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오는 7월 27일에 세종시 관내 체험장에서 교육복지 대상 학생과 보호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단위 여름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 대상 학생과 보호자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말 체험 프로그램은 “주말 소풍으로 가족 간 행복한 추억 쌓기”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농산물 수확, 물놀이, 빙수 만들기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활동을 마련하여, 참여 가족들이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야외 체험과 물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이번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세종시청소년활동센터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앞으로도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지원본부와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양 기관은 지속해서 튼튼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야외 체험, 물놀이 등 가족 단위로 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신정동 1200번지 일대 82,071㎡ 면적의 신정4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25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3층의 공동주택 14개 동, 총 1,713가구(임대 62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신정4재정비촉진구역은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역세권에 위치한 교통 요지로서, 사업 추진 중인 신정재정비촉진지구 중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대규모 단지이다. 이번 인가는 지난 2019년 8월 조합설립인가 이후 4년 11개월 만의 성과로, 정비사업 건축계획을 구체적으로 확정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력을 얻게 됐다. 특히 이 구역은 지난 18일 양천구 재정비촉진지구 중 유일하게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특화설계를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기존의 획일적이고 단조로운 아파트 계획에서 벗어나 조화롭고 창의적인 아파트 단지를 계획함으로써 우수한 도시 경관과 스카이라인을 포함한 명품단지로 만들 수 있게 됐다.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은 신정4구역은 올해 안에 감정평가 등 관리처분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구로구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조사’와 방문 조사방식으로 진행되며,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정부24 앱을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실시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1인 가구와 낮 동안 집을 비운 세대가 늘어나면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 2022년 처음 도입됐으며,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면 된다. 이후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자를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통장,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직접 확인하는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중점 조사자는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복지 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포함 세대 등으로, 이들 세대에는 직접 방문해 방문 조사를 실시,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정확성을 기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경비원 신임교육 프로그램 제3기 참여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을 통해 중장년 구직자에게 경비원 취직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구직자 60명을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서강직업전문학교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 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함으로써 중장년층의 취업을 지원한다. 교육대상자로 선정되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프로그램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10과목이며 △이론교육 4시간 △실무교육 19시간 △기타교육 1시간으로 총 24시간의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7월 29일부터 구청 1층 일자리지원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되고 신청 인원 초과 시 다음 차수 대기자로 배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일자리센터에 문의하거나 구로구청 누리집에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대한적십자사가 아름스포츠센터(코오롱글로벌㈜ 스포렉스 세종점)와 함께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2024년 상반기 골드라이프 건강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골드라이프 건강교실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의자, 수건 등의 도구를 활용해 따라하기 쉬운 운동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특히, 하지근력과 균형 감각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통해 단순한 운동효과를 넘어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시키는 등의 효과를 거뒀다. 이번 건강교실은 범지기마을 11단지 경로당에서 지난 4월 16일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14주 동안 진행됐다. 범지기마을 11단지 경로당 소속 어르신 25명이 교육을 받았고, 아름스포츠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오는 하반기에도 희망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골드라이프 건강교실 참여를 원하는 아름동 거주 어르신은 아름스포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동 대한적십자사는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건강하고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23일 시의회 의정실에서 주민자치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연합회의 요청으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효율적 운영과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제안 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김대곤 주민자치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들과 행정복지위원회 위원 및 시 자치행정국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자치연합회는 최근 주민자치회 운영에 있어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문제점에 대해 공유하며 이를 해소할 방안으로 복컴 시설사용료 면제 및 수강료 경감 범위 축소, 주민자치회 처우 개선, 주민자치회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공동 추진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행정복지위원회는 주민자치연합회에서 제안한 사항 중 일부 대해서는 적극 공감하면서도 법령과 조례 등 근거 마련을 통해 제도적으로 풀어가야 할 부분들이 있음을 언급했다. 이어 수년간 주민자치연합회에서 제안한 사항들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꾸준히 검토 중이라며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4일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누리집의 정보공개 항목 통합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 의정활동에 관한 정보공개 의무화가 시행됐다. 이후 2022년 6월, 행정안전부는 가이드라인과 함께 “의회가 자율적으로 가능한 많은 항목을 공개하라”는 권고사항을 지방의회에 시달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가 권고하는 정보공개 항목은 의회운영 분야 9건(의정비 심의위원회 외), 의원활동 분야 9건(의원별 회의 출석률 현황 외), 의회사무 분야 5건(의회 민원처리 현황 외)으로 총 3개 분야 23건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세종시의회는 정보공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누리집 정보공개 개선방안 방향을 설정했다. 이어 2차 점검을 통해 누리집에 표출 방식 협의 및 구성안을 작성하고, 자료 정리 및 디자인 작업 등 실제 구현 작업을 추진해 이후 테스트 및 검수를 거쳐 7월 19일에 누리집에 통합 정비를 최종 완료했다. 공개 항목들이 분산되어 있어 한 번에 찾기 어렵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음악 놀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중음악 아카데미-어린이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3세에서 11세(2021년생에서 2012년생)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음악을 통한 표현력과 창의성 증진 및 예술적 감성 발달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 아카데미는 연령별 프로그램을 세분화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증설하여 전년 대비 수강생을 약 75% 확대했다. 