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기 중앙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중앙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재난안전법'에 따라 평상시에는 재난·안전관리 위험요소 및 취약시설을 모니터링하고, 재난시에는 자원동원·인명구조·피해복구 활동 참여 등 재난안전관리에 관한 민·관 협력관계를 원활히 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는 ‘제6기 중앙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기존에 비해 참여 기관·단체·협회를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재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역할을 강화했다. 민간위원은 재난 현장에서 실제로 협업·지원이 가능한 단체·협회를 중심으로 자원봉사팀, 시설복구팀 등 현장 협업 기능별로 균형있게 위촉됐으며, 이상민 장관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제6기 위원회는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임기 2년의 민간위원 25명을 포함하여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재난 현장에서 단체·협회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자원동원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은(김영중 원장) 청년들의 지자체 청년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정책 활용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7개 시·도의 청년정책을 안내하는 애니메이션 형식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온통청년*에 공개했다. 영상에는 서울시(청년수당, 희망두배청년통장), 경기도(청년기본소득, 청년해외 취·창업 기회확충), 인천시(드림체크카드, 드림For 청년통장) 등 시·도에서 시행하는 일자리·주거·교육·문화복지·참여권리 정책이 알기 쉽게 담겨있다. 애니메이션 동영상 자료는 누리집과 유튜브에 공개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방자치단체 청년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 등에 배포하여 청년정책 홍보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영상이 필요한 대학교, 기업, 청년은 온라인청년센터기획운영팀(043-870-8895)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12월에 제작한 중앙행정기관의 청년정책 영상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자체(광주광역시), 전남 자활센터, 평택시 청년센터, 함께일하는재단(민간연구소), 개인(청년 및 고등학생) 등 20곳의 요청을 받아 제공했다. 김영중 원장은 “설문조사 등 의견 수렴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24일 구청 창의홀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 검토보고회에서는 6대 분야(▲첨단산업도시▲공감·소통하는 도시▲공부하기 좋은 도시▲안전하고 건강한 도시▲일자리가 많은 도시▲골고루 잘사는 도시)에 걸친 총 75개 사업 중 31개 완료(계속)사업을 제외한 나머지 44개 정상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소관 부서별 검토보고가 이뤄졌다. 이날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민들이 구로구의 혁신적인 변화와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공약사업은 주민과의 약속인 만큼 추진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지킬 것이며, 올해는 민선8기가 중반으로 들어서는 해인 만큼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한국행정연구원과 공동으로 1월 25일 15시, 「제1회 정부혁신 미래전략 포럼」을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미래전략 포럼」은 국민의 일상에 직결되는 민생문제는 물론 인구감소,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등의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에 대해 정부가 신속하게 대처하고 해결하여야 할 정책과제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부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장으로 올 1월부터 구성, 운영된다.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학계, 전문가, 중앙부처 정책 담당자는 물론 지자체 등 일선 현장 공무원도 함께 협업하는 워킹그룹을 분야별로 운영하고 세부 주제에 따라 정기적으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열리는 제1회 포럼에는 최근 국민적인 관심이 높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과 관련된 정책과제와 정부 혁신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포럼에는 고기동 행안부 차관, 최상한 한국행정연구원장, 이영범 한국행정학회장을 비롯해 중앙부처·지자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먼저,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서울시 양천구의회 유영주 의원(목1동, 신정1·2동)은 22일, 양천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양천구 지역의 학교시설 환경개선, 교육여건 향상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학교 운영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하여 각 학교의 교육시설 개선, 수요자 중심의 교육여건 향상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학교 운영에 관한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영주 의원은 “운영위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특히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등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간담회를 통해 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대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계부서와 소통하고, 각종 현안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천구의회 제9대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을 역임 중인 유영주 의원은 구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입법·정책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등 풍부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적십자회비 모금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로구는 2023년도 적십자회비로 2억 1천만원을 모금하면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23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아울러 모금 우수 동으로는 항동이 선정됐으며 담당 직원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이 있었다. 