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목동9단지아파트에 대한 재건축정비사업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재건축’ 판정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1987년에 준공돼 올해로 36년 차를 맞은 목동9단지아파트는 연면적 250,049.65㎡에 최고 15층, 32개 동, 2,03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20년 재건축 안전진단을 실시해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고, 외부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결과 ‘유지보수(C등급)’로 최종 결정됐던 곳이다. 하지만 올해 1월 5일부터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정고시가 시행되면서 안전진단 평가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이번 정밀안전진단에서 적정성 검토 없이 약 3년 만에 재건축이 최종 확정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목동9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로 앞서 재건축이 확정된 목동아파트 12개 단지와 더불어 정비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목동아파트 재건축사업은 2020년 6단지를 시작으로 올해 1월 6개 단지(목동 3 · 5 · 7 · 10 · 12 · 14단지)에 이어 2월에는 5개 단지(1 · 2 · 4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공원 공영주차장에 방범기능에 주차 편의 기능까지 탑재한 ‘지능형 폐쇄회로카메라(CCTV)’ 90대를 설치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월1동에 위치한 가로공원 공영주차장은 지난 2012년 개장 이후 올해로 조성된 지 11년째를 맞이한 곳으로 지하 1~2층, 총 376면의 주차면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내부에 설치된 아날로그 폐쇄회로카메라 74대는 방범 기능만 갖춘 데다 노후도가 심하고, 통합주차관제센터와도 연계되지 않아 각종 민원을 야기해왔다. 이에 구는 기존 카메라를 500만 화소 고해상도 렌즈가 탑재된 다기능 지능형 폐쇄회로카메라(CCTV) 90대로 교체해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 주차면마다 설치된 모션 센서가 입 · 출차 등의 움직임을 감지하면 천장의 지능형 폐쇄회로카메라가 차량번호 등을 자동 녹화하고, 인공지능 시스템이 영상을 분석해 주차가능 여부를 조명 색깔로 표출한다. 또한 주차 위치 확인용 키오스크를 설치, 이용자가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화면에 촬영된 차량 번호와 주차위치도, 이동 동선을 표시해 쉽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외교부는 12월 6일 한-아프리카 재단과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향한 한-아프리카 파트너십’ 주제 하에'제6회 서울아프리카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개회식에는 마니슈 고빈(Maneesh Gobin) 모리셔스 외교장관, 마리-로르 아킨-올루바드(Marie-Laure Akin-Olugbade)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지역개발·통합·비즈니스지원 부총재, 설훈, 이명수 국회 아프리카포럼 공동회장, 카를로스 빅토르 분구(Carlos Victor Boungou) 주한아프리카외교단장,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병원 차관보는 환영사에서 한국의 ‘글로벌 중추 국가’ 외교 비전 하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한국의 경제발전을 공유하고자 하며, 아프리카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가 내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집약되어 있다고 했다. 아울러, 정 차관보는 아프리카는 더 이상 미래의 대륙이 아닌 현재의 대륙이자, 인구의 70%가 30세 이하인 젊은 대륙으로, 금번 서울아프리카대화에 새롭게 마련된 ‘청년과의 대화’ 특별 세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2월 6일 15시, 서울 강남구 스파이더크래프트 배달종사자 쉼터에서 배달, 대리, 가사, 돌봄, 디자인, 방문점검·판매, 통역 등 종사자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종사자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종사자들은 일을 시작하게 된 동기이자, 장점으로 자유로운 시간 관리, 자녀 양육 등 일·가정 양립을 꼽았고, 시간 대비 높은 보수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반면, 기업으로부터의 불공정한 대우, 고객으로부터의 갑질 및 안전·건강에의 위험 등을 문제로 제기했다. 참여자 ㄱ 씨는 “가정 방문 후 이불장에 둔 돈이 없어졌다고 도둑으로 몰려서 곤란했다.”라며, “보호받으며 일한다고 느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참여자 ㄴ 씨는 “프리랜서가 가장 힘든 점은 수입이 일정하지 않아 사정이 생겨 일을 못 했을 때 수입이 없다는 점”이라며, “기업이 개인 프리랜서와 계약서를 쓰지 않는 곳이 많아, 기업 대 개인으로 상대하기가 쉽지 않다.”라고 전했다. 참여자 ㄷ 씨는 “청소에 대한 낮은 인식은 참으면 되나, 세제 또는 날카롭거나 널브러진 물건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에서 ‘어린이 신체 스크리닝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 신체 스크리닝 사업은 보건 담당자가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해 3세~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증진 활동과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31개소를 방문하여 1,000여명의 어린이 대상으로 체력과 체격 측정에 나섰다. 서울시와 연계된 모바일 신체 스크리닝 시스템을 활용하여 보건 담당자가 어린이의 신장과 체중을 측정하고, 어린이들은 체력 5종(브이자 버티기, 5미터 왕복달리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한발 버티기, 제자리 멀리뛰기)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구는 어린이들의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유아체육 교구와 놀이 워크북을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피겨스케이팅 자세, 슈퍼맨 자세 등 다양한 신체 모습을 표현하는 실내활동과 줄넘기 등 바깥놀이 활동을 즐겼다. 