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밝은 도로환경을 제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서울시 최초로 주요 간선도로 교차로 7곳에 시인성 강화 효과가 큰 24m 조명타워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약 5개월여 간의 설치공사를 거쳐 완공된 조명타워는 횡단보도뿐만 아니라 보행자 대기공간 등 교차로 주변의 조도(밝기)까지 3~7배 이상 밝아지는 개선 효과를 자랑한다. 조명타워가 설치된 곳은 ▲신정네거리역(32럭스→115럭스) ▲신월사거리(35럭스→119럭스) ▲강월초등학교 입구(15럭스→110럭스) ▲과학수사연구원 입구(16럭스→100럭스) ▲화곡로 입구(32럭스→115럭스) ▲신트리공원 앞(25럭스→128럭스) ▲오금교 사거리 교차로(16럭스→87럭스) 7곳으로 총 사업비 7억 원이 투입됐다. 설치 장소는 교통사고 발생건수, 현장조사, 사전 조도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구는 조명타워에 등기구별 각도 조절이 가능한 비대칭형 투광등을 탑재해 운전자의 눈부심 및 인근 주거지 빛 공해를 방지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다음 달부터 구로구 소재 중소기업의 매출채권보험료 부담이 낮아진다. 구로구는 오는 12일 구청에서 신용보증기금과 '매출채권보험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월부터는 중소기업의 매출채권보험료를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건이나 용역을 외상 판매하고 외상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일부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해 주는 공적보험제도다.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기업은 외상거래에 따른 손실 발생 시 거래금액의 최대 80%까지 보전받을 수 있으며,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1개 기업이 다른 기업과 거래할 경우 다른 기업도 경영안정 효과를 공유할 수 있어 연쇄도산 방지 효과가 크다. 그러나 높은 매출채권보험료에 대한 부담으로 가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적지 않다. 이번 지원은 신용보증기금이 보험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보험료율을 10% 선 할인하고 구가 기업당 200만원 한도로 할인된 보험료의 2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기존 시행 중인 서울시(기업당 500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1월 8일, 드론작전사령부를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신원식 장관은 작전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북한은 한반도 정세 악화의 책임을 적반하장식으로 우리 측에 전가하면서 무인기 전력 강화,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 등 비대칭 위협의 수위를 지속 높이고 있다”면서, “이러한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우리 군은 장병들의 확고한 정신무장과 ’즉·강·끝‘ 원칙의 적을 압도할 수 있는 응징태세를 갖춰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신원식 장관은 드론작전사령부의 첨단 드론전력을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앞으로 드론전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면서, ‘국방혁신 4.0’과 연계한 드론 전력의 진화적 발전을 통해 적 무인기에 대한 방어체계를 보강하고, 유사시 북한 내 핵심표적에 대한 압도적 공격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드론은 전장의 게임체인저로서 최근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 - 하마스 무력충돌 등 실전에서 효용성이 입증된 무기체계”라며, “드론작전사가 적에게는 공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9일과 10일 영하권의 최저 기온과 함께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일 오후 김광용 자연재난실장 주재로 6개 중앙부처와 유관기관, 17개 시·도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중점 관리사항과 기관별 대처계획 등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는 내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대설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 중점 관리사항을 당부했다.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로 인한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므로 노면온도, 습도 등 도로여건에 따라 결빙취약구간 등에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할 것 ▶조립식 주택, 비닐하우스, 축사, 노후건축물 등 적설취약시설과 다중이용 공연장, 체육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지붕 제설 홍보를 강화하고 붕괴 우려 시 사전대피 등 조치를 실시할 것 김광용 자연재난실장은 “수도권 등 교통량이 많은 곳에서 새벽부터 강설이 예상되는 만큼 정부는 출·퇴근길 교통 불편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철저히 대응하겠다”라며, “국민께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활력을 높여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연다. 지방이 주도하는 지방소멸 대책을 적극 뒷받침하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기조에 따라 89개 인구감소지역과 이를 관할하는 11개 시·도가 주도적으로 지방소멸 정책을 수립하고, 행정안전부는 지역이 상향식(Bottom-up)으로 수립한 정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재정지원(지방소멸대응기금, 지역활성화투자펀드), ▴행정지원(감소지역 맞춤형 특례발굴 및 확대), ▴지역 역량강화 지원(생활인구, 맞춤형 지역특성 통계제공) 등 3방향의 입체적 지원이 추진된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도입된 재원으로, 10년간(’22~’31년) 매년 1조 원 규모로 광역 15개, 기초 107개(인구감소지역 89개, 관심지역 18개)에 배분된다. 