문헌일 구청장, 대한적십자사 구로지구협의회 김문희 회장,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서부봉사관 박소영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구는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구는 구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적십자 특별회비를 매년 납부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과 애써주시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1월 24일 2024년 제2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과 강추위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 떨어짐, 넘어짐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눈, 비가 얼어 계단과 바닥 등이 미끄러워지고, 추위로 일을 급하게 처리하거나, 안전수칙 준수를 소홀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5년간 1~2월에 떨어짐 사고로 195명이 사망했고, 넘어짐 사고로 9,542명이 다쳤다. 한파에 취약한 건설현장과 서비스업 등 옥외작업이 많은 사업장에서는 3대 사고유형과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노사가 함께 작업현장과 이동공간에 대한 위험성평가 결과를 토대로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ool Box Meeting)를 반드시 시행하고 이를 통해 확인된 위험요인을 즉시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 작업할 만큼 중요하고 시급한 작업은 없다”라고 하면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사업장에 자기규율 예방체계가 제대로 이행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산림청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 335개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실제 재난상황을 대비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으로, 매년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한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훈련이다. 산림청은 지난해 10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등 15개 기관과 춘천 내 산사태취약지역 마을주민 등 293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위기관리 단계별 상황조치 훈련과 매뉴얼 개선사항 발굴을 위한 토론훈련을 병행하고, 대응훈련에서 실제와 같은 주민대피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산사태취약지역 마을주민이 상호 유기적이고 협동적인 대응태세와 훈련 시 기관장(산림청장)이 직접 지휘하여 상황판단 회의 개최, 대책점검, 불시 및 돌발메시지 처리 등 능동적인 현장 지휘를 선보인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안전한국훈련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실전과 같은 구체적이고 철저한 훈련 기획과, 국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1월 2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이상민 장관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을 비롯한 공동대표단 등 16개 참여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는 「온기나눔 캠페인」 범국민 추진본부 2차 회의를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5일 출범식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설연휴를 앞두고 그간 캠페인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기관별 추진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명절 기간 나눔·봉사활동의 집중 전개를 통해 「온기나눔 캠페인」의 전국 확산과 국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온 국민이 서로를 배려·격려하는 국가적인 나눔·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을 통한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캠페인 문구인 ‘온기나눔’은 국민 모두의 마음 속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과 나누어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캠페인의 성공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국내 최대 생태전문 연구·전시·교육기관인 국립생태원(충남 서천군 소재)에서 근무하는 청년 직원들과 야생동물 정책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현장의 어려움을 듣는 등 미래세대와 소통을 이어 나간다. 환경부는 한화진 장관이 1월 24일 오전 산하기관인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에 방문하여 유기 야생동물 보호시설 개소 준비 현장을 점검하고 미래세대들과 야생동물 정책 및 현장 애로사항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매년 유기되는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유기 야생동물 보호시설을 국립생태원 내에 건립했다. 해당 시설은 포유류, 조류, 양서·파충류와 같은 유기 야생동물을 최대 400마리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유기 야생동물 보호시설은 내부 사육시설(의료장비, 행동풍부화 시설 등)을 조성한 후, 올해 4월 정식으로 개소될 예정이다. 