구로구 관계자는 “놀이 요소를 더해 재밌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9월 말에 공개한 ‘개인정보 보호법 및 시행령 개정 안내서’ 초안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과 의견들을 정리하여, 기업·공공기관 등 현장 실무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 설명회를 오는 12월 11일, 엘타워(양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종합 설명회는 △개인정보 처리 일반 분야 및 처리방침 평가제,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안전조치 기준, △국외 이전 및 제재 규정 등으로 분야를 나누어 담당부서에서 세부적인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별도 사전 등록 절차 없이 개인정보 담당자면 누구나 원하는 분야 시간에 참석할 수 있다. 아울러, ‘개인정보 보호법 및 시행령 개정 안내서’ 최종 자료는 법 시행 이후 제·개정된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개인정보 국외 이전 운영 등에 관한 규정', '개인정보 보호위원회의 조사 및 처분 규정', '개인정보 처리방법에 관한 고시'등 관련 고시에 대한 내용은 물론, 그동안 진행해 왔던 분야별 설명회 및 민원 상담 등을 통해 청취한 질의답변사항 등을 추가하여 12월 중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누리집에 게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종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지난 9월 전주시 다가구주택에서 40대 여성 ㄱ씨가 제때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고 안타깝게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공과금체납 등으로 정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 대상자에 포함되어 있던 ㄱ씨를 찾기 위해 지자체에서는 주민등록 주소로 안내물을 발송하고 직접 찾아가는 가정방문 등을 진행했으나 사는 곳의 정확한 동‧호수를 몰라 만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국적을 가진 동포 A씨는 얼마 전 주택을 매수하던 중, 본인이 직접 구매 당사자 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주택에 누가 살고 있는지 확인하는 ‘전입세대확인서’를 신청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전입세대확인서를 신청하려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내국인에게 관련 내용을 위임한다는 위임장을 작성한 후, 내국인 이름으로 발급받아야 해 불편했다. 이와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12월 7일, 전입신고 시 다가구주택과 준주택의 동․호수 표기를 강화하는 내용의 '주민등록법 시행령'과 '주민등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 전입신고 시 다가구주택·준주택의 동·호수 표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어디서든 위치 확인을 가능하게 하는 사물주소를 더 많은 국민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국민, 전문가, 관계기관이 모여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안전한 대한민국, 사물주소를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을까요? ”라는 주제로 12월 7일, 서울 정책소통포럼 공간에서‘제45차 정책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유튜브 ‘정책소통포럼’채널을 통해서 실시간 생중계되며, 누구나 온라인으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 등 사물주소 부여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공공·민간기관이 이용하는 시스템에 사물주소 데이터를 연계하는 등 사물주소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 대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먼저, 행정안전부 주소생활공간과 최인량 사무관이‘사물주소 정책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서 양성철 대구대학교 교수가 ‘사물주소 활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홍용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부장은 민간기업의 사물주소 공공데이터 연계 활용사례를 소개하고 활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2월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동물복지 국회포럼에 참석하여 ‘2023 제5회 대한민국 동물복지 대상’ 중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자 3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격려했다. 동물복지 국회포럼은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15년도 창립 후, 동물권 향상과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 공로를 격려하고 동물복지 국민의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19년부터 ’대한민국 동물복지 대상‘ 행사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이번 행사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더욱 성숙한 동물복지 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동물보호법을 동물복지법 체계로 개편하는 등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는 동시에 동물복지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많은 분들과 더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월 30일 ‘2023년도 해수욕장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의 우수해수욕장으로 전북 부안 변산해수욕장, 경남 남해 사촌해수욕장,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 등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된 3곳 모두 환경, 시설, 안전, 물가 등 전반적인 관리·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사계절 모두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지역 특색을 활용한 개성있는 행사·축제를 개최하고, 최근의 여행 유형을 반영하여 차박 및 반려동물 허용 구역을 지정하는 등 단순 해수욕 외에도 해수욕장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했다. ① 다양한 콘텐츠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부안 변산해수욕장 1933년 개장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해수욕장인 변산해수욕장은 오토캠핑장, 어린이 물놀이장, 인공암벽장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부안 요트대회(5월), 길거리 음악공연(7월), 해수욕장 축제(7~8월) 등 다양한 행사를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안전한 바다 이용을 위한 기초 해양안전 수칙과 비상대응 요령 등을 교육하는 전문 체험시설인 ‘국민해양안전관’이 12월 7일진도에서 개관한다고 밝혔다. 