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3일 키즈헬스케어센터 ‘정글아이’ 개관식을 개최했다. 구로구 키즈헬스케어센터 ‘정글아이’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구가 야심차게 조성한 체험형 어린이 전용 시설이다. 게임을 통해 균형감, 심페지구력, 유연성, 근력, 민첩성, 근지구력, 협응성 등 7대 체력 측정이 가능하며 영․유아 기초체력 및 신체 건강에 관한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어린이집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안내 및 내빈 소개, 경과보고, 인사 말씀, 축사, 개장선언, 테이프 자르기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 촬영을 마친 내빈들은 개관식에 참석한 관내 어린이집 소속 원아들과 함께 정글아이의 7대 체력 측정 프로그램과 놀이공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교정시설이 있던 자리에 작년 5월 고척열린도서관을 개관했고 올해 영․유아를 위한 키즈헬스케어센터를 조성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이곳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한 성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마을 아이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만나고 소통하는 학교 밖 스포츠학교인'마을단위스포츠클럽 ‘동동동’'을 지난 4월부터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동동동 활동’을 지난해 20개 학교에서 올해 25개 학교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동동동 활동’에서는 자전거 등 15종목이 25개 학교에서 진행됐으며, 1,169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가족이 함께 스포츠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동동동 활동’은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주로 주말에 진행되며, 일부 활동은 방과후에 진행된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농구, 배구 배드민턴 외에도 자전거와 수영 같은 새로운 종목을 추가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방학 중에도 ‘동동동 활동’을 꾸준히 운영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자전거 종목의 경우 자전거를 전공한 체육 교사를 지도교사로 초빙하여 체계적인 ‘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대중음악 활동을 지원하는 '스쿨락'과 '누리락 밴드'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대중음악 활동을 활성화하고 대중음악 장르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쿨락'은 청소년 뮤지션 대상, 대중음악 활동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작사·작곡 멘토링, 음원 레코딩, 공연 개최까지 뮤지션 활동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받는다. 또한 재단은 청소년들의 대중음악 분야 진로 탐색에 도움 될 수 있도록 공연장 백스테이지 투어와 실무자 특강의 워크숍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자작곡 제작에 관심이 있으며 세종시에 거주하는 2006년생부터 2011년생 청소년이다.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로도 신청 가능하다. '누리락 밴드'는 일반 성인 아마추어 밴드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매칭시켜주는 사업이다. 참여 밴드는 공연뿐만 아니라 대중음악 뮤지션으로서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음원 및 영상 아카이빙 등 다양한 혜택도 받는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으면서, 대중음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5월 31일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6월 7일까지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날 현장 방문은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 전 소관 기관의 실태 점검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안전위원회는 평생교육학습관, 수왕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위원들은 평생교육학습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운영 현황과 2026년 개청 예정인 학생교육문화원 설립 추진에 관한 사항을 보고받았다. 김효숙 위원은 “평생교육학습관의 역할이 학생교육문화원에 흡수됨에 따라 기존 건물의 새로운 용처를 고민해야 할 때”라며, 읍면지역의 장애인 점자도서관으로서 역할 수행을 제안했다. 아울러 홍나영 위원은 “원활한 평생교육의 운영을 위해 자체적인 강사 양성 과정을 확대하여 학생과 시민에게 유의미한 기관으로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방문한 수왕초등학교에서는 생태 전환이라는 주제 속에서 교육 3주체의 협력을 통해 충실하게 추진되는 특색 교육과정과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에, 김현옥 부위원장은 “늘봄학교의 선진 모델을 창출해 나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6월 10일까지 진행될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5월 31일 현장방문에 나섰다.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현장방문은 세종시립요양원(조치원)과 반다비빙상장(세종동), 금강파크골프장(세종동)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시립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입소정원과 인력, 조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시립요양원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특히 인력 채용이 적시에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달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세종동에 위치한 반다비빙상장을 방문해 빙상장 건립을 위한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전체 시설물을 돌아보며 꼼꼼히 점검했다.