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의 종합시험운행 착수회의를 12월 4일 개최하고, 내년 3월 개통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종합시험운행에 본격 돌입한다. GTX-A 수서~동탄 구간은 지난달 열차운행과 관련된 노반‧건축‧궤도‧전기‧통신 등 주요 공사를 모두 마쳤으며, 현재 수서역 등 역사와 환기구 일부 시설물에 대한 실내 마감 등의 막바지 공사를 진행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미 11월 중(11.13∼11.15)에 교통안전공단, 철도공단, 철도공사, 에스알, 서울교통공사 등 관련 모든 기관이 참여한 예비점검을 시행한 바 있으며, 이번 종합시험운행에서 예비점검을 통해 논의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금번 종합시험운행은 ①사전점검(’23.12월), ②시설물검증시험(’24.1월), ③영업시운전(’24.2∼3월) 단계로 약 4개월간 진행되며, GTX가 신개념 교통서비스로 최초 도입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전문가 합동으로 참여해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종합시험운행은 GTX 개통의 마지막 관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오늘 정부는 제51회 국무회의에서 '방송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방송문화진흥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대한민국헌법」 제53조 제2항에 따라 국회에 재의요구를 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지난 1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영방송 이사회 구성 및 사장 선임방식을 변경하는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방송문화진흥회법 일부개정법률안' 이 의결되어 정부로 이송됨에 따라 정부는 법안에 대한 재의 요구 필요성 등을 검토했고, 오늘 국무회의 를 통해 법률안에 대한 재의요구를 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재의 요구가 필요한 이유로 첫째, 편향적인 이사회 구성으로 방송의 공정성‧공익성 훼손, 둘째, 방송사를 견제‧감시하는 이사회 기능 형해화, 셋째, 대통령의 이사 임명권 제약으로 민주적 정당성 흠결 초래, 넷째, 이사회에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을 포괄위임하여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의 자의적‧편파적 구성‧운영 우려, 다섯째, 입법 과정에서 충분한 협의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 부족, 여섯째, 미래지향적인 공영방송 전면개편 필요성을 들었다.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올겨울 최대전력수요는 통상 가장 기온이 낮아지는 1월 3주차 평일에 91.3GW에서 97.2GW 사이에서 실현될 전망이다. 최근 기습한파와 폭설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고, 재생에너지 증가로 전력수요의 변동성이 심화되어 최대수요 예측범위도 커졌다. 지난해 겨울에 역대 최고 전력수요인 94.5GW를 기록했는데, 이번 겨울철에도 눈이 쌓인 상태에서 북극한파가 몰아치는 경우 이보다 높은 97.2GW의 전력수요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은 12월 1일,'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하고 전력 유관기관과 함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원전과 재생에너지 등 발전기의 꾸준한 증가로 올해는 역대 최초로 전력수급 대책 기간 모든 주차에 100GW이상의 공급능력이 확보됐다. 피크가 예상되는 1월 3주차의 공급능력은 지난해 피크 때보다 높은 105.9GW가 예상된다. 최대수요가 기준전망인 91.3GW를 보이면 14.6GW의 예비력이 전망된다. 하지만 최대수요가 상한전망인 97.2GW로 높아지면 예비력이 8.7GW까지 낮아질 수 있다. 전력 당국은 미리 확보한 추가 예비자원과 신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방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30일 양구군 해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8차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는 ‘19. 12월에 국방부장관과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5개 군수가 함께 체결한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에 따라 구성된 국장급 협의체로서,‘20. 1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처음 협의회를 실시한 이후 연 2회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대표로 하여, 접경지역 5개 군 부군수 및 안건 관련 국방부 부서장, 관할 군부대 부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군사규제 개선·군 유휴부지 활용방안 등 강원특별자치도와 접경지역 5개 군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부대 미활용 군용지 활용 협조, △접경지역 지뢰제거 건의 등 총 5개 안건을 중점 논의했으며, 회의 이후 안건과 관련된 지역의 현장을 방문하여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방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자치단체의 법적·제도적 한계 및 해결방안에 관한 연구모임’(공동대표 이충현, 정재봉)은 지난 30일 1층 다목적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단체는 지방의회의 지방자치단체 감시·견제 기능 수행의 법적 문제점 및 의정활동 한계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자치법과 공직자윤리법 개정 방안 등을 마련하여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활성화하고, 지방자치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결성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동대표인 이충현, 정재봉 의원과 이종숙, 정장훈, 김희동, 신찬호 의원 등 연구모임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스탠다드비전의 연구책임자 송용찬 교수 등이 참석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방의원의 견제 및 감시기능 개선방안으로 행정사무 감사 시기의 조정, 중복감사 지양을 위한 감사 DB 구축, ‘행정사무감사 구민제도’ 도입, ‘감사결과서’ 외부 공개 등을 제시하였으며, 지방자치법 등의 분석·검토를 