올해는 지자체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의 평가를 통해 최고등급 배분금액을 지난해 120억 원에서 144억 원으로 확대하는 등 우수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기상청은 국민에게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제공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지진 발생 시 광역시·도 단위로 재난문자를 송출하는 현재의 방식을 올해 10월부터 시·군·구 단위로 세분화할 계획이다. 지진이 발생한 곳으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하여 약한 진동을 느끼거나 거의 진동을 느끼지 못하는 국민에게 지진 재난문자가 송출되지 않도록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는 지역에서 지진 규모 3.0 이상이 발생하면 관련 규정에 근거하여 재난의 경중에 따라 위급재난, 긴급재난, 안전안내문자로 구분하고, 지진의 발생 위치를 중심으로 해당 광역시·도 단위로 지진 재난문자를 송출하게 되어 있다. 현행 기준으로는 진동을 거의 느끼지 못하거나 피해가 없는 지역의 주민들이 광역적인 지진 재난문자를 수신했을 때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기에, 이를 개선하고 더욱 효과적으로 지자체의 지진 재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세분화된 지진 재난문자 서비스 체계로의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기상청은 국민 안전과 효율성 등을 고려한 단계별 이행 계획을 수립하여, 2024년에는 지진 재난문자 서비스 송출 범위를 17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4일부터 8일까지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 국․과장 등이 참석 가운데 전 부서와 출자․출연기관, 시설관리공단, 문화원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 부서에 걸쳐 올해 주요 역점사업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구는 설명했다. 앞서 구는 민선8기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 비전에 따른 전략목표와 추진 과제를 반영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주요업무계획에는 구청장 공약, 주민 숙원, 역점사업 등 민선8기 주요 사업이 반영됐으며, 재정건정성 확보를 위해 기존 사업을 재검토하고 업무를 개선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는 2045 구로구 지속가능발전 추진, 관내 종합복지관 확충, 구로복합문화타운 건립, 재개발․재건축사업 추진, 구로 재난안전체험장 설치, 4차산업 육성 발전 등을 추진한다. 구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올해부터 출생하는 셋째아에게 60만원, 넷째아 이상에게 20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한다. 2022년 정부가 첫만남이용권 등 출산ㆍ양육 지원금을 확대하면서 중단됐던 구로구 출생축하금 지급을 다시 시행키로 한 것이다. 대상은 구로구에 출생신고한 셋째 이상 신생아로 2024년 출생아부터 적용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첫만남이용권이 첫째아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200만원이지만 둘째아부터는 300만원으로 늘어난다. 부모급여는 0세 아동 월 70만원에서 월 100만원으로, 1세 아동 월 35만원에서 월 50만원으로 인상됐다. 아동수당과 가정양육수당은 매월 10만원으로 동일하다. 이외에도 구로구는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영유아 건강 전문간호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하는 서울아기 건강첫걸음사업 △산후조리 가사지원 도우미가 방문하는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사업 △고위험임산부, 미숙아 등 의료비 지원 △임산부,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남녀임신준비 지원 △난임시술비 및 한의약 난임치료비 지원 등 출산과 양육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지역인재를 협력강사로 발굴해 정규 교과 과정에 다양성을 더하는 ‘2024 문화예술·창의체험 협력강사 지원사업’(이하 ’협력강사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30곳에 전문강사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2017년 도입된 협력강사 지원 사업은 다양한 과목의 전문 강사를 학교에 파견해 학생들의 창의성·예술성 개발은 물론, 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함께 새로운 경력개발의 장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971명의 협력강사가 선발됐으며, 380여 명이 출강을 통해 학교별 맞춤형 강의를 제공했다. 올해 협력강사 모집기간은 이달 12일까지며, 모집인원을 한정하지 않고 국어 · 미술 · 음악 · 체육 · 창의체험 · 미래교육 · 생태환경 총 7개 분야의 숙련된 전문 강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세부 운영 분야로는 ▲독서, 연극, 동화구연 ▲공예, 멋글씨(캘리그래피), 만화 삽화 ▲국악, 우쿨렐레, 뮤지컬 ▲방송댄스, 축구, 태권도 ▲전래놀이, 컵타, 창의수학 · 영어 ▲코딩, 드론 ▲숲 해설, 원예활동 등 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해 사물인터넷 및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종이팩 수거기’ 16대와 캔 · 페트병을 수합하는 ‘자원회수로봇’ 6대를 추가 설치하고, 수거기 총 53대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분리수거 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고부가가치 용품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팩의 회수율을 높이고자 미설치된 동을 중심으로 스마트 종이팩 수거기 16대를 추가 설치해 모든 동에 총 23대를 운영한다. 