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법제처는 행정·사법 분야 현행 법령 중 개인정보 침해요인이 있어 정비가 필요한 176개 법령을 발굴해 조속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가 올 한 해 동안 행정·사법분야 1,671개 법령을 검토한 결과 이와같이 발굴하였으며, ’22년에도 생활밀접분야 2,178개 법령에 대한 검토결과 90개를 발굴하여 정비한 바 있다. 더불어 내년에는 산업·국세분야 1,343개 법령에 대해서도 검토할 계획이다. 12월 21일 차관회의에서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행정·사법 분야의 법령에서 개인정보 침해요인이 있다고 판단한 사례에는 [1]정책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넘어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경우, [2]주민등록번호의 처리가 필요하지 않음에도 불필요하게 개인정보 보호법상 대통령령 이상에 근거를 두게 하고 있음에도 시행규칙에 주민등록번호의 처리 근거를 두는 경우, [3]건강정보나 범죄경력자료 등 민감정보가 필요하지 않음에도 처리 근거를 두는 경우가 주로 해당되었다. 이러한 개인정보 침해 요인이 있는 법령에 대해 소관 부처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취지에 맞춰 해당 법령을 개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산림청은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고 서해안 등 일부 지역에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자연휴양림 등 산림 다중이용시설과 임업인 경영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점검회의를 갖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앞서 산림청은 자연휴양림, 숲체험원, 숲길 등 산림복지시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기상악화시 예약취소 등을 적극 안내하고 취소에 따른 위약금을 면제하고 있으며, 폭설, 결빙 등으로 안전이 우려되는 일부 지역의 자연휴양림, 야영장 등에 대해서는 미리 운영중단 조치를 취했다. 산림청은 대설·한파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전 소속기관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있으며, 수목원이나 가로수 등의 수목 피해가 발생할 경우 즉시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피해목을 제거하는 한편, 임업인 경영시설이나 산림작물이 피해를 입은 경우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하여 복구비 등을 신속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폭설이나 한파로 미끄러지거나 나무가 쓰러져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산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혹시라도 산림이나 임업인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가상자산 내역을 포함해 약 5,800명의 공직자 재산공개내역이 ‘공직윤리시스템(PETI)’에서 한 번에 제공된다. 이를 통해 국민 알권리를 보다 두텁게 보장하고, 공직사회의 투명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혁신처는 21일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공직자 재산공개 통합서비스 및 가상자산 재산등록 추진 및 준비상황을 담은 ‘공직자 가상자산 등록 및 재산공개 운영방안’을 공유했다. 올해 법 개정 및 관련 시스템 구축을 통해 내년부터 모든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산공개 내역은 개편된 공직윤리시스템에서 일괄 제공된다. 기존 재산공개는 정부, 국회, 대법원, 헌법재판소 등 기관별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관보 또는 공보를 통해 개별적으로 이뤄졌다. 일반 국민이 재산공개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관보나 공보를 일일이 열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재산공개 내역을 관보 및 공보와 더불어 공직윤리시스템에서 전 기관의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성명이나 기관명을 활용한 검색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지방공공기관 혁신의 구조개혁 분야에 대한 종합점검을 실시한 결과, 32개 기관이 감축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구조개혁은 ▴사업 분야가 중복된 기관 또는 부실 기관 등을 통폐합하거나▴기관 간에 통합 수행이 효율적인 사업을 조정하는 등의 유사·중복 기능조정,▴민간에서 추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된 사업을 민간에 이양·위탁하는 민간 경합사업 정비로 구분하여 추진 중이다. 이중, 기관 통폐합은 구조개혁의 핵심 분야로, 행안부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효율성이 저하된 기관에 대해서는 통폐합 등 효율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170여 개의 지방공공기관이 증가*해왔으나, 구조개혁 성과로 올해는 처음으로 감소했다. 구조개혁의 분야별 종합점검(11월 기준)에 따른 성과는 다음과 같다. (기관 통폐합) 현 정부 출범 후 충남·대구 등 9개 지자체 32개 기관*(계획: 49개 기관)의 통폐합이 완료됐다. 특히, 9월 이후 3개월 만에 서울·광주 등 4개 지자체의 11개 기관이 감축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3회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검정 시험‘의 최종합격자 73명에게 12월 22일 자격증을 교부했다.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검정 시험은 해운물류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해운물류에 대한 지식과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시험이다. 