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과 한국지역고용학회(학회장 권우현)는 지역의 고령화 현황과 고령자 고용정책 과제를 주제로 계간지 '지역산업과 고용'겨울호(통권 10호)를 발간했다. 이번 겨울호는 유례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를 지역의 관점에서 분석한 결과를 담았다. 고령화 정도와 속도의 지역별 차이와 지역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고령자 대상 일자리 정책의 개선 과제를 제안했다. [이슈분석 1. 지역별 고령화와 고령층 노동시장 현황] 한국고용정보원 안준기 부연구위원은 통계청의 인구센서스 자료를 이용해 250개 시군구의 고령화 정도와 속도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고령화 정도는 인구밀도가 낮은 군 단위 지역이 높으며 노인부양비도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고령화 속도는 0.677로 최근 7년간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연평균 0.7%p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광역시가 0.968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젊은층의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세종특별자치시는 –0.040으로 가장 느리게 진행되는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고척동 삼덕마을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다음 달부터 정식 운영한다. 주차장 위치는 고척2동 241-21번지로, 이 지역은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주민들이 주차하는 데 불편함이 발생했던 곳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2019년부터 타당성 조사용역과 서울시 투자심사를 거쳐 고척동 삼덕마을 공영주차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1년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한 후 보상절차와 이주를 진행했고, 설계용역을 거쳐 작년 5월 공사에 본격 돌입하여 작년 12월 말 공사를 완료했다. 고척동 삼덕마을 공영주차장은 약 152평 규모로 총 16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지평식 주차장으로 조성됐다. 구는 고척동 삼덕마을 공영주차장을 구로구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다음달부터 공식 운영할 예정이며, 이달에는 주민들을 위해 시범적으로 무료 개방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삼덕마을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고척2동 주민들의 주차난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갑진년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주요 정책을 한데 모아 5대 분야 61개 사업으로 구성한 ‘2024 새해 달라지는 양천생활’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구는 ▲깨끗한 도시 – 동 주민센터 승강기 신규 설치 등 12건 ▲건강한 도시 – 목동교 멀티스포츠존 조성 등 12건 ▲안전한 도시 - 공항소음피해지역 공항이용료 지원 등 12건 ▲따뜻한 도시 - 양천형 더 돌봄서비스 사업 등 14건 ▲행복한 교육도시 -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조성 및 운영 등 11건 총 61개의 구민 생활밀착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살기 좋은 도시, 깨끗한 도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집수리 시공’ 지원 분야는 도배, 장판, 단열, 싱크대 등 총 18종이며 가구 당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한다. 취학연령(8세부터 19세) 양육 가구를 대상으로 ‘공부방 조성 사업’을 병행 추진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마련한다. 가구 당 최대 200만 원의 한도에서 장판, 커튼, 책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목4동 724-1번지 일대 지역에 대한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청사진 그리기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일대는 구역 면적 52,785㎡의 규모로 목동 1~4단지 아파트에 인접한 관내 대표적인 저층 주거지 중 하나이다. 특히 지하·반지하 비율이 57.3%로 높아 침수에 취약하고, 불법·노상주차로 인한 도로 폭 감소로 보행환경이 열악해 주민들의 지속적이 개발 요청이 있던 지역이다. 하지만 신·구축 건물이 혼재되어 있어 대규모 개발을 추진하기에는 어려워 지역 기반시설‧주거환경 실정을 반영해 ‘서울시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대상지 공모’ 선정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7월 ‘2023년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됐다. 이에 구는 지역 생활권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1월 관리계획 수립 용역업체 선정 완료 후 12월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모아타운의 규모와 정비방향, 대상지 현황 분석, 추진 전략 등을 심층 논의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필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2일 오전 11시 강서구의회 다목적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갑진년 새해를 열었다. 이날 시무식에는 최동철 의장과 박학용 부의장을 비롯한 강서구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의원들의 덕담과 새해 포부가 이어졌다. 