개소 후에는 현재 전국의 야생동물 구조센터 10곳에서 임시로 보호하고 있는 유기 야생동물도 이관받아 지속적으로 보호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건립된 유기 야생동물 보호시설을 살피며 유기, 방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참전유공자들에게 새 제복을 지급했던 ‘제복의 영웅들’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기념해 실물 제복을 액자에 담아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에 헌정한다. 국가보훈부는 “강정애 장관이 25일(목) 오전 10시 10분, 서울 강동구 호국영웅보훈회관 내 6·25참전유공자회(3층)를 방문, 손희원 6·25참전유공자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웅의 제복’ 액자를 헌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웅의 제복’ 액자는 6·25참전용사들에게 지급된 베이지색 상의와 남색 넥타이로 구성된 제복을 액자(가로 90cm, 세로 100cm)에 넣은 것으로, 강정애 장관은 이날 ‘영웅의 제복’ 액자와 함께 부산 동신초등학교 학생들이 “6·25 참전용사들을 위한 명예 제복을 무상으로 지급해달라”며 지난 2022년 7월 국가보훈부 장관에게 썼던 손 편지를 담은 액자도 함께 헌정할 예정이다. ‘제복의 영웅들’ 사업은 변변한 제복이 없이 조끼를 단체복으로 입은 6·25참전유공자에게 새로운 제복을 제작·보급하여 참전유공자에 대한 국민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복청은 1월 22일 행복도시 세종동(에스-1생활권)에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립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우수한 건축가들의 창의적인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20. 10월에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국내 시공 사례가 적은 고난이도의 적층형 철골구조로 설계됨에 따라 품질향상과 안전강화 등 책임시공이 가능한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방식’을 통해 지난해 11월 시공사를 선정했다. 22일에는 설계자(스페인의 건축가)인 알레한드로 자에라 폴로(Alejandro Zaera-Polo), 시공관계자 등과 사업추진현황, 기술제안 주요내용 및 시공일정 등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통해 당선작의 설계 의도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 등도 함께 논의했다. 도시건축박물관은 총사업비 1,800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30,400.73㎡에 지하 2층, 지상 3층으로 국립박물관단지 내 개별박물관 중 최대 규모로 2026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시설은 ▲도시건축전시공간, 통합수장고, 보존과학실 등으로, 전통 한옥의 목조 구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재현하여 건축물 그 자체가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행복대로) 개통 전후 교통량 조사 결과, 도로 개통에 따라 내부순환도로(한누리대로) 교차로 교통량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청은 23일 도로 개통 전후 인근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한 교통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집현교차로는 출‧퇴근시간 4시간 교통량이 개통 전 7,645대에서 3,384대로 55.7% 감소하여 절반이 됐다. 청주 방향 통행을 위해 집현교차로 및 아람찬교를 이용하던 운전자들 상당수가 외곽순환도로로 바로 통행하게 된 결과로 풀이된다. 상습 정체구간이었던 너래교차로 교통량은 17,419대에서 11,742대로 32.6%가 감소했으며, 오송역 방향 진입을 위해 이용하는 미르교차로의 경우 교통량이 12,391대에서 10,639대로 14.1% 감소했다. 한편 신설된 도로 구간은 1월 11일 기준 오전 첨두시간(07:00~09:00) 3,731대, 오후 첨두시간(17:00~19:00) 2,972대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청 관계자는 “신규 생활권 입주, 광역 대중교통노선 신설 등 교통량 영향 요인을 감안하여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지역 청년 간 교류를 통해 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정책 역량을 강화해 생활밀착형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양천구 청년 참여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 중심기구인 ‘양천 청년 네트워크’는 구의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며 민관 소통창구로써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청년참여 플랫폼이다. 지역사회 청년 의제를 논의하며 청년 중심 정책 운영기반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정책의 수요자가 아닌 능동적 주체로서 역할을 정립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첫 도입 이래 지금까지 195명의 청년 위원이 활동한 가운데 ▲청년주간 ▲청년 미래직업 양성과정 ▲청년-어르신 세대 간 교류 지원사업(디지털 문해교육 등) ▲청년-독거노인 세대교감 프로젝트(요리교실, 어르신 대상 문화기획 등) ▲환경과 청년 문제를 접목한 ECO 양천 청년이 그린(GREEN) 축제 ▲청년 성장 아카데미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마주봄 청년 멘토링 사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각지대 청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 연결망 형성 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국민의 알 권리 증진과 국정 운영의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의 기관별 정보공개 실적 전반에 대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및 제도 운영 등 4개 분야 12개 지표에 의거한 평가가 시행됐다. 구는 자치구 평균인 84.2점을 크게 웃도는 91.09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5년 연속 우수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원문공개의 충실성, 고객수요분석 실적 지표에서는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구는 구민의 관심도가 높은 각종 구정 정보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공개 정보의 접근성과 활용성 제고를 위해 문서 내부 자료의 검색 및 추출이 용이한 ‘개방형 포맷’으로 등록하는 등 구민의 입장에서 정보를 편리하게 공유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