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국민들이 공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2023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만금청은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새만금의 변화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연 1회 개최했던 대회를 상·하반기 두 번 개최한다. 올해 하반기는 상반기 대회보다 국민심사 배점을 대폭 상향(30점→50점)하고, 최종후보자 발표 대회를 통해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적극행정의 과정과 성과를 평가하게 된다. 경진대회는 ‘국민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최종심사’로 진행되며, 최우수 1건·우수 2건·장려 3건 등 총 6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국민들은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소통24’ 누리집 국민심사 창구를 통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새만금개발청 정인권 기획조정관은 “지난 상반기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국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 하반기 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복청은 기획재정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및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11월 10일, 정부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하여'‘23년 하반기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사업은 1단계 개발을 ’24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핵심사업인 대통령궁 건립 및 신수도법 개정(‘23. 10),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신수도 사업 착공식 참석 등 신수도 이전 사업에 강한 추진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공동세미나는 인니 정부 국가개발기획부, 신수도청 고위급 관계자를 초청하여 신수도 사업추진 동향 및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정부 간 협력 사업인 경제혁신파트너십프로그램(EIPP) 성과와 민간 분야 사업 진출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인니 수도이전 협력사업 참여 기회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개최됐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인도네시아 신수도이전 사업이 인니 정부의 강한 의지와 함께 매우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으므로, 본격적인 수주 활성화가 기대된다”라며, “우리 기업이 신수도 사업에 더 많이 진출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복청은 11월 10일 오후 우크라이나 공무원 일행이 행복도시를 방문하여, 행복도시 추진체계와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행복청과 협력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방문단 일행은 지난 5일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우크라이나 경제부 공공투자관리 역량강화'연수에 참여하고 있는 경제부 공무원들로, 한국의 대표적인 국책 건설사업 현장인 행복도시를 직접 보고 정부 주도 공공 투자사업 체계를 파악하여, 우크라이나 기반시설 재건 시 적용할 계획으로 방문했다. 행복청은 홍보관, 도시통합정보센터를 함께 방문하여 행복도시 사업의 초기 배경부터 사업구조, 관련 법제, 재원 조달 등 정부 투자 사업으로서의 행복도시 조성 비법을 전수했으며 앞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재건지원 등 공통의 관심사를 발굴하여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지난 7월 윤석열 대통령의 키이우 방문 등을 계기로 한국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행복도시 건설사업이 전후 도시 기반시설 재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사람이 자신의 생명·신체·건강·자유·명예·사생활·성명·초상·음성·개인정보 등과 같은 인격적 이익에 대해 가지는 권리인 인격권을 명문화하고 그 침해에 대한 구제수단으로 침해제거·예방청구권을 부여하는 내용의'민법'개정안이 11월 10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곧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최근 디지털성범죄, 학교폭력, 온라인 폭력, 불법촬영, 개인정보 유출 등 인격적 이익에 대한 침해로 인한 범죄나 법적 분쟁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법무부는 인격적 가치를 갈수록 중시하는 우리사회의 법의식을 법제도에 반영하고, 시민들의 인격권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기본법인 「민법」에 인격권 조항을 신설하고, 그 구제수단으로 침해제거·예방청구권을 부여하려는 것이다. (인격권) 그동안 인격권은 대법원 판례와 헌법재판소 결정례에서 그 존재가 인정되어왔으나, 그 적용 범위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법무부는 「민법」 제3조의2 제1항을 신설하여,인격권을 사람의“생명, 신체, 건강, 자유, 명예, 사생활, 성명, 초상, 음성, 개인정보, 그 밖의 인격적 이익에 대한 권리”라고 정의함으로써 어떤 인격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11월 9일 법무부장관은 대통령 주재 ‘불법사금융 민생현장 간담회’에 참석하여 불법 채권추심 피해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법무부장관은 사채업자 등의 불법 채권추심 행위로 인해 일상생활이 심각하게 위협받았다는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대검찰청에 ‘불법 채권추심 행위 엄정대응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① 불법 채권추심 행위 엄단, ② 지속적·반복적 불법행위에 스토킹처벌법(’21. 10. 시행) 적극 적용, ③ 철저한 불법 수익 환수를 지시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동안 피해자와 가족 등에 대한 불법 채권추심 행위로 인하여 피해자의 일상이 파괴되고 더 나아가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되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불법 채권추심 행위에 대해 철저하게 수사하여 엄정 처벌하는 한편, 사건처리기준(구형) 상향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채권자 등의 변제독촉 과정에서 피해자와 동거인, 가족에게 지속적·반복적으로 불안감 또는 공포감을 주는 경우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을 엄정 적용하는 한편,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만든 깍두기를 취약계층에게 전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구는 화곡본동, 가양3동, 방화1·3동 강서구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이 만든 400㎏의 깍두기를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깍두기 나눔을 위해 무를 수확, 세척, 다듬기를 한 후 정성스럽게 개별 포장하고 친환경 제설제, 수면양말 1켤레, 마스크, 메시지 카드와 함께 전달했다. 