국민해양안전관은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국민의 해양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형 교육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국비 270억 원을 투입하여 이번에 건립됐다. 국민해양안전관은 전남 진도군 진도항에서 500m 떨어진 남동리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실내 1층에는 선박탈출, 바다생존법(엎드려뜨기 등), 익수자 구조, 선박대피 등 다양한 해양안전 체험장이 있으며, 2층에는 소화기, 응급처지, 지진재난, 풍수해재난 등 재난안전 체험장과 해양 관련 직업 체험관이 있다. 야외에는 세월호참사 추모공원인 해양안전정원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전국의 청소년들이 더욱 원활하게 해양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민해양안전관 바로 옆에 청소년 활동 및 숙박시설인 ‘유스호스텔’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국민해양안전관은 2023년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12월 7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8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 한 해 동안 농촌 재능나눔 활동을 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1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10점 등 총 18점을 시상했다.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은 농촌 지역에서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함으로써 도농 상생과 농업․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고자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대통령 표창으로는 1996년부터 27년동안 농촌지역 어르신 장수사진 및 소외계층 가족 사진 촬영 재능나눔활동을 해 온 ‘광양만사람들 고한상 회장’에게 수여됐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장여구 총 단장’은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전국 농촌지역에서 무료진료활동 추진으로 의료여건이 취약한 농촌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농식품부 강형석 기획조정실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의 시대에 폐·유휴공간 재생을 통하여 지역활성화 및 관계인구 증진을 위한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場)이 열린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교통부, 전라북도은 12월 7일 오후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폐·유휴공간 재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폐·유휴공간 재생”이라는 주제로 두 건의 주제발표와 패널 간 토론으로 구성되며, 관련 연구원과 건축가 등 지방소멸 대응과 관련한 민·관·학의 전문가 등 약 60여명이 참여한다. 주제발표는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공간정책'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공건축과 지역활성화'라는 두 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방안 마련을 위한 주제 발표와 관련하여 중앙부처와 연구기관, 건축가들이 빈집 등 유휴공간과 폐교로 구분해서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행사에 앞서 7일 오전에는 국건위 위원장 등 일행이 폐교 및 유휴공간 활용 사례로 완주소셜굿즈센터, 삼례문화예술촌 등 현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방부는 ‘우리 곁에 늘 함께 있는' 국군 장병들의 이야기를 담은 TV광고를 12월 6일부터 공개한다. 이번 TV광고는 우리 군이 국민과 동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라 돌아보면 늘 가까이 있는 가족이자, 친구이고, 이웃이었다는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하고 있다. 이번 광고 제작은 ‘많은 국민이 군의 일원으로 대한민국을 수호했고, 군인도 또 한 명의 대한민국 국민이다’ 라는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국방부는 이번 광고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가장 적합한 주제는 무엇인지 내부직원들을 대상으로 4일간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국방부 직원들은 국방과 군에 대해 긍정적 이미지와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주제로 ‘국민과 군의 일체감을 강조’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답변했다. 응답자들은, 광고를 통해 국민과 군 사이의 거리감을 좁히고 장병들도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를 바랐다. 광고에 출연한 11명의 장병들은 전문배우가 아니라 각지에서 근무 중인 현역 장병들이며, 본인들의 이야기를 직접 전달하고 있다. 영상에는 ▲발레리나를 꿈꿨으나 군인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김형렬 행복청장은 12월 5일 행복도시 누리동에 건설 중인 천연가스 열병합발전소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정현황과 현장 안전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현재 행복도시에 필요한 전력과 열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는 것은 2013년 준공된 가람동 열병합발전소 1개소뿐이다. 이에 행복청은 도시개발에 따른 에너지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새로운 열병합발전소를 착공, 내년 상반기 중 공사를 마무리하고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김 청장은 공정현황과 근로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동절기 강풍과 폭설에 대비한 안전시설과 안전관리시스템, 혹한기 근로자 쉼터 등 주요 안전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김 청장은 또, 집단에너지사업자인 남부발전 관계자를 만나 탄소중립 이행 책임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에 새로 건립되는 열병합발전소는 공해물질 배출이 없는 수소를 일부 발전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친환경 발전소’인만큼, 앞으로 행복도시가 청정에너지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복청과 함께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현장점검을 마치고 나서면서도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