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반다비빙상장을 민간에 위탁하여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직영보다는 전문성을 갖춘 민간에 위탁하는 것이 체육시설로서의 빙상장 운영에 있어 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이 그 이유다. 그 때문에 현재 의회에 민간위탁 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1일 16시에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2회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개최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주민들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외부 전문 강사가 ‘주민참여예산학교의 이해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강의 내용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이해 ▲세종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운영 현황 및 주요 사례 ▲세종교육정책에 대한 이해 등이다. 이어서, 세종시교육청은 주민들의 실제 필요와 기대에 부응하는 교육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이번 교육 신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신청 후 참석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주민참여예산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신월5동 수명산 인근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자투리땅을 전면 재정비해 노외주차장 15면을 새로 조성하고, 이달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 조성은 지난해 5월부터 이어져 온 신월5동 주민들의 주차 공간 확보 요구민원을 반영한 구의 적극행정의 결과다. 신월5동 월정로 일대는 공영주차장이나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마련할 공간이 부족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불법주정차 단속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며, 특히 주말에는 도로변 불법주차로 인해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주민 불편이 심각했다. 이에 구는 구청장의 현장 면담과 시찰, 여러 차례의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주차공간으로 전환 가능한 자투리땅을 적극 모색했다. 그 결과, 4월부터 두 달간 해당 부지를 전면 재정비해 노외주차장 15면을 신규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노외주차장 15면은 이달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영되며, 일부 주차면은 평일 주간에 공유주차면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내년 초 신정4동 벚꽃길공영주차장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6월 한 달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주변 일제 청소에 나선다. 빗물받이 내부나 주변에 각종 쓰레기, 담배꽁초, 낙엽이 쌓여 있어 배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 발생하는 빗물 역류 등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구는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여간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주변 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직영 환경공무관, 깔끔이봉사단, 주민 자율 청소조직 등과 함께 관내 빗물받이 내부 및 주변을 일제히 청소한다. 구 직영 환경공무관이 빗물받이 청결 상태를 상시로 관리하며 대로변의 빗물받이 주변을 청소하고 이면도로와 뒷골목 침수 취약지는 주민 자율 청소조직을 활용해 집중적으로 청소한다. 관내에 있는 빗물받이 22,632개소의 내부 청소는 구가 직접 실시한다. 또한 오는 6월 26일을 ‘구로클린데이’로 지정하고 골목길과 이면도로,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16개 동별 자율적인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첫날인 5월 31일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주민 100여 명과 함께 구로2동 빗물받이 주변 청소에 직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구강 인형극을 비대면으로 선보인다. 구는 어린이에게 치아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칫솔질 등 구강 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구강건강 인형극을 마련했다. 이번 구강건강 인형극은 ‘입 냄새 왕 구리구리’라는 제목으로 입 속 건강을 지키는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분하며, 음식을 먹고 난 후 양치질을 꼭 해 입속 충치 세균을 없애는 이야기다. 또한 인형극뿐만 아니라 뮤지컬을 결합한 방식으로 율동과 음악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전달한다. 공연은 지역 내 장애인학교, 초중고 특수학급 학생, 유치원 어린이집 등 대상으로 공연 전까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의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강건강 인형극이 아이들의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교육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6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오류동역 3번 출구 앞 광장에서 ‘제3회 구로구공익활동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2022년 구로구가 서울시 최초로 개최한 이후 올해로 3회째 열리는 구로구공익활동박람회는 복지, 환경, 노동자, 아동, 성평등, 사회적경제 등 관내 공익활동단체의 활동을 알아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로 거듭나는 데 발판이 되고 있다. “공익활동 해봤니?”