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화해중재부 위(Wee)·아람센터는 5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계 회복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인‘찾아가는 아람두리’를 운영한다. 집단상담 ‘찾아가는 아람두리’는 매 학기 초, 학교폭력 피해가 발생했거나 학교폭력 발생 징후가 보이는 학급의 담임교사가 학생들의 관계 회복을 위해 신청하고 학기별로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위·아람센터에서는 2024학년도보다 지원 대상을 확대해 올해 초중고 총 70개 학급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아람두리’는 상담전문가가 직접 신청 학급을 방문하여 학급 내 위기 요인을 파악하고, 학급 맞춤형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2~4회기(4~8교시)운영한다. 상담전문가는 학생 간의 관계 회복을 돕는 것은 물론,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해 담임선생님에게 평가 의견을 제공해 학생 지도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또한, 심층 상담이 필요한 학생을 파악하여 담임교사에게 전달해 학교 내 위·아람센터를 통해 학생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위·아람센터는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양천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지구를 상상하라; 기후위기를 건너는 법’을 주제로 ‘Y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Y교육박람회 2025’와 연계해 열리는 ‘Y교육포럼’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미래교육의 화두를 던지는 토론과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올해는 기후변화 시대 환경교육의 방향성과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어젠다를 선도적으로 제시해 교육 현장에 반영할 수 있도록 주제를 결정했다. 이번 포럼은 학생과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생태, 기후, 교육, 테크’ 분야의 최고 권위 전문가 4명과 함께 기후위기를 둘러싼 과학적 근거와 생태적 전환, 교육의 역할, 기술적 해법까지 폭넓게 조망할 예정이다. 먼저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생태적 전환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한다. 이후 각 분야의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기후, 교육, 테크’의 3가지 세션별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각 분야별로는 ▲남성현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폭우, 가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총 40억 원(국비 30억, 시비 10억 원)을 투입해 전의면에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고령층 거주 비율이 높은 북부권에 시니어 맞춤형 체육시설을 건립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는 전의면 관정리 595-1번지에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약 1,100㎡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다목적체육관, 단체운동(GX)룸, 건강측정실, 운동처방실 등 시니어층은 물론 전 연령이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시설이 갖춰진다. 특히 최근 수요가 급증한 파크골프장(9홀)이 함께 조성돼 북부권 주민들이 더욱 활발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달 25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당선작을 토대로 2026년 2월까지 설계·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국민체육센터 착공은 2026년 3월, 준공은 2027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방병웅 체육진흥과장은 “세종시 최초로 건립되는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다가오는 제53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스무살이 된 2006년생 청년들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성년의 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성장하는 시점을 기념하고 자부심과 책임감을 일깨워 주는 목적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구는 성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상상하고 다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오는 12일(월)까지며,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행 미션은 두 가지로, ‘10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 작성과 청년지원 등 양천구의 다양한 정보‧소식 등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구정정보 문자알림 서비스’ 가입 이벤트도 추진한다. 미션을 수행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음료‧제과세트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5만 원 상당 상품권’, ‘치킨세트 기프티콘’, ‘햄버거세트 기프티콘’,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와 경품 발송은 19일 성년의 날에 진행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고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과거에 걸렸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발병해 피부 발진과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젊은 연령층에 비해 노년층 발병률이 높으나 고가의 비용으로 접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는 '양천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2,777명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양천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이다. 단, 과거 대상포진 감염력이 있다면 회복(6~12개월) 이후 접종받을 수 있고, 과거 접종 이력이 있거나 면역 저하자 등은 제외된다. 무료 예방접종은 연중 진행되며,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접종이 가능하다.