이번 제3회 시험에는 총 146명이 응시하여 73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이로써 현재까지 총 268명의 해운물류 및 정보통신기술 분야 융합형 전문인재를 배출하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현재 국가등록 민간자격인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를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격상시키기 위해 응시인원 확대, 출제과목 인터넷 강의 제작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격상될 경우, 자격취득자에게는 공공기관 및 물류기업 취업 시 가산점 부여와 대학교 학점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운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해운물류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모두 이해하고 있는 융합형 인재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해양수산부는 선발된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법제처는 2023년 한눈에 이해되는 법령정보 제공 사업으로 개발한 시각 콘텐츠 117개를 12월 22일부터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눈에 이해되는 법령정보 제공 서비스란 국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하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법령 속 용어나 문장에 그림ㆍ사진ㆍ표 등 시각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여 법령을 이해하기 쉽도록 돕는 서비스다. 법제처는 2021년 시범운영 사업으로 '건축법', '도로교통법', '고용보험법', '소득세법' 및 그 하위법령 등 12건에 대한 431개의 시각 콘텐츠를 제공했다. 또한, 2022년 11월 국가법령정보센터 이용자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 분석 결과를 토대로 2023년에는 부동산ㆍ국토ㆍ조세ㆍ노동 분야의 법령 32건을 선정하여 440개 시각 콘텐츠를 개발했다. 그 중 323개 시각 콘텐츠를 지난 10월 국가법령정보센터를 통해 1차 제공했고, 이번에 117개를 추가로 제공하게 됐다. 이번에 추가로 제공하는 시각 콘텐츠 중 대부분은 '주택임대차보호법',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국세기본법', '부가가치세법' 및 그 하위법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앞으로 지방의원들의 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책임성 강화로 혈세를 낭비하는 무분별한 연구용역 발주, 연구활동비 사적 사용 등이 사라질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61개 자치구가 운영 중인 자치법규에 대해 부패영향평가를 실시하고, 부패유발요인 1,763건을 찾아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에 개선을 권고했다. 지방의회는 지방의원 연구단체에 대해 정책개발 및 연구활동을 위한 연구용역비(의원정책개발비), 연구활동비 등을 지원하면서 용역추진 타당성, 예산 적정성 등 심의를 의원들이 스스로 심의하도록 해 무분별한 용역 발주 및 특혜가 우려됐다. 또 연구활동비가 목적과 다르게 사용되더라도 환수할 근거가 없어 예산의 낭비, 사적 사용 등도 우려됐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용역심의위를 설치해 이해관계자의 심의 개입을 차단하도록 했고 ▴연구결과물 공개를 의무화하며 ▴연구활동비 목적 외 사용 시 의무적 환수 등을 통해 의원 연구단체 활동에 책임성을 부여하도록 했다. 각 지자체는 체납징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세입 증대를 목적으로 세입징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12월 2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1층 소통 공간에서'디지털서비스 개방 국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대회'를 개최하고, 최종 6점(최우수1점, 우수2점, 장려3점)의 우수작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방서비스를 발굴하고, 서비스 개방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24일까지(26일간) 진행됐으며, 총 130점이 접수됐다. 특히, 여행, 문화, 공유시설·공공서비스 예약 등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이용하는 공공서비스를 민간앱에 개방하자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다수 제안됐다. 전문가 예선심사를 통해 6점이 최종 선정되어 본선에 진출했다. 아이디어 제안자의 발표에 대한 전문가 심사, 온국민 소통누리집에서 진행된 국민선호도 투표 결과(12.12~12.15.)를 반영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최우수상(1점)은 이정미 씨가 제안한 ‘디지털지갑서비스 연계중심으로’, ▲우수상(2점)은 삼각형팀의 ‘현금영수증서비스 마이데이터플랫폼 연계’, LIONS팀의 ‘한국여정 예약모두’, ▲장려상(3점)은 산들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의회 임준희 의원(국민의힘, 신정6·7동)이 20일, 양천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12월 월례회의에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대상은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자치구의회의 의정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임준희 의원은 제8대에 이어 제9대 양천구의회 재선의원으로써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피는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준희 의원은 특히 올해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신정교~오금교 구간의 황톳길 조성을 하고, 영유아 및 아동의 안전을 위해 은정초등학교 부근에 CCTV를 신규로 설치하고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기도 하였으며, 여러 5분발언을 통해 사회적 이슈를 다뤄 구 차원에서의 많은 해결점을 찾아나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준희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현장중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서울시 양천구의회 최혜숙 의원(신월6, 신정3동)이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최혜숙 의원은 평소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여하게 됐다. 그간 최혜숙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의원간의 소통을 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결산안 심사와 예산 편성의 적정성 심사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양천구 해병전우회의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도로 구민들의 필요를 분석하고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며 일해 왔다. 