, 싸오 치보안 캄보디아 농촌개발부 차관, 아르넬 드 메사 필리핀 농업부 차관보 등 주요 해외 인사들과 함께 2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정부간 협력을 위해 개최된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7.4~7.7)*에 이은 후속조치로 민간부문의 소통을 강화하고 새마을운동의 국제협력과 연대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개막식, 지구촌새마을운동 활동 영상 상영, 정부포상 수여, 우수사례 발표 및 주한대사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수사례로 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11월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2023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지역을 발전시킨 우수사례 9건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2019년부터 지방의회 의정활동 등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여, 지방의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시행(’22.1.13.)됨에 따라 변화된 지방의회 환경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성과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경진대회에 앞서 지난 8월, 자치행정·사회경제·문화복지·의회혁신 등 4개 분야에 대한 조례 제‧개정, 의정활동과 의회 내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하여 행안부와 지방의회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모 결과 총 94건(광역 55건, 기초 39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