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퍼레이드, 축하공연, 체험, 퀴즈 이벤트, 캠페인 등을 통해 공익활동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총 35개 공익활동 단체가 참여해 일상 속 작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부터 청소년, 청년, 노인, 장애, 마을, 기후, 교육, 젠더, 돌봄, 인권, 노동, 복지, 먹거리 등 굵직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고민까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익활동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전 참가 신청 후 박람회 당일 10개 체험관을 방문하고 방문 인증 스티커 10장을 모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들이 2026년 세종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새롬줍깅자원봉사대’를 결성했다. 새롬줍깅자원봉사대는 아름다운 마을정원 조성을 위해 새롬동 주민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것으로, 4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무단투기 단속 및 상가 밀집지역 내 배출방법 홍보 ▲쓰레기 및 불법 옥외광고물 수거·단속 ▲도시미관 저해지역 초목 식재 및 화단관리등 ‘깨끗한 새롬동 만들기’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2026년 세종국제정원박람회 준비를 위해 나서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마을정원에 관심을 가지고 정원 가꾸기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3일 새롬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새롬마을교육협의회와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학습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교류 ▲지속가능한 마을교육 기반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새롬동행정복지센터, 새롬청소년센터, 세종숲누리사회적협동조합, 가득초등학교, 가득유치원 등으로 구성된 새롬마을교육협의회는 지난 4월 시교육청의 마을학교 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건강한 학습생태계 조성과 마을교육 프로그램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안주성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학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의 똑똑한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세종 똑똑건강앱’에서 15만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세종 똑똑건강앱’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토교통부 주관 100% 국비 사업으로 개발된 후 세종시로 이관돼 2023년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세종 똑똑건강앱’에서는 걸음수, 섭취 칼로리, 체중, 혈압, 혈당 등 스스로의 건강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매월 열리는 15만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건강개선 효과도 얻고 지역화폐로 전환할 수 있는 건강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다. 건강 포인트는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1,000포인트씩 지급하며 15만보 걷기 챌린지 종료 후 자동으로 지급된다. 챌린지 참여는 휴대전화의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세종 똑똑건강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똑똑건강앱에서는 시민들의 건강개선과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건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담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년 넘게 지역에서 전통을 이어온 신흥파닭, 맛나당, 류코리아 3개 지역대표 업체를 ‘세종뿌리깊은가게’로 선정했다. ‘세종뿌리깊은가게’는 지역대표 가게를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문화관광 연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세종에서 읍면지역 20년 또는 동지역 10년 이상 업력을 유지하며 업종 변경 없이 영업을 지속한 가게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를 신청받았다. 이후 역사성, 경쟁력, 지속가능성 등을 지표로 한 현장평가와 신청 적정성 등을 종합평가 한 후 선정위원회를 거쳐 음식점 2곳, 제조업 1곳 등 총 3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흥파닭’은 파닭의 원조인 조치원에서 40년간 2대에 걸쳐 운영 중이며 ‘맛나당’은 부강면에서 싱싱한 쑥갓(부추)과 수타면 칼국수, 고기·김치만두를 24년간 2대 걸쳐 운영 중인 지역대표 노포다. 금남면에 위치한 ‘류코리아’는 전통 국악기 사업체로, 국악기 제조의 다양한 특허를 가지고 22년간 2대에 걸쳐 운영 중이다. ‘세종뿌리깊은가게’ 3곳은 시 누리집과 누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지난달 31일 전의면 주민 70여 명과 함께 마을정원 조성을 위한 꽃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관내 단체들은 신방리부터 베어트리파크 가는 길까지의 빈터에 백일홍 1만 주와 상록수 100여 주를 식재하고 마을을 아름답게 꾸미며 이웃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식재한 백일홍 모종과 에메랄드그린 등 상록수는 각각 전의묘목플랫폼이 씨앗부터 파종시켜 기르고 전의면 묘목농가가 기증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컸다. 김태관 이장협의회장은 “정원을 매개로 우리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게 되어 기뻤다”며 “앞으로 아름다운 조경수마을이 되도록 함께 가꿔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전의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