이날 취약계층에 전달한 깍두기는 지난 8월 텃밭에 심은 무를 수확해 만든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되기까지 모든 과정에 자원봉사자의 손길을 거쳐 그 의미를 더했다. 구 관계자는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무를 이용해 만든 깍두기를 받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부터 개화동 소재 약 132㎡ 규모의 텃밭을 빌려 상추, 고추, 가지 등을 재배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을 이어왔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법제처는 지방 사무에 관한 법령 사항을 조례로 대폭 위임하는 등 자치입법권을 강화하고 지방자율성을 제고하는 내용의 122개 법령 일괄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지난 10월 27일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자치입법권 강화방안’을 보고했으며, 해당 안건은 이날 회의에서 의결됐다. 그 세부 내용은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한 법령 정비, △자치입법권을 제약하는 법령의 사전 차단, △자치법규의 정비를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법제자문관 운영,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국정과제의 신속 입법 추진 등이다.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법률 81개, 대통령령 41개 일괄개정안은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을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법제처는 올해 1월부터 관련 법령 780여 건을 전수 조사하고, 17개 시ㆍ도, 228개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여 지역 현장에서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했으며, 법령 사항의 조례 위임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기 위하여 법제처 주도로 여러 개의 법령을 한꺼번에 개정하는 일괄개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2024년도 상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참여자가 다른 사회적 약자를 돕는 ‘자조·자립’ 기반의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내년 1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참여자 27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구로구민이라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주민등록기준 재산 4억 6,900만 원 초과자, 기준중위소득 80% 초과자, 실업급여 대상자, 지난 1년 6개월 동안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에 2회 이상 참여한 자 등은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다. 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사업신청서, 정보제공동의서, 구직등록확인증, 그 외 가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직등록확인증은 구로구청 본관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 또는 워크넷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근로형태는 주5일제로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1일 5시간, 만 65세 이상 1일 3시간이다. 참여자에게는 시급 9,860원(2024년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를 방문하여,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11.28)까지 보름여를 앞둔 시점에서 프랑스 현지 BIE 회원국 대표들과 직접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을 위한 막판 총력전을 전개할 예정이다. 취임 이래 4번째이자 불과 한 달여 만에 다시 이뤄지는 이번 프랑스 방문을 통해, 한 총리는 기후변화, 디지털 격차, 불평등 등 인류의 도전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장이 될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우리 정부의 역량과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각국 정부의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방부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용산 로카우스 호텔에서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ADMM-Plus : ASEAN Defense Minister's Meeting Plus ) 사이버안보분과 국제사이버 훈련 ‘사이트렉스’ ( CYTREX : Cyber Training and Exercise ) 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21년부터 ’24년 상반기까지 ADMM-Plus 사이버안보분과 공동의장국을 맡고 있는 대한민국 국방부 주관으로 개최된 국제사이버 훈련으로, 총 18개국 회원국 중 라오스를 제외한 17개국이 참가했다. ADMM-Plus 사이버안보분과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원격화상회의로 진행되다가 3년 만에 대면회의로 개최됐고, 회원국 간 인터넷 기반의 모의환경에서 사이버 훈련을 대면으로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 회원국들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연, △ 다자훈련 준비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 본 훈련 순으로 총 2일간 진행됐다. 전문가 강연은 한국인터넷진흥원 박용규 단장이 ‘사이버위협 동향과 대응전략 변화’ 라는 주제로, 최근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정부는 불요불급한 위원회의 신설을 억제하고 낭비와 비효율을 줄이기 위해 위원회 일몰제를 본격 시행한다. 앞으로 신설되는 모든 정부위원회는 5년 이내의 존속기한이 설정된다. 