종이팩 배출 시 ‘오늘의 분리수거’ 앱을 활용해 수거기의 큐아르(QR) 코드를 스캔한 후 종이팩을 투입하면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를 활용해 ‘오늘의 분리수거’ 앱에서 우유, 생수, 피자 등 제품을 구입하거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도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목2 · 4동, 신월1(2개소) · 신월7동, 신정3동에 캔, 페트병을 분리수거할 수 있는 자원회수로봇 6대를 추가 설치해 총 30대를 운영, 관내 어디서나 편리하게 분리수거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사용방법은 ‘수퍼빈’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1월 5일 오전 9시경부터 알뜰교통카드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여 이용자들이 어플 및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못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장애 발생 인지 후 원인 규명을 위한 작업을 진행했으며, 금일 장애는 데이터베이스(Database)의 기능상 결함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원인 규명 후, 장애 복구를 위한 조치작업이 진행 중이나, 복구 작업 후 테스트 과정 중에 일부 미비점이 발견되어 추가 복구 작업을 진행 중으로 당초 예상했던 시점보다 복구가 다소 지연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용자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가급적 빠른 시일 내 복구를 완료하는 한편, 복구 완료 시 이용자에게 즉시 공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번 시스템 장애의 근본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여 시스템 장애로 인한 이용자 불편이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2024년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가득 품은 ‘서울시 새해 첫둥이’가 양천구 신월동에 거주하는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스벅이(태명)로 밝혀져 화제다. 양천구는 아이 울음소리가 귀한 저출생 시대에 건강하게 태어난 신생아들을 축하하기 위해 신생아를 대표해 스벅이에게 4일 오후 배냇저고리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달된 배냇저고리는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배냇저고리 봉사단에서 아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한 땀 한 땀 손수 바느질한 것으로 아이와 세상을 처음 잇는 배냇저고리를 통해 귀한 탄생을 축하하는 구의 정성이 듬뿍 담겨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는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출산장려에 기여하고자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2013년에 처음 마련된 것으로 당초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혼모 시설 등에 지원됐다. 하지만 구는 최근 국가적으로 심각한 저출생 상황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작년 5월부터 관내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해 현재까지 약 1,500여 개의 배냇저고리‧손싸개 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그 외에도 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 소속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지난해 12월 31일 경춘선 지하철 내에서 음란행위를 한 A씨(남, 40대)를 1월 5일 공연음란 혐의로 검거하여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철도경찰은 서울중랑경찰서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아 즉시 수사에 착수하여 마석역 및 인근 CCTV 확인, 용의자가 사용한 승차권, 이동동선, 차적 조회 등을 통해 피의자를 검거했으며, A씨는 검은색 외투와 모자, 그리고 마스크까지 착용한 채 여성승객의 건너편 좌석에 앉아 음란행위를 한 범행사실에 대하여 시인했다. 서울지방철도경찰대 김종용 대장은 “여객들이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수 있도록 역사 및 열차내에서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니 범죄발생 시철도범죄신고 앱이나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철도경찰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우리 군은 1월 5일 15:00부터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예하 백령도 6여단과 연평부대가 서북도서 일대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합참 전투통제실에 위치하여 우리 군의 서북도서부대의 해상사격훈련을 실시간으로 확인 및 점검했다. 신원식 장관은 해상사격훈련 준비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북한이 일방적으로 9・19 군사합의 전면적 파기를 선언한 이후오늘 오전에 적대행위 금지구역 내 포병사격을 재개한 것은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 행위이다.” 라면서 “이러한 북한의 무모한 도발 행위에 대해 우리 군은 즉・강・끝 원칙에 따라 적이 다시는 도발할 엄두를 내지 못하도록 완전히 초토화하겠다는 응징태세를 갖춰 강력한 힘에 의한 평화를 뒷받침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우리 군은 군사대비태세를 격상하고 합동화력에 의한 압도적인 작전대응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북한 도발에 상응하는 NLL 남방 해상지역에 가상표적을 설정하여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해상사격훈련은 북한군이 오늘 오전 적대행위 금지구역에서 포병사격을 실시한 북한의 도발에 대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통일부는 1월 5일 오후 1시 50분 한국세무사회관에서 통일부 장관과 함께하는'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통일부 장관은 기조 강연, 탈북 전문가 및 탈북 청년과의 대화 등을 통해 참가자들과 함께 북한 경제의 내부 실태와 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북한 재정・금융・조세 등을 소재로 북한의 현실과 주민의 삶을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잠시 통일과 북한 문제를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콘서트'는 탈북민의 생생한 경험을 통하여 국민들께 북한 실상을 올바르게 알리는 행사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다양한 주제로 탈북민이 겪은 실제 북한 모습을 국민들께 설명할 예정이다. 북한 실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통일준비의 시작이다. 이를 위해 통일부는 우리 국민이 북한 주민의 삶을 보다 깊게 이해하고, 북한의 실상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