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30 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2030 자문단'은 청년을 국정운영의 동반자(파트너)로 삼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시책이자 부처별 주요 정책에 대해 청년세대의 인식을 전하는 핵심 창구역할을 수행하는 20대와 30대로 구성된 정책 모니터링단이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12월 7일부터 12월 22일까지의 공개모집을 통해 1월 15일'2030 자문단'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모집 당시 선발인원의 약 9.5배가 넘는 191여 명의 청년이 지원하여 개인정보에 대한 청년세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인정보위 '2030 자문단'의 단장은 지난해 12월 13일에 청년보좌역(전문임기제 다급)으로 임용된 ‘신세연’ 씨가 맡았다. 신세연 씨는 태권도학과로 입학했으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법학에 매료되어, 법학 박사까지 수료한 독특한 이력을 가졌다. 또한, 개인정보위가 출범하기 이전부터 GDPR 해설서 개발 등과 같은 개인정보 관련 많은 연구를 참여했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의 법률자문 경험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1월 25일 여섯 번째 민생 토론회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에 이어 부대행사로,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큼 다가온 GTX, 여유로운 삶’을 슬로건으로 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착공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부, 지자체, 공사 관계자와 함께 GTX-C가 지나는 경기 북부부터 서울, 경기 남부 및 연장 예정인 지역 주민들까지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노원구립 여성 합창단, 안산시 사물놀이 청악 등 지역 대표 공연팀들의 릴레이 공연으로 행사의 포문을 열고, GTX를 이용해 출퇴근하게 될 직장인, GTX역 인근 주민, 연장노선 지역 주민 등이 착공 기념 세리머니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 축제의 장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참석자들이 GTX-C에 대한 기대를 사전에 작성하여 모아 놓은 소망 편지함을 당일 개봉하여 GTX로 변화될 삶과 소망을 공유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도 계획되어 있다. GTX-C는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을 출발하여 청량리, 삼성역 등을 지나 경기도 수원시 수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와 전국 17개 시도는 1월 26일부터 2월 말까지 정당현수막 설치 실태를 점검하고 법령 위반 현수막에 대해서는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12일 정당현수막 개수와 설치장소 제한을 강화하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이 시행되면서 변화된 제도들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개정 법령에서는 정당별로 읍면동별 2개 이내만 설치할 수 있으며,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변은 설치가 금지된다. 보행자나 차량 운전자 시야를 가릴 우려가 있는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은 높이 2.5m 이상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한, 다른 현수막과 신호기, 안전표지를 가리면 안 되고, 10㎡ 이내 규격으로 현수막을 제작해야 하며, 정당명・연락처・게시기간(15일)을 표시하는 글자 크기는 5cm 이상으로 하여야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정당현수막 금지장소 내 설치 여부, 정당별・지역별 설치개수, 표시・설치방법 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시도와 시군구에서는 담당공무원과 옥외광고협회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한 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관련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협업하여 2023년 하반기에 시설안전, 산업, 생활·여가 등 총 7개 분야에서 23개의 개선과제를 발굴·확정했으며, 2024년부터 개선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과제는 행안부, 국토부, 고용부, 농식품부, 산업부, 소방청 등 총 10개 부처에서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자체적으로 발굴하거나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제안한 의견을 수용하여 최종 확정됐다. 관계기관과 함께 작년 하반기 발굴한 주요 개선과제는 다음과 같다. 루지 체험장 세부안전기준을 신설하여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문체부) 국민이 이용하는 레저시설인 루지 체험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나, 시설에 대한 명확한 안전기준이 없어 사업장마다 기준이 상이하게 운영되는 등 안전관리에 사각지대가 있었다. 이에, 2024년 상반기 중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 안전성 검사 등의 기준 및 절차(고시)' 개정을 통해 루지 체험장 시설 특성을 반영한 세부 안전기준을 신설하여 유원시설 이용객과 사업자 등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정부는 1월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개최하고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한다. 이번 민생 토론회에는 출퇴근 직장인, 지자체 공무원 및 지역 주민, 도시·교통 분야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국민이 참여하여 ‘국민이 바라는 교통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출퇴근 30분 시대 실현과 교통격차 해소를 위해 다음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❶ 속도 혁신 : 전국 GTX 시대를 통한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 실현 GTX 사업 최초로 A노선 수서~동탄 구간을 ‘24.3월 개통하고, 운정~서울역 구간을 연내 개통하는 등 ‘28년까지 순차 개통을 완료한다. 또한, B·C노선도 연초부터 즉시 착공하고 적기 개통(B노선 ’30년, C노선 ’28년)을 위해 공정을 차질없이 관리하는 등 1기 GTX 성과를 가시화하여 본격적으로 수도권 GTX 시대를 연다. 