통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장에 대한 시·도지사의 시정명령과 시·도지사의 자치사무에 대한 감사 조항 등에 대해 개정 방안을 제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지난 30일 63빌딩에서 열린 ‘제3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문화연예대상 조직위원회, 한국연예정보신문 주최·주관으로 한국문화·예술의 질적 향상과 문화 콘텐츠의 진흥·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문 구청장은 21세기 글로벌시대에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에 모범이 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헌일 구청장은 6개 분야의 공약(▲첨단산업 도시 ▲공감·소통하는 도시 ▲공부하기 좋은 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 ▲골고루 잘사는 도시)을 내걸고 주민들이 여러 방면에서 만족할 수 있는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각종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3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LH 주거복지정보(주)* 사무실 상담 현장을 방문하여 국민들의 주거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청취했다. 이어, 상담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담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원 장관은 상담센터에 접수되는 다양한 주거관련 상담 내용과 국민들의 주요 관심사항을 전해 듣고, “국민들의 목소리가 사장되지 않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담센터-LH-국토부 간 소통을 통해 유기적으로 정보를 교환할 것”을 강조했다. 상담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문의 전화가 월 평균 50만건에 달한다고 알고 있다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응대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상담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상담센터가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 전달통로로서 현재의 정책을 전달하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정책의 토대를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주거복지 프로젝트 관리 기관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2023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국민평가를 반영하고,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상반기보다 국민심사 배점을 대폭 상향(30점→50점)했으며, 15일 동안 1,863명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최우수는 ’새만금 건축 현장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 평가'우수 등급을 달성하고, 건설 근로자가 일하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는 ’새만금 하수방류체계의 합리적 조정을 통해 내부 개발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와 ’기업 애로 해소와 밀착지원을 위한 원스톱지원센터 구축·운영’한 사례가 뽑혔다. 최종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새만금개발청장 표창과 포상금*, 포상휴가가 부여된다. 적극행정위원장인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소방청과 고용노동부는 양 기관에서 개별적 으로 운영 중인 ‘화학물질 정보제공 시스템’의 중복된 화학물질 4,041종 중 GHS 정보가 다른 393종에 대한 정보 통일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일한 화학물질에 대해 부처별로 운영하는 ‘화학물질 정보제공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그림문자, 신호어, 유해위험문구, 예방조치문구 등에 일부 차이가 있어 사용자들의 혼란을 야기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소방청과 고용노동부는 과거 비정기적으로 불일치한 정보를 개선해 왔으나, 올해 3월부터 전문기관인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과 함께 'GHS 정보 통일화' 작업을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2023년 소방청·고용노동부의 ‘화학물질 정보제공 시스템’의 화학물질에 대해 1:1 정보 비교, 기관 특성에 따른 전문분야별 정보 신뢰성 검토, 상호 교차검증 및 정보수정 작업 등을 거쳐 GHS 정보 100% 일치라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화학물질별 정보 일치의 주요항목은 ▲그림문자 ▲신호어 ▲유해위험문구 ▲예방조치문구 등 GHS 표지 구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 어린이 건강체험관의 체험형 건강교육이 전국 각지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구에 따르면 29일 오전 전라북도교육청이 보건교육 및 학생건강증진사업 지원 역량강화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구로구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방문했다. 지난 6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보건소의 방문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본따르기(벤치마킹) 방문이다. 이날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방문한 전라북도교육청 보건교육 담당 교원 및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 명은 테마별 교육 및 체험교구를 직접 살펴보고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로구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만 3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위생, 손씻기, 소화, 영양, 운동, 성교육·성폭력 예방, 금연, 금주, 스마트폰 중독 등 체험형 보건교육을 실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나눠 운영된다. 대면 교육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단체 또는 개인이 구로구청 누리집 내 통합예약 페이지에서 날짜 및 시간 등을 사전 예약한 후 이용 가능하다. 