최동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강서구의회는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치, 견제를 통해 내실 있는 성과를 도출하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새롭게 시작되는 2024년은 새로운 도전으로 지역 사회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구민의 삶이 더욱 나아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2024년에도 강서구의 발전 방안과 현안에 대한 끊임없는 모색을 통해, 강서구 변화와 혁신의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의정 역량을 집중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서구의회는 오는 23일, 2024년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보다 신속한 지진해일 대비를 위해 오늘(3일)부터 12일까지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를 점검하고, 지자체 교육 등을 통해 지진해일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점검은 당초 1월 15일부터 실시 예정이었으나 지진해일 대비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오늘부터 앞당겨 실시하는 것으로, 행안부는 오늘 동해시 묵호지역을 시작으로 동해안 지역 전체를 점검할 예정이다. 동해시 묵호지역은 지난 1일 일본 도야마현 지진 발생에 따라 국내 최대 높이(85cm)의 지진해일이 관측된 지역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표지판 관리상태와 설치 위치 적정성 등을 확인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조속히 개선 조치하여 주민뿐만 아니라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안부는 오는 11일 동해안 22개 지자체의 부단체장 및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진해일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지진해일 대응 체계, 지진해일 위험지구 관리 등 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대응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지진해일 대응체계를 점검하여 미비점을 보완하고 교육·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김재철)은 항해환경 변화에 맞춰 2024년 1월부터 일부 항해서지(航海書紙)를 전자책 형태로 발간하여 무료로 제공한다. 항해서지는 조석‧조류 예측정보, 세계 주요 항만 간의 해상거리 등 해도에 자세히 표현하기 곤란한 각종 정보를 설명과 함께 수록하여 안전하고 경제적인 항해에 도움을 주는 항해용 간행물이다. 그간 항해서지는 종이책 형태로 발간되어 왔으나, 점차 전자화되는 항해환경의 변화에 따라 각종 장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자책 형태의 항해서지 발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국립해양조사원은 항해서지 5종(조류도, 천측력, 해상거리표, 해도도식, 항해용 간행물목록)을 전자책으로 간행하고,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국립해양조사원은 선박안전법에 따라 선박에 필수적으로 비치해야 하는 항로지의 보관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그간 동‧서‧남해안별로 각각 있었던 항로지를 한 권으로 통합한 ‘한국연안 항로지’로 새롭게 간행했다. 김재철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앞으로도 시시각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외교부는 우리나라가 체결한 조약 정보를 국민들이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조약 정보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하여 2024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일 조약 정보 홈페이지에서는 조약문의 국․영문 병렬 보기 및 검색기능을 강화하고, 이용자의 관심 분야 조약에 대하여 마이페이지, 책갈피 등 개인 맞춤형 기능을 도입하여 이용자 활용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조약 정보 홈페이지에 반응형 디자인을 적용하여 데스크톱 컴퓨터, 태블릿 컴퓨터,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 따라 최적형 홈페이지 화면을 보여줌으로써 이용자 편의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조약 정보 홈페이지가 학생, 연구자, 법조인 등 이용자들의 업무 관련 수요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조약 정보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게 됨으로써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외교부는 조약법에 관한 비엔나협약,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등 국민 생활에 밀접하게 적용되고, 활용 빈도가 높은 주요 다자조약 국문본에 대해 우리말 순화 등 최근 법령 번역 추세에 맞게 재검독하고 관보에 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월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갖고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 작년 말 달성한 10조원의 투자유치를 시작으로 올해는 기업 친화적 투자환경 조성과 미래 전략산업 발굴․육성에 중점을 두고 내실 있는 후속성과를 창출하여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윤석열 정부 출범 3년차로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닌 문제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라는 정책기조 하에 새만금개발청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친(親)기업정책 강화, △킬러규제 완화 및 이권 카르텔(담합) 혁파,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3대 허브(첨단산업특구·식품허브·컨벤션허브)의 구체화 등 올해 중점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아울러, “목표를 실행하기 위해 청장이 최전방에서 궂은일을 책임지고 맡아 하겠다.“라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기업 친화적 새만금,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새만금을 만들기 위해 직원 여러분도 서로를 믿고 총력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수원으로부터 1월 2일 19:39분에 신한울1호기 원자로 정지가 발생했음을 보고받았다. 한수원에 따르면 신한울1호기는 금일 10:42분 발생한 터빈-발전기 정지로 인하여 원자로를 저출력으로 운전하던중 제논이 원자로에 축적됐고 이로인해 원자로가 정지됐다고 보고했다. 