한편, A·B·C 기존 노선을 연장하고, D·E·F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월 24일 제2회 전체회의를 열고,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이하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설치·운영하면서, 안내판을 설치하지 아니하여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15개 사업자 및 개인에게 과태료 대신 시정명령 또는 경고 조치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지난해 9월 개정 보호법 시행 이후 달라진 영상정보처리기기 관련규정을 적용한 첫 번째 사례이다. 법 개정 이전에는 영상정보처리기기 관련 안내판을 설치하지 않으면 즉시 과태료 처분을 받았으나, 이제는 먼저 시정명령을 받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에 한해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다. 이번 의결에서는,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안내판 부착 조치를 취하지 않은 3명의 개인에게는 시정명령을 처분했으나, 조사 과정에서 안내판 부착 조치를 자진해서 완료한 12개 사업자 및 개인에게는 경고 조치만 하기로 했다. 이번 의결로 인해 법 위반에 대한 인식 없이 이루어진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 과정상 사소한 실수에 대해서는 먼저 자진 시정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악의적으로 시정하지 않은 경우에만 과태료를 부과함으로써, 과태료 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이번 주 한파와 서해안 중심의 폭설 영향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일일 최대 전력수요가 81~86GW 수준이었으나, 이번 주 화요일(1월 23일)에는 89.2GW까지 높아졌다. 이처럼 일주일 사이에 전력수요가 급증한 이유는 북극 한파로 인한 이상저온, 폭설로 인한 태양광 이용률 하락이 동시에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서울 최저기온이 영상 4도였으나, 이번 주에는 영하 14도까지 급락했다. 또한, 일부지역에서 태양광 패널 위에 쌓인 눈이 녹지 않아 오전 10시의 태양광 이용률은 1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수요의 급격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력당국은 예비력 15GW 이상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수급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 주 정비를 마친 한울 1호기와 한빛 2호기가 이번 주부터 전출력으로 가동되면서 수급에 여유가 생겼다. 또한 신한울 2호기도 시운전을 통해 전력공급에 일부 기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수도권에 전력과 난방을 공급하는 핵심 시설인 서울복합 발전소를 방문하여 핵심 전력시설 관리 현황을 직접 살피고, 전력거래소와 영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관내 공사장의 환경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으로 비산먼지 관리 점검반 편성해 관내 공사장 49개소를 대상으로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산먼지 관리 점검반뿐만 아니라 구민들이 공사장 환경관리 점검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점검 과정에서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공사장 내 비산먼지 방지시설(방진벽, 세륜시설 등) 유무 △토사운송 시 적재물 유출 여부 △공사장 및 주변도로 살수 및 청소 여부 등으로 위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대기환경보전법 제43조에 따라 개선명령을 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출·퇴근 시간대에 동절기 수도권 대기정체에 따른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사장에서의 공사시간 단축·조정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농도 감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 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작년과 비슷한 21.8:1로 집계됐다. 지난해 22.8:1보다 소폭 하락했으며, 지원자 감소폭은 다소 둔화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8~22일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선발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예정인원 4,749명에 총 10만 3,597명이 지원해 21.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총 5,326명 선발에 12만 1,526명이 지원한 것에 비해 1만 7,929명이 감소했으나, 최근 지원자 감소 폭(2022년 3만 2,586명, 2023년 4만 3,998명)과 비교하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지원자가 감소했지만, 일반행정직(전국 일반)은 경쟁률이 77.6:1로 작년(73.5:1)보다 소폭 상승했고 교정직(남‧여)과 출입국관리직(일반)은 지원자가 작년보다 증가했다. 선발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4,091명 선발에 9만 152명이 지원해 22.0:1, 과학기술직군은 658명 선발에 1만 3,445명이 지원해 20.4: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1월 2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2024년(1분기) 재난안전통신망 이용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재난안전통신망 이용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찰, 소방, 해경 등 재난안전통신망을 주요 통신망으로 이용하고 있는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통신망 사용 경험을 나누고 민간 전문가와 함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행안부, 서울경찰청, 세종 조치원소방서, 이동통신사(KT), 강원도 등 5개 기관이 이용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이어서 이한경 본부장 주재로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여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점점 더 다양화되는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재난안전통신망을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기관들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현실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이용활성화 방안을 마련·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인한 구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월 31일 오전 11시에 40억 규모의 ‘양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이번부터 온 · 오프라인 상품권을 통합 발행해 상품권 사용처를 기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온라인전용관까지 확대해 사용 편의를 높였다. 