존속기한 연장이 필요한 경우에는 12개월 전까지 행정안전부와 협의하고, 6개월 전까지 개정안을 국회 제출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행정기관 소속 위원회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행정기관위원회법) 일부개정령안이 11월 10일(금)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해당 법률 및 시행령이 11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공포된 법률에 따라, 11월 17일부터 신설되는 정부위원회는 5년 이내의 존속기한이 설정되고 존속기한 연장이 필요한 경우 구체적인 절차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따라서, 이번 개정령안을 통해 위원회 존속기한 연장이 필요한 경우, 존속기한 12개월 전까지 행정안전부장관에게 협의 요청하고, 협의한 개정안을 존속기한 6개월 전까지 국회 제출토록 한다. 아울러, 「행정기관위원회법」 개정을 통해 성격과 기능이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위원회를 설치하는 대신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의회는 지난 9일 오전 양천구의회에서 ‘2023년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양천구신월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12명의 청소년들이 일일 구의원이 되어 안건 발의부터 의결, 2분 자유발언까지 다양한 의정활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상임위원회를‘행복마을 위원회’로 정한 뒤, 학생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려 위원회를 개회하고 '서울특별시 양천구 쓰레기 없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 건의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건의안을 의결한 후, 본회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학생의장의 주재로 모의회의를 계속해서 진행했다. 2명의 학생이 각각 환경보전과 관련하여 2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이후 학생들은‘행복마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처리한 후 의정활동 체험을 마무리 했다. 모의의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체험활동을 통해 양천구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이제야 정확하게 이해됐고, 의사봉도 직접 두드려보니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식 의장은 “이번 모의의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올바르게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제14회 ‘보행자의 날(11.11.)’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 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안전한 걸음, 건강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유공표창, 걷기 행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체험행사**,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기념식은 도보 30분 내 ‘보행일상권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서울시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하여 행사의 의미를 높였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고, 걷기 행사 후에는 추첨을 통해 상품권 등의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이윤상 교통물류실장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 건강과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걷기 활동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모두가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보행자의 안전 향상과 편리한 도로를 조성하기 위한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을 마련했고, 마을주민 보호구간의 확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경사로와 통학로 사각지대에 ‘교차로 스마트알림이’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교차로 스마트알림이’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에게 보행자와 반대편 차량 접근상황을 알려주는 교통 안전시스템이다. AI 카메라가 전방 40미터까지 자동차, 보행자 등 객체를 인식한 뒤, 영상 전광판으로 운전자에게 언덕과 골목길 상황을 알려준다. ‘전방 보행자 조심’이라는 문구까지 표출돼 운전자가 주위를 살피기에 좋다. 구가 이번에 교차로 스마트알림이를 설치한 곳은 오류2동 동부그린아파트 정문 앞 부근과 개봉3동 개명초 통학로 부근이다. 오류2동의 경우 반대편 차량진입과 보행자 상황을 살피기 어려운 경사로에, 개봉3동의 경우 초등학생들이 많이 오가는 어린이보호구역의 꺾인 골목 구간에 교차로 스마트알림이를 설치했다. 구는 앞서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16곳에 교차로 스마트알림이를 구축했으며, 내년에도 3곳을 선정해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곳에서는 교통사고의 발생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2023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사업 자치구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에코(Eco, 친환경)’와 ‘마일리지(Mileage, 쌓다)’의 합성어로, 전기 · 수도 · 도시가스 등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11만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시민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지방세나 도시가스 요금 납부를 비롯해 전통시장 상품권 활용과 현금 전환까지 가능해 고물가 시대 가계 살림에 보태려는 시민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 이번 평가기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로 ▲신규회원 가입실적 ▲개인회원 ▲가구회원 ▲단체회원 ▲아파트 단지 회원 등 4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양천구는 2020년 이래 4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 9월 기준 탄소배출 절감에 동참한 양천구민은 총 1만 5,811명이며, 마일리지 적립 금액은 약 4억 9천여만 원에 달한다. 특히, 구는 전체 세대의 40.4%가 에코마일리지 회원으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가입률을 자랑하고 있다. 그만큼 기존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