비대면 교육의 경우, 카카오톡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가덕도신공항건설사업을 전담하는 공단 설립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하 공단) 설립을 위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이하 공단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23.12.1.~’24.1.10.)한다. 공단은 부지 조성, 활주로, 여객터미널 등 가덕도신공항건설사업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지난 10월 공단법 통과에 따라 내년 법령 시행일(’24.4.25.)에 맞춰 설립될 계획이다. 공단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단법에서 위임한 정부 출연금 교부 절차*, 국유재산의 무상대부·전대 절차, 공단이 매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제출해야 하는 예산안 및 공항건설채권의 발행방법 등을 정한다. 공단이 설립되면, 「가덕도신공항법」에 따른 국토교통부의 업무는 공단이 승계한다. 국토교통부 김정희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장은 “내년 4월말까지 공단 설립을 마무리하여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정안 전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의 “정책자료-법령정보-입법예고”에서 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차장 경사로 완화구간을 도입하는 내용의 「주차장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주차장 설치기준 중 경사로 완화구간에 대한 규정이 없어 경사로를 통행하는 차량 하부가 경사로 종점 구간에 부딪히거나, 주차장에서 출차 시 운전자의 시야제한으로 출입구 전면을 통행하는 차량이나 사람과의 접촉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주차장 경사로 완화구간 설치가 의무화하여 차량의 하부가 경사로 노면에 접촉하는 것을 방지하고, 주차장에서 출차 시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가능해져 출입구 전면을 통행하는 차량이나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주차장 출입구 인근을 통행하는 시・청각 장애인을 포함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경보기 세부설치기준도 마련된다. 주차장 설치・관리자는 주차장 출입구로부터 3미터 이내 위치에 경보장치를 설치하여야 하고, 차량 출입 시 경보장치에서 경광등과 함께50 데시벨 이상의 경보음이 발생하도록 해야 한다. 국토교통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월 28일 세종에서 ‘2023년 항만운영 및 보안 혁신대회’를 개최하고, 2023년 최우수 항만 운영기관에 부산항만공사를, 최우수 항만 보안기관에 울산항만공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혁신적인 항만운영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시키고자 2004년부터 매년 11개 지방해양수산청과 4개 항만공사 등 항만운영기관이 참여하는 항만운영 혁신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 대회는 우수기관 유형에 항만운영 분야 외에 항만보안 분야도 새롭게 포함하고, 실무자의 투표 반영 등 우수기관 선정 절차도 개선했다. 항만운영 분야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의 하역장비 국산화를 도입하고,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사용 등 항만 전반의 친환경 전환을 추진했다. 또한, 항만보안 분야의 최우수 기관인 울산항만공사는 외국인선원의 밀입국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선박 감시를 강화하고 사람의 움직임 등을 감지하는 복합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보안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해양수산부는 두 기관에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하고, 두 기관의 혁신사례가 여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중증장애인 일터 이음 프로젝트, 우리 연계고용합시다!'주제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서울 SETEC컨벤션홀에서 성과공유대회를 열고, 1·2차 심사를 통과한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13개 과제를 대상으로 최종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공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공단은 국민정책디자인 활동을 통해 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의 생산품·서비스와 기업체 매칭(연계고용)으로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만드는 온·오프라인 지원체계 구축을 모색하여 ‘24년도부터 실행키로 했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연계고용 활성화는 기업과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동반성장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표준사업장들이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청년정책 포털 ‘온통청년’에 대한 인지도를 확인하고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인지도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인지도 조사는 온통청년 누리집(youthcenter.go.kr) 내 배너와 팝업창에 연결된 구글폼을 통해 진행되며, 조사 기간은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8일간이다. 조사 문항은 ‘서비스 인지여부’ 및 ‘알게 된 경로’ 등 총 13개 항목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온통청년 인지도 수준을 파악하여 다음 연도 사업 홍보 전략과 운영 개선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에 대한 답변은 통계적인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200명)을 지급한다. 관계자는 “수렴된 소중한 의견을 참고하여 청년정책과 온통청년 서비스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홍보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자유로운 의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