최혜숙 의원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곳곳을 살피며 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양천구 발전에 이바지하는 구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서울 양천구의회는 김광성 의원이 지난 20일, 양천구청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정대상은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자치구의회의 의정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광성 의원은 양천구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헌신하고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간 김광성 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및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으로서 양천구의회 운영 발전에 힘쓰며, 구민 복지 향상을 위하여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구민에게 마약류의 위험성 및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서울특별시 양천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안전에 관한 조례안'를 대표 발의한 바 있다. 김광성 의원은 “앞으로도 더 나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주민의 소리를 듣고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의회 정택진 의원(신월4,7동)이 20일 서울시구의회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의정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은 서울특별시 각 자치구의회의 의장협의회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에 헌신하고 의회의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택진 의원은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상호협력과 열린 리더십으로 양천구의회 발전에 기여한 점, ‘양천구 공공 야간약국 운영 지원 조례’, ‘양천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등을 발의하여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구민에게 봉사하고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택진 의원은 “올해가 가기 전에 뜻깊은 상을 받게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의 발전과 지역에 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의회 곽고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20일 수요일 양천구청에서 열린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서울시 구의장협의회로부터 ‘2023년 서울시 구의장협의회 의정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곽고은 의원은 탁월한 성실성으로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발의 등 양천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헌신 정신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하위직 공무원의 근본적, 구조적 모순에 대해 개선방안 마련 촉진에 앞장서는 등 양천구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 한편, 곽고은 의원은 “구 의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양천구민들이 질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구민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구민의 눈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의회는 20일 수요일 오후 3시 양천구청 3층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 구의장협의회 회장인 최동철 의장을 비롯하여 각 구의회 의장과 양천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 사무총장인 정선희 의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각 구 의장소개, 최동철 협의회 회장의 인사말,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의 환영사, 감사패 증정, 의정대상 시상,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양천구에서 서울시 각 구 의장님들과 2023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의정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의장협의회 회의를 통해 여러 안건들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 오늘 회의에서도 지역에 당면한 문제들을 잘 마무리하고 밝아오는 새해에 지방자치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양천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양천구의회 정택진, 임준희, 최혜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지난 15일 공항소음피해지역 주요 거점지역 3개소에 항공기 소음자동측정기 설치를 완료하고 20일 오후 모니터링 현장 시스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구 독자적 공항소음 측정기 설치로 합리적 보상책 요구할 객관적인 데이터 확보 이는 김포공항소음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민선8기에서 마련한 ‘자구책’으로써 공항소음대책지역 지정·고시를 위해 이미 국토교통부, 환경부, 서울시 등에서 설치한 8개 측정소와 별개로 구에서 독자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항소음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공항소음 측정결과는 공항소음대책지역 및 피해지원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구에서는 주민이 실제 느끼는 소음체감도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소음대책지역의 명확한 확인이 가능한 고시선 경계 구역을 중심으로 공항소음측정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설치장소는 소음대책지역과 인근지역 경계구역인 ▲신월시영아파트 14동(소음대책지역 ‘다’구역) ▲신월시영아파트 15동(인근지역) 옥상에 각 1개소 ▲소음대책지역 ‘나 구역’, ‘다 구역’ 경계인 ▲신원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