강좌는 8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세 개의 강좌가 원데이 클래스로 구성되며,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 첫 번째 강좌, “베베 음악 놀이터”는 2020년생에서 2021년생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이 강좌는 동물의 특징을 주제로 의성어와 의태어를 활용하여 춤을 추고 노래하는 놀이 활동이다. 특히 아동 발달 시기에 보호자와 건강한 애착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 번째 강좌, “꼬마음악가의 아뜰리에”는 2018년생에서 2019년생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생은 음악의 기초 원리를 학습하고 리듬에 맞추어 움직이며 신체 감각을 깨울 수 있다. 이 강좌는 전년도에 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7월 28일까지 ‘2024 상반기 세종시교육청 홍보 만족도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 조사는 세종시교육청이 공식 운영하는 5개의 누리소통망 및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에 대한 만족도, 선호도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종시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에 탑재된 인터넷 주소로 접속하여 참여하면 된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사람은 자동으로 홍보 만족도 설문 조사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후, 세종시교육청은 총 83명을 추첨하여 치킨 등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일은 8월 2일이다. 김혜덕 소통담당관은 “이번 설문 조사는 세종교육 발전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설문 조사는 향후 공식 홍보 매체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6일 14시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2024년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정책에 대한 세종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2015년부터 ‘타운홀미팅’을 추진했으며, 이를 ‘100인 대토론회’로 발전시켜 2024년 현재까지 계속해서 토론의 장을 마련해왔다. 학부모, 교직원, 세종시민 등 세종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세종교육 5대 정책 목표이다. 5대 정책 목표는 ▲다 함께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환경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복지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생태계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자치 및 교육행정이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관심 분야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후 세종시교육청의 5대 정책 목표별 모둠에 속해 의견을 나누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세종교육 만족도 조사, 주민참여예산제, 정책협의회 등 다양한 경로로 제안된 의견들이 2024년 주요 업무에 반영됐음을 분석 자료로 제시하여,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3일 구청 3층 창의홀에서 ‘2024년 제2차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는 2022년 9월 구성·운영되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빅데이터, AI, IoT 등 4차산업 육성·발전’을 효율적, 전문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4차산업 관련 정책 자문 및 사업 발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그동안 추진해 온 △조직개편, 민관협력, 조례 제정 등 공공역량 강화 △자가통신망, 통합플랫폼, 스마트통합폴 등 인프라 구축 △교통, 안전, 행정, 교육, 보건복지 분야 스마트서비스 시행 등을 살펴보며 스마트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구로구의 모습을 점검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의 제4차 스마트도시 종합계획(2024~2028년)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구로구가 스마트도시로 한발 앞서 나아갈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 종합계획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구로구가 스마트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자리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8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하는 ‘2025년 대학별 맞춤형 입시설명회’ 수강생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학별 입학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대학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대학별로 4개 그룹으로 나눠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입시설명회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그룹별 50명 대상으로 2시간씩 학교별 입시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는 △신의한수 입시전략연구소 김용택 대표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임병훈 팀장 △구로학습지원센터 오규석 상담위원 △서울learn진학컨설팅 양재혁 상담위원이 강사로 나선다. 8월 19일 오후 6시에는 A반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이며, 오후 8시부터 B반은 가천대 가톨릭대 경기대 단국대 명지대 상명대 서울과학기술대 상명대 한성대 서경대 삼육대학들로 구성했다. 20일 오후 6시 C반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광운대 인하대 아주대 인천대이며, 오후 8시 D반은 이화여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공원 및 등산로 등 40개소에 ‘지능형 CCTV’ 152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총 3,500대의 지능형 CCTV 운영을 통해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금년에 신규 설치된 지능형 CCTV는 ▲양천공원 등 구 공원 31개소 112대 ▲온수공원 등 시 공원 9개소 40대이며, 내구연한 경과 등으로 교체가 필요한 ▲한두어린이공원 등 11개소 16대의 CCTV도 지능형으로 성능을 개선했다.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사람, 차량 등 객체의 움직임을 감지, 위험·위급상황 발생시 통합관제센터로 영상이 자동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양천구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에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비상벨을 함께 설치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구는 공원 내 이상동기범죄 등 ‘묻지마 범죄·사고’로부터 구민들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호하기 위해 공원·등산로(둘레길) 등 치안 취약지역 CCTV 확대 설치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120백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현장 조사를 통해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공원, 진·출입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조치원읍 공립작은도서관 2곳에서 2024년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 ‘복숭아 마을의 달콤달콤 도서관’을 선보인다. 조치원읍도서관과 조치원어린이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성인과 어린이 약 200명을 대상으로 작가 강연 등 6개 강좌와 상영회, 도서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기간 시민들에게 지역 특산물인 복숭아를 알리고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모든 강좌의 수강료와 재료비가 무료다. 먼저 25일에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복숭아 컵 받침과 열쇠고리 만들기가 진행된다. ‘과일로 읽는 세계사’의 저자 윤덕노 작가의 초청 강연은 오는 27일 조치원읍도서관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윤 작가는 조치원 특산물 복숭아를 비롯한 여름 과일의 유래와 역사 등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는 스페인 복숭아 농장을 배경으로 전통 농업의 변화를 겪는 가족 영화 ‘알카라스의 여름’ 상영회가 열린다. 이 밖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 관련 정책 간담회’를 개최해 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을 열었다. 이 간담회는 김현옥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보장 조례」 제정 방안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세종시의 장애인들이 의사소통에 있어 실제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해소할 방안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김현옥 의원, 한국장애인의사소통개발원 김수정 원장,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 윤강일 회장, 세종시민장애인 평생교육원 표성민 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와 관련해 부족한 점을 공유하고 다양한 해결책들을 제시하는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다른 유형의 장애인과 달리 뇌병변 장애인과 발달 장애인의 경우 의사소통 지원체계가 부재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여러 의견이 존재했다. 김현옥 의원은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