신분증과 수급자증명서,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관내 대상포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가 5월 15일 제628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 나신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개최되는 첫 번째 기념행사다. 시는 올해 행사를 세종대왕기념사업회와 함께 기념식, 체험·전시 등 더욱 다채롭게 진행할 계획이다. 5월 15일 행사 당일 기념식은 오전 10시 10분 어린이합창단과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사전 공연으로 연다. 이어 세종시 전의초수 ‘상송사목’을 동기로 한 국립창극단 ‘유태평양’의 창극,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여민락’ 궁중음악 공연 등이 펼쳐진다. 전시행사로는 세종대왕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의 업적과 일대기를 기리는 내용으로 구성된 ‘세종대왕 15대 업적 전시’, 문해 교육 수료자들의 ‘시화전’ 작품 전시 등이 열린다. 또 한글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등 세종과 한글 관련된 다양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가정의 달 5월과 연계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즐겁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할 특별한 하루를 위해 나들이 장소를 물색하는 부모들의 고민이 깊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알맞으면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나들이 명소를 찾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연휴를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세종시만의 특별한 나들이 명소를 소개한다. ▲ 2년 연속 한국관광 100선 지역 대표 랜드마크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세종시 대표 관광명소다. 한국 전통과 현대 정원 문화로 꾸며진 26개 주제의 전시원에는 4,548종 268만 3,259본의 식물이 식재돼 있다. 특히 국내 최대 온실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한 국립세종수목원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초대형 도심형 수목원이다. 이번 어린이날 연휴에는 더 많은 방문객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6일까지 무료 개방된다. 수목원을 찾은 가족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하는 각양각색의 공연도 펼쳐진다. 국립세종수목원은 5일과 6일에 걸쳐 세종가야금연주단 협업공연과 예술인 서포터즈 공연, 마술·버블쇼, 세종리틀싱어즈 동요 콘서트 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5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는 ▲ 유보통합 홍보동영상 시청 ▲ 1분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부서 및 우수자 시상 ▲ 교육감 당부 말씀 ▲ 명사특강 ▲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 사람을 위한 교육, 교육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유은혜 전 부총리는 디지털 시대에 문해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 인공지능(AI) 시대에 무엇을 가르치고 무엇을 배울 것인가에 대한 고민, 다세대・다문화를 아우르는 민주시민 지도력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등 시대의 변화에 따른 교육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명사 특강에 참석한 한 직원은 “모든 것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교육이 가야 할 방향을 다각도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세종시선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2025년 풍수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긴급상황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수해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먼저 구는 수해취약지역과 빗물펌프장 등 수방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에 나섰다. 특히 지난 2022년 8월 기록적인 폭우에도 실질적인 침수 저감 효과를 거두며 대심도 빗물터널의 효과를 입증한 바 있는 “신월빗물저류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 전 집중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신월동 일대 상습 침수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준공된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은 지하 40m 깊이에 지름 10m, 길이 4.7km의 규모로 설치된 국내 최초의 대심도 터널형 지하 저류시설이다. 시간당 100mm의 폭우를 감당하며 최대 32만 톤의 빗물을 저류 가능한 방재성능을 갖추고 있다. 집중 호우 시 신월동과 화곡동 등 인근 지역의 빗물을 저류한 뒤, 호우 종료 후 펌프장을 통해 안양천으로 배출한다. 구는 지난 1월부터 주간‧월간 상시점검을 실시해 펌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가 최민호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실과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은 행정 효율화 측면에서도 마땅하고 옳은 일이라며 신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일 시청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김문수 후보 간 회동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김문수 후보자의 첫 번째 지역 방문 일정이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과 김문수 후보는 세종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이 국가 백년대계로 웅비할 전진기지라는 공통된 인식을 기반으로,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 실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동에 앞서 김문수 후보는 세종시 방문을 기념하는 방명록에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수도’라고 서명해 본인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히 세종의 지역공약에 그치는 개념이 