이를 통해 온라인상품권을 별도 구매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해소될 전망이다. 양천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를 비롯해 티머니페이, 신한 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총 5개 애플리케이션에서 5%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으며 발행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하면 된다. 구매한 상품권은 관내 학원, 약국, 음식점, 시장 등 서울페이 가맹점 11,531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 · 중견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연 매출액 30억 초과 입시학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한편, 지난해 9월 구가 발행한 114억 규모의 양천사랑상품권은 단 4분 만에 완판됐으며, 총 25,12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의 안전하고 편안한 외출을 지원하기 위해 영아 1명당 연 10만 원의 택시이용권을 지원하는 ‘서울엄마아빠택시(양천아이사랑 택시)’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엄마아빠택시(양천아이사랑 택시)’는 카시트와 공기청정기, 태블릿PC 등 편의시설이 장착된 영아 전용 대형택시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총 2,273명의 영아를 대상으로 연간 8,700회, 월 평균 1,100회(일 평균 40회)의 이용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주된 이용 장소는 영유아 가정의 특성상 병원과 약국(43.3%)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청절차의 간편성, 친절 운영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89.9%의 만족도를 달성했다. 올해 구는 이용요금을 인하해달라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예약비 무료’라는 특별 할인 요금 체계를 도입해 서비스를 개선했다. ‘서울엄마아빠택시(양천아이사랑 택시)’의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으로, 영아 1인당 연 10만 원의 택시이용 포인트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주민들이 제안하고 함께 진행하는 2024년 ‘따뜻한 동행’ 주민공모사업을 모집한다. 구는 주민에게 지역의 다양한 의제를 직접 발굴·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지역편익사업(문화, 복지, 지역개발 등)과 주민활동사업(1인 가구, 환경, 나눔, 안전 등) 등을 모집하며, 선정된 사업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총 3개 분야, 18개 사업을 모집하며, 씨앗기(이웃만들기 사업) 9개, 새싹기(우리마을 제안사업) 6개, 실행기(사회문제 해결사업) 3개의 주민제안사업으로 구성된다. 분야별로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씨앗기 100만 원, 새싹기 200만 원, 실행기 300만 원으로 주민공모사업에 총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 또는 근무하는 3인 이상의 모임이다. 새싹기, 실행기 분야에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기본 자격에 추가로 주민공모사업에 경험이 있어야 한다. 사업 신청은 다음 달 5일부터 19일까지 구로구청 자치행정과에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1월 24일 공군 17전투비행단을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신원식 장관은 먼저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북한은 우리 대한민국을 주적으로 간주하고, 한반도 전 지역을 공산화하겠다는 대남적화전략을 지속 유지해왔다”라며, “최근에는 북방한계선을 비롯한 그 어떤 경계선도 허용될 수 없고, 대한민국을 완전히 점령·평정·수복하겠다며 협박했다. 또한, ‘수중 핵무기체계 실험’을 주장하고, 오늘도 순항미사일을 수발 발사하는 등 우리 대한민국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원식 장관은 “만약 김정은 정권이 전쟁을 일으키는 최악의 선택을 한다면, 여러분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보이지 않는 힘’으로서 최단시간 내 적 지도부를 제거하고 정권의 종말을 고하는 선봉장이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훈련 또 훈련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원식 장관은 비상대기실을 방문해 조종사, 정비사 등 부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원식 장관은 “아무리 첨단 무기체계를 보유하고 있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이를 운용하는 전투원이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월 24일, 산림기술경영연구소에서 임업 노동력 감소 및 고령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재해 급증 등 임도·목재 수확 분야가 직면한 현장 문제를 공유하고 연구 수요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연구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청을 비롯한 한국산림공학회, 한국치산기술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등 현장의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2023년도 목재 생산 기반 기술 분야의 주요 성과 및 2024년도 연구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목재 생산 분야 관련 기관·단체 간 상호협력 증진 방안과 현장 문제 해결형 연구과제 발굴 및 개발된 기술의 현장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 황재홍 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목재 생산 관련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점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 수요를 발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목재 생산 관련 기관과의 실질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현장 해결형 연구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