신한울 1호기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소 내외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현재 원안위 지역사무소에서 세부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2일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민원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석했고, 팝페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직원들은 2023년 구로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 구청장은 구정 발전에 기여한 부서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우수 부서(동), 정부 우수·모범공무원, 구로를 빛낸 일꾼상 등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문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정직한 태도와 전문성을 갖춰 우리구 곳곳을 살피는 현장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며 “구로의 잠재력을 믿고, 열정과 노력을 모아 청룡처럼 비상하는 한 해로 만들어 보자”고 전했다. 갑진년을 맞이해 최연소 남녀 직원이 새해다짐을 선창하며, 전 직원이 피켓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을 끝으로 시무식을 마쳤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49개 중 6개 기관만이 최우수로 선정됐으며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구로구가 유일하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밀착상담,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외부연계활동, 지역특화프로그램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구로구는 청년이룸과 손을 잡고 지난 한 해 동안 5주 과정과 5개월 과정을 운영해 목표 인원인 120명을 넘어서 총 133명의 수료자를 배출, 3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최우수 평가에 따라 구로구는 국비 8억 원을 확보하고 4년 연속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 3일 고용노동부 관악지청에서 장관 표창을 수여받는다. 한편 구로구는 올해 첫 도전프로그램에 참여할 4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ㆍ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부터 34세 청년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양천구민이 가장 많이 바라는 소원은 ‘가족들의 건강’으로 나타났다. 양천구는 1월 1일 용왕산 해맞이 축제에서 시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소원지 작성 부스를 운영한 결과, 참여자의 95% 이상이 ‘가족 등 아끼는 사람들의 건강’을 1위로 꼽았다. 2위와 3위에는 ‘입시 성공’과 ‘취업’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수능, 고시 등 수험생활을 앞둔 많은 시민들이 ‘수능 만점’, ‘원하는 대학 합격’, ‘전문자격증 취득’ 등 성공을 기원했다. 취업과 관련해서는 ‘집 근처 수도권 이직 성공’, ‘공기업 · 대기업 입사’ 등 구직 중인 20~30대 다수가 경제적인 안정과 독립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위로는 ‘금전적 여유’가 뽑혔다. ‘부자 되기’, ‘대출 갚기’, ‘복권 1등 당첨’, ‘매달 일정 금액 저축하기’, ‘경기 안정’, ‘연봉 인상’, ‘사업 성공’ 등 금전 고민으로부터 자유로운 한 해가 되길 바라는 소원들이 많았다. 이어 ‘다이어트’, ‘금연 · 금주’, ‘자녀의 결혼’, ‘연애’ 등 순으로 집계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복합문화시설인 논현문화마루(논현로131길 40)를 짓고, 새해 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논현문화마루는 2017년 논현동 40번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되고, 2019년 ㈜신영에서 공동주택을 건설하며 구에 기부채납한 시설이다. 이 지역에 부족했던 공공문화 인프라를 보완하면서 동시에 최고 수준의 문화시설을 건립하겠다는 목표 아래 2020년 12월 착공해 2023년 6월 30일에 준공했다. 이후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지난 12월 27일 개관식을 열었다. 시설 명칭인 ‘논현문화마루’는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주민들이 함께 모여 서로 교류하고 문화를 향유하며, 평생 배움을 이어가는 문화복지 공간을 의미한다. 시설은 연면적 9,411.93㎡(2,847평), 지하 6층부터 지상 5층 규모다. ▲지하 6층부터 지하 2층은 공영주차장 66면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은 강남문화원 ▲지상 2층부터 3층은 글로벌평생학습센터 ▲지상 4층부터 5층은 도서관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이 응시료 부담 없이 자기계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난해 처음 도입한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의 지원 분야를 올해부터 모든 국가자격증까지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민선 8기 ‘행복한 교육도시’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완화 및 맞춤형 취업능력 개발을 위한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운영한 결과, 1,400명에게 9천여만 원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올해부터는 자격시험 지원 분야를 확대해달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미래 먹거리의 핵심인 4차산업 기술과 관련된 빅데이터 분석기사, 초경량비행장치조종사 등의 시험 응시료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191종의 국가자격시험 종목을 새로 추가했다. 이로써 구는 기존 모든 어학시험, 한국사검정능력시험,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시험에 한해 지원하던 국가자격시험뿐만 아니라, 자격기본법 및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국가자격증까지 모두 포함해 총 900여 종의 자격시험 응시료를 폭넓게 지원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1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