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가면의 여왕’의 이정진이 뒷배 권태원과 숨 막히는 대치를 벌인다. 오늘(8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5회에서는 송제혁(이정진 분)이 10년 전 성폭행 사건 당시 쓴 ‘피 묻은 가면’의 행방을 알게 된다. 앞서 송제혁은 도재이(김선아 분)가 자신이 고유나(오윤아 분)의 전남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주유정(신은정 분)을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비밀을 지켜 달라 부탁했다. 재이는 유정의 행복을 위해 결혼식까지 함구하기로 결심했지만, ‘가면맨’의 정체를 알게 되며 팽팽한 긴장감을 안겼다. 오늘(8일) 공개된 스틸에는 재단 이사장이 된 송제혁과 그를 찾아온 뒷배 기윤철(권태원 분)의원이 서로를 날 선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나로부터 기도식을 죽인 진범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에 혼란스러운 윤철은 제혁을 향해 의심을 거두지 못한다. 제혁은 자신을 의심하는 윤철에게 거세게 맞서는가 하면, 윤철은 아들을 죽인 진짜 진범이 누구인지 파헤치겠다고 경고한다. 뿐만 아니라 제혁은 10년 전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닥터 차정숙’ 김병철, 명세빈의 비밀관계가 드디어 들통났다. 시청률 역시 16.9%를 돌파하며 거센 열풍을 이어갔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 8회에서는 차정숙(명세빈 분)이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와 최승희(명세빈 분)의 관계를 알고 폭풍 오열했다. 그토록 믿고 싶었던 남편 서인호에 대한 신뢰가 깨져버린 차정숙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진다.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8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16.2% 수도권 16.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49타깃 시청률에서도 5.6%로 전채널 1위에 오르며 신드롬급 인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서인호는 초대형 위기를 맞았다. 딸 서이랑(이서연 분)의 입시가 끝나면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떠나자는 차정숙의 말에 최승희와 떠났던 제주 여행을 착각하고 말실수를 한 것. 최승희가 남편과 이혼했다는 말은 차정숙의 마음을 더욱 심란하게 만들었다. 결국 일은 벌어지고 말았다. 최승희의 딸 최은서(소아린 분) 미술대회 입상을 기념해 서인호와 함께한 식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또 한 번 병원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 측은 6일, 아슬아슬한 옥상 난간에서 포착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여기에 서인호(김병철 분) 앞에서 차정숙을 격하게 끌어안은 로이킴(민우혁 분)의 돌발 포옹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차정숙, 서인호, 최승희(명세빈 분), 로이킴의 관계에 위태로운 변화가 찾아왔다. 서인호와의 위험한 만남을 더 이상 숨기지 않는 최승희의 의미심장한 행보, 서인호의 이중생활에 경고를 날리고 대립각을 세운 로이킴이 차정숙을 찾아가는 엔딩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어딘가를 바라보는 서인호, 로이킴의 놀란 얼굴이 눈길을 끈다. 두 남자의 걱정 어린 시선 끝에는 환자와 옥상 난간에 서 있는 차정숙이 있다. 위태로운 광경에 떠들썩해진 주변 분위기와 달리 환자를 달래는 차정숙의 얼굴은 흔들림 없이 차분하다. 주변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차정숙을 꼭 끌어안은 로이킴, 눈앞에서 벌어진 갑작스러운 상황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KBS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공식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6일 KBS 측은 오는 14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메인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최정훈은 내추럴한 스타일링과 옅은 미소로 특유의 부드러운 무드를 이끌고 있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명과 공식 로고가 밤하늘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따스한 밤의 정취를 전한다. 포스터 상단에 크게 자리한 '최정훈의 밤의 공원'이란 타이틀은 지난 시즌에 이어 스튜디오 포뮬러의 채희준 디자이너가 또 한번 디자인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밤의 공원'이란 타이틀에 걸맞은 편안한 매력이 소소한 낭만을 선사하며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란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더 시즌즈'는 한 해 동안 총 네 개의 시즌으로 나눠,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네 명의 MC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대 MC 박재범에 이어 최정훈이 두 번째 시즌 MC로 출격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토대로 심도 있는 토크를 이끌어 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가면의 여왕’의 김선아가 혼돈의 카오스에 빠진다. 8일(내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5회에서는 무사히 결혼식을 마친 주유정(신은정 분)과 송제혁(이정진 분)의 피로연장에서 샴페인 소동이 벌어진다. 앞서 유정의 결혼식 중 고유나(오윤아 분)에게 ‘가면맨’이 송제혁이었다는 사실을 접한 도재이는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다. 과연 유나의 증언대로 송제혁이 진짜 가면맨일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오늘(7일) 공개된 스틸에는 피로연장에서 샴페인을 뒤집어 쓴 송제혁과 그런 그를 의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도재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믿을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한 듯 넋이 나간 재이는 멍하니 제혁을 바라보고 있다. 평소와 다른 재이의 상태를 단번에 알아 챈 최강후(오지호 분)는 걱정 가득한 얼굴로 재이 곁을 지키고 있다. 재이는 ‘가면맨’의 결정적 증거를 확인하기 위해 제혁에게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는가 하면, 제혁은 재이의 속셈을 눈치 챈 듯 비열한 웃음을 자아내 살벌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가 탄산보다 더 청량한 에너지로 무대를 꽉 채웠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는 4일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다섯 번째 싱글 ‘Secondary Page(세컨더리 페이지)’의 타이틀곡 ‘Lemonade(레모네이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드림노트는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과 함께 깜찍한 비주얼로 팬들을 더욱 설레게 했다. 