아니라 지역 논리, 정치 논리를 뛰어넘어 국가 백년대계 차원에서 논의되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 균형발전 실현 방안으로 행정수도 완성이 시대적 과제가 된 현실에서 정치권이 개헌에 매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코레일의 대표 월간지 KTX매거진 5월호에 ‘세종 밤마실을 즐기는 네 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세종의 밤을 소개하는 기획기사를 게재했다. ‘세종 밤마실’은 세종의 야간 문화관광 자원을 한데 모아 대표 프로그램으로 브랜드화한 것으로, 재단은 이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세종 밤마실 주간’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4월을 시작으로 6월, 9월, 10월, 12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유세준 관광사업실장은 “KTX매거진은 전국의 기차 이용객이 접하는 공공 미디어 채널인 만큼, 세종의 문화관광 이미지를 확산하는 데 효과적인 매체”라며 “앞으로도 세종만의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 생활권역 곳곳에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신기술을 도입하는 세종 스마트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의 문턱을 넘어 본격 추진된다.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및 세종시 전체의 스마트시티 중장기 로드맵인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스마트도시계획(2025~2029년)’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세종 스마트도시계획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정보통신기술과 도시공간의 융·복합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첨단 모빌리티 도시, ▲포용적 안심도시, ▲문화·여가도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AI 지능화 도시 등 5개 목표를 기반으로 한 15개 추진전략과 20개 스마트서비스 계획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세종시를 각 지역 특성에 맞춰 정보통신기술이 집약된 도시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최종 승인에 따라 세종시는 스마트도시계획 최종보고회를 거쳐 계획 수립을 확정짓고, 향후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 계획 승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그 과정에서 국비 공모사업 참여와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공항소음대책 인근지역의 항공기 소음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와 다양한 데이터 확보를 위해 ‘이동형 항공기소음 측정장비’를 올해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23년 12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고정식 자동소음측정기’ 3대를 설치해 자체적인 항공기소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정해진 기준 지점에서 장기간 측정 위주로 소음을 분석하고 있다. 이에 더해 구는 올해 4월부터 ‘이동형 항공기소음 측정장비’를 활용, 공항소음대책 인근지역까지 측정구역을 확대해 실효성 있는 소음피해 대책 수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는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소음대책 인근지역 6개 지점에서 이동형 측정장비를 통해 항공기 소음을 측정한다. 측정 대상지는 소음 민원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각 지점별 연속 7일간 수동측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측정된 자료는 소음도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음 청취‧분류를 실시하고, 항공기소음 평가기준(가중등가소음도, Lden1) )에 따라 분석된다. 이와 함께 항공기 이착륙 정보를 확인해 대상지 최종 소음도를 평가하고, 분석 결과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소속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사계절 문화예술 프로그램 [봄]편 어린이 환경 뮤지컬 ‘지구용사 푸름이’ 공연을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사전에 신청한 유아 및 교사(세종시 관내 유치원 7기관, 어린이집 2기관)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기후위기 시대에 미래의 주인공인 유아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구용사 푸름이’ 뮤지컬 공연은 환경 요정 푸름이와 이산화탄소 대마왕의 대결 이야기, 등장인물들의 연기, 노래, 춤 등을 통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을 재미있게 배우며 유아들의 예술적, 생태적 감수성을 깨우는 시간이 됐다. 공연은 가정과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3가지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도 유지하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쓰레기 분리배출 하기를 내용으로 구성됐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공연이 유아들에게 즐거움과 깨끗한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4일에 정보실 교육용 컴퓨터 교체를 통해 연수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세종교육청 소속 유치원과 초중고 및 본청ㆍ직속기관 교직원의 정보화 교육을 위해 마련된 정보실 3곳의 노후화된 컴퓨터 90대를 전량 교체했다. 이번 컴퓨터 교체는 AI시대 디지털 교육 지원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교육생들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교현장 업무와 연계가 가능하다. 정보화실 개선을 통해 디지털활용 교육과정, 정보화 실무과정 등 2025년 계획된 디지털 관련 연수 운영이 원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또한, 교체 작업으로 발생한 노후 컴퓨터는 관내 복지시설에 기증할 계획이다. 기증 전 내부 점검과 정비를 거친 후 필요한 기관에 기부하여 소외계층 디지털 환경 개선과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천할 방침이다. 세종교육원 우태제 원장은 “교육원 연수환경 개선으로 세종시 내 교직원들의 디지털 업무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노후 컴퓨터 나눔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