또한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와 능숙한 무대 매너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음색과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며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활력을 전달했다. 드림노트의 다섯 번째 싱글 타이틀곡 ‘Lemonade’는 반복되는 일상으로 지쳐있는 이들을 시원한 바람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한 번 들으면 계속 생각나는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로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드림노트는 계속해서 다채로운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소용없어 거짓말’이 김소현, 황민현,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 등 극강의 비주얼 조합을 완성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김소현 분)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진실탐지 로맨스다. 현실 밀착형 판타지 위에 펼쳐지는 설레는 로맨스와 쫄깃한 미스터리가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케 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인턴’ 등을 통해 유쾌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남성우 감독과 서정은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무엇보다 김소현, 황민현,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의 시너지에 기대가 쏠린다. 김소현은 거짓말이 들리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로 변신한다. 세상의 온갖 거짓말을 듣고 자란 그는 매사가 시니컬이다. 독보적인 능력을 가졌지만, ‘축복’이 아닌 ‘저주’라고 생각하는 인물. 인간에 대한 믿음이 바닥을 치던 어느 날, 지독하게 수상하지만 거짓말만은 하지 않는 남자 김도하(황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 오가면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4일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오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가면과 각 마을 이장, 행정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유관기관 단체와 관내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연 및 식사가 준비됐다. 그동안 오가면은 코로나19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대면행사를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류근성 오가면 분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무사히 잘 넘기고 오랜만에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하게 돼 기쁘고 행사를 준비해주신 오가면과 관련 단체에도 오가면 노인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노인 여러분께서는 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자세를 우리 후손들에게 행동으로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용성 오가면장은 “우리 부모님들은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인 ‘가정’을 대표하고 있다”며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소중하게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4일 서산청년마당에서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지역환경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박경환 기후환경대기과장, 진기성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권경숙 서산지역환경교육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협약을 통해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서산이 키운 아이들’의 행정적, 재원적 지원을 뒷받침한다. 지난해 시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돼 3개년 동안 국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올해 총 5천만 원을 투입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교육생 모집하고 사업 수행처인 서산지역환경교육센터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서산이 키운 아이들’ 등 다양한 환경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마을리더 환경교육’과 ‘환경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환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환경학습권 보장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 옥룡동은 지난 3일 자매결연도시인 세종시 아름동과 ‘우리지역 홍보의 날’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학현 옥룡동장과 관내 단체 회원, 공무원 등 10여 명은 이날 세종시 아름동을 방문해 황병순 아름동장을 만나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주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상호 기부 동참하고 기부확산에 서로 노력하기로 했으며 아울러 온누리시민 가입을 적극 안내했다. 또한 오는 5일 개막해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에 많은 세종시민들이 방문해 다채로운 구석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홍보 협조를 구했다. 최학현 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과 협력으로 서로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옥룡동과 아름동은 지난 2020년 11월 6일 자매결연을 체결해 꾸준히 상호 간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원·분과 구성을 위한 제2기 청년정책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단은 예산군의 청년정책 수립과 시행과정에서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의 자율적인 참여를 보장하기 위하여 구성된 예산군 대표 청년 소통·참여기구다. 제2기 청년정책단은 청년위원 32명(남19, 여13)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이동희 단장과 박종현 부단장이 선출됐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현재 추진 중인 각종 청년정책 사업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정책단을 교육·복지, 문화·여가, 일자리·창업, 주거·생활환경 등 4개분과로 구성했다. 4개 분과는 각 분과장을 필두로 내년 10월까지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발굴·제안 등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의견과 뜻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년이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청년정책단원들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추진하는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청년창업과 전통시장 살리기가 재개장한 지 한 달 만에 23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달 1일 예산시장 재개장 및 추가창업 16개소를 통해 예산시장 청년창업을 실현시킨 바 있으며, 백종원 대표의 유튜브를 통해 본격적인 재개장을 공개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 가장 주목받는 전통시장이자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재개장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메뉴는 저렴하고 신선한 제주은갈치를 비롯해 볼카츠, 수제어묵, 만두, 소시지, 고기튀김, 빈대떡, 우동, 꽈배기, 전통주 보틀샵 등이 있으며, 기존 메뉴에 풍성한 메뉴를 더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평일에는 6000~7000여명, 주말에는 2만에서 3만명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으며, 특히 재개장 이후로는 현장 취식 외 포장까지 기획해 많은 이들이 다양한 음식 또는 주류 등을 구입해 돌아가는 풍경이 일상이 됐다. 이번에 선발된 추가 청년창업자들은 400여명이 응모해 그 중 10여명이 선발돼 창업자에 맞는 메뉴에 맞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창업교육을 이수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4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8기 2년 차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보령방문으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민선8기 2년 차 보령 방문은 도정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 박상모 시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기회발전특구 지정, 보령형 수소도시 조성 등 보령의 당면 현안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공유했다. 김 지사는 방문 첫 일정으로 지역 언론인들을 만나 도정 주요 성과 및 향후 방향을 설명했으며, 대공연장으로 이동해 시민들을 만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민들은 충청남도가 국비 9조 원 시대를 열며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과 세계 최대 블루수소 생산기지 구축과 수소를 활용한 각종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시와 함께 노력하는 것에 대해 크게 호응하기도 했다. 또한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남포 양항리 위험도로 선형개량 ▲웅천생활체육공원 스포츠조명 설치 ▲의평2리 교량 재가설 공사 등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시돼 도 차원에서 지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과 신협중앙회가 ‘한산모시 활성화 및 지역특화산업 육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4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서천군수와 송재근 신협사업대표이사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산모시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고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된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한산모시를 활용한 현대화상품 개발로 지역 고유문화 계승 ▲사업 노하우 공유 및 제품생산 기반 마련으로 상품 경쟁력 확보 ▲적극적인 홍보전략 등 한산모시 산업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담겨 한산모시의 우수성 홍보와 판로를 모색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한산모시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자 각종 의류 및 생활 잡화 등의 시제품을 만들며 편의성을 갖춘 한산모시 현대화상품 개발을 통한 전통문화의 가치 확대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 신협중앙회 또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특화사업을 꾸준히 해 왔고 2021년 전주시와 체결한 ‘전주한지 계승 발전과 세계적 한지산업 도시 기반 조성 업무협약’에 이어 ‘한산모시’ 전통 계승을 위해 서천군과 손을 맞잡게 됐다. 김기웅 군수는 “신협중앙회에서 한산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라! 데보라’ 유인나, 윤현민이 사랑의 리턴매치를 위한 연애서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지난 3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 7회에서 데보라(유인나 분)와 이수혁(윤현민 분)이 연애서 출판 계약에 드디어 도장을 찍었다. 동병상련 위로 속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데보라와 이수혁의 설레는 변화가 두근거림을 안겼다. 이날 연애서 출판 계약을 성공적으로 성사시키기 위한 데보라의 태세 전환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사를 위해 계약금이 필요했던 데보라는 계약서에 적힌 선급금 1억 원에 혹해 곧장 도서출판 진리로 향했다. 이수혁에게 “그쪽이랑 할 일, 절대 없어요”라고 말했던 지난날의 자신을 후회하는 것도 잠시, 절박함은 수치심도 잊게 했다. 대책도 없이 도서출판 진리를 찾아온 데보라는 이수혁과 한상진(주상욱 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머리를 굴렸다. 진행 프로젝트가 많아 다음을 기약하자는 한상진의 말에 다급해진 데보라는 ‘이별에 대처하는 데보라 연애의 킥’을 내세우며 그를 혹